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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8월 산업생산 예상 밖 증가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소비도 2개월째 늘어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8월의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올 들어 월별 산업생산은 지난 3월(-0.5%)부터 3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6월(0.6%)과 7월(0.5%)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어났다. 8월중 광공업 생산이 예상 밖으로 증가한 데다가 소비 부문이 메르스 후유증에서 벗어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9.1%)와 기타운송장비(-4.2%)가 감소했지만 반도체(11.6%)와 통신·방송장비(31.1%) 등이 늘어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수출에서는 통신·방송장비(47.1%), 전자부품(9.4%), 반도체(6.6%) 등이 호조를 보였지만 자동차(-15.8%), 기타운송장비(-3.6%), 금속가공(-3.1%) 등에서 부진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고 제조업 재고율은 128.4%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0.4%포인트 하락한 74.3%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운수(6.0%), 숙박·음식업(2.3%)이 늘어난 반면 금융·보험(-3.2%), 전문·과학·기술(-1.6%)은 줄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1.9% 증가했다.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의복 등 준내구재(4.4%)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판매가 모두 늘었다. 소매업태별로는 승용차·연료소매점(10.5%), 편의점(10.4%), 무점포소매(2.2%), 슈퍼마켓(1.4%)은 증가했고 대형마트(-8.8%), 백화점(-6.6%)은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0.4% 감소했으나 건설기성(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은 3.9%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사무실·점포 등 수주가 줄면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줄었다. 건설수주가 감소세로 반전한 것은 올해 2월(-3.3%) 이후 6개월만이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올라갔다.

2015-10-01 16:55:3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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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우대금리 최고 2.5%P

은행과 보험사 등 상당수의 금융사가 고령자를 위해 0.1%~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각종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고령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적극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이 소개한 고령자 우대상품 현황에 따르면 삼성, 한화, 메리츠, 롯데, 현대, LIG, 동부, 더케이 등 8개 손해보험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이수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준다.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종전 일반실손의료보험은 가입연령이 최대 65세 내외로 제한되다가 지난해 8월부터 삼성, 동부, 메리츠 등 11개사에서 가입연령을 75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보험료가 보다 저렴한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판매 중이다. 금감원은 "업권별로 고령자를 위한 우대 상품이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면서 "다만 보험이나 금융투자 상품에 가입할 때 사전에 약관이나 투자위험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퇴 후 저축한 노후자금이나 퇴직금 등으로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하는 노인의 경우 고수익에 현혹돼 투자한 뒤 손실을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현재 금감원은 1대1 맞춤형 금융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운영중이다. 금융전문가들이 고령자에게 노후 자금, 은퇴 등과 관련된 재무상담을 제공한다. 대면상담은 여의도에 있는 금감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에서, 전화상담은 콜센터(전화 1332 → 7번 금융자문서비스)에서 이뤄진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감원에 띠르면 실제 보험 보장내역이 사망보험금 또는 재해·상해보험금만 있고 질병보장 등이 없거나 만기환급금이 없는 사실을 나중에 인지하는 사례가 많다.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가 병력을 조사해 가입 때 병력 고지가 잘못됐다며 계약을 해지하기도 한다.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은 단기간에 투자금액 또는 그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를 사전에 모른 채 고수익에만 현혹돼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품에 가입할 때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가입절차가 간단하고 보험료가 저렴하다면 보장범위가 제한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장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청약서·청약녹취 상의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컨대 설계사에게 병력을 알렸더라도 청약서에 기재하지 않으면 계약 전 알릴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특히 보험계약을 다시 확인하는 전화질문에 사실과 다르게 답하면 추후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질문을 이해하고 답해야 한다. 갱신형 상품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 가입할 때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이 쉬워도 갱신시점에서 갱신이 거절될 수 있고 갱신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어서다. 가입 전에 갱신거절 사유 유무를 약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 거래를 위임하더라도 투자 손익은 고객 자신에게 귀속된다. 따라서 투자 원금의 보장 또는 손실 보전 약속은 법률적으로 효력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높은 수익에는 높은 위험이 따르므로 투자에 앞서 어떤 위험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계좌 관련 정보와 증권카드 등은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

