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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무대로 '중러 대 미일' 대립

중국 전승절 무대로 '중러 대 미일' 대립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의 전승절을 무대로 '중러 대 미일' 대립을 주제로 한 역사 드라마가 펼쳐진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5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과 정부대표, 국제기구 지도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30여개국 정상급 지도자와 정부 고위급 대표 19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10명의 이름이 담겼다. 이날 발표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불참이 공식 확인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대표를 파견하지 않고 주중 미국대사관 사절을 보내기로 했다. 최소한의 성의 표시에 그친 셈이다. 미국과 가까운 서방 지도자들 역시 불참이 공식 확인됐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는 장관급 인사를 정부 대표로 파견하지만 독일, 캐나다, 유럽연합(EU) 등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대사관 인사를 대신 보내기로 했다. 미국의 맹방인 일본과 영국은 정부 인사 대신에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와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참석하기로 했다. 국가 정상급 참석 인사 대부분은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개발도상국들에서 온다. 중국과의 경제협력이 절실한 나라들이다. 현재 중국은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중국이 군사대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열병식에는 17개국에서 군대를 파견하고 14개 국가가 군 참관단을 보내기로 했다. 러시아를 비롯해 쿠바, 이집트, 카자흐스탄 등 11개 국가가 열병식에 75명의 군인을 파견한다.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등 6개 국가는 7명 안팎의 군 대표단을 파견한다. 모두 약 1000여명의 군인이 행진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싱가포르, 태국, 이란 등 14개 국가는 군 참관단을 보내기로 했다.

2015-08-25 19:27: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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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한 상생의 길을 열자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마침내 큰 열매를 맺었다. 북한으로부터 목함지뢰 사건에 대한 유감표명을 받아냈을 뿐만 아니라 당국자회담 개최와 민간교류 활성화, 다양한 분야의 대화와 협상에도 합의했으니 그야말로 큰 결실이다. 남북한은 이번 합의에 따라 25일 낮 12시부로 대북 확성기 방송과 준전시상태를 해제했다. 이로써 그동안 온 국민의 마음을 조이게 했던 일촉즉발의 위기는 해소됐다. 이명박정부 이후 갈등해 온 남북한이 지금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24일까지만 해도 국민들은 모두 걱정한 것이 사실이다. 남북한은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총부리를 겨누면서 한껏 화난 얼굴로 노려보고 있었다. 서로 최강의 무기를 동원해서 언제든지 전투행동에 돌입할 태세를 갖췄다. 이 때문에 남북한 사이에 전면전은 아니라도 국지적인 충돌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국민 모두가 마음 졸여야 했다. 또 남북한 무력충돌이 벌어지면 이미 어려운 경제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극도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남북한은 자제의 미덕을 발휘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박4일 동안 끈기있게 논의를 거듭한 끝에 합의를 이뤄냈으니 그 과정 또한 훌륭했다. 이제 남은 것은 남북한이 이번 합의의 정신을 살려 나가는 일이다.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화해협력의 큰 길을 열어가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남북이 합의한 구체적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서 긴장이 해소되고 한반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통령의 말대로 앞으로 분단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고통을 치유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이는 남북한이 함께 노력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머지 않아 서울 또는 평양에서 열릴 당국자회담 등 남북한의 후속조치에 기대를 걸어보고자 한다. 오랜 세월 기다려온 진정한 평화가 이제 한반도에 굳건히 뿌리내리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2015-08-25 19:20:15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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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Chinese shock Asian major stock market's steep fall.

Chinese shock Asian major stock market's steep fall. Asian major stock markets got into a shock as expected in accordance with the worries about Chinese stock market. Under the influence of the steep decline of Chinese stock market, Taiwanese stock value dropped by 7.55% recording the biggest fall in 25 years. The Chinese overall stock market value closed at 3209.91 on the 24th which is 8.49% lower than that of the previous day. As a result, the Chinese stock market recorded the biggest fall in 8 years. It is expected that the cause of the drop in the Chinese stock market is the uncertainty of the sluggish economy. Even 'Economic crisis theory in September' is brought up among economists. In addition, some say that even though the Chinese government keeps coming up with stimulus packages, they are not as effective as they were expected to be since distrust in Chinese economy is huge. Due to the fluctuation of Chinese economy and stock market, the stock markets of Japan, Taiwan, and Korea are falling together./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中쇼크'에 아시아 주요증시 대폭락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를 이기지 못하고 동반 쇼크 상태에 빠졌다. 특히 대만증시는 중국 증시 폭락 등의 영향으로 장중 7.55%나 급락해 25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49% 떨어진 3209.91에 마감했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8년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가 급락한 것은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문가들 사이에서는 '9월 경제 위기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중국 경제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잇따라 내놓아도 반짝효과에 그치고 만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의 조치가 시장의 불신만 가중시키는 역효과를 낳는다는 지적이다. 중국경제와 증시가 동요함에 따라 국내 증시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증시가 모두 동반 추락했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825000129.jpg::C::480::}!]

