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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가이드로 변신한 오바마 전 대통령?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근황이 궁금해 질 때 쯤 어느 섬나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아프리카 서북부 대서양에 있는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투어 가이드로 활약하고 있는 '미스터 오바마'를 소개했다. 보도와 함께 사진에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관광객들과 유쾌한 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사실 사진 속 남성 '미스터 오바마'는 진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아니다.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닮은 꼴로 유명한 호세 올리베이라(43)이다.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부터 닮은 꼴로 언론에서 유명세를 타왔다. 호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선출된 이후부터 사람들이 나만 보면 길을 가로막고 물어본다"며 "관광 가이드로 일하면서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 관광객들의 반응은 '오마이갓! 오바마 대통령과 똑같이 생겼어요!'라며 한결같다"고 재미난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러면서 "오히려 이런 상황이 재미있고, 하루에 관광객들과 최소 15번 사진을 찍는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렇지만 "오바마 전 대통령과 닮았다고 해서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나는 나일뿐이다"라며 "개인적으로 오바마가 나를 닮았다고 말하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IMG::20170522000054.jpg::C::480::<사진/' Fortitude Press'>}!]

2017-05-22 13:57:3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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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수술실에서 주먹다짐하는 無개념 의료진

중국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들의 주먹다짐이 오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져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법률만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허난성 란카오 중앙병원 수술실에서 남성 의사와 여성 간호사 둘이 수술 도중 다툼을 벌였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수술실 안, 환자가 수술대에 누워있는 가운데 그 옆에서 남녀 의료진이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다 언쟁 중에 남의사가 여간호사를 향해 장갑을 벗어던지고, 이에 화가난 여간호사가 남성을 한대 치자 남의사는 여성의 머리를 6~7차례 연속 가격하며 폭력을 행사했다. 폭력은 간호사가 바닥에 쓰러지고도 계속됐고, 이에 수술을 집도하던 의사까지 일어나 싸움을 말리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싸움의 원인은 수술 규정을 어긴 간호사를 향해 의사가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병원 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이며 사소한 다툼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어졌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러한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환자 다치면 어쩔뻔했냐", "직업의식이 결여됐다", "둘 다 잘못이지만, 남자가 너무 심하게 때린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2017-05-21 16:25:2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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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이어 손정의發 글로벌혁신 오나…110조 비전펀드 공식출범

애플'스티브 잡스'발 혁신에 이어 소프트뱅크 '손정의'발 혁신이 올 것인가. 혁신기업을 키워 미래 전세계 IT업계를 평정하기 위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의 세계 최대 펀드가 20일(미국시간) 공식 출범했다. 1000억 달러(약110조 원)에 가까운 규모의 '비전펀드'이다. CNBC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비전펀드는 이날 930억 달러 규모로 일단 공식 출범,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손 사장은 이날 출범을 알리는 성명에서 "비전펀드는 올 11월까지 1000억 달러를 조성한 뒤 펀드 모집을 마감할 것"이라며 "비전펀드는 차세대 정보혁명의 기초 플랫폼을 창조하는 사업들을 만들고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펀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통신위성, 생명공학, 로봇,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 기업들에 주로 투자한다. 2040년까지 5000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비전펀드 투자팀은 일본은 물론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유망한 투자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미 펀드 공식 출범에 앞서 미국에서 통신위성 업체인 원웹과 인텔샛, 사무실 공유업체인 위웍스, 인도의 모바일 전자결제 업체인 페이티엠 등에 투자했다. 이전 미 오바마 행정부는 시장 지배를 노린다는 이유로 손 사장의 투자에 제동을 걸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손 사장이 5만 개의 일자리를 미국에 약속하면서 두 손 들어 반기는 상황. 비전펀드의 행보에는 비교적 순탄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 사장은 이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500억 달러를 미국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약속하고, 트럼프의 협조 약속을 받아냈다. 한편 930억 달러 중 280억 달러는 소프트뱅크가, 450억 달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출연했으며, 미국의 애플·퀄컴·오라클, 대만의 폭스콘 등도 재원조성에 참여했다. 스티브 잡스 시절 모바일 혁신을 선도했던 애플의 경우 10억 달러를 투자, 전략적인 인수합병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는 저유가 사태로 지난해 사상 초유의 적자재정을 기록한 뒤 원유수출의존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비전 2030'전략을 국가전략으로 수립했다. 국가재정을 대부분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사우디의 기형적 수익기반을 정보산업 등 다양한 부문으로 넓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국가 대전략이다. 사우디는 비전펀드가 '비전 2030'전략을 돕는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5-21 15:30: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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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9) 르네상스 천사가 지하철에 나타난다면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9) 르네상스 천사가 지하철에 나타난다면 르네상스 인물들이 지하철을 타며 현대 도시를 탐험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메트로월드뉴스(메트로인터내셔널 발행)가 실제로 이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듯 착각하게 만드는 작품을 소개한다.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아티스트인 알렉세이 콘다코프는 컴퓨터로 사진과 에술작품을 합성, 19세기 영국 화가들이 창조해낸 르네상스 인물들이 현대의 일상생활에 등장하게 만들었다. -고전 명화로 작업을 하는 이유는? 내가 선택한 그림들은 라파엘전파 화가들의 작품이다. 그들이 창조해낸 이야기와 그 주인공들 때문이다. 그들의 작품에는 현대 도시라는 배경과 뚜렷하게 대조를 이루는 신화와 누드가 등장한다. -작업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 작업 방식은 그때그때 다르다. 어떤 때는 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먼저 선택하고 여기에 맞는 장소나 주제를 나중에 결정한다. 반대로 흥미로운 장소를 발견할 경우에는 그 장소를 먼저 사진으로 찍고 나중에 여기서 무슨 이야기를 담을지 상상해 그림을 고른다. -작업을 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 블로그를 서핑하다가 세이저 반 에버르딘겐(네델란드출신의 화가, 1616 ~ 1678)의 그림을 보게 됐다. 요정들이 바커스(로마신화 속 풍요와 포도주의 신)에게 과일을 바치는 그림이었다. 그걸 보고 그림 속 주인공들이 우리처럼 파티를 벌이는 모습을 상상해봤다. 그래서 현대 키예프의 풍경 속에 그들을 넣어보기로 했다. -이런 작업이 재미있나? 내게는 일종의 정신치료나 같다. 게다가 기발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메트로월드뉴스=다니엘 카시아스 기자 ※라파엘전파는 19세기 중엽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에서 일어난 예술운동으로 표현기법 면에서는 극사실주의를, 미학적 면에서는 상징적 리얼리즘을 추구했다. 이에 따라 멀리 있는 대상도 원근법을 무시하고 뚜렷하게 그렸고, 성서 속 소재라면 현지를 찾아 직접 관찰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묘사했다. 또한 그림에는 세속주의 철학에 반발하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존 에버렛 밀레이,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등 영국왕립미술학교 출신들이 주도했으며, 미켈란젤로나 티치아노 등 르네상스 전성기의 거장이 아닌 라파엘로 이전의 화풍을 따라 '자연에서 겸허하게 배우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이로 인해 '라파엘전파'라고 불린다. /메트로서울=송병형 기자

