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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라카 원전 방문…"전략적 에너지 협력 방안 모색할 분수령 되길"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관계 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해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이 원자력을 넘어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저장포집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등 양국 관계자들과 함께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3호기 가동을 기념하고, 건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양 정상은 상업운전 중인 1·2호기와 가동 준비를 마친 3호기,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4호기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UAE 및 한국의 원전 전문가 등 바라카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은 한국과 UAE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대표하는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팀코리아가 한국 원전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여주었듯이 한국과 UAE 양국이 바라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UAE 내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등 확대된 성과를 창출할 때"라고 강조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한-UAE 양국의 관계는 10년에 걸친 바라카 원전 개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됐다"며 "지난 2009년 UAE는 에너지 안보를 우선순위에 두고 상업용 원자력에너지 이용을 통해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라카 원전 현장의 UAE, 한국 및 여타 국가의 근로자들 모두의 노력으로 3호기가 가동되면서 UAE의 청정 전력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원전사업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착수한 UAE의 '넷 제로(탄소 순 배출량 0) 가속화 프로그램'의 초기 성과를 축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 협력에서의 상호 이해와 복잡한 에너지 메가 프로젝트 이행 과정을 통해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은 양국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및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필요한 기술 전반에 걸쳐 저비용의 탄소중립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우위 분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명 '사막 위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라카 원전은 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으로 우리나라는 바라카 원전 수출로 세계 6번째 원전수출국 반열에 올랐다. 현재 2기까지 준공된 상태로, 안정적 전력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3기, 내년에 4기가 준공될 예정이다. 4호기까지 모두 가동되면 UAE의 50만 가구에 에너지를 항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대통령실은 "양국의 관계가 2018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됐다"며 "이제 한국과 UAE 양국은 국내외 청정에너지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상호 파트너십을 확대해 신규 원전 수출, SMR 등 최신기술 활용 및 청정수소 생산 등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1-16 21:43: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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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함마드와 '협력 상징' 바라카 원전 방문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양국 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했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도 윤 대통령과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 셋째 날인 이날 오후 무함마드 대통령 등과 함께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3호기 가동을 기념하고 건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양국 정상은 상업운전 중인 1·2호기와 가동 준비를 마친 3호기,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4호기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바라카 원전은 UAE가 2050년 '넷 제로'(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 실현에 필요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호기는 지난 2021년 4월 상업운전을 개시했고, 2호기는 지난해 3월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3호기는 올 상반기 중에, 4호기는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국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원자력을 포함한 많은 주요 부문에서 양자 협력의 기회를 가능하게 하였다"며 "양국 관계는 10년에 걸친 바라카 원전 개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UAE는 에너지 안보를 우선순위에 두고 상업용 원자력에너지를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했다"며 "바라카 원전 현장의 UAE와 한국, 여타 국가의 근로자들 모두의 노력으로 3호기가 준공되면서 UAE의 청정 전력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원전사업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은 한국과 UAE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대표하는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팀코리아가 한국 원전 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여주었듯이 한국과 UAE 양국이 바라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UAE 내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등 확대된 성과를 창출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이 원자력을 넘어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저장포집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이다. 일명 '사막 위의 기적'이라 불린다. 2기까지 준공된 상태로, UAE의 안정적 전력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기, 내년에 4기가 준공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바라카 원전 수출로 세계 5번째 원전기술 수출국이자 6번째 원전수출국 반열에 올랐다.