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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올해부터 참여한다

KT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참여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연 최대 7만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KT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로 KT 고객은 KT 플라자나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이메일 전자 수납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받는다. 또 전자영수증은 분실, 보관의 번거로움도 해결하고 환경도 보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지난 10년간 2000만명을 넘겨 탄소배출 5400톤의 감소, 약 18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기념해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그린 세상'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RE100'에 가입하는 한편 2050년 완전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KT 전자수납영수증 발급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5 12:19: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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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경쟁력있는 상품 입점 확대…프레딧서 '가나 초코우유' 판매

hy가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푸르밀 '가나 초코우유'를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가나 초코우유 카톤팩(300ml)이다. 푸르밀이 2005년 출시한 스테디셀러로 2022년 기준 판매량은 1100만개에 이른다. 협업을 통해 hy는 가공유 라인업 확대, 푸르밀은 신규 판매 채널 확보를 추진한다. 가나 초코우유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 젊은 층의 프레딧몰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hy는 사명변경 이후 유통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제품 개발, 생산 뿐만아니라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경쟁력 높은 제품 판매를 위해 자사와 중복되는 사업영역이라도 입점시키고 있다. 최근 정식품 '베지밀'도 프레딧에 입점했다. 가나 초코우유를 구매하면 고객 요청 장소로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한다. 학교,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배송주기 지정도 가능하다. 론칭을 기념해 정기배송 신청 고객에게는 유기농 드링크 '루드헬스' 3종 교환쿠폰을 증정한다. 서일원 hy 플랫폼소싱팀장은 "자사몰 프레딧은 지난해 회원수 120만명과 연간 거래액 1100억원을 달성하며 판매 채널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나 초코우유'를 더욱 편리하고 신선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5 12:0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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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 운영...멘토링·진로체험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탈북학생의 기초 학습 지원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초·중·고 탈북학생 44명과 교원 55명, 자원봉사자 2명 총 101명이 참여하는 겨울방학학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탈북학생 방학학교는 교원과 탈북학생이 일대일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4일은 권역별 2개교(서울당현초, 서울신곡초)에서 학습멘토링 활동 및 소그룹 진로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1일은 학생 희망에 따른 학교밖 직업 탐색 체험활동을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학습 활동 ▲소그룹 진로 체험활동 ▲진학 상담 ▲진로 비전 특강 ▲사제동행 진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지난 8월 여름방학학교에서 실시했던 프로그램 외에 진학상담, 특강, 진로 체험활동도 추가로 구성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방학학교 참여 지도교원 대상 탈북학생 이해교육 연수를 통해 모든 멘토링 팀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밑거름은 학교생활 적응"이라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의 함양과 맞춤형 진로 설계·진학 선택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방학학교가 탈북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5 12:00: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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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불출마' 권성동…친윤 주자 교통 정리 고려했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차기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3·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군이었던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당원의 우려와 여론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총선 승리가 절실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일말의 오해도 없어야 하며, 당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동시에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과 과제를 가장 확실하게 실현할 수 있는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갈등과 대립, 반목이 얼마나 보수 진영을 망쳐왔는지 똑똑히 보아왔다. 어떠한 대가를 감수하더라도 이러한 전철을 다시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절대적 신념"이라며 차기 당 대표 리더십으로 ▲대권 욕심보다 당 이익이 앞서지 않는 것 ▲강력한 대야 투쟁으로 정국 주도권 확보 ▲대선 승리를 이끈 아젠다(여성가족부 폐지, 한미동맹 강화 등) 계승 ▲보수 정당 정체성 강화 등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힘이 변화할 차례"라며 "민주당의 언어와 논리를 가져와서 내부 투쟁의 도구로 썼던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우리 당의 정강·정책 곳곳에 박혀있는 '민주당 흉내 내기'부터 걷어내고, '따뜻한 보수'와 같은 유약한 언어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권 의원은 불출마 선언이 특정 당권 주자를 지지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라고 했다. 권 의원 불출마 선언에 따라 친윤(親윤석열) 당권 주자 간 이른바 교통 정리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해석에 선 그은 셈이다. 그럼에도 권 의원 불출마 선언은 친윤 그룹 당권 주자 난립을 우려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연말연초에 당 원로, 많은 의원들, 종교 지도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불출마 선언문에서 밝힌 우려를 많이 전달했다"며 "참모들과 고민하고 토론한 끝에 불출마하는 게 윤석열 정부 성공에 더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접기로 했다"고 했다. 하지만 권 의원은 "아직 전당대회 후보 등록도 안 했다. 누구를 지지할 생각이 없다"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행보에는 선을 그었다. 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한 뒤 내린 결정이 아니라는 말도 했다. 당권 주자들 중심으로 '김장'(김기현·장제원), '수도권'(안철수·윤상현) 등 연대가 이어지는 데 대해서도 권 의원은 "다른 후보들이 연대를 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새 대표를 뽑는 만큼 윤 대통령과 연대가 가장 중요하고, 당원과 국민 마음을 얻을 연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권 의원은 "우리는 보수의 가치와 원칙, 보수의 어젠다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이것이 당·정이 단결하는 길이고, 이것이 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이라며 보수 정당이 건국·산업화·민주화 주역,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왔던 점을 강조한 뒤 "이제 우리는 그 위대한 역사의 다음 페이지를 써가야 한다"는 메시지도 냈다.

