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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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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교권 균형 지원 위한 만남의 장 열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오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며 학생인권과 교권, 학습권과 수업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2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1차 토론회의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서미향 보라중 교장, 황유진 시흥매화고 교사, 이세은 청심국제중 학생, 김희진 변호사,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구제 담당자, 김범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인권의 현주소, 교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학생인권과 교권을 바라보는 관점, 바람직한 인권교육을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관련 법률과 조례 개정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에 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나의 자유와 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도 중요함을 알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학생인권조례 보완을 통해 학교 안에서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며, 학생은 존중받고 선생님은 존경받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상호 존중을 통한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2022-09-29 08:55: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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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동차업계 5년간 95조+α 투자… 민·관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간다"

정부와 국내 자동차업계가 향후 5년간 95조원 이상을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 쏟아붓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점유율 12%를 달성,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산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차별을 예고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향후 행보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미래차로의 신속하고도 유연한 전환과 자동차 산업 경계를 모빌리티 신산업으로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와 업계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달성을 위해 2030년 글로벌 전기차 330만대 생산과 세계 시장 점유율 12%, 향후 5년(2022~2026년) 자동차 업계 투자 95조원 + α,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력 3만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2021년 기준 국가별 자동차 생산 순위에서 한국은 중국, 미국, 일본, 인도에 이어 세계 5위, 기업별 판매 비중을 보면 토요타(12.0%), 폭스바겐(10.4%)에 이어 현대·기아(8.2%)가 3위다. 전기차는 점유율 5.1%로 세계 6위다. ◆ '소프트웨어 중심 차'로 전환 가속화 정부와 업계는 우선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역량을 강화해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SDV란 차량의 주요 기능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동되는 자동차를 말하며, 자동차의 가치와 핵심 경쟁력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된다. 이를 위해 먼저 2026년까지 운영체제(OS), 무선업데이트(OTA)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한다. 또 미래차 인력양성사업(2022년 224억원)을 확대 개편해 2030년까지 기업 수요 중심의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 아울러, 완성차사, 개발자, 정부 간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지원센터를 구축해 '2030년까지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300개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핵심기술 선점, 공급망 내재화,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등 4대 추진전략을 통해 16대 핵심 품목을 집중 개발해 점유율을 2021년 3.3%에서 2030년 6.6%로 2배 확대키로 했다. 주행거리·전비·가격·디자인 등에서 각각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수소차 개발을 추진한다. 전기차의 경우 전기·전자 통합 제어 시스템 등 개발을 통해 초급속 80% 충전 기준 현재 18분인 충전속도를 2030년 5분까지 단축하고, 현재 500km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까지 600km까지 늘린다. 수소차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상용차 기준 현재 30만km 수준인 내구성을 2030년 80만km까지 확대하고, 연비도 현재 13km/kg 수준에서 2030년까지 17km/kg까지 대폭 개선한다. 정부는 업계가 향후 미래차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전용공장 신증설이나 클러스터 조성시 국유지 이용 개발과 건축 허가 등 신속 인허가를 지원하는 등 규제 걸림돌을 해소하고 세제 지원에 나선다. ◆ 내연기관 미래차 전환 비용 최소화… 유연한 전환 지원 정부는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생태계가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고, 내연기관의 캐시카우(Cash-cow) 역할도 함께 고려될 수 있도록 생태계 전반의 유연한 전환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연기관차 부품기업의 사업전략 수립부터 기술개발, 생산, 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단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역별·기능별 지원 기관을 망라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미래차 전환에도 불구하고 2030년 기준 여전히 신차 판매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연기관차의 고도화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내연기관차의 친환경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 특히 공급망 위기 등 돌발 상황에 대비, 탄소중립 연료를 활용한 내연기관차 개발도 준비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2023sus e-fuel 엔진·차량 실증을 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수소엔진 원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정부의 이같은 목표는 국산차에 세액공제 차별을 예고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중심주의 확산 기조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에 IRA에 민·관 합동으로 총력 대응해 우리 자동차 산업 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 북미 최종 조립과 배터리 요건이 우리 기업에 최대한 유리하게 마련되도록 대미 협상을 지속하는 한편, 미국 현지 차 생산을 앞당기고 IRA 법안 요건에 맞는 배터리를 조기 확보하는 등 업계 차원의 대책도 지속 강구하기로 했다.