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3년 만인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마 원전을 수주했고 폴란드와 원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UAE도 바라카 원전을 통해 아랍지역 최초의 상용원전 도입국이 됐으며 탈 석유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석유 소비 감축을 통해 국부 원천인 석유 수출의 증대 효과까지 보고 있다. 한국과 UAE는 바라카 원전 협력으로 쌓은 신뢰를 토대로 국내외 청정에너지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 파트너십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신규 원전 수출, SMR 등 최신기술 활용 및 청정수소 생산 등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3-01-16 21:35:2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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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사태' 김봉현 징역 40년 구형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1000억원 대 횡령 혐의를 받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검찰이 16일 징역 40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김 전 회장이 재판 직전 달아났던 것을 거론하며 중형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 전 회장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송구하다면서도 피해를 변제할 시간을 벌려는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결심 공판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던 김 전 회장은 이날 공판에는 헝클어진 머리에 수형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마스크를 썼지만 딱딱하게 굳은 표정이었고, 재판 중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자주 보였다.검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40년을 구형했다. 아울러 범죄수익 774억3540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에 대해선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매우 중대한 경제범죄이자 부패범죄"라며 "범행을 저지르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일말의 반성이 없고 피해자의 피해도 안중에 없고 오직 자기 책임을 피하는 데 골몰한 것은 그간 행적으로 명백하며, 특히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한 순간 사회적으로 격리해야 하는, 개전(행실이나 태도의 잘못을 뉘우침)의 정이 전무한 범죄자임을 스스로 확정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앞선 재판에서 공범들이 징역 3~7년을 선고받은 것을 열거한 뒤 주범인 김 전 회장에게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검찰은 "이 재판 결과로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다른 사람의 재산을 함부로 사용하면 엄벌을 받으며, 부정한 목적으로 권한을 가진 자에 금품을 주면 처벌받으며, 범죄수익은 반드시 환수된다는 사실, 수사와 재판 중 도주할 시 반드시 더 중한 형벌이 부여된다는 것과 우리 사회의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사법시스템을 신뢰하도록 양형에 심사숙고해주기 바란다"면서 재판부에 엄벌을 호소했다. 반면 김 전 회장 측은 이른바 '검사 술접대'를 폭로한 뒤 검찰이 악감정을 품고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0월 옥중에서 낸 입장문에서 2019년 7월 전관 변호사를 통해 라임 수사팀에 포함된 검사들에게 술접대 등 향응을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김 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재판 전 달아난 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끼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도 "그러나 검찰에서 주장한 것처럼 내가 중국 밀항을 계획하고 사전에 책임을 회피하려고 계획범죄를 저지른 건 전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작년 8월 검찰 인사가 끝나고 (다른 사건으로) 구속영장 청구, 보석 취소 청구를 하며 굉장히 압박해서 심적으로 위축돼있었다"며 "당일까지 고민하다가 어떻게든 피해를 변제하기 위해, 시간을 벌어 선처를 받아야겠다는 잘못된 판단을 해 도주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제가 2020년에 입장문을 발표한 게 계기가 돼 검찰이 내게 굉장히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압박한 게 마음 속에 굉장히 큰 압박으로 다가왔다"며 "내가 저지른 부분을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했다. 김 전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은 내달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한편 김 전 회장의 구속 기일이 내달 2일로 끝나게 돼 이날 재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도 이뤄졌다.김 전 회장은 "얼굴이 알려져서 어디 갈래야 갈 수 없다"며 "시간이 주어진다면 단 한 시간이라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 기회를 준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이 재판은 당초 지난해 11월1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김 전 회장이 달아나면서 연기됐고, 김 전 회장이 붙잡힌 뒤 지난 12일 잡혔던 결심 공판도 김 전 회장이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총 네 차례 연기됐다.이에 재판부는 지난 12일 "피고인이 공판을 지체하는 것 같다"면서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인영장을 발부하면서 이날도 불출석할 경우 궐석재판(피고인 출석 없는 재판 진행)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버스업체 수원여객, 스타모빌리티, 재항군인회(향군) 상조회 자금 등 약 1000억원을 횡령하고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우선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수원여객 계좌에서 유령 법인 계좌로 총 26회에 걸쳐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렸다.2020년 1월에는 라임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전환사채(CB) 인수대금 400억원 중 192억원을 향군 상조회 인수자금에, 나머지 208억7540만원을 개인채무 변제금 등에 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 인수한 향군 상조회의 자금과 부동산 등 합계 377억4119만원, 스탠다드자산운용 자금 15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김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11일 재판을 1시간30여분 앞두고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 남단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고, 48일 만인 지난달 29일 은신하던 경기 화성 동탄 소재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팀에게 붙잡혀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그는 경찰 수사를 받던 지난 2020년 1월에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처음으로 잠적해 그해 4월 체포된 바 있다.

