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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 추락 임박, 무게만 8.5t…한국도 추락 범위 포함

톈궁 1호 추락 임박, 무게만 8.5t…한국도 추락 범위 포함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의 추락이 임박한 가운데, 여전히 불분명한 추락 위치로 인해 전 세계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톈궁 1호는 오는 2일 오전 7시 26분(이하 한국시간)에서 오후 3시 26분 사이에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같은 날, 유럽우주국(ESA)의 발표에 의하면 톈궁 1호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2일 오전 8시 25분께다. 연구기관들마다 추정치의 차이가 있지만 톈궁 1호가 1일 오후에서 2일 사이에 대기권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제는 톈궁 1호의 추락 지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 궤도를 고려하면 톈궁 1호는 북위 43도~남위 43도 사이의 지역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중국, 아프리카, 호주는 물론 한반도 전역도 이 범위에 포함된다. 그러나 미국 CBS 방송은 톈궁 1호의 지표면 추락 위험이 매우 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천체물리학 큐레이터 머디카이-마크 맥 로는 CBS에 "스쿨버스 정도의 크기인 톈궁 1호는 대부분 대기중에서 타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톈궁 1호의 무게가 8.5t에 달하는 만큼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다만 10% 미만의 잔해만이 지표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상에 있는 사람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 미만인 것으로 분석된다. 각국은 톈궁의 이동 경로를 계속 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018-04-01 17:3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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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쿠퍼 라모, '韓 비하' 물의로 결국 방송OUT

한국 비하로 물의를 빚은 조슈아 쿠퍼 라모가 결국 방송에서 퇴출됐다. 지난 11일 로이터 통신과 미국 폭스뉴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미국 주관방송사 NBC가 일본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망언을 한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를 더는 출연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BC 대변인은 "라모는 평창에서 NBC를 위한 그의 책무를 모두 마쳤고, 우리 방송에서 추가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슈아 쿠퍼 라모는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모았다. 방송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올라와 순식간에 1만 명 이상이 동참하기도.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정한 사과 요구와 함께 그가 이사회로 있는 스타벅스의 불매운동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NBC는 10일 스포츠 케이블 자회사인 NBCSN 방송을 통해 "평창올림픽 개회식 도중 우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한을 두고 '일본은 한국을 지배했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서 일본이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한다'는 발언을 했다. 한국인들이 모욕감을 느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며 사과 성명을 냈다.

2018-02-12 13:56:18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