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시장 대응형 차량 출시 등에도 나선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IRA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유럽의 경우 환경규제 추세에 대응해 전기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독일·네덜란드 등 충전소 구축지역 중심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창양 장관은 "미국 IRA 법안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 자동차산업에 닥쳐온 파고를 넘어 우리 자동차 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대야할 시점"이라며 "오늘 발표한 전략은 민·관이 나아가야할 자동차 산업 전략에 대한 큰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 소통하며 세부 분야별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 '전기차 보조금 개편 방안(환경부)',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전략', '자동차 소프트웨어 강화 전략',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로드맵 2.0' 등 세부 분야별 정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8 15:31: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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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대전, 여행 수요 회복 넘어 경제파급효과 일으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894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파급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전국편), 6월(지역편) 추진된 것으로 국내 숙박상품 구매 시 일정금의 할인혜택을 지원한 사업이다. 약 104만 명이 숙박할인혜택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겼으며 평소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 제주를 제외한 지역 사용 비율이 76%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가 숙박할인쿠폰 사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7월 중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숙박비 평균 지출액은 14만8000원이며,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 1회당 평균 여행경비는 46만3000원으로 평균 지원 쿠폰금액 4만1000원 대비 약 11배의 여행지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한 전체 총 여행경비 지출액은 4894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동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8946억원, 소득유발효과 235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385억원 등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응답자 다수가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을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혀 해당 사업이 국내관광 수요 및 관심도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8 15:1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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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영어 너무 쉬워...국어·수학은 변별력 확보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영어는 사실상 수도권 소재 대학 지원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없었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어·수학은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기는 했지만 어려운 기조를 유지해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8월 31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평 채점 결과를 29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 9월 모평 결과 가장 희비가 갈린 과목은 영어와 한국사이다. 영어 영역은 역대 가장 쉽게, 한국사는 역대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절대평가제 도입이래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1등급 비율도 최고치인 15.97%를 기록했다. 영어 1등급은 총 6만1729명으로 서울권 4년제대학 선발인원 7만6497명의 80.7% 차지하게 된다. 수도권 4년제 대학들의 선발 인원이 13만1420명인 것에 비해 영어 2등급 이내 인원은 13만5466명으로 집계되면서 모집 인원보다 4046명 많게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사실상 영어는 수도권 소재 대학 지원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없었을 정도"라며 "영어가 절대평가제이기는 하지만 기본적 변별력을 유지하는 취지와 어긋나 본 수능 때는 난이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9월 평가원 수준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반면 한국사는 1등급 비율이 6.01%에 그칠 정도로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어렵게 출제되면서 20% 정도의 높은 결시율을 보였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결시율의 증가는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현 수능 평가 점수 중 백분위와 등급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런 높은 결시율이 수능에서도 이어진다면 학생들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어·수학 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 · 미적분 선택자의 증가세가 유지됐다. 6월 모평에서 확인된 것과 같이 2022학년도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는 '미적분' 선택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9월 모평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투스에듀는 본 수능까지 해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두 과목 모두 어려운 출제 기조를 유지했으며, 특히 수학 영역은 통합수능 이후에도 비교적 비슷한 난이도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고 평가됐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으로 표준점수 만점자는 0.42% 비율이며,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만점자 비율은 0.09% 정도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지만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탐·과탐 역시 변별력을 챙겨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응시 인원 비율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6월 모평에 비해 과탐 응시 인원이 증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과탐 중심의 졸업생 유입이 이뤄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탐은 재학생의 결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인해 응시 인원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제언은 6월 모평과 9월 모평을 꼼꼼하게 분석해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다양한 난이도의 모의고사를 많이 접해 보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상위권은 킬러문항까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중위권, 중상위권대 학생들은 변별력의 핵심문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준킬러문항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8 15:1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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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진 삼육대 교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삼육대학교는 강태진 약학대학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R&D 사업이다. 강 교수는 2년간 총 7억1200만원을 지원받아 농업 벤처기업 록야와 함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병풀을 이용한 면역과민반응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록야는 최근 마켓컬리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병풀(Centella asiarica L. Urban)은 포복성 다년생 초본식물로 적설초, 고투콜라(Gotu Kola), 호랑이풀로도 불리는 무미·무취 식물이다. 인도 및 아시아 지역 전통 요법에서 약용식물로 널리 이용됐으며, 최근 아토피 피부염 등 면역과민반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돼 개발 가능성이 매우 크다. 