2023-01-16 21:10:5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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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27일 소환 통보…혐의 입증에 자신감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검찰이 통보한 날짜는 설 연휴 이후인 27일 또는 30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최근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설 연휴 이후인 27일이나 30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출석 조사를 받으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진행된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기소하면서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시 내부 비밀을 화천대유실소유주 김만배씨 등에게 전달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시한 바 있다.공소장에는 '이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금품을 교부받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해당 공소장에는 이 대표가 총 81회 언급됐으며, '정치적 동지'로 표현되기도 했다. 지난 12일 김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는 2014년 8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남시와 성남도개공의 개발사업방식 및 서판교 터널 개설 계획 등 내부 비밀을 이용했다는 혐의를 적용했다.이 대표 소환 조사는 이런 내용들에 대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이를 알고도 묵인하거나 적극 용인했다면, 민간사업자들에게 수익을 몰아 주고 그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 또는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는 배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나왔던 '이 대표가 성남도개공 직원에게 직접 보고를 받았다'는 등의 진술 확인 작업도 필요한 상황이다.정 전 실장은 김씨 등을 대장동 개발 사업자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김씨의 천화동인 1호 지분(49%)의 절반인 24.5%를 약속받은 혐의도 있다. 남 변호사는 428억원에 달하는 이 지분에 대해 "(김씨가) 이 시장(이재명 대표) 측 몫이라고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김씨는 이 같은 자신의 과거 발언이 전부 허언이었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이 대표를 통해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지난 10일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대표를 불러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진행했다.

2023-01-16 21:09:2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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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UAE 관계, 탄소중립까지 확대…경제적 협력 기회도 증대할 것"

취임 후 첫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에 참석해 "한국과 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되면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리더십이 더욱 커지고,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는 UAE 정부가 주최하는 중동 지역의 에너지 분야 최대 연례행사로 지속가능한 사회·경제발전에 국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행동을 수반한 혁신이 세계로 확산하기를 희망하는 취지를 담아 2008년부터 시작됐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열린 행사에 윤 대통령을 특별히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UAE의 담대한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탈탄소 스타트업의 성지로 이곳 아부다비가 부상하고 있는 것은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UAE는 2021년 최초로 탄소 제로(0) 도시 '마스다르' 건설을 선언하며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이어 "한국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무탄소 전원인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하고, 재생에너지·수소 등 청정에너지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부문별, 또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반영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제사회와의 탄소중립 약속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우정의 상징인 원전 협력에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지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 건설도 양국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고 마라했다. 아울러 "한국의 세계적인 IT 기술, 인프라 기술과 UAE의 '마스다르' 건설·운영 경험이 함께 모아지면 양국의 손으로 세계 곳곳에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석유원유를 채굴하는 국가 중 UAE가 올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최초로 주최하는 것에 대해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UAE의 오랜 친구로서 제28차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국은 올해 8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을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아가겠다"며 "그린 ODA(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격차를 줄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세계의 공통 언어가 됐다"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탄소중립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고, 한국과 UAE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간다면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확실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의 일환으로 개최된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시상식에 무함마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UAE는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초대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한 혁신가를 발굴해 매해 상을 수여한다.