2015-08-25 15:42:55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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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율 불안에 유의해야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경제먹구름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기 둔화에다 남북한 갈등까지 확대되는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경제공포심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부도위험 지수도 상승해 2014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환율이다. 원/달러 환율도 5년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1200원대를 넘보고 있다.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오늘날 환율은 한 국가의 경제 건전성과 안전성을 가늠하는 가장 유력한 지표이다, 환율이 치솟는다는 것은 우리 경제에 대한 국내외 시선이 차갑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24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불안감이 확산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 경제부처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관련기관이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지금 우리 경제는 그렇지 않아도 허약하다. 늘어나는 것은 재벌의 사내유보금과 단기부동자금 뿐이다. 30대그룹 사내유보금은 700조원을 넘고 단기부동자금은 대략 900조원을 헤아린다. 단기부동자금은 올 들어 6개월 사이에 90조원이나 증가했다. 반면 내수의 기본단위라 할 수 있는 가계경제는 부실하다. 이 때문에 국내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내수는 위축되고 있다. 이렇게 허약한 경제를 그나마 외국인 투자자들이 메워주면서 환율과 증시가 비교적 안정돼 왔지만, 최근 악재가 겹치면서 이마저 불안해졌다. 지금 우리 경제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정부는 이런 난국에 보다 확실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을 차단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환율이 과도하게 요동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무엇보다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원만하게 끝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015-08-24 19:36:33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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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중국 경제, 군사대국 축포에 찬물

흔들리는 중국 경제, 군사대국 축포에 찬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항일승전 7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 준비에 열을 올리는 동안 중국 경제는 한 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국과 함께 G2로 우뚝 서겠다는 중국의 야심찬 계획이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은 24일 한때 장중 9%까지 폭락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증시 폭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경제성장률을 비롯해 중국 당국의 발표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쌓여온 결과다. 서방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 당국이 밝히지 않은 중국 경제의 실체를 밝히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전문가들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폭스바겐(VW) 등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현지에 세운 생산공장은 올해 상반기 들어 사상 처음으로 가동률이 100% 아래로 떨어졌다. 그만큼 시장 전망이 어둡다는 이야기다. 중국이 맞이하고 있는 위기는 이것만이 아니다. 톈진 빈하이신구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중국의 초고속 성장에 따른 빛과 그림자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빈하이신구는 상하이 푸동지구와 함께 중국의 고도 성장의 상징이다. 하지만 고도 성장의 이면에는 국영기업의 위법 행위와 안전불감증, 정부의 비밀주의와 부패가 뿌리내리고 있었다는 게 중국 스스로의 진단이다. 한 중국 시민은 웨이보에 "중국에서 발생한 재앙 중 관료와 기업의 결탁과 관련 없는 것이 있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서방 언론에서는 "(톈진 폭발 사고는) 중국이란 나라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왔다. 중국은 현재 사회·경제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중국은 군사력을 과시하기에 여념이 없다. 전날 전승절 열병식 리허설에서는 1만여 명의 장병과 500여 대의 무기 장비, 200대에 가까운 군용기가 동원됐다. 중국은 다음달 3일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과 조기경보기 쿵징-2000,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기인 젠-20을 선보이며 미국에 맞서는 군사대국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열병식은 대외적, 대내적으로 중요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군사대국의 위상 뿐만 아니라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의 견고함을 과시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시진핑 체제도 정치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관영언론은 시 주석의 부패 청산 작업에 정치 원로들의 반대가 상상 이상이라며 반대자들을 맹렬히 비난한 바 있다.

