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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사태 사망자 56명으로 늘어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과테말라 산사태 사망자 56명으로 늘어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56명으로 늘어났고, 여전히 350명이 생사불명 상태라고 구조 관계자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원소방대 훌리오 산체스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전하면서 산사태가 지난 1일 밤 덮친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의 캄브라이 마을에 있는 가옥 125채 위에 쌓인 토사와 바위를 치우는 작업을 계속함에 따라 희생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대는 삽과 곡괭이로 무너진 언덕을 파헤치면서 시신을 수습하는 작업을 계속 펼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긴급구조대를 지휘하는 세르지오 카바나스는 "수색을 계속하다 보면 생존자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아직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선 탐지견을 동원한 수색이 쉬지 않고 진행하다가 토사와 잔해 더미 밑에 생존자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긴 신호음이 들릴 때만 잠시 멈추고 있다. 앞서 과테말라시티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캄브라이에 있는 언덕이 폭우로 무너져 가옥 125채를 덮치면서 600명 이상이 파묻힌 것으로 추정됐다.

2015-10-04 09:32:05 송시우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 3일째 주요 관광지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고궁박물원 입장권 2시간만에 매진

[메트로신문 송시우 기자] 국경절 연휴 3일째를 맞고 있는 중국의 주요 관광지들이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3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는 2일 하루 시당국이 측정하는 180개 주요 A급 관광지에 207만명이 몰려들었다. 연휴 첫날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주요 관광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부터 하루 입장객을 8만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베이징의 고궁박물원(자금성)은 현장에서 판매하는 3만장의 입장권이 2시간만에 동났다.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현장판매를 시작한 고궁박물원 각 출입구는 매표소 상단에 남아있는 표를 나타내는 전자게시판의 수치가 분당 100∼200장씩 줄어드는 가운데 2시간이 지난 9시20분 '0'를 나타냈다. 고궁박물원은 8만장 가운데 5만장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입장객을 제한하지 않은 지난해의 경우 고궁박물원은 14만4000명의 관광객을 받았다. 베이징의 대표적인 후퉁(胡同. 전통골목) 거리인 난뤄구샹(南라鼓巷)에는 최대 10만명의 인파가 몰려들면서 관광객들이 한걸음 떼기도 어려운 상황이 연출됐다. 난뤄구샹은 폭이 10m에 길이는 800m에 불과한데다 후통주변지역도 매우 협소해 몰려드는 관광객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 여행당국은 이번 연휴 기간에 연인원 5억 3200만 명이 국내 여행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5-10-03 10:50:24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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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어머니' 메르켈, 노벨평화상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난민의 어머니' 메르켈, 노벨평화상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9일(현지시간) 수상자를 발표하는 2015년 노벨평화상을 받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평화연구소(PRIO)가 전망했다. 국제평화연구소의 크리스티안 베르그 하르프비켄 소장은 이날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에 몰려든 난민 사태에 인도적으로 대처한 메르켈 총리가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제일 유력하다고 밝혔다. 하르프비켄 소장은 메르켈 총리가 난민을 무제한으로 수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유럽 난민 정책의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지적했다. 그는 난민 문제를 놓고 많은 국가가 책임을 피하려고 했지만, 메르켈 총리는 진정한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노벨평화상을 받을 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개인과 단체는 즉위 이래 평화와 환경보호 등을 위해 애써온 프란치스코 교황, 러시아 반정부 신문 노바야 가제타, 콜롬비아 평화협상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FARC(콜롬비아무장혁명군) 반군 사령관 로드리고 론도노, 일본 평화헌법 수호 시민단체 '9조(條)의 모임' 등이다. 스웨덴 한림원 등 노벨상 선정 기관은 10월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문학상 수상자 선정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통상 다른 부문 노벨상이 발표되는 주의 목요일에 공표해온 관례를 감안하면 8일로 예상되고 있다.