강 교수와 록야는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이용해 병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병풀은 현재 국내 일부 농가에서 재배 중이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자묘 증식을 이용한 병풀 대량 재배법을 확립하면, 안정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강 교수팀은 이를 통해 원료의 재배와 가공, 연구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인체적용 시험을 위한 시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강 교수는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제품화를 통해 국내 그린바이오 시장 활성화는 물론, 국내 농업의 지속성을 보장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는 삼육대 바이오헬스융합연구센터장, 의명신경과학연구소장으로 기관지, 피부, 신경계 염증 조절 기전 연구를 비롯해,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물질의 활성 기전 규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8 15:06: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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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순천향대 외래교수,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신간 발매

최용호 순천향대 경영학과 외래교수가 '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을 출판했다. 최 교수는 이 책에서 20년 넘게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IR 부서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느낀 걸 정리했다. 특히 IR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6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하며, 본문의 각 장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총 6가지 IR 원칙을 다룬다. ▲1장에서는 IR이 '투자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라고 말한다. IR이 무엇인지, IR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장에서는 '시장을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많은 IR 담당자가 시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IR 담당자는 IR의 대상인 시장을 이해하고, 기업의 적정 주가를 계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 ▲3장에서는 '연구하는 IR 전문가가 되라'고 말한다. 현재 IR 활동이 어떤 위기를 맞고 있는지, 이런 상황에서 IR 담당자는 어떻게 전문가로 거듭날 것인지를 다룬다. ▲4장에서는 '변화하는 세상 속 IR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기업 환경 속 IR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알려 준다. ▲5장에서는 'IR 활동의 전략'을 제시한다. 베스트보다 유니크한 IR이 더 낫다고 말하며, 기업의 수명 사이클에 따른 전략도 살펴본다. ▲6장에서는 '업무의 지평을 넓히라'고 말한다. IR 활동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모든 활동이다. 저자는 IR의 영역을 확대하고 IR 부서가 기업의 전략적 자산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최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경영학과 강사로서 '경영통계' 과목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등 이론과 실무, 교육현장에서 의욕 넘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표된 연구논문으로는 '재무적 특성과 소유구조가 대리인 문제에 미치는 영향' 'ESG 정보가 공매도와 이익조정 행위에 미치는 영향' 등 다수가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8 15:06: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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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소재공학과 연구실, LG화학 타깃랩 선정

중앙대학교 첨단소재공학과 소속 복수의 연구실이 LG화학이 선정한 타깃랩(Target Lab)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연구력을 증명했다. 중앙대는 유영재 교수의 다기능하이브리드소재 연구실과 김주헌 교수의 전자소재연구실이 최근 LG화학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시행 중인 '타깃랩'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의 타깃랩은 우수 연구실을 지정해 LG화학과 지속적인 연구 교류를 실시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사전에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인턴 기회 부여와 산학장학생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졸업 후 LG화학에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 특별채용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유영재 첨단소재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다기능하이브리드소재 연구실은 금속 대체 경량복합소재, 디스플레이용 필름 소재, 수송기기 열관리용 수동복사냉각 소재 등을 연구하는 곳이다. 그간 LG화학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해 왔다. 김주헌 첨단소재공학과 겸 화학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전자소재 연구실은 열방출복합 소재, 유연열전 소재, 광경화형 3D프린팅용 소재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LG전자, LG이노텍, 한솔케미칼 등 다수의 기업과 맞춤형 소재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 타깃랩 선정으로 중앙대 첨단소재공학과는 LG화학과 첨단소재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보다 활발하고 전문적인 산학연구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첨단소재 분야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학사뿐만 아니라 석박사 인력까지 포함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유영재 교수는 "기업에서 원하는 첨단소재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단순히 연구실에서 종료되는 기술이 아닌 실용화 가능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8 15:02: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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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상명대 교수, 국제저작권법학회에서 '싱크권'을 주제로 발표

상명대학교는 김경숙 인문콘텐츠학부 지적재산권전공 교수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진행된 국제저작권법학회(ALAI)에서 'synchronization right'(싱크권)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회의 주제는 'Copyright, Neighbouring and Special Right'로 김 교수는 한국 대표로 참여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싱크권'은 영화와 드라마와 같은 영상 저작물의 특정 지점에 음악 저작물을 삽입하고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를 말한다. 김 교수는 "싱크권은 법률에는 명시돼 있지 않지만, 실무상으로는 영상물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복제(권)의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며 '영상물에 싱크된 음반은 조약의 규정(로마협약 제3조(b) 및 WPPT 제2조(b))에 따라 더 이상 음반으로 볼 수 없으므로 저작인접권자(실연자 및 음반제작자)들은 해당 영상물이 방송 또는 전송되는 경우 음반에 대한 사용료를 청구할 수 없다'라는 유럽사법재판소(C-147/19)의 판결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 문제가 되는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저작권 사례와 싱크권에 관해 발제하며 "메타버스 등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음악 저작권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ALAI는 빅토르위고를 초대 회장으로 1878년 설립돼 저작권의 국제적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35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xecutive Committee를 통해 회원국으로 승인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8 15:02: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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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사회로…TNR위한 해피컷팅 프로젝트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던 애묘인들의 축제인 '궁디팡팡 캣페스타' 박람회에서 '해피컷팅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입장객들에게 고양이 캐릭터 그림을 나눠주고 해당 이벤트 부스에 설치된 상자에 귀 한쪽을 자른 후 넣으면 귀 한 장당 200원이 기부된다. 