2015-08-24 19:20: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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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규슈·부산 향해 북상 중

태풍 고니, 규슈·부산 향해 북상 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제15호 태풍 고니가 필린핀을 강타한 뒤 24일 오키나와 부근에서 계속 북상 중이다. 25일 일본 규슈에 접근한다. 부산을 비롯한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태풍 고니는 25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규슈에 접근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폭풍과 높은 파도에 대해 엄중한 경계를 당부했다. 폭우로 인한 토사 재해와 침수에도 경계를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규슈에서는 25일에 걸쳐 맹렬한 바람이 불어 닥칠 위험이 있다. 예상되는 최대 풍속은 규슈 북부 35m(최대 순간 풍속 50m), 오키나와, 규슈 남부 30m(최대 순간 풍속 45m), 아마미 28m(최대 순간 풍속 40m)이다. 해상에서도 규슈는 24일부터 큰 파도가 일고 시코쿠와 긴키에서도 25일에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에 걸친 파도 높이는 오키나와와 아마미 12m, 규슈 북부 9∼11m, 시코쿠 7m, 긴키 6m이다. 폭우는 서일본에서 24일 저녁 늦게부터 천둥을 동반하며 1시간에 50ml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25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예상 강우량은 모두 많은 곳에서 규슈 남부 180ml, 오키나와와 아마미 150ml, 규슈남부 120ml가 될 전망이다. 태풍 고니는 25일 규슈를 지나 동해상으로 북상한다. 우리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낮에, 충청남도와 남부지방(경상북도 제외)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0㎜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오키나와는 나하공항에서 일본항공 30편, 전일본공수 81편이 결항했다.

2015-08-24 19:18: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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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먼데이' 충격에 미국 9월 금리인상설 흔들

'블랙 먼데이' 충격에 미국 9월 금리인상설 흔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발 증시 위기가 전세계에 밀어닥치면서 당초 유력했던 미국의 9월 금리인상설이 흔들리고 있다. 블랙 먼데이가 된 24일 곳곳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기상조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미즈호투신 투자 고문인 이토 유스케 수석 펀드 매니저는 블룸버그 통신에 "미국이 금리인상을 강행하면 인플레이션이 아닌 디플레이션이 리스크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과거 일본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일본 경제는 디플레이션으로 장기 침체에 시달렸다. 구라쓰 야스유키 일본 RP테크 대표 이사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중국발 세계 주가 하락 이유는 중국은 물론 신흥국 경제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미국 금융 당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신흥국의 경제는 한층 더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까지 세계를 일주한 주가 하락은 금리 인상을 늦춰 달라는 투자자들의 메시지"라고 했다. 실제 9월 금리인상 전망이 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색소 캐피털 마켓의 케이 반 피터슨은 블룸버그 통신에 "미국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9월 금리인상 전망이 기존 54%(8월 분석결과)에서 28%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트레이더들이 다음달 금리인상을 믿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2015-08-24 19:16: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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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촉즉발인데 트럼프 또 막말…"한국 방어해 줄 필요없어"

트럼프 또 한국에 막말…"한국 방어해 줄 필요없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또 다시 무임승차론을 내세워 미국이 한국을 방어해 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한반도에서 일촉즉발의 긴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21일 앨라배마주 라디오방송 WAPI의 '매트 머피 쇼'에서 한반도 상황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우리 군대를 보내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작전태세에 들어갔지만 우리는 그곳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며 "이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우리는 한국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가. 우리는 한국을 돕는데 왜 한국은 우리를 돕지 않는가"라며 "미국은 모든 사람을 방어할 수는 없다. 한국은 충분히 부유한 나라로 미국이 방어해주는 것에 대해 보상을 지급해야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업무와 관련해 텔레비전 4000대를 주문했는데 모두 삼성, LG, 샤프의 제품으로 한국에서 오는 것이다. 그들은 막대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는 "그는 미쳤거나 천재일 것이다. 그는 실제로 아버지보다 더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달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선시티 유세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한국의 무임승차를 비판한 바 있다. 막말 논란의 주인공 답게 그의 한국 무임승차론에는 여기저기 오류가 발견된다. 한국은 그의 주장과는 달리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SMA)에 따라 미국에 매년 방위비 분담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의 말 중에는 일본 회사인 샤프를 한국 회사로 착각한 부분도 있다.

