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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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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9개월 된 갓난아기 놔둔채 퇴근한 탁아소 '충격'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의 한 탁아소가 아기를 둔채 문을 닫아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9개월 된 아이를 맡긴 여성은 탁아소 문이 닫힌걸 확인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곧바로 소방서와 경찰에 연락한 그녀는 침대에서 잠자고 있는 아기를 찾는데 성공했다. 경찰이 도착한 시간은 밤 8시 경이다. 해당 시설은 탁아소 운영 시간이 저녁 6시 30분까지임을 주장하며 "절차상의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관리의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문을 닫기 전 마지막 관리를 맡은 여성은 모든 탁아실을 끝까지 둘러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피해 어머니 고소 원해 피해를 입은 어머니는 사건이 있었던 오후 아이를 찾으려 했지만 잠을 자고 있어 조금 늦게 아이를 찾으려 했다고 밝혔다. 아이가 깨면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지만 시설측에선 연락이 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탁아소는 "아이를 맡긴 어머니가 운영 시간을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해 아기 어머니는 "두 시간 동안 아기를 방치한 건 분노할만한 일이다. 그런데 담당자가 왔을때 자신은 사과할 게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고소를 생각중이며 내 딸을 다신 이 탁아소에 맡기지 않고 싶다"고 밝혔다. / 오렐리앙 타르디유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7-17 14:34:44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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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청소? 러시아 에로틱 가사 도우미 서비스 눈길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모델 에이전시가 에로틱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에이전시 소속 여성과 남성은 경찰, 간호사 등의 복장을 하고 고객의 집과 사무실을 청소한다. 혹시 모를 안전 사고를 대비해 경호원도 현장에 배치된다. 에로틱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기획한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는 "성인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인 인증을 거친 사람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며 "시간 당 서비스 이용료는 7000루블(약 20만원)에서 9000루블(약 26만원)로 상당히 고가이지만 이용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에로틱 가사 도우미 서비스는 일반 청소 서비스와 '청소 쇼'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간호사, 경찰, 카우보이 등 자신이 원하는 도우미의 의상을 고르게 된다. 고르데예프는 "간혹 어떤 사람들은 이색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성적인 서비스로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며 "에로틱 가사 도우미는 박물관의 전시품처럼 눈으로는 볼 수 있으나 절대 만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고객이 정해진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도우미와 동행하는 건장한 경호원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르데예프는 이어 "에로틱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두고 말이 많지만 해당 서비스는 러시아에서 어떠한 법 조항에도 위배되지 않는다"며 "섹시한 의상을 착용한 것 이외에는 평범한 가사 도우미 서비스와 다르지 않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에로틱 가사 도우미 서비스는 시범 운영 중으로 모델 에이전시 측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사회 단체는 "모델 에이전시가 정확한 이용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 매춘을 조장하는 노골적인 서비스를 당장 금지해야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스뱌토슬라프 타라센코·정리=조선미기자

2014-07-17 10:36:20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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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성전자 무장강도 사건 실마리 풀리나

브라질 경찰이 드디어 삼성전자 무장강도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경찰은 상 파울루 시의 위성도시인 캉피나스(Campinas) 시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물류창고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이 현지 항공사인 땅(TAM)에서 일어났던 강도 사건과 유사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말 일어났던 땅(TAM)사 화물강도 사건은 이번 삼성전자 건과 마찬가지로 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강도단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당시에도 안전요원을 간단히 제압한 이들은 직원들을 감금한 뒤 약 390만 헤알(17억 9000만 원) 규모의 전자제품을 싣고 달아났기 때문. 당시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받지도 않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여태까지도 도난 당한 화물은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도난 물품의 거래가 이뤄질 만한 주요 지역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나 이미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1400만 헤알(65억 원) 상당의 물품이 장물로 거래됐을 것이라는 점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경찰은 범죄에 가담한 용의자 11명의 CCTV 영상 확보에 성공했으며 이들이 대담하게도 복면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신원확인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7-16 18:43:32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