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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귀어 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사천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 구입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하는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이하인 자로서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어인(귀어 희망자 포함)이다. 사천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사천시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월 말 사업자가 선정되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문을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사업 신청 전에 대출 취급기관에서 반드시 대출 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29 11:0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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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풍력터빈 수명예측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 선정

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의 하나인 '풍력터빈 수명예측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최종 1위로 선정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해당 과제의 총괄책임자는 메카트로닉스대학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박민원 교수다. 사업 규모는 38개월간 57억 원 규모다. 국비만 4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과제이며, 특히 단일 교수에게 지원되는 과제 규모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되는 과제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 설치된 많은 풍력터빈의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내구성 평가 및 잔여 수명예측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 프로그램 상용화를 통해 여러 풍력발전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총괄책임자 박민원 교수는 "지역대학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으로 초전도, 신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다수 수주했고, 대부분 쟁쟁한 컨소시엄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개인연구과제로만 200억 원 이상의 과제를 수주해 대학에 30억 원 가까운 예산을 간접비로 순유입시켰고, 이번 사업으로 4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추가 순유입돼 학교 재정확보는 물론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창원대 핵심 인재들의 취·창업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9 11:0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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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축구장 1100배 규모 계약재배…역대 최대

KGC인삼공사가 2022년 한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면적 기준 780㎏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규모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폭염사태 등의 이상기후에서도 정관장 계약재배 인삼의 생산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며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KGC인삼공사는 1970년부터 우수 품종 개발에 착수해 2012년 신품종 출원 누계건수가 18건에서 2022년 23건으로 28% 증가했다.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전체 인삼 품종은 40건으로 그 중 KGC인삼공사 단일 기업이 6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우수한 체형의 '천풍', 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연풍'을 비롯해 병원균 저항성이 높은 '청진' 등 재배환경과 품질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품종을 내놨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가속화 되자 고온에 강한 '선명'을 20년 연구 끝에 개발했다. 재배지 준비부터 수확까지 8년 가까이 걸리는 인삼의 특성상 연구기간이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20년 넘게 소요된다. 인삼 재배시설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KGC인삼공사는 '해가림 시설'을 개발했다. 작은 폭으로 앞뒤가 터널처럼 뚫려 누수 차단 및 통풍을 원활하게 해 태풍이나 폭염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인삼밭 면적은 774ha(헥타르)로 피파 공식 축구장(0.7ha) 크기의 약 1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무장 지대인 철원, 양구, 화천에서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전국 72개 행정구역에 위치한 1700여 계약재배 농가에서 인삼 수확을 진행했다. 정관장은 재배지 선정단계부터 총 430여가지 성분의 안전성 검사 기준을 통과한 인삼만을 수확해 고품질 홍삼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박종곤 원료사업실장은 "정관장은 고품질의 인삼을 계약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이 담보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약농가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근본부터 남다른 정관장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0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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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 일자리...파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42,704개 창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총 4만2,704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4,4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는 '민선8기 파주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파주시는 '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파주'를 위해 2026년까지 고용률 69.2%, 취업자 수 29만1,300명 달성을 목표로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인프라 조성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116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분야는 중소기업 경영자금 및 판로개척 지원, 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규직 채용 고용장려금 지원 등 7가지 사업에 303억원을 투입해 36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건강한 창업가 육성 분야는 사회적 기업과 청년, 농업인 등에게 창업비용, 인프라 구축, 교육 등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1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해 879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분야는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업 희망자들에게 대상자별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916억원을 투입해 2만3,76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분야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상담과 알선, 맞춤형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등 총 7개 사업에 57억을 투입해 1만7,686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인프라 조성 분야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고, 파주페이 상시 10% 할인 등을 통해 지역 순환경제를 구축하며, 산업단지 조성,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간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1,093억원을 투입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2년 4월 기준 15~64세 고용률 68.8%를 달성해 올해 3월 공시한 목표 67.5%보다 1.3%를 초과 달성했으며, 취업자 수 또한 25만2,000명으로 목표 24만5,000명 보다 7,000명을 초과 달성했다.