2017-05-18 13:41: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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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경찰이 10대 학생들에게 '후추 스프레이' 뿌린 이유는?

공부하기도 힘든데, 10대 학생들이 경찰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맞았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형사 사법 프로그램(Criminal Justice Program)을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10대 학생들이 벽 쪽에 서있다. 그리고 그 앞으로 경찰관이 지나가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범죄자 제압용 후추 스프레이를 뿌린다. 스프레이를 맞은 학생들 대부분은 괴성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초반에 꾹 참고 있던 일부 학생들도 시간이 지나자 화상같이 뜨거운 쓰라림에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대해 영상을 공개한 이는 "아들의 학교에서는 2년에 한 번씩 범죄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설명. 이어 "학생들은 후추 농도가 약한 것과 센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들은 센 것을 선택했다. 이 영상이 그 결과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형사 사법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이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범죄학 관련 대학에 진학하거나 지역 보안관이나 경찰, 군대로 취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5-17 16:39: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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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외수출 급브레이크? "문 정부 탈핵 정책에 원전굴기 흔들"

원전 해외수출 급브레이크? "문 정부 탈핵 정책에 원전굴기 흔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탈핵 정책으로 인해 원전 수출을 노리는 한국의 야심이 가로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싱가포르 소재 우드맥킨지의 애널리스트인 캐리앤 쉥크스는 블룸버그에 "한국의 새 정부가 원전 개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면 한국의 원자로를 구매하려는 국가들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새 정부의 원전 반대 정책은 원전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려는 한국의 야심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원전시장은 74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은 이를 노리고 원전 장비와 기술을 수출하는 큰 손으로 부상하려는 야심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서 전 세계 국가 중 원자로를 제대로 설계하고 착공할 능력을 갖춘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009년 한전이 주도하는 그룹이 아랍에미리트에 200억 달러 규모의 4기의 원전 플랜트 수주를 따냈고, 2020년까지 6기의 원전을 추가로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새 정부의 출범으로 이같은 목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문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 10일 한전의 주가가 5.8%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6년 8월초 정점과 비교했을때 30% 가량 하락한 수치다.

2017-05-16 16:45: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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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올림픽처럼' 중국 일대일로에 미국·인도 딴죽

'냉전시대 올림픽처럼' 중국 일대일로에 미국·인도 딴죽 총 9000억 달러(약 1011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차이나머니가 투입될 일대일로(중국의 신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14~15일 베이징에서 팡파레를 울렸다. 하지만 미국과 인도가 중국의 '쩐의 리더십'에 딴죽을 걸고 나서, 마치 지난 80년대 냉전기 올림픽 행사를 연상시켰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 일대일로 정상포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 29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도하려는 새로운 경제질서를 지지하고 나섰다. 하지만 미국은 무게감이 없는 단촐한 대표단을 보내는 데 그쳤고, 중국에 이어 새로운 신흥대국으로 부상 중인 인도는 노골적으로 딴죽을 걸고 나섰다. 가디언은 인디아타임스를 인용해 "뉴델리(인도 정부)는 일대일로가 제국주의 사업에 불과하고 부채로 인한 파국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역시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국가의 정상이 아닌 하급 관리나 대표단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인도는 중국과 파키스탄 간 유대가 강화되는 데 대해 불만을 품고 이번 정상포럼에 불참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굴기를 불편해 하는 서방 국가들이나 인도가 일대일로를 바라보는 시각은 '돈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사려 한다'는 것. 가디언은 "지난 14일 베이징의 덕을 보려는 국가의 정상들이 시 주석에게 찬사를 보내기 위해 줄을 섰다"고 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에디오피아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는 "대부분의 신흥국들, 특히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중국을 경제적 성공모델이자, 가난을 이겨내고 부를 얻으려는 아프리카의 믿을만한 동맹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피치 보고서가 분석한 일대일로 사업 규모는 9000억 달러에 이른다. 중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이나머니가 더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랑재경에 따르면 중국 중산 상무부장은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중국이 향후 5년간 2조 달러(약 2250조 원)에 상당하는 상품을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8조 달러(약 9000조 원)의 상품을 수입하고, 7500억 달러(약 840조 원) 이상의 대외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5억 여명이 넘는 유커가 뿌리는 돈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2017-05-15 16:39:4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