2023-01-05 11:49: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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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尹 부동산은 다주택자 위해, 반도체 세액 공제는 말 바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윤석열 정부가 무주택자보다 다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이 반도체 세액 공제와 관련해 말을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세금을 중과할 경우 영세한 임차인들에게 세금이 전가가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다주택자에게 집을 더 사라하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말하는 세금의 전가는 검증되지 않았고, 주택가격이 안정되면 임대가격도 안정되게 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들이 모두 폐기되고 정부의 정책대로라면 다주택자들이 소위 '줍줍'해서 자산의 양극화는 훨씬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관점"이라며 "우리나라 3주택 이상 다주택 가구는 전체의 3%에 불과하다. 85%는 여전히 무주택이거나 1주택자다. 집 없는 사람은 언제까지 전월세에 살아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집값이 안정돼야 좀 더 쉽게 집을 갈아탈 수 있지 않겠나. 저는 청년들의 꿈이 건물주가 되지 않게 하고 초저출산 인구 위기를 극복하려면 다주택자 위주가 아닌 무주택자와 1주택자 위주의 주택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정책위의장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입장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지도 따져 물었다. 그는 "작년 말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의 세액공제 관련 세법 개정안은 정부 원안이 통과된 것"이라며 "이 안은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의 서명으로 국회에 제출된 안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민주당은 세액공제율 10%를 주장했지만 정부는 세액공제율이 8%가 적절하다고 했고 국회 본회의 표결과정에서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만과 미국의 사례까지 들어가며 찬성 의견을 대변한 바 있다"며 "그런데 세법 개정안에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마치 야당이 발목 잡기를 해서 세액공제율이 결정된 것처럼 대통령이 말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만약 반도체와 같은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가 더 필요했다면 정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때와 지금의 생각이 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 앞에 우선 해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낸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안을 담은 정부안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세제 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기재부는 나흘만에 세액공제율 상향 조정안(시설투자 세액공제율 8→15%·대기업 기준)을 내놓은 바 있다.

2023-01-05 11:47: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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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활동기간 10일 연장...17일까지

여야가 5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활동기간을 오는 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난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2023년 1월 8일로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조 기간을 2023년 1월 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합의봤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연장 처리를 위해 1월 6일 오후 2시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의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과 3차 청문회 개최 및 세부 증인 채택으로 인해 갈등을 빚어왔다. 활동기간이 10일 연장됐으니, 여야는 3차 청문회 세부 증인 채택에 관련한 논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야가 이견을 보였던 1월 임시국회 소집은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으로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현안을 처리하자는 요청이 있었지만, 원래 국회법에 1월에 국회 회의가 없도록 돼있고 결론이 나면 임시국회를 소집해도 늦지 않기에 9일부터 바로 임시국회 소집은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희는 국회가 2016년 등 1월 임시회를 소집한 전례가 있고 당장 새 사실이 확인된 바가 있듯, 안보위기에 경제위기도 가중하는 상황이라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이나 관련 상임위도 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요청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해 합의를 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3-01-05 11:42: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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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다양한 복지·수익사업 직접 할 수 있다

