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기사사진
'트렌스젠더' 여성,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출전

"트렌스젠더 여성은 오랫동안 박해받고 잊혔던 존재다. 나는 성전환 여성도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첫 성전환 출전자 안젤라 폰세(27)는 1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폰세는 스페인 출신으로, 지난 6월 미스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하며 오는 17일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대회 출전을 4일 가량 앞둔 폰세는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출전을 통해 성 소수자(LGBT) 커뮤니티에 대한 포용과 관용, 존경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자신이 다른 성전환 여성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성 정체성 문제로 사회와 갈등하는 성전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 스페인 우승 이후, 그는 스페인 비영리단체와 함께 성 정체성 문제로 고통받는 트랜스젠더 아동과 그 가족을 돕고 있다. 폰세는 "트랜스젠더 아동은 우울증, 자살 충동과 싸운다. 나 역시 나를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세상에 태어났다"며 "가족의 지지를 받았지만, 차별은 여전했고, 롤 모델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상태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12-13 15:36:5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첨단로봇' 소개한 러TV, 사실은 '로봇 옷 입은 사람'

'첨단 로봇'으로 소개돼 방송에 나와 춤까지 춘 로봇이 사실 '로봇 모양의 옷을 입은 사람'으로 드러나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Boris)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최근 러시아 국영채널 러시아24 TV를 통해 방영된 어린이·청소년 IT포럼에 출연해 걷고 말하는 것은 물론 사회자를 따라 춤까지 췄다. 그러나 이 영상이 공개된 뒤 로봇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줄을 이었다. 러시아 웹사이트 등지에서는 "이런 앞선 로봇이 어떻게 온라인에서 한 번도 안 다뤄졌나", "춤출 때 왜 이리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나" 등 갖가지 질문이 이어졌다. 의문은 로봇의 목 부위에 사람의 목이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풀렸다. 포럼을 주최한 관계자는 로봇이 '진짜'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며 빠져나갔다. 그러나 "보리스는 이미 춤도 배웠는데, 실력이 그리 나쁘지 않다"며 사실상 진짜 로봇인 것처럼 소개한 러시아24 TV는 난감한 상황이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 가짜 로봇은 사실 '쇼 로봇츠' 라는 회사가 만든 25만 루블(한화 약 423만원)짜리 '알료샤 더 로봇'이라고 불리는 옷이었다. 업체 홈페이지에는 상품에 대해 "당신이 진짜 로봇을 갖고 있다는 거의 완벽한 착각을 자아낼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 달려있다고 BBC는 전했다.

2018-12-13 15:14:4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야하다'며 블랙핑크 광고 내린 인니 방송위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광고를 빼라. 옷을 거의 입지 않고 춤을 춘다." 인도네시아에서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촬영한 광고를 검열해 논란이 일고 있다. 블랙핑크의 의상과 안무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게 제재 이유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니 방송위는 최근 11개 현지 지역 TV 방송국에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광고를 내보내지 말라고 요청했다. 방송위는 해당 광고가 '품위 규범'과 관련한 방송 규정을 어겼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많은 여성이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며 "(인도네시아) 대중이 지키는 품위와 도덕 규범을 따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위는 이번 경고에도 불구하고 관련 광고가 계속 나오면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한 시청자의 온라인 청원에 답하면서 나왔다. 앞서 현지 시청자 마이몬 헤라와티는 "블랙핑크가 입은 스커트 등 의상의 노출이 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극적인 동작과 표현이 나오는 광고가 어린이 프로그램 방영 시간대에 나온다며 광고를 중단시킬 것을 요구했다. 헤라와티의 청원은 12일까지 네티즌 11만2천명의 지지를 받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2018-12-13 15:14:4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혐한 금지한다" 日 도쿄 지자체서 조례 제정

일본 도쿄 지방자치단체에서 혐한 행위를 포함한 모든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도 구니타치 시의회는 지난 12일 총무문교위원회를 열고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등 모든 종류의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례안은 "인종, 민족, 국적, 성별, 성 정체성, 장애, 직업, 출신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물리적 폭력은 물론 정신적 폭력도 금지했다. 위반 시 벌칙을 의무적으로 부과하지는 않으나, "차별 해소 및 인권 구제를 위해 시는 필요한 조치를 강구한다"고 명시해 시측에 차별 실태 조사 및 인권 구제, 홍보 등의 활동을 하도록 요구했다. 조례는 오는 21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전문가들은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실히 제기하고 대책까지 마련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나가미 가즈오(永見理夫) 구니타치 시장은 "차별을 받고 있는 사람이나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가며 2년에 걸쳐 만들었다"며 "여러 조례 가운데 최상위 조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최고재판소는 혐한 기사를 모아 소개하는 일본 뉴스 사이트 '보수속보'를 재일 조선인 작가 리신혜(46)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200만원을 배상하라"는 오사카 고등재판소의 원고 승소 판결을 지난 12일 확정했다.