2015-10-02 13:38:02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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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물갈이해야"…오바마, 총기규제 막는 세력 정조준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의회 물갈이해야"…오바마, 총기규제 막는 세력 정조준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리건주의 한 대학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반성과 기도만으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을 막을 수 없다"면서 유권자들은 총기규제를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의원들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 오리건주 남서부 로스버그 소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총격사건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총기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역인 오로라, 콜로라도, 애리조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을 방문해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백악관은 2012년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참사로 학생 20명과 성인 6명이 사망한 이후 거센 여론에 탄력을 받아 총기규제 법안을 추진했지만 의회의 벽에 가로막혀 통과되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더 많은 총기를 도입해야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나는 미국인들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총기규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지형이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총기로 넘쳐나고 있다"며 "다른 사람을 해치려고 하는 누군가의 손에 총이 이렇게 쉽게 쥐어지지 못하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에 이 같은 비극적인 사건의 희생자 가족을 또 다시 위로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경험으로 볼 때 이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2015-10-02 13:34:09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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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상, 미사일·핵실험 강행 시사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북한 외무상, 미사일·핵실험 강행 시사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북한 외무상 리수용은 1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위성'이라고 주장해온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실시할 의향을 강력히 내비쳤다. 리수용은 이날 밤 유엔총회에서 행한 일반토론 연설을 통해 "평화적인 위성 발사를 문제시하는 부당한 행위에 가능한 한 모든 자위수단으로 강경히 대응해 존엄을 지키는 게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결의"라고 밝혀 장거리 로켓 발사와 이후 핵실험을 강행할 방침을 시사했다. 다만 리수용은 장거리 로켓을 언제 쏘아올리고, 핵실험을 단행할지에는 언질을 주지 않았다. 리수용은 "우리의 평화 목적 우주개발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며 "위성을 발사한 국가가 열 곳 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만 위성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를 채택했다"고 비난했다.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를 금하고 있다. 그간 북한은 탄도 미사일을 쏜 다음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 등을 채택하면, 이에 반발하는 형태로 핵실험에 나서는 수순을 밟아왔다. 리수용은 핵보유 9개국이 2000번 이상 핵실험을 했지만 북한은 3차례밖에 안했다고 항변했다. 아울러 리수용은 "우리 핵실험이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정책에 대한 자위수단"이라며 핵보유 정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리수용은 최근 군사분계선에서 긴장이 높아진 사태에도 언급하며 1953년 체결한 휴전협정으로 한반도 평화를 더는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에 대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2015-10-02 13:25:55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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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미군 수송기, 우리가 격추"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아프간 탈레반 "미군 수송기, 우리가 격추"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2일 잘랄라바드에서 발생한 미국 수송기 C-130 추락 사고와 관련해, 자신들이 미 수송기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무자헤딘이 잘랄라바드에서 4개의 엔진을 갖춘 미국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침략군 15명과 다수의 꼭두각시 병력이 죽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수송기 C-130는 이날 잘랄라바드 공항에 추락해, 5명의 미군을 포함한 12명의 탑승객이 사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0시를 막 지난 무렵에 발생했다고 아프간 주둔 미군 대변인 브라이언 트리버스 소령은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C-130의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따르면, 아프간 동부에는 4만 여명의 정부군, 미군 및 폴란드군을 포함한 1000여명의 연합군이 주둔하고 있다. 미국은 아프간에 9800여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 C-130 수송기는 터보프롭 엔진을 장비한 군용 수송기로서 병력과 대형 군용물자 운송 등에 이용돼 왔다.

2015-10-02 13:25:33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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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총기난사범, 종교 묻고나서 총격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오리건 총기난사범, 종교 묻고나서 총격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인근 작은 대학에서 1일 (현지시간) 10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범인은 26세 남성이며, 범행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움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당국은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지만 이후 10명 사망, 7명 부상으로 정정됐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공식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 있는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는 언론에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면서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총기난사범은 26세의 주민 '크리스 하퍼 머서'라고 밝혔다. 그는 총기로 9명을 살해하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됐다고 전했다. 머서의 마이스페이스 프로필 정보에 따르면 그는 오리건주에 오기 전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거주했고, 친 아일랜드공화군(IRA) 지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10-02 13:19:05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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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영어사교육 광풍 사라지기를

