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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성장단계별로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지원한다

소상공인·가맹본부 모집…예비형, 성장형, 상생특화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가맹본부를 모집한다. 4일 소진공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스케일업 니즈(needs)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예비형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직영점 1년 이상 운영 필수)이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브랜드디자인 지원, 시스템 구축,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등에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성장형은 가맹점 100개 미만 중소프랜차이즈가 대상이다.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성장지원,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분쟁 등에 사업비 사용이 가능하다. 상생특화형은 규모와 무관하게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생생협력 구조 구축, 프랜차이즈 성장지원, 마케팅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중견기업 이상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 선정방법은 분야별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원 필요성, 적합성, 전문업체 수행능력과 상생협력 계획·성과 등에 대해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소진공은 사업 지원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낸 가맹본부를 선별해 종합홍보와 수준평가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28일 오후 6시까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끝내고 로그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상세사항은 소진공 공식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이나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4 08:57: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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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마감...공급목표액 절반도 못채워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지난해 9월15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신청 규모가 약 9조5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당초 목표한 총 공급규모의 37.9%에 그친 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은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안심전환대출의 총 누적 신청 금액이 9조4787억원(7만4931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공급 예정 규모였던 25조원의 37.9%를 달성한 수준이다..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 1단계 접수에서 신청·접수된 금액은 3조9897억원(3만9026건)이다. 안심전환대출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서민들의 주담대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 당시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였던 신청 조건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주택가격 6억원, 소득 1억원으로 확대됐다. 대출한도 역시 대출 한도를 2억5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그러나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1단계 신청·접수 결과 총 3조9897억원,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된 2단계 신청·접수 결과 5조4890억원이 신청되는데 그쳤다. 신청자의 평균 주택가격은 3억1000만원으로, 주택가격 4억원 이하의 비중이 6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평균소득은 연 4500만원이었으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비중은 81.3%를 차지했다. 지역별 비중은 경기 34.8%, 인천 9.1%, 서울과 부산이 7.6%였다. 주택 비중별로는 아파트가 75.9%였다.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약 48세로 50대 미만이 전체 신청자의 62%였다. 금융업계에서는 안심전환대출의 흥행실패 이유로 일부 차주의 주담대 금리변동 주기가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당장 내야하는 금리가 안심전환대출 금리보다 낮다는 얘기다. 또 일부 차주는 올 1분기 출시될 특례보금자리론을 기다리거나, 조만간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안심전환대출을 통합해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정책 모기지다. 정부는 올 1분기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보금자리론 등 3개 정책 모기지(부동산 담보 장기주택자금 대출)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해 주택가격 기준을 9억원까지 확대하고 소득 기준 한도는 아예 폐지함으로써 대상군을 확대한다. 대출한도도 5억원까지 늘어나 신청 요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4%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한편, 안심전환대출 신청 건은 지난해 말 기준 총 6조3000억원의 대출이 전환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올 2월말까지 대출 실행이 마무리된다. 안심전환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은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은행권의 MBS 의무매입과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4 08:5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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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월 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해 연간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투자가 증가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투자세액 공제가 대폭 확대된다. 대기업이 반도체 투자시 혜택은 기존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까지 상향키로 했다. 여기에 올해 투자 증가분에 추가 10% 공제 혜택을 부여해 대기업의 경우 최대 25%까지 세제혜택을 받는다. ▲정부가 향후 5년간 100조원 규모 녹색산업 수출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홍수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초미세먼지는 30% 감축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등학교 존치, 교육감 직선제 등 교육부의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나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유치원·보육 관리체계 통합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를 표하며 시범 도시로 서울을 제안했다. <산업>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3'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는 삼성전자, SK그룹, HD현대 등의 한국기업들은 올해 친환경 관련 기술과 제품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신년회에서 임직원들에게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을 주문했다. ▲삼성과 LG 디스플레이가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미래 기술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혁신 제품으로 가득 채운 부스를 마련했다. ▲반도체 세액 공제 비율이 다시 상향 조정되면서 환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연금이 3월로 예정된 KT 주주총회에서 구현모 현 KT 대표에 대한 연임 반대에 나설 계획이어서 KT 차기 대표 인선이 미궁 속에 빠졌다. <금융> ▲ 올해 중국 증시에 대해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범중화권 증시에서 증발한 시가총액만 5000조원에 달하지만 그간 발목을 잡았던 방역 정책이 완전히 방향을 틀었고, 당국이 경기 부양을 최우선 순위로 내세우며 기업들에 규제 완화 신호를 보낸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 올해 K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하고 내실 있는 성장'이 목표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덩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혹한기에 대비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 카드사들이 공과금 할인카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돼 있어서다. 