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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달, 진짜 달보다 8배 정도 밝게 설계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시가 인공달의 띄워 가로등을 대신하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청두시는 2020년까지 빛을 내는 인공위성을 띄워 가로등 등 야간 조명을 대신할 계획이며, 이 인공달은 진짜 달보다 8배 정도 밝게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인동달은 우주 상공에서 지구를 관찰하고 지구 주변의 대기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일반적인 위성이 아닌, 마치 달처럼 둥글고 환한 빛을 내 '제2의 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인공달이 내뿜는 조명이 닿는 거리는 10~8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조명 범위는 수 십 m 단위로 제어할 수 있다. 거울이 태양빛을 반사해 또 다른 곳에 빛을 전달하는 원리를 이용한 이 인공위성의 테스트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향후 2년간 본격적인 시뮬레이션과 설치를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지위할 우 춘펑 청두 우주과학 및 기술 마이크로 전자공학 시스템 연구소 대표는 인민망과 한 인터뷰에서 "인공달의 실제 밝기는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의 밝기의 8배 정도이며, 가로등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주와 가까운 상공에서 쏟아지는 빛이 천문학적 연구에 방해가 될 수 있거나, 사람들의 일상이나 특정 동물에게 부정적일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이에 대해 하얼빈공과대학 광학 연구소 소장인 강 웨이민은 "인공위성(인공 달)의 빛은 은은하게 빛나는 황혼과 유사할 것"이라면서 "동물의 일상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CMP는 지난 90년대 구소련의 과학자들이 햇볕을 반사하는 인공위성을 띄워 야간 조명을 대신하는 실험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이 같은 시도는 있었지만 상업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예는 없었다고 전했다.

2018-10-18 16:56: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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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성폭행 피해 고백 "그 일은 나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는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LA 비버리힐즈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25회 엘르 여성 할리우드 기념행사(25th Annual ELLE Women in Hollywood Celebration)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19살 때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스스로 문을 닫았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는 "나는 그것을 피하고 살았다. 그리고 오늘 당신 앞에 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나에게 일어난 일에 수치스럽다"며 "그것이 내 잘못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사람들과 공유했는데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고, 그 일은 나를 영원히 바꿔놓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이 나라 모든 학교에 정신건강 전문가와 치료사가 있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세상에 위대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리고 그들과 손을 잡으라고 부탁드린다. 우리는 여성과 남성, 그리고 다른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저스트 댄스'(Just Dance), '포커 페이스'(Poker Face) 등으로 전 세계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세계적인 여가수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며, 아티스트이자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중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2010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레이디 가가를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7위로 선정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9일 국내 개봉한 영화 '스타이즈본'(A Star is Born)에서 가수 지망생 역으로 출연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2018-10-17 13:33: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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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 판빙빙과 동영상 루머 휩싸여

판빙빙과 왕치산이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대만 언론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의 증언을 보도했다. 궈원구이는 최근 미국 댈러스 소재 헤지펀드 헤이맨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 카일 배스와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이 판빙빙과 왕치산의 성관계 비디오를 봤다고 주장했다. 2017년 6월 말 문제의 성관계 비디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판빙빙이 왕치산 부주석으로부터 앞으로 '이전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도 받았다고 말했다. 왕치산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른팔로 중국 내 정치 서열 8위로 꼽히는 인물이다. 또한 그는 산둥 성 칭다오 시 출신이며, 산시 성 다퉁 시로 옮긴 뒤 그곳에서 성장하며 지식청년이 되었다. 이어 1983년 경제 건설과 개혁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71년 산시 성 (섬서성) 박물관에 취직해 역사에 관심을 가졌고 1976년에 시베이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왕치산은 2012년까지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역임하였으며 앞서 청화 대학교 경제관리학원 교수를 지냈으며 청화 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이사회 이사를 맡았다. 한편 판빙빙은 세금 탈루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급격한 체중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은 지난 3일 SNS로 근황을 전한 뒤 한화 1436억 원에 달하는 세금 및 추징금을 완납했다.

2018-10-11 15:53:4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