2015-08-24 19:14: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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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쇼크'에 아시아 증시 '블랙먼데이'...9월위기 전조?

'中쇼크'에 아시아 주요증시 대폭락 대만증시 장중 7.55%↓…25년만에 최대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를 이기지 못하고 '블랙먼데이'를 연출했다. 특히 대만증시는 중국 증시 폭락 등의 영향으로 장중 7.55%나 급락해 25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주가 부양을 위해 연기금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등 뒤늦게 유동성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질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49% 떨어진 3209.91에 마감했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8년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가 급락한 것은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1일 발표된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7.1로 나타나 2009년 3월 이후 6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또 국제 투자은행(IB)들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중국정부가 세운 목표치 7%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각각 6.8%로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대로 된다면 중국 경제는 하반기에 급격하게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7%를 기록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대폭 낮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의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또 올해 중국의 성장률을 6.6%로 예상했다. 중국 당국의 목표치인 7.0% 달성이 어려운 것은 물론 실제성장률은 6%를 간신히 넘는데 그칠 수도 있다. 이때문에 경제문가들 사이에서눈 '9월 경제 위기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중국 경제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잇따라 내놓아도 반짝효과에 그치고 만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의 조치가 시장의 불신만 가중시키는 역효과를 낳는다는 지적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중국이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공식적으로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낮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상반기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도 6.3%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2.2%에 머물렀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중국경제와 증시가 동요함에 따라 국내 증시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증시가 모두 동반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6.26포인트(2.47%) 내린 1829.8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1800.75까지 추락해 180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26일의 장중 저점(1772.49)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895.15포인트(4.61%) 내린 1만8540.6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13년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토픽스지수는 전장대비 92.14포인트(5.86%) 하락한 1480.87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중국증시가 장중 한때 8% 이상 폭락하는 등 불안 심리를 부추겨 낙폭을 늘렸다. 종목별로는 금융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즈호 금융 그룹이 8.16%, 미쓰비시UFJ 금융 그룹이 8.34% 각각 떨어졌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6.58포인트(4.83%) 하락한 7410.34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7.5% 넘게 급락했으며 600여 상장사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만 행정원(총리실)이 증권당국에 증시 안정기금 투입과 4개 국부펀드의 주식 매입 검토 등 긴급 부양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국 증시와 경제 불안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흫국 전반의 통화가치 약세로 이어지고,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 증시도 이에 감염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불확실성 확산 조짐으로 그동안 견고했던 선진국 증시도 큰 충격을 받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015-08-24 17:43:5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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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The CEO, Tea Won Choi, is being pretty busy working and the management of the SK group is gaining momentum"

"The CEO, Tea Won Choi, is being pretty busy working and the management of the SK group is gaining momentum." The CEO, Tea Won Choi, is being pretty busy working and the management of the SK group is gaining momentum. The CEO. Choi is traveling around the country counting every minute in order to overcome this economic crisis and to achieve the creative economy. The CEO, Choi, is taking the Creative Economy Centre as a base and putting his efforts on start-up businesses and social businesses. He is walking on a quite different path from other millionaire CEOs who usually had their focus on setting up the company-centered-growth-policies. The economic circles are paying attention to the CEO. Choi's economic-growth plan. According to SK group and the economic circles on 23rd, the CEO. Choi is looking after inside and outside of the company after his release. The CEO. Choi is absorbed in management on the spots. He is visiting subsidiary companies and encouraging the employees. He took care of major company matters traveling about 3000 kms to Deajoen, Echon, Ulsan and so on over the recent week./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최태원 회장이 동분서주하면서 SK그룹이 경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경제위기극복과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최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창조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과 사회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위주의 성장 정책에 주로 초점을 맞췄던 기존 재벌 총수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재계는 최 회장이 추진하는 경제발전 성장 모델을 주목하고 있다. 23일 SK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출소 후 쉼 없이 그룹 안팎의 업무를 챙기고 있다. 최근 최 회장은 현장경영에 여념이 없다. 주요계열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전, 이천, 울산 등 약 3000㎞의 거리를 오가며 그룹의 주요 사안을 직접 챙겼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824000097.jpg::C::480::}!]

2015-08-24 15:49:04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