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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분단 이후 첫 정상회담…최고지도자 악수에 '열광'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중국과 대만이 분단 66년 만의 첫 정상회담을 통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화해 무드를 조성하면서 통일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 신경보(新京報),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등 베이징(北京)의 유력신문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역사적인 첫 양안 정상회담을 "(분단 세월) 66년을 뛰어넘는 악수", "80초간의 악수" 등의 제목으로 '대서특필'했다. 신화통신은 논평에서 "이 획기적인 회담은 양안 동포들을 위한 밝은 미래에 더욱 자신감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양안의 중국 인민은 자신의 문제는 전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시민들과 누리꾼들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통일이 기대된다", "중화민족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향후 양안의 발걸음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만 언론과 시민들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이번 정상회동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화통신은 전날 밤 타전한 타이베이발 영문기사에서 "모든 주요 TV방송들이 정상회담과 두 차례의 기자회견을 생중계했다"며 지역언론들도 속보를 쉴새 없이 쏟아냈다고 전했다. 대만 언론들은 두 지도자가 악수를 한 시간과 발언 시간, 발언 스타일, 몸짓, 넥타이 색깔 등을 비교 분석하고 각종 의미를 부여했다. 두 지도자의 악수 장면은 밤늦게까지 반복적으로 방영됐다. CNN, BBC, 뉴욕타임스, 로이터, NHK 등 전 세계의 유력 언론들도 이번 회동에 "역사적(historic)"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톱뉴스로 보도했다고 중국언론들은 전했다.

2015-11-08 21:28:2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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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구촌을 달군 기업 10 ③] IT 공룡된 '대륙의 좁쌀' 샤오미, 가격을 파괴하다