2018-12-13 15:14:31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쉐프, '한국 식재료'로 현지입맛 사로잡아

브라질에서 한국 농식품을 이용한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려 큰 반응을 얻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라질 사무소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서 한국 농식품을 재료로 만든 음식을 체험하는 '케이푸드(K-Food)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식품에 대한 브라질 시장의 수요 형태를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껏 브라질에서 소비되는 한국 농식품은 과자류·라면류·과실 주스 등 완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한국 농식품을 재료로 이용하는 레시피가 개발되기는 어려웠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지의 유명 쉐프와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언론 등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종류와 활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꾸몄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터 쉐프' 브라질 편에 출연하는 요리사들이 나와 고추장·된장·불고기 양념 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음식과 신선한 배 디저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마스터 쉐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브라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재료로 만든 한식을 접한 참석자들은 "색다르면서도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며 특히 유명 쉐프가 현장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즐거움이 한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aT 브라질 사무소의 유은정 소장은 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 유통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0:38:5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뉴질랜드, '가정집 내 금연' 놓고 찬반논란

가정집 내 금연 문제로 뉴질랜드 정치권에서 찬반 논란이 벌어졌다. 집권당인 노동당은 가정집의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새로운 금연 정책을 추진할 뜻을 비쳤다. 하지만 일부 정당들은 이에 대해 너무 지나친 처사라는 의견이다. 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뉴질랜드를 금연 국가로 만들기 위해 가정집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뉴질랜드 제일당 등 일부 정당은 즉각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는 "그처럼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정책은 지지할 수 없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간섭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데이비드 시모어 액트당 대표 또한 개인적인 문제는 사람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지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개입하는 건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 어린이 보호단체는 흡연이 건강 문제의 첫 번째 원인이라며 더 강력한 금연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플런켓이라는 단체의 한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흡연은 니코틴 등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태아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는 2025년까지 흡연율을 5% 미만으로 끌어내려 금연 국가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매년 담뱃세를 10%씩 인상하는 등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고 있다.

2018-12-13 10:18:5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타액'으로 치매검사 하는 날 온다

타액 속의 특정 물질로 치매를 진단하는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12일(현지시간) 미 사이언스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리량 화학 교수와 로저 딕슨 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3가지 지표를 타액에서 찾아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환자는 침 속에서 정상인과 다른 대사산물이 검출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타액 샘플 분석을 통해 결과를 확정 짓고,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 개발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타액 검사법은 치매를 최대한 일찍 발견해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이어트, 운동, 약물 등을 통한 예방 혹은 치료 방법 중 어떤 것이 가장 효과가 큰지를 구분하는 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경도 인지장애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나,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알츠하이머병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2018-12-13 10:18:5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소고기보다 비싸진中양고기…사육두수 감소가 원인

최근 중국의 양고기 가격이 '양(羊)귀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싸졌다. 12일(현지시간) 중국 농업농촌부 농산품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26일~12월 2일 양고기 도매가격(1kg)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오른 60.3위안(약 9천886원)을 기록했다. 양고기 가격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kg당 59.59위안(약 9천770원)을 기록한 소고기 가격을 넘어섰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수 지역에서 양고기 가격이 30% 이상 올라 5년새 최고가를 기록했다" 며 이같은 품귀 현상을 전했다. 베이징 소매시장 상인들은 이에 대해 "지난해 양고기 가격이 500g당 20여 위안(약 3천279원 이상)이었는데 지난달 36위안(약 5천902원)에 이어 이번 달 벌써 38위안(약 6천230원)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마트에서 파는 양고기 500g의 경우 무려 48.8위안(약 8천1원)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알려졌다. 양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원인에 대해 현지 언론은 공급 측면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2011~2013년 양고기가 비싸지면서 많은 농가에서 양을 사육했기 때문에 공급이 늘어날 수 있었으나, 2014년 양고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사육 두수가 감소해 지난해부터 다시 가격이 올랐다는 것이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이에 대해 "양고기 가격 상승은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18-12-12 18:02:4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伊 천재화가 다빈치 작품 복원에 '한지' 쓰인다

내년이면 서거 500주년을 맞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복원에 우리 나라 한지가 사용된다. 11일(현지시간) 로마 지류복원 전문기관인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ICPAL)는 다빈치가 1505년 경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의 복원에 한지를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의 왕립도서관에 보관된 이 작품은 다빈치가 새를 관찰하면서 발견한 공학 법칙 등을 스케치와 함께 기술한 18쪽짜리 자필 노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시대를 앞선 다빈치의 혜안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ICPAL은 지난 10일부터 콘퍼런스를 열어 다빈치 작품 복원 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루칠라 누체텔리 ICPAL 복원 전문가는 "작품이 제작된 지 오랜 세월이 흐른 데다 여러 군데를 옮겨다니며 전시된 터라 곰팡이 등으로 심하게 오염돼 있었다"며, 복원한 작품의 보다 철저한 보호를 위해 한지로 원본을 감싸는 작업을 거쳐 복원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반 종이보다 훨씬 질기고 튼튼한 한지의 특성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한지가 원작의 재질, 색상 등과도 잘 조화를 이루다는 점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복원 작업에 쓰일 한지는 경남 의령의 신현세 한지공방에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한지는 2016년과 올해 ICPAL에서 문화재 복원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2018-12-12 17:38:33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