2023-01-16 20:59: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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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양곡관리법 제2소위 회부 "원천 무효"...김도읍 위원장 규탄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로 회부된 것을 "폭거"라고 표현하며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의사진행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에 항의하며 법사위 진행 중 회의장을 떠난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위원장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한 테 이어 의원들의 의견을 묻겠다는 본인의 당초 약속과 달리 다수 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법안심사 2소위에 직권으로 회부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검찰 독재로도 성이 차지 않은지 위원장 독재까지 감행했다"고 꼬집었다. 기동민 법사위 야당 측 간사는 "오늘 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간호법, 의료법 등 국회 보건복지위가 조속 처리를 촉구한 6개 개정안, KBS·MBC 등 공영방송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등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관 3개 개정안 등에 대한 상정을 제안했다"며 "결국, 제2·3의 양곡관리법을 막겠다는 것이다. 애초부터 개정안 심사엔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법사위를 동원해 국회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 진행을 가로막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야당의 정당한 노력에 어깃장을 놓는 청개구리 행보일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편, 오늘 오후에 예정된 법무부, 감사원 업무보고에 앞서 법사위를 파행으로 몰고가기 위한 의도가 있음도 명백하다"고 부연했다. 기 간사는 "오늘 김 위원장의 행동은 21년 여야 합의의 근본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그에 따른 모든 정치적 책임은 김 위원장에 있음을 밝힌다"며 "2소위 회부는 원천 무효다. 오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우리는 법사위 회의 진행에 협조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라고 말했다. 기 간사는 입장문 발표 후 취재진을 만나 "국회에도 위원장 기피신청 제도를 신설해야될 것 같다"며 "국민의힘의 이해관계를 관철시켜내기 위한 비정상적 회의 진행과 폭거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국회 윤리위 제소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강력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국회법은 만장일치 합의로 의사결정하라고 하지 않는다. 과반 찬성이 요건이다. 그럼에도 소수의견을 반영하지 않으면 비판을 받아왔다"며 "최근 법사위엔선 심지어 다수위원의 의견을 법사위원장 지위를 이용해 무시하고 있다. 국회법에 완전히 어긋하는 것이고 그쪽 당에서 비판한 소수에 대한 배려 없음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최강욱 의원은 "그토록 이 법안이 문제가 있고 위헌성을 제거하고자 했다면 국회법이 정한 60일이란 기간을 넘겼겠나. 이것이 위원장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위원회가 왜 필요 있나"라고 반문하며 "의회제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탄희 의원은 "국회에서 의사진행을 포함한 국회 행정에 대해 '자기 구속 원칙'이 있다. 행정하는 사람이 원칙을 선언하고 스스로 구속돼야 한다는 법리"라며 "김 위원장이 지난해 7월 28일에 국회 법사위에서 제1소위 관련 법안은 의견을 붇지 않고 회부하고 제2소위는 의원들의 의견을 붇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았고 과반수 의원이 제2소위에 회부가 안 되는 것이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의사 진행 행정의 기본을 무시한 것"이라며 "일방적 독주라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법사위에 60일 이상 계류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상임위 재적 5분의 3 이상의 찬성을 거쳐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부의를 요구했다. 본회의 부의 요구를 받은 국회의장은 교섭단체 대표(국민의힘·민주당 원내대표)와 합의해 부의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부의 여부를 정하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제2소위 회부 관계없이 교섭단체 대표간 합의가 없을 경우 다음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부의 여부를 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3-01-16 17:56: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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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9서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력 입증…"어려운 환경속 일관된 퍼포먼스 제공"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개막전인 '2023 한국 멕시코시티 E-PRIX'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약 4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포뮬러 E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16일 밝혔다. FI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뮬러 E 머신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도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하며 데뷔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에 참가한 11개 팀 소속 22명의 드라이버들은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모두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을 장착하고 레이싱에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이번 개막전의 우승은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차지했다. 제이크 데니스는 경쟁 드라이버들의 끊임없는 견제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드라이빙 스킬로 포뮬러 E 시즌9 첫 라운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이크 데니스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타이어에 익숙해져야 했는데 경기 중 타이어가 기대보다 훨씬 훌륭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며 "특히 아침의 서늘한 기온에 어려운 환경도 있었지만 레이싱 내내 매우 일관된 타이어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말했다. 포뮬러 시즌9에서 첫 선을 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최고의 모터스포츠 성능, 일관된 퍼포먼스, 친환경 소재 적용, 낮은 회전저항 등 포뮬러 E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들을 모두 통과한 타이어다.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서 아이온은 그립력, 핸들링 등 강력한 퍼포먼스, 내구성, 높은 전비 효율 등 균형 잡힌 성능을 발휘한다. 앞으로 진행될 포뮬러 E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멕시코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은 포뮬러 E 시즌9의 대회 중 이탈리아(라운드 13,14), 영국(라운드 15,16) 대회는 한국타이어의 타이틀 스폰서 경기로 펼쳐진다.

2023-01-16 17:0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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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복지 바우처 활용할 시민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으로 26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시민들에게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정신건강 토탈 케어 ▲장애인 맞춤형 운동 ▲시각 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등 총 7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위기 가족에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던 통합가족 상담을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서비스'로 바꿔 가족 상담, 부모 상담, 자녀성장, 가족공동체 등 더욱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6 16:41:38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