#2015년 기업은 지구촌의 변화를 이끌었다. 메트로신문은 다가오는 2016년을 가늠하기 위해 올해 지구촌을 달궜던 글로벌기업 10곳을 골라 되돌아본다. '가격 혁명'을 일으킨 샤오미가 세 번째 주인공이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올해 전세계의 고객들은 중국 샤오미의 가격 파괴 행보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지난해 샤오미는 웨어러블 피트니스 기기인 '미 밴드(Mi Band)'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보조배터리가 대히트를 쳤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파격적이다보니 고객들이 '대륙의 실수'라고 부를 정도다. 아이폰6를 6번 충전한다는 배터리(16000mAh)가 불과 2만 원, 심지어는 1만 원 중반대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저가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로 고성능 제품이 나왔다고 고객들이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고객들의 놀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샤오미는 또 다른 가격 파괴에 나섰다. 80만 원대 초고화질(UHD) 4K 55인치 TV를 출시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0만 원대 전동스쿠터인 '나인봇 미니(Ninebot Mini)'였다. 원조인 세그웨이 제품은 처음 1000만 원대를 호가했다. 이후 보급형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나인봇 미니'에 비하면 2배가 넘는 가격이다. 특허를 문제 삼는 세그웨이를 인수한 뒤 나온 제품이라 가격 파괴 효과는 더욱 컸다. 고객들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상황이다. '대륙의 실수'라는 말도 '대륙의 작품'이라는 평가로 바뀌고 있다. '대륙의 실수'라고 하기엔 샤오미의 가격 파괴 제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외에 CCTV, 공유기, 공유기 겸 NAS(네크워크 결합 스토리지), 이어폰, 스마트 밴드, 스마트 TV, 셋톱박스, 스피커, 외장 배터리, 공기청정기, 이어폰 홀 커버, 샤오미 선정리기, 알미늄 합금 마우스 패드, USB방식 공유기, 정수기, 혈압 측정기 등이 온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히트작들을 모두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사실상 사물인터넷(IoT시장)을 거의 장악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다. ◆샤오미 회의론 무색 샤오미가 2011년 9월 창업 1년만에 샤오미 '미1(Mi1)'으로 저가 스마트폰을 처음 출시했을 때 업계는 '애플의 짝퉁'이라고 평가했다. 짝퉁 왕국인 중국의 기업답다는 평가도 함께였다. 2013년 3.0%였던 시장점유율이 2014년 11.0%로 급성장하면서중국 내수시장의 '빅 3'로 떠올랐을 때까지도 이 같은 냉소적인 시선은 사라지지 않았다. 중국 내수시장에 의존한 결과일 뿐이라는 것이다. 샤오미 급성장의 배경인 '박리다매(薄利多賣)' 전략도 비판의 대상이었다. 회사의 생존을 표절에 기대게 된 근본원인이란 지적이다. '초박리다매'라고 할 정도로 이익이 박하다보니 애초 연구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독자적인 특허가 없다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없다. 결국 특허 문제에서 자유로운 중국 내수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고, 중국 내수시장 규모가 크긴 하지만 언젠가 한계에 부딪칠 거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샤오미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최초로 공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샤오미의 2013년 영업이익률은 1.8% 정도로 극히 낮았다. 또 최근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3분기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줄었다. 중국 내수시장이 흔들리고 화웨이 등 전통적인 강자가 탄탄한 저력을 발휘한 결과였다. 이를 두고 샤오미의 성장모델이 한계에 부딪친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 같은 샤오미 회의론은 어디까지나 스마트폰에 한정돼 있다. 특허 문제로 발목이 잡힌 제품도 스마트폰뿐이다. 스마트폰이 워낙 기술집약적 제품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장 밖에서 샤오미 회의론은 무색해진다. ◆샤오미식 생존법…"살아남는 자가 강자다" 샤오미 스스로도 자신을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보지 않는다. 샤오미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빈 린은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샤오미를 장비 제조업체로 생각하지 않는다. 샤오미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인터넷 기업"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생산직 근로자를 따로 고용하지 않는다. 대만 폭스콘을 비롯한 전문 위탁생산 업체에 생산을 맡기고 있다. 판매와 배송도 온라인 쇼핑몰과 외부 배송망을 이용한다. 조립공장과 매장을 운영하고 제품 배송까지 직접 하는 삼성전자와는 완전히 다르다. 삼성전자가 제조업체라면 샤오미의 주장대로 '인터넷기업'인 셈이다. 이는 샤오미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유통망 관리 비용, 생산직 근로자의 임금만큼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샤오미의 판매 담당 부서 직원은 10여 명에 불과하다. 샤오미가 갖가지 종류의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는 이유다.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점도 샤오미의 경쟁력이다. 샤오미는 매주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 그리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신속히 처리한다. 이용자들은 샤오미의 진정성 있는 업데이트 자세에 열광한다. 회사와 고객 간의 관계가 아닌 인터넷 커뮤니티의 분위기와 흡사하다. 샤오미식 생태계의 구축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빈 린은 샤오미가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가장 큰 장애물인 특허 문제도 해결책을 찾았다는 메시지인 셈이다. 중국 정부의 보호정책에 기대어 생존을 모색하던 과거의 모습이 아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영화속 대사에 꼭 맞는 결론이다. 전세계의 소비자들은 2016년 샤오미발 또 다른 충격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2015-11-08 20:52: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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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텔 삼키려는 중국…'스타우드'도 먹이감

미국 호텔 삼키려는 중국…스타우드도 먹이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의 일류호텔 인수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양국 기업의 싸움이 치열하다. 전세계 호텔업계 8위인 스타우드를 노리고 중국기업들과 미국의 호텔업체인 하얏트의 싸움이 한창이다. 중국기업들도 내부적으로 3파전으로 벌이고 있어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기업 중 한 곳이 스타우드를 인수하게 될 경우 중국기업에 의한 역대 최대 규모의 미국기업 사냥이 된다. 8일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최근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 열기는 이상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가을 중국 자본이 뉴욕의 명문 호텔을 인수하면서 미국의 국가안보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어 중국 측의 너무 왕성한 인수 의지에 미국 측도 경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하얏트가 자신의 역량을 넘어 인수전에 참여한 것도 중국에 대한 미국 측의 위기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하얏트는 뒤늦게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이하 미국시간) 하얏트의 인수전 참여 소식이 전해지고 하루만에 하얏트의 주가는 2% 가까이 빠졌다. 또 하얏트가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그 효과는 기대 이하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하얏트와 스타우드는 모두 고급 호텔 브랜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중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얏트의 부채는 2015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의 약 0.6배 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하얏트가 스타우드를 인수하게 되면 부채비율이 악화된다. 사정이 이러니 스타우드 인수전이 이상열기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인수전 열기에는 미국 언론들도 한 몫하고 있다. 경제전문 방송인 CNBC가 지난달 27 일 중국 3개 기업의 인수 움직임을 보도하자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유력언론들도 후속 보도에 나섰다. 다음날 CNBC는 물론이고 CNN머니 등 여러 언론들이 하얏트 가세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언론들이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CNN머니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올해 이미 약 150억 달러 가량을 미국 부동산에 투자했다. 2005년 85억 달러보다 2배 정도 늘어났다. 특히 올해 들어 미국 호텔에 대한 중국기업들이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중국 안방보험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최고급 명문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인수를 올해 마무리 지었다. 20억 달러 규모의 거래다. 스타우드 인수는 이를 뛰어 넘는 규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약 170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3년 중국 육가공업체인 솽후이가 미국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를 인수한 금액이 약 71억 달러 정도였다. 현재까지 최대 인수금액이다. 스타우드는 이 금액의 2배를 훌쩍 넘는다. 현재 스타우드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국 기업은 국부펀드인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CIC)와 중국 4 위의 항공사인 하이난 항공 등을 산하에있는 HNA그룹, 호텔 대기업인 상하이금강국제호텔그룹 등이다. 중국 당국은 자국 기업 간 경쟁으로 입찰가가 오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1곳을 선정한다. 물밑으로는 인수전이 더욱 치열하다는 이야기다.