2022-12-29 11:04: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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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부산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선정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으로 단체부문에서는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개인부문은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박찬원 이사장,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장종배 전무이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에서 2020년부터 매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협동조합과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공동폐수처리장 운영으로 염색가공업계 안정조업 기반 마련, 스팀 공급 확대를 통한 가공 원가 절감 및 부산지역 주요산업 경쟁력 향상 기여, 현장 애로발굴과 정책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았으며,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호복 및 마스크 제작 보급, 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 운영, 도심형 봉제지원사업 지원, 봉제산업 네트워크 DB 구축 추진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찬원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가구 제조업체의 구매력 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한 공동구매·판매, 판로확대를 위한 전시회 가구관 운영, 공동브랜드 나이퍼스(Nifurs) 출범 등 가구산업 활성화와 각종 규제에 대응하여 가구업계의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종배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부산금형산업단지 조성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웹기반 플랫폼을 통한 공동구매,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 주관, 부산권 금형산업 산·학·연 기술교류회 개최 등 금형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22-12-29 11:0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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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산업계관점 AI분야 최우수 대학·학과 선정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응용학과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주관한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인공지능분야 최우수 대학(학과)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동서대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200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 분야는 정보통신, 토목,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총 4개 분야로 총 26개 대학 42학과가 참여하였으며, 총 14개 대학 18개 학과를 최우수 대학(학과)으로 선정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계(LG유플러스, LG화학, SK, SK텔레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대엔지니어링 등 22개 기업) 및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신청대학의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동서대는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성과 공유를 위해 결과발표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동서대는 ▲2021년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분야[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2020년 건축(시공) 분야[건축공학과] ▲2019년 방송영상분야[방송영상학과], ▲2018년 광고분야[광고홍보학과] ▲2017년 소프트웨어 분야[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분야[컴퓨터공학부] ▲2016년 건축(시공)분야[건축공학전공] ▲2015년 식품·게임·미디어 3개 분야[식품영양학전공ㆍ디지털콘텐츠학부ㆍ방송영상전공] ▲2014년 환경분야[에너지공학전공] ▲2013년 정보통신분야[정보통신공학전공] 등에서 총 15개의 학부(과)ㆍ전공(중복포함)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산업계의 기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0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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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충무훈련 도내 유일 장관표창 수상

하동군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비상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2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 중 '충무훈련'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 분야 수상은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다.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 표창은 행안부가 매년 전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충무훈련에서 성과가 뛰어난 단체나 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군은 충무훈련 비상대비훈련에 참여한 훈련에서 거둔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하동빛드림본부 피폭·테러를 가장한 충무훈련은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빛드림본부,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8개 기관·단체 인력 150여명과 소방차·펌프차·구급차·전기설비 복구차·굴삭기·덤프트럭 등 각종 장비 18종이 동원돼 진행됐다.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화생방 테러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나타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대처하는 훈련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다. 군은 충무훈련 준비 때부터 민·관·군·경·소방과 긴밀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의 방향과 대처 방법에 대한 세심한 준비로 인한 장관상 수여의 쾌거를 거뒀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충무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서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협조한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며 철저한 안보인식을 기반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0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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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실무회의 개최

울산시는 2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송경주 기획조정실장, 경상남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도별 소관 국장과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시·도별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공통과제 도출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여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삼고 시·도지사 간담회, 중앙부처 현장 방문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왔다. 울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에 대한 정부와 지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70년대 지방의 도시계획 기능이 미비하던 때에 도시 관리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다른 방법으로도 도시의 녹지 공간 확보가 충분이 가능하고 도시의 기형적 개발 등 부작용이 있으므로 역할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3개 시·도가 힘을 모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개발제한구역은 전체 행정구역(1060.7㎢)의 25.4%(268.7㎢)으로 중구·남구·동구를 에워싸고 있는 모양이며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력산업 인근 개발 가능 용지가 부족하고, 문화·복지·의료 등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있어 도시의 균형 있는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2-12-29 11:01: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