중기부, 사업 추진근거 신설등 내용담긴 '中企협동조합법' 개정·공포 중기중앙회 운영, 재적 부금액 21.7조, 가입 166.7만명…소득공제도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수익사업을 직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대상 복지·수익사업 추진근거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법률이 지난 3일 공포됐다고 5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일정금액을 납입 후 폐업 등 경영 위기 시 공제금을 지급받아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도모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제제도다. 재적 부금액은 2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이 노란우산공제는 그동안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가입자를 위한 복지제도는 제휴, 위탁 등 간접적인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추가혜택 희망사항으로 24.4%가 복지 서비스 확대를 꼽는 등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한 복지·후생사업 추진근거를 신설했다. 기존에는 노란우산공제가 공제금 지급, 대출 사업만 할 수 있었으나 이외 가입자를 위한 복지·후생사업, 자금조성사업 및 이와 관련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다른 공제회의 경우 대부분 관련 법률에 복지·수익사업 근거를 두고 복지센터 등 다양한 수익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신속한 공제금 지급을 위한 관계기관 정보요청 근거도 신설했다. 폐업, 사망 등 공제 사유가 발생한 경우 공제금을 지급해야 하나 가입 당시와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당사자 또는 가족과의 연락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에 당사자 및 가족의 현행 정보를 요청 및 제공 받아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노란우산공제 납입부금은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된다. 안정적인 공제금 수령을 위해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된다. 이같은 혜택 등에 힘입어 2007년 출범 이후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재적 가입자가 166만7000명을 넘어섰다. 전체 소상공인 4명 중 1명이 가입한 셈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개정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하위법령 정비를 거쳐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는 날인 7월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폐업 등 위기 상황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입자들이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1:2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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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 온코러스와 mRNA 항암신약 공동 개발

대웅제약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4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벤처 온코러스와 지질나노입자(LNP) mRNA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코러스가 보유한 자체 LNP 플랫폼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신약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아 정맥 투여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온코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있는 첨단 제조시설에서 LNP 제제의 제조, 생산 및 최적화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비임상 개발을 포함한 임상 과정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 온코러스는 2015년 설립된 미국 소재 바이오 벤처로 정맥 투여를 통한 자가 증폭 RNA 개발 기술과 mRNA의 체내 전달을 위한 독점적인 LN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온코러스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ONCR-021은 비소세포 폐암 및 기타 암에 대한 정맥투여 방식의 RNA 치료제로 현재 전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 LNP 제형은 RNA와 핵산 기반 의약품의 정맥 투여 과정에서 합병증이 야기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온코러스가 보유한 독자적 LNP 플랫폼은 향상된 내약성과 강화된 치료 범위 및 안정적인 약동학적 특징을 가진 것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기존 LNP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mRNA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온코러스의 우수한 LNP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mRNA 항암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자적인 LNP 플랫폼 보유사인 온코러스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차세대 mRNA 신약을 개발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5 11:24: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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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연결의 힘'으로 더 편리하게…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선보여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기 찾기 기능 탑재 가격은 12만 9000원…이달 중 출시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한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결과물이 미국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SmartThings Station)'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홈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을 통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취침·기상 등 다양한 사용자 '루틴'을 버튼 하나로 손 쉽게 실행할 수 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의 기능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마트싱스 앱에 기기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할 수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취침'을 설정해 놓고 이를 실행하면 침실의 TV와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닫히는 등 수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제품을 연동시켜, 이렇게 사전에 설정해 놓은 루틴을 버튼 동작 한 번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스마트 버튼(Smart Button)을 터치하는 방식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에 따라,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3가지 루틴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연동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외출해도 집에 남아 있는 가족은 스마트폰 없이도 사전 설정된 루틴을 버튼 조작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최대 15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무선 충전 패드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버즈 시리즈 등을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는 무선 충전과 동시에 사전 설정된 루틴이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하다. 예를 들어, 침실에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폰이 충전되면서 수면을 위해 설정된 루틴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찾지 못할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발생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위치 확인 서비스는 사전에 사용자 설정이 필요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한해 적용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달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스마트 홈 시장에서 다양한 기기간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11:16:3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