2015-11-08 20:11: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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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식연구기업이 한국경제 밝혀준다

최근 우리 증권시장이 재미있다. 과거에 주목받지 않던 종목들이 주목받고 예전에 인기끌던 종목은 밀려나는 것이다. 지난 6일 한미약품이 처음으로 주당 70만원을 넘어 사상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국내 제약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덕분이다. 한미약품과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합계 시가총액이 오랜 세월동안 한국경제 성장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시총 16위의 포스코마저 따돌렸다. 머지 않아 시총 10위 안에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시총 10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이변이라면 이변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사실은 이변도 아니다. 최근 알게 모르게 진행돼 온 우리 경제구조의 변화가 낳은 결과일 따름이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41%가 바뀌었다. 조선·기계, 건설, IT·전기전자, 철강 등 수출산업이 밀려나고 식음료·서비스·유통 등 내수 업종이 약진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이나 대우조선 포스코 등 중후장대형 산업은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업종은 대규모 설비투자를 요하는 장치산업으로서, 국제시황에 따라 수익성이 좌우된다. 따라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가 저성장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반면 제약과 화장품 등 축적된 지식과 끈질긴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는 산업이 성장세를 타고 있다. 거대한 설비투자를 요하지도 않고 국제시황에 크게 좌우되지도 않는 산업이다. 수조원대의 자산을 거느리는 대기업이 굳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중견기업이어도 좋고 중소기업이라도 괜찮다. 그저 지식과 연구개발 집념 하나면 된다. 그런 창의적인 기업이 우리 경제의 앞날을 밝혀주는 등불임에 주목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경제정책의 기본방향도 수정될 필요가 있다. 막연히 대기업의 거액 설비투자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식적인 경제운용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대신 지식축적과 연구개발을 열심히 하는 중견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015-11-08 19:03:04 차기태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북미 빼고 전세계 제패"

"삼성전자 스마트폰, 북미 빼고 전세계 제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삼성전자가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정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동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5개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반기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노트5'는 물론 갤럭시A8, 갤럭시J5 등 중저가 모델이 전 세계 지역에서 골고루 판매고를 올린 영향으로 보인다. SA는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838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는 조사결과를 내놨으나 1위를 거둔 지역을 한꺼번에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지역별 스마트폰 판매량을 보면 서유럽 1530만대, 아시아태평양 2320만대, 중남미 1180만대, 동유럽 690만대, 중동·아프리카 1610만대였다. 특히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지난 2분기보다 판매량이 300만대나 늘어나면서 판매 점유율(52.1%)이 절반을 넘었다. 이 지역에서 팔린 스마트폰 2대 중 1대는 삼성전자 제품였던 셈이다. SA는 "삼성전자가 작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의미 있는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세에 들어갔다. 이는 중동·아프리카를 비롯해 중남미와 동유럽 등 신흥시장에서의 활약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안방인 북미 지역에서는 이번에도 1위를 탈환하는 데 실패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6%로 애플(33%)에 7%포인트 뒤졌다. 판매량은 1050만대로 집계됐다. 유독 북미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LG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판매량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총 630만대(점유율 15.6%)를 팔아 애플과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3, 5위에 오른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양사의 아시아태평양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각각 10.4%, 10.5%로 삼성전자(11.7%)와 애플(11.1%)을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11-08 10:55: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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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Is Chinese yuan going to be one of the reserve currencies? Good for Korean economy.