이 기부금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하며, 이는 전액 길고양이 TNR 수술비로 지원된다. 제6회부터 현재 21회까지 누적 기부금 55,692,420원을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입양 홍보 등을 진행하였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함께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물이지만 길을 배회하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해 길고양이에 대한 사회 갈등이 번지고 있다. 암컷 길고양이 한마리가 1년에 3~4회, 1회 평균 3~5마리를 출산한다. 적절한 관리와 통제를 하지 않으면 길고양이의 개체 수는 더욱 빠르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길고양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심 생태계에서 인간과 공존하려면 TNR이 최선의 방법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예산을 따로 배정해 TNR을 지원한다. TNR이란 길고양이를 안전하게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euter)을 한뒤 원래 살던 지역에 다시 방사(Return)하는 방법이다. 한쪽 귀의 일부분이 잘려있는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라는 표시다. TNR의 조건으로 생후 6개월 미만과 체중이 2㎏ 미만 성묘인 경우는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없다. 임신, 수유 중인 어미 고양이, 이미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경우 역시 제외 대상이다. 포획부터 수술과 방사까지 드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지자체를 통해 TNR을 신청한다. TNR을 시행하지 않는 지역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TNR을 진행해야 한다. 수술 중 고양이의 왼쪽 귀 끝을 1㎝ 잘라 중성화 완료를 표시한다. 수술이 끝나면 영역 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을 배려하여 제자리 방사가 원칙이다. 수술 안정성 등 동물 학대 논란도 있다. 하지만 중성화 사업은 번식력 강한 고양이의 개체 수 급증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라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중성화 수술을 함으로써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체 수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한 암컷 고양이의 경우,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자궁축농증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길고양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성화로 인해 개체 수 증가, 발정기나 영역 다툼으로 인한 소음 발생을 억제 하는 기능을 볼 수 있어 사람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아직 중성화하지 않은 길고양이들의 TNR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소규모 단체가 있다. 단순히 이들의 열정만으로 길고양이 TNR을 지속하기는 힘든 일이다. TNR 필요성과 길고양이 대한 오해와 편견, 시민의 삶을 지키면서 길고양이 삶의 변화 방안 모색, 시민과 공존하는 길고양이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2022-09-28 14:51:59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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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째 대 중국 무역적자… 무협 '대중국 수출현안 점검' 나서

대중국 무역적자가 4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무협)가 대중국 수출현안 점검에 나섰다. 무협은 2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주)와이지-원 본사에서 '대중 수출 현안 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국 무역적자의 원인 분석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무협 정만기 상근부회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반도체·디스플레이·화장품·식품·기계 등 품목별 중국 수출기업 8개사와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무협에 따르면, 대중국 무역수지는 지난 5월 -10억9000만달러, 6월 -12억2000만달러, 7월 -6억달러에 이어 8월 -3억8000만달러로 4개월째 적자를 기록 중이다. 정 부회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올해 7월까지 원유,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를 제외한 중국의 총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중국 수입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며 일본(3위), 독일(6위) 등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중간재 산업성장 등 중국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중국의 제3국 수출용 중간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우리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부회장은 "올 7월까지 중국의 한국산 중간재 수입은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2.7%로 떨어진다"면서 "특히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를)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제품 첨단화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언했다. 정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전지 등 우리 주력산업에 대한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기업의 R&D 확대와 생산성 제고가 필요한 만큼, 현금지원과 함께 세제지원을 늘려가면서 대·중소기업간 지원격차 해소 등을 통해 생산성을 지속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 부회장은 최근 산업부가 산업기술혁신사업 연구과제 수행자 선정 시 중소기업 등에 대한 가점제를 폐지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R&D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런 정책을 지속 확대 시행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 중국 수출 둔화 요인에 대해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장상식 동향분석실장은 "중국의 수입에 대한 수요 감소, 중국의 대외 수출과 한국의 대중 수출간 상호 연계성 약화, 중국 수출자급도 향상, 중국 내 한국제품의 점유율 하락 등의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은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 산업에 걸쳐 명확한 차별화 및 초격차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사업화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업종간, 대기업·벤처스타트업간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수출기업들은 "(중국은)향후 4~5년 이내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술력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팩토리 도입,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모색하는 등 제조업의 첨단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만이 살 길"이라며 "고군분투하는 무역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 현장의 애로와 목소리를 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8 13:56: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