교육부가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성적도 등급만 표기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가 1일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시험 계획에 따르면 영어 평가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현행 평가에서는 성적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모두 표시되지만, 앞으로는 9개 등급만 표기된다. 현재 중학교 1학년생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수능시험 방식에 따라 1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지는 상대평가의 공포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급도 10점 간격이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 있어 보인다. 이를테면 90점만 넘으면 1등급이 된다. 더욱이 정부는 문제도 쉽게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무조건 점수를 높게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와질 수 있을 듯하다.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오늘날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잘 배워둬야 한다는 데는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최근 영어에 대한 맹신이 퍼지면서 영어사교육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1990년대 외국어고가 설립되고 이들 외국어고 졸업생이 대학진학에서 우위를 차지함에 따라 영어사교육 바람은 광풍으로 바뀌었다. 중학생들이 외국어고 입학을 위해 어려운 토플 공부에 매달려야 했고, 영어유치원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와 같은 영어광풍의 부작용은 너무나 컸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자라나는 청소년의 영어 사교육이 기승을 부렸다. 학부모들은 노후를 위한 저축을 포기하고 여유자금을 자녀 사교육에 쏟아부어야 했다. 그러고도 상대평가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마음이 편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외국어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실력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실력은 대학에 들어가거나 혹은 사회에 진출한 이후 스스로 부지런히 학습하면 된다. 한창 발랄하게 뛰어놀아야 할 청소년들을 괴롭혀서 될 일은 아니다. 이번에 정부가 제시한 수능시험 계획을 계기로 영어사교육 광풍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2015-10-01 19:30:07 차기태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3파전

3개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냈다. 이들 컨소시엄에는 금융기관은 물론 통신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업체들과 유통, 게임, 핀테크 업체와 중국을 포함한 외국계 기업까지 포함해 모두 45개 업체가 참여했다.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도 합류했다. 1일 금융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에는 카카오 컨소시엄(카카오뱅크), 인터파크컨소시엄(아이뱅크·I-BANK), KT컨소시업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애초 참여의사를 밝혔던 500V컨소시엄은 이번에 내지 않고 은행법이 은산(은행-산업자본)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은행법이 개정된 이후 2단계 인가신청 기회를 노리기로 했다. 3개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은 총 45개다. 카카오에 11개, 인터파크에 15개, KT에 19개다. 카카오뱅크에는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을 3대 축으로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 외에 G마켓과 옥션 등 국내 오픈마켓 상거래에서 최고 점유율을 가진 이베이도 주주명단에 들어갔다.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까지 가세했다. 인터파크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과 NHN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는 금융사가 다수를 차지한다. 기업은행과 국내 최대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현대해상,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이 망라됐다. 컨소시엄을 주도한 인터파크, GS홈쇼핑, BGF리테일(편의점 씨유) 등 유통업체들도 많이 참여했다.

2015-10-01 18:10:33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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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북한대사 "2차 한국전 땐 미국과 핵전쟁"

주영 북한대사 "2차 한국전 땐 미국과 핵전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북한 외교관이 2차 한국전 발발할 경우 북한은 미국을 겨냥해 핵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의 런던 사무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60년 전 소총을 들고 미국에 맞섰던 북한은 이제 핵위협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북한은 이제 미국이 선택하는 어떤 종류라도, 재래식전쟁이면 재래식전쟁, 핵전쟁이면 핵전쟁 모두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한은 앞서 포격을 주고받은 후 고위급 회담을 통해서 합의에 이르렀지만 북한은 여전히 새로운 전쟁을 할 준비가 돼 있으며 어떠한 갈등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만일 한반도에 새로운 남북 간 갈등이 일어난다면 이는 1950년대에 있었던 전쟁보다 훨씬 파괴적일 것이고 그 범위도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이웃국가나 유럽처럼 어느 때라도 위성(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준비가 돼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것보다 10배 더 강한 핵폭탄이 태평양을 건널 것"이라고 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위력은 12킬로톤이다. 전후 급속한 원폭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는 수천배에 달하는 핵무기까지 개발됐다. 이를 감안하면 현 대사가 말한 히로시마 원폭의 10배 위력의 핵무기는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현 대사는 북한이 직접 영국을 핵타격 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은 서구 미디어가 묘사하는 것처럼 공격적이지 않으며 핵무기는 (전쟁) 억제책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말한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이미 알고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 현 대사에 앞서 제레미 코빈 신임 영국 노동당 대표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들겠다"며 총선에서 승리하더라도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핵 억제책으로라도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10-01 17:14:4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