[Global Korea]Is Chinese yuan going to be one of the reserve currencies? Good for Korean economy. "What governs the twenty-first century is not nuclear weapons, it is currency." (Ssonghungbing, director of global finance and economy of China and author of 'Currency war')"US dollars account for 83% of international currency market while yuans only account for 7~8%. There will not be many countries that would be happy with yuan to become reserve currency since the Chinese government is controlling its own currency"(Jeseph Nye, the chair-professor of Harvard University.) The 'key currency war' is about to break out between China and the USA after having a truce since 2009. The Chinese yuan is going to become key currency if it is included in basket of currencies through Special Drawing Rights(SDR) of 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 Thus, the fight for supremacy seems unavoidable between China and the USA since China will be trying to weaken the USA's power so that the country could boost its international power of yuan. The algorithm would become complicated if yuan becomes the key currency, there is a predominant view that it will be beneficial for Korea on the whole. Korean export companies' price competitiveness would increase if yuan climbs against won. By using the geographical advantage, Korea could establish a solid position as a yuan hub. 위안화 기축통화 반열 오르나…한국경제 호재 "21세기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니라 화폐다." (쑹훙빙 중국 글로벌재경연구원장 저서 '화폐전쟁') "현재 국제통화 시장의 83%가 달러화다. 위안화는 7~8% 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 정부의 통제가 이뤄지는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는 것에 달가워할 나라는 없을 것이다."(조셉 나이(조지프 나이라고도 부름) 미국 하버드대학 석좌교수) 지난 2009년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G2(미국과 중국) 간의 '기축통화 전쟁'이 다시 가열되는 양상이다. 중국 위안화가 이달 말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기축통화 반열에 오르기 때문이다. 최대 경쟁자인 미국의 전력을 분산시켜 위안화의 국제적 파워를 키우려는 중국과 미국의 패권다툼이 불가피해 보인다.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면 우리나라의 셈법은 복잡해지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의 통화 가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국내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간다. 지리적 잇점을 활용한 위안화 허브의 입지를 다질 수도 있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1108000021.jpg::C::480::}!]

2015-11-08 10:16: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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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유력주자…트럼프·카슨 백악관 경호 받는다

이젠 정말 유력주자…트럼프·카슨 백악관 경호 받는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벤 카슨이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경호를 받는다. 유력한 대선후보라는 게 공인된 셈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들 두 주자에게 비밀경호국의 경호를 제공하는 방안을 공식 승인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성명에서 "법규에 따라 국토안보부 장관이 하원의장과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상원의 공화·민주 양당 원내대표 등 지도부 중심으로 구성된 의회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호 제공 방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두 사람에 대한 비밀경호국 경호는 곧바로 시작될 예정이다.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이미 전직 대통령 부인 자격으로 경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달 14일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 인터뷰에서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지금 (대선후보로서) 나처럼 선전하고 있다면 아마 일찌감치 비밀경호국의 경호를 받았을 것"이라면서 "나는 (과거) 오바마 후보보다 더 많은 군중을 끄는데도 경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실제 2008년 대선 때 민주당 유력 후보였던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한해 전인 2007년 5월부터 비밀경호를 받았다.

2015-11-06 10:15: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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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아니라는데, 캐머런도 오바마도 "러 여객기 폭탄테러"

전문가들은 아니라는데, 캐머런도 오바마도 "러 여객기 폭탄테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에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집트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에 대해 '폭탄 테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기체 결함설을 제기해 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의 시애틀 지역 계열사인 KIRO라디오와 한 인터뷰에서 "폭탄이 비행기에 실려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정보는 정확히 무엇이 비행기를 추락시켰는지 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이집트) 현지의 보안 절차는 미국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어 "확정적인 발표를 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밝힐 시간을 수사·정보기관에 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폭탄이 실렸을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거듭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앞서 나온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나 미국 정부 관계자의 추측과 궤를 같이한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우리가 파악한 정보들은 사고가 테러리스트 폭탄에 의한 것일 가능성에 더 가깝다는 우려를 준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사고 비행기가 출발했던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공항에서 영국 항공기 이륙을 전면 중단시켰다.

2015-11-06 10:15:0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