지난해 '무조건 할인'이 이목을 끌었다면 최근엔 공과금 할인카드가 소비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금리상승이 지속되면서 새해 재테크 전략에 이목이 집중된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 금융시장은 '자이낸스(Zinance)'를 주목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설을 20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집계한 설 선물세트 판매 결과 양극화 소비 트렌드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가성비' 선물세트 매출의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백화점 업계에서는 '초(超) 프리미엄화'와 '친환경'이 선물세트 트랜드로 떠올랐다. ▲GS리테일이 3일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상품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요편의점'을 론칭했다. ▲올해 대내외 경제 흐름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CJ그룹이 K-푸드의 글로벌 입지 확대와 바이오 사업에 힘주며 혁신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10여 년 만에 글로벌 허가100개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이 신성장 엔진인 바이오 산업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후발 주자인 만큼 대규모 투자로 시장 진입 기간을 대폭 줄이는 전략을 택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마무리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기업들이 연초에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가 나타나는 '연초효과'를 기대하며 회사채 발행 채비에 나섰다. 다만,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자금 경색으로 시장 불안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리 인상에 따른 여파로 빚을 내서 투자하는 개인들의 신용 투자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최근 증권사들이 금리 인상으로 신용거래 융자 이자율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말까지 미국증시가 크게 짓눌린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고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1-04 08:29: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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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MZ세대 잡기 나선다

주요 저축은행이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해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 주 고객인 은퇴자와 자산가를 끌어 안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신묘년,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다. 그간 저축은행은 은퇴자나 자산가 등 안정적으로 뭉칫돈을 보관할 중장년층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난해 연 6.5%의 예금 상품이 등장했을 때는 줄을 서는 중장년층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반면 MZ세대의 이용률은 떨어져 유입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가치 제고를 이어간다. 저축은행별로 연고지에 있는 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등에 방문해 금융교육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JT저축은행이 지역에 위치한 분당경영교에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OK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을 비롯한 전국 저축은행이 청소년 금융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높이고 '젊은 감성'을 입혀 친숙한 이미지로 접근한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디지털 뱅킹에 집중하고 있는 곳은 웰컴저축은행이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을 통해 '직장인 사랑 보통 예금'과 같은 맞춤 상품을 출시해 20·30세대의 유입을 노리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친화적인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잠재고객군에서 주요 고객군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MZ세대의 소비생활과 금융자산을 고려해 맞춤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와 상상인저축은행의 '상상인 디지털뱅크' 또한 젊은층의 유입 창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지난해 수신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했으며 상상인저축은행 또한 고금리 예금 상품으로 영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MZ확보에 이어 기존 고객 지키기 또한 병행한다.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리점들은 관련 인력 추가 투입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영업창구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또한 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코너는 모바일 저축은행 정기예금 가입, 보이스피싱 예방, '큰 글씨 뱅킹서비스' 등을 홍보해 금융교육과 모바일 뱅킹 유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겠지만 영업점 또한 서비스를 강화해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4 08:28: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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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에 월급 54% 써야하지만..."DSR 규제는 아직"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여전해 반전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89.3으로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2021년 12월 말(83.5) 사상 처음으로 80을 넘긴 뒤 지난해 3월 말(84.6), 6월 말(84.9)에 이어 최근까지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 부담을 나타낸다.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 부담이 가중됨을 의미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으로 가구소득의 약 25%를 부담하면 지수는 100으로 산출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9월 말 214.6으로, 6월 말(204.0)에 비해 10.6포인트 급등하며 역시 역대 최고로 올라섰다. 