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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유공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운영을 통한 시민 주거 안정 노력, 주거복지 서비스 지수에 기반한 체계적 복지사업 추진,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현장 밀착형 돌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약계층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 지원 체계를 강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올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약 2만 세대에 대한 관리체계 고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매년 주거복지 서비스 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 만족도를 개선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난 5월에는 전국 도시공사 중 최초로 주거복지사를 채용해 다대4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 돌봄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사회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영구·행복·통합 등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체계적인 주거 복지 사업 추진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민 밀착형 주택 공급과 생활 중심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주거 복지 담당자, 학계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

2025-12-18 08:29: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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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해남군은 16일 산이면·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산이2-1공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의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간척지 약 461ha 부지에 영농형 태양광 316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7,500억원에 달한다. 2023년 주민들의 선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해남군이 사업을 주도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를 활용한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입지 관리를 통해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사업 모델로, 사업 인근 주민이 참여해 직접 투자하거나 여건에 따라 간접투자 및 채권형 참여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경우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적용해 발전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이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에 따른 수익 배분은 물론, 지역기금 조성, 생활 SOC 확충, 농업·영농 소득 증대 등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발전설비를 집약적으로 배치하고, 주민 참여를 전제로 한 재생에너지 확대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남군은 발전 수익을 활용해 RE100 산업단지 전력 공급, 기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재생에너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함께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절차이자,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자리"라며"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29: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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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유치

충남도는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산업육성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3110억 원 규모)과 연계하여 지난 2월 예타대상지 선정에 이어 SAF 연구개발 및 실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 거점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는 충남도, 서산시,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육성 및 종합실증센터 운영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지역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육성·지원 ▲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남 서산이 지속가능항공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서산시 및 고등기술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SAF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등기술연구원은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에너지·환경·소재부품 등 산업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 항공터빈엔진 시험용 SAF 생산 실증기술 및 납품, 국내 유일의 국제 표준 인증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5-12-17 16:03:32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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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

영주시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토대를 새롭게 다졌다. 제11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출범하며, 향후 2년간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12월 1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1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복지전문가와 각계 인사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 향상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다양한 주체 간 연계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11기 협의체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공동위원장으로,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기관·단체,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 대표 등에서 추천된 민간위원과 시청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당연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 읍면동 협의체 운영, 사회보장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실무협의체 및 분과, 읍면동 협의체와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 영주지구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나진훈 씨가 선출됐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복지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7 16:02: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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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2월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원이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상인회를 초청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인 간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김평원 소상공인과장, 경기도소상공인엽합회 이상백 회장, 경기도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 등과 골목상권 상인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정에는 공공예술 디자인 전문가 강연,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최우수매니저로 선정된 군포송정지구 이지희 매니저와, 2019년 신규조직화 사업부터 올해 성장지원사업 7년차까지 다년간 성공적으로 참여한 조개터상인회,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을 통해 심학산에 빛의 거리를 조성한 파주돌곶이길상인회가 참여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국내외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확보 등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에도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6:0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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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상’ 수상

영주시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에 이은 이번 성과는 지역 맞춤형 경제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다. 시는 12월 17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명맥을 이어가며 지역경제를 위한 일관된 정책 추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밀착형 지원정책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올해도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고,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회복에 주력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예비 창업자에게 연결하고, 경영환경 개선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신용·담보 여건이 열악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육성 등 다양한 실효적 지원정책도 병행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문전성시 한마당, 막걸리 축제 등 문화·체험형 행사를 지속 개최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보기 행사, 친환경 장바구니 보급, 상점가 환경정비, 인삼시장 주차장 조성 등 기반 개선 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6:02: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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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새마을회, '2025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화합과 실천의 의지 확인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울진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화합과 실천을 다짐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새마을운동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 주관으로 지난 15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5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새마을운동의 실천 사례를 돌아보고, 지역 지도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경북도지사 표창 6명, 울진군수 표창 4명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환경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과 함께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공유했다. 백태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시작점이었고, 앞으로는 친환경 실천과 이웃 돌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는 실천운동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지도자들의 노력이야말로 울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며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회복과 희망 형성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배·수도 개보수 등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절약, 김장 나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하고 있다.

2025-12-17 16:02:0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