2015-10-01 16:54:47 차기태 기자
보험상품 가격규제 없어진다

보험 상품을 개발하거나 가격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각종 규제가 대폭 간소화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보험사들이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율성을 높이고 보험 상품 가격 통제 장치도 정비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위원장이 이날 공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현재 사실상 인가제로 운영되는 보험상품 사전신고제가 없어지고 사후보고제로 전환된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표준약관제도는 전면 재정비된다. 소비자에 미칠 파장이 큰 실손·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생명·손해·질병·상해 등 8개 표준약관은 2017년까지, 나머지는 2018년까지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감독규정상에서 규제하는 각종 상품 설계 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대신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할 경우 상품 변경권고뿐 아니라 과징금이 부과된다. 보험상품과 관련한 각종 가격 통제장치는 없어진다. 보험료 산정때 근간이 되는 위험률 규제를 완화하고 이자율 규제는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보험료 비교·공시도 강화된다. 11월 중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출범하고 생·손보협회가 산출하는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전면 개방된다. 보험사의 자산운용규제는 사전·직접 통제에서 사후·간접 감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자산운용행위를 통제하는 각종 한도 규제도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2015-10-01 16:54:06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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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Tons of part-timers not getting even their minimum wage

[Global Korea] Tons of part-timers not getting even their minimum wage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labor, there were about 1240 reports that were filed because they didn't keep the minimum wage last year. Looking at the statistics of part-time-job consultant from the Meeting of part-timers, 105 reports out of 416 which take up about 25.2% were the consultations related to minimum wage issues. A personnel from the meeting of part-timers said that it is only the number of consultations, but the actual number of violations is expected to be 10 times higher than the 1240 reports that the ministry of labor estimated. One student-part-timer insisted " I can gather 1200 people who didn't even get minimum wage in my area itself." The student was saying that we cannot report to the police because we are only employees. You can hardly find people working with minimum wage or more than the minimum at convenience stores or internet cafes. CU and GS25 are competing only to increase the number of its stores, and they do not have any plans for minimum wage. The companies of convenience stores guarantee the income for the shop owners but the hired part-timers are exceptions./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최저임금 못받는 알바생 수두룩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아 신고가 들어온 건수는 1240건에 달했다.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인 알바노조알바연대(이하 알바연대)의 2014 아르바이트 상담 통계를 보면 총 416건의 상담 중 25.2%에 달하는 105건이 최저임금과 관련된 상담이다. 알바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상담건수 일뿐 최저임금 위반 건은 고용노동부가 집계한 1240건의 10배 이상 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 아르바이트생은 "당장 우리 지역에서만 최저임금을 못 받는 사람 1200명을 모을 수 있다"며 "학생은 최하위 '을'위치이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 못한다. 편의점, PC방에서 일하는 학생 중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CU, GS25 등 편의점 본사들은 가맹점 수 늘리기 경쟁만 할 뿐,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도 갖고 있지 않다. 편의점 기업들은 또 점주의 수익은 보장하지만 고용된 알바는 권한 밖이라는 입장이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1001000147.jpg::C::480::}!]