서울에서 중간소득의 가구가 중간가격의 주택을 마련하려면 소득의 54%를 주담대 원리금 상환에 써야한다는 뜻이다. 2013년 3월 말(94.8) 100 이하였던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장기간의 저금리와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급등해 지난해 3월 말(203.7) 이미 200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서울 기준으로 주택구입부담지수 130~140%(소득 중 주담대 원리금 상환 비중 33~35%) 정도를 무리 없이 주택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에 이어 세종(134.6), 경기(120.5), 인천(98.9), 제주(90.9) 순으로 부담지수가 높았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으로 주택 가격은 하락했음에도 대출 이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차주별 부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3.25%로 2.7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 주담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중평균)는 2021년 8월 2.88%에서 지난해 11월 4.74%로 1.86%p 상승했다. 이들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0.6%로 3년 6개월 만에 다시 60%선을 돌파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3분기 전국 중위 주택가격은 전 분기 대비 1.2% 하락하고 중위 가구소득은 0.2% 상승했지만, 대출금리 수준이 18.6% 상승하면서 전국 주택가격부담지수가 4.4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롭게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부와 금융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방안을 내놨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서울 등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를 상대로 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를 없애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30%로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DSR 규제만은 유지하기로 했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로,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규제지역에서 무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부 1주택자 포함)의 주택담보비율(LTV)은 50%로 일괄 완화됐으며, 서울 등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 넘는 고가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 금지도 해제됐다. 반면, 현재 적용되고 있는 3단계 DSR 규제는 적용 대상을 총대출액 1억원 초과 개인 대출자로 확대했다. 지난해 1월부터 적용된 DSR 규제(2단계)는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제2금융권 50%)를 넘지 않도록 했는데 이를 1억원 초과 개인 대출자로 확대함으로써 규제를 강화했다. 금융당국은 LTV에 이어 개인별 DSR 규제까지 완화할 경우 차주의 상환 능력을 넘어서는 대출이 이뤄진다면, 경제 부실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현행 DSR 규제만 유지한다면 금융회사가 개별 차주의 빚 상환 능력을 철저히 심사하는 관행이 정착돼 LTV 완화 등 다양한 대출 규제 완화책을 동원하더라도 가계 대출의 건전성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DSR규제 완화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DSR 규제 완화는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과잉 유동성 때문에 문제가 많고 이는 부채가 많다는 의미로, 외부 충격 시 굉장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실효성 있는 부동산 규제 완화를 위해선 결국 DSR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는 과도한 규제를 정상화해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꾀한다는 목적이지만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 DSR규제까지 유지한다면 시장 흐름을 반전시키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속속 완화하면서도 DSR 규제를 풀지 않는다는 것은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차주의 부담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실물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부동산 규제완화로 침체되고 있는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면 결국 DSR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DSR은 가계 부채와 밀접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검토해야 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DSR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과 규제는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4 08:28:54 구남영 기자
<인사>

<인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SMR사업단장 김지호 ◆JB금융지주 △부회장 송종욱 △경영지원본부장 김성철 △준법감시인 이광호 △대외협력본부장 최진석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승국 △미래성장본부장 박종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서장 및 단장급 △지능데이터본부장 이용진 △공공데이터본부장 정종열 △디지털정부본부장 정준원 △디지털포용본부장 최문실 △운영지원단장 이현동 △빅데이터추진단장 신신애 △공공클라우드사업단장 박세규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장 김은주 ◇팀장급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민성준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장 김주원 △경영기획실 재무관리팀장 정수현 △정책본부 지능화법제도센터장 김형준 △지능데이터본부 데이터정책팀장 심호찬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1팀장 유호진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2팀장 오현목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손기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서비스팀장 신다울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기획팀장 이동철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인프라팀장 김상준 △공공데이터본부 데이터기반행정팀장 강경훈 △디지털정부본부 디지털정부서비스팀장 윤억수 △공공클라우드사업단 공공클라우드전환팀장 강현구 △지능형인프라본부 네트워크전략팀장 이경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클라우드혁신팀장 나성욱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플랫폼기술전략팀장 윤희근 △디지털포용본부 포용기획팀장 양희인 △디지털포용본부 역기능대응팀장 변민기 △글로벌협력본부 글로벌디지털전환팀장 양현수 ◇겸직 △빅데이터추진단장 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신신애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기획부학장 김석호 ◇ 간호대학 △학장 박연환 △교무부학장 최희승 △학생부학장 김현의 ◇ 치의학대학원 △원장 권호범 △ 교무부원장 김선영 △학생부원장 조성대 △연구부원장 안진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이재진 △교무부원장 박현우 △학생부원장 이승근 ◆조선대 ◇보직 인사 △창업지원단장 김호중 △창업지원단 부단장 최우열 ◆우리자산신탁 ◇전무 승진 △신탁4사업본부 정재문 ◇상무 승진 △신탁2사업본부 최창현 ◇임원급 전보 △금융서비스실 상무대우 정혁 ◇본부장급 선임 △신탁4사업본부 도시사업팀 본부장 김승정 △신탁5사업본부장 박상권 △경영기획본부 재무회계팀 본부장 서동열 △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 본부장 옥경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 심의조정처장 주선형 △기획진료부원장 변재용 △정보전략실장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최천웅 △적정관리실장 류창우 △감염관리실장 문수연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내과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 정인경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수술부장 조대진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교육수련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의학연구부장 이상학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장 윤성우 ◆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김남종 ◆DGB캐피탈 ◇재선임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윤정권 △여신본부장 상무 왕승규 △기업금융본부장 상무 박수진 ◆비즈니스포스트 ◇편집국 △네트워크담당 부국장 곽보현 △산업부장 부국장대우 박창욱 △금융증권부장 부국장대우 조태진 △글로벌&기후에너지부장 이경숙 △정책&건설부장 차장 김디모데 △글로벌&기후에너지 팀장 이상호 ◇미디어국 △후이즈미디어부장 안우현 △채널후부 제작팀장 김원유 △채널후부 취재팀장 윤휘 ◆미디어펜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대우 이해성 ◆경찰청 ◇경무관 승진 △부산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박중희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곽병우 △경찰청 감사담당관 김호승 △서울경찰청 경무부 경무기획 유승렬 △경찰청 경비과장 심한철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동권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도준수 △서울경찰청 경무부 경무기획 박현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정창옥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송영호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양태언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희정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병찬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모상묘 △경찰청 경호과장 박동현 △충북경찰청 충주경찰서장 김철문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 정성수 △부산경찰청 수사과장 정성학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양영우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경기북부경찰청 고양경찰서장 김형기 △서울경찰청 제2기동대장 강일원 ◆금융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김연준

2023-01-04 08:28: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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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쥐띠] 36년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상대적으로 책임감이 생긴다. 48년 주변을 환기해볼 필요를 느낀다. 않는다. 60년 알아도 조용히 포용. 72년 좋은 일로 관공서에 갈 일이 있다. 84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히. [소띠] 37년 걱정만하고 일을 해결할 생각이 없다. 49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6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73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5년 혼자여도 외로움을 견뎌내야만. [호랑이띠] 3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0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흡족. 6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74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일을 찾아 지내자. 86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토끼띠] 39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51년 성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3년 새로운 인맥으로 정보를 얻게 되니 이득. 75년 하늘에서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87년 유혹이 많으니 지갑을 지켜라. [용띠] 40년 자식생각보다는 인생을 다시 설계해보도록. 52년 직업이 생겨 일중독이어도 즐거운 날. 64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76년 폭풍우가 쳐도 방비가 든든하다. 88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 [뱀띠] 41년 착각은 자유지만 결과는 책임져야. 53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 주는 힘. 65년 재능 많은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다. 77년 처음 하는 일이 서투르나 곧 익숙해진다. 89년 모래위에 세운 성은 휙 바람 불면 날아간다. [말띠] 42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을 없구나. 54년 기죽지 말고 살아라. 66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순조롭게 해결된다. 78년 실속은 적으나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라 감사. 90년 인색하다가 민망한 일을 당한다. [양띠] 43년 너무 참으면 병이된다. 55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기심을 버려라. 79년 가족은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91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하도록. 5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8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80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92년 일이 잘되어가니 부모님께 효도를. [닭띠] 4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만. 57년 조직에서는 이기심을 버려라. 69년 희비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매사 마음먹기 나름. 81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93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 [개띠] 46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58년 양보하니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린다. 70년 먼 길을 돌아서 원점으로 복귀하게 된다. 82년 성공의 결실이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해보자. 94년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경주. [돼지띠] 47년 참을 만하면 아직 괜찮은 것. 5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3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95년 고용안정이 되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해본다.

2023-01-04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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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약세에…12월 외환보유액 70억6000만달러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달러 약세에 따라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기타통화 외환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2년 12월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31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70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외환보유액의 일시적 감소요인인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영향에도, 미달러가 약 2.8% 평가절하되며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 및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다른 외환자산의 달러 환산액은 증가했다. 지난달 엔화 가치는 4.4%, 유로화 가치는 3.3%, 파운드화 가치는 0.9% 상승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696억9000만달러로 전체의 87.4%를 차지했다. 한달사이 40억7000만달러 늘었다. 이어 예치금 293억5000만달러(6.9%),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8억4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4억9000만달러(1.1%)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다. 올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전월 순위를 유지했다. 1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175억달러로 전월대비 651억달러 늘었다. 2위 일본은 1조2263억달러, 3위 스위스는 9059억달러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01-04 06:00:3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