2015-10-01 16:25: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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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러시아, 시리아 반군이 타깃이면 심각하게 우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 "러시아, 시리아 반군이 타깃이면 심각하게 우려"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30일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이 이슬람국가(IS) 조직 및 알 카에다 연관 조직에 행해져야 미국은 러시아의 시리아 내 군사 활동을 환영할 태세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케리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만약 러시아가 다른 반군 조직을 타깃으로 공격을 행했다면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리는 "러시아의 작전이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을 지원하거나 오래 전부터 IS 타깃들을 공격하고 있는 미국 주도 연합군의 작전을 방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는 스스로 IS 진지라고 말한 시리아 내 타깃들을 상대로 첫 공습을 행했다. 그러나 미국 고위 관리들과 일부 시리아 반군 조직들은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군과 싸우고 있는 일반 반군 조직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의 이 같은 주장에 의문을 표했다. 한 시리아 반군 조직은 러시아 공습으로 자신들의 진지가 파괴되고 민간인 10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2015-10-01 11:09:27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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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으로 시리아 민간인 36명 사망"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러시아 공습으로 시리아 민간인 36명 사망"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시리아 북부에서 러시아 공습으로 민간인 36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반정부단체가 9월30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리아 반정부단체 시리아국민위원회(Syrian National Council)는 이날 러시아 공습으로 북부 홈스에서 숨진 민간인 중에 어린이 5명과 시리아 민간 구조대 '흰색 헬멧 (The White Helmets)' 대원 1명도 있었다고 전했다 . 이 단체를 이끄는 칼리드 호자는 이날 유엔총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서방의 지원을 받는 온건파반군인 자유 시리아군의 기지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이날 공습한 4개 지역에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없었다"며 "IS를 격퇴하기 위해 시리아에 왔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번에 증명됐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힘으로 시리아를 장악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에 대한 해방 전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시리아 내 공습으로 민간인이 숨졌다는 주장은 거짓이고 선전 첩보전이라고 일축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같은 날 유엔총회 중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반군의 이 같은 주장은 공습이 시작되기도 전 발표됐다며 이번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은 국제 법에 따라 전적으로 적법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과 러시아 공습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러시아의 공습은 시리아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시리아에서 어떤 국가의 공습이든 국제 인도주의와 인권법을 엄격히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반 총장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면서 모든 노력은 민간인을 구하는 것이야 하며 민간인 사망 관련 보고를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리아인의 정당한 열망을 충족하는 정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진정한 의지가 없이는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고 궁극적으로 IS를 격퇴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10-01 11:00:44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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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시리아서 충돌 우려…양국 외교장관 긴급회동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미러 시리아서 충돌 우려…양국 외교장관 긴급회동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러시아가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전격 감행한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시리아 위기를 논의하고 정치적 변화를 주기 위한 가능한 옵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9월 30일(현지시간) 긴급회동했다. 두 장관의 만남은 지난 1주일 사이에 이번이 세번째이다. 케리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은 9월30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앞으로 수일 이내에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장관은 또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이슬람 국가(IS)에 대항한 미군 주도의 연합군과 러시아군 사이에서 임의의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이 군사적 논의를 가능한 빨리 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9월30일 시리아에서 IS를 겨냥한 첫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관리와 시리아 반정부 인사들은 IS가 주둔하지 않는 지역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케리 장관은 러시아가 IS를 겨냥하지 않는 것고 오히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해 저항하는 세력을 타격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015-10-01 10:59:53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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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IS 아닌 시리아반군 공습"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미국 "러시아, IS 아닌 시리아반군 공습"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러시아가 30일 시리아에 첫 공습을 실행했으나 공격 타깃이 이슬람국가(IS) 세력이 아니라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축출을 위해 싸우는 일반 시리아 반정부 조직이었다고 미국의 고위 관리가 말했다. 이날 러시아 공습이 행해진 홈스 지역 이서의 서부 지역에는 IS 무장 조직이 있지 않는다고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말했다. IS는 라카주 등 시리아 북동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여기서 국경을 넘어 이라크 북부와 서부까지 점령 지역을 넓혔다.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의 근거지인 수도 다마스쿠스는 남서부 끄트머리에 있다. 이날 러시아는 공습 1시간 전에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대사관을 통해 미국에 공습 계획을 알렸다고 이 관리는 밝혔다. 첫 러시아 공습은 미국이 지난해 8월 말부터 이끌고 있는 IS 소탕 공습과 전략적으로 충돌되는 면이 없었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미국이 지원하는 일반 시리아 반군 중 한 조직은 러시아 전투기들이 시리아 중부에 위치한 자신들의 진지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타자무 알레자라고 알려진 이 조직은 이날 트위터에 경멸조로 "테러 분쇄라더니 하마주의 중심 도시 라탐나에 있는 우리 기지를 공격하는 것으로 공격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여러 온건 성향 시리아 반군 조직들에 장비를 지원하고 훈련도 시켰으나 온건파 반군 대부분은 시리아 정부군이 아닌 알 카에다 연관의 극단 이슬람주의 반군인 누스라 전선 및 수니파 극단 조직 IS에 의해 무너졌다.

2015-10-01 10:57:56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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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북한은 언행을 신중히 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북한이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29일 대변인 담화라는 형식을 통해 박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비난한 것이다. 북한은 "남조선집권자가 유엔 무대에서 또다시 동족대결 망발을 늘어놓았다"면서 '얼빠진 소리'라거나 '치사한 넋두리'라는 등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박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다. 나아가서 "모처럼 추진되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도 살얼음장 같은 위태로운 상태"라고 북한은 주장했다. 사실상 여차하면 이산가족 상봉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위협한 셈이다. 북한이 왜 이렇게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박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연설은 결국 북한에게 핵무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서라는 당부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이란도 서방과의 원만한 타협에 도달했다. 이란과 서방국가들 사이에 가로놓여 있던 최대의 갈등요인이 해소된 것이다. 북한도 이런 전례에 유의해서 핵무기를 포기하고 경제개발에 힘쓰라는 것이 박 대통령의 강조사항이다. 같은 민족으로서 간절한 호소에 가까운 것이다. 북한이 우려하는 바와 같이 흡수통일하겠다고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런데도 북한이 박 대통령 연설을 비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산가족 상봉까지 위협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아니할 수 없다. 북한이 보기에 박 대통령의 연설 가운데 견해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면 되지 이토록 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북한은 지난 8/25 고위급 합의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대화와 타협을 도모하기로 했다. 첫 결실로 이산가족 상봉도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설사 견해차이가 있더라도 절제된 언어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마땅하다. 북한이야말로 모처럼 형성된 대화분위기를 망치지 않도록 언행을 보다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2015-09-30 19:08:12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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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싱크탱크 "북한, 서울에 핵포탄 날릴 수 있어"

미 싱크탱크 "북한, 서울에 핵포탄 날릴 수 있어" 휴전선 포격위기 이틀전 위험 예언 6·25식 무력충돌은 가능성 낮아 향후 최대 위험은 서울 무차별 포격 핵포탄 개발되면 서울 사정권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의 국방안보 싱크탱크인 랜드(RAND)연구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남한에 대한 북한의 최대 위협은 서울을 노리는 포격 위협이라며 포탄 형태의 소형화된 핵무기가 서울을 공격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지난달 북한의 휴전선 포격 도발 이틀 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간)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 연구소의 티머시 본즈 연구원 등은 지난달 18일 백악관 산하 자문기구인 미래군사위원회(NCFA)에 제출한 '후회 최소화하기 : 우리에게 필요한 육군 만들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 지상군과 공군력의 지원으로 남한이 북한보다 전력 우위에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6·25전쟁과 같은) 침략은 점점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과의 무력충돌은 위기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에 대한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한이 오랫동안 북한의 포격 위협 하에서 살아오기는 했지만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고 했다. 본즈 연구원은 그 근거로 북한이 장거리 포병과 다연장 로켓 전력을 증강하고 있고, 최근 들어 실제 남한 영토를 향해 포격을 가했으며, 핵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로 인해 좀 더 도발적인 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포격이 시작되면 남한은 서울 인구를 대규모로 소개시켜야 하고, 서울 시민들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포병전력을 50~100km 후퇴시키거나 전력 자체를 영구히 제거해야 한다"며 "미국과 남한의 공군과 미사일이 포격의 빈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지상군이 투입되지 않는 한 북한 포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를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 1956년 개발한 W-33과 같은 포탄 형태의 소형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며 "8인치 크기로 10킬로톤의 위력을 가진 이 포탄이 개발될 경우 서울은 북한 포병에 의해 핵공격 사정권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본즈 연구원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1만3000여 문의 포와 다연장 로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000문 정도를 휴전선으로부터 100마일 이내의 지하벙커 등에 배치해놓은 상태다. 본즈 연구원의 보고서는 미국의 지상군 감축을 비판하는 시각에서 작성됐다. 그는 북한이 서울을 향해 무차별 포격을 감행할 경우 지상군을 투입해 북한의 포격 진지를 점령하지 않는 한 위협을 제거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한 지상군 증강을 주장했다. 북한의 포격 위협을 이유로 지상군 증강을 주장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의 보고서가 나온지 이틀 만에 휴전선에서 포격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보고서의 경고를 평가절하 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09-30 19:06: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