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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금개혁 2차 토론회, "보장성 강화하면 경제 선순환도 가능"

연금 예비 수급자가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국민연금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자는 주장과, 보장성을 강화해 소득재분배를 통한 경제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재정안정론만이 답인가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연금개혁 토론회에서는 국민연금의 보장성 강화로 은퇴 이후 '적정한 삶은 국가가 보장해준다'는 확신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속가능한 연금을 위한 바람직한 연금개혁 방향 토론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인 남찬섭 동아대 교수는 발제강연을 통해 공적연금에 대해 "노동세대는 자신의 생산한 GDP(국내총생산)의 일부를 퇴직세대에게 배분하는 것인데, 이를 제도화한 것이 연금"이라며 "연금 기금 적립 여부나 기금의 규모보다 노동세대와 퇴직세대의 상대적 규모 및 노동세대의 생산성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이 도입된 1988년엔 노인 인구가 적었던 반면, 생산가능인구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 사회는 취업 연령이 늦어지고 빠르게 고령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퇴직 인구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교수는 재정안정론에 기반해 연금 민영화를 한 남미 국가들의 예를 들었다. 이들 국가들은 연금 민영화를 추진한 결과, 노후 빈곤 예방 실패, 가입률 감소, 비효율적 관리 등을 초래해 연금의 재공영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 교수는 "재정안정론 개혁은 기본적으로 세계은행의 (연금) 다층체계모델에 기초한다. 하지만,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한국의 상황에서 다층체계모델은 중장기적 과제일 수밖에 없고, 공적연금이 제자리를 잡지 않은 상황에서 다층체계모델은 자칫 기본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 교수는 지난 2019년 재정안정화와 보장성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다수안 합의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사노위 다수안은 연금 급여와 보험료율을 동시에 인상하는 방안으로, 소득대체율을 현 40%에서 45%로 올리고 보험료율을 현 9%에서 12%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남 교수는 단기적으로 저소득 노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소득비례연금 강화로 저소득 노인 발생 자체를 감소시킨 캐나다의 예를 들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교수는 "통계청 사회조사에 의하면 20·30대의 노후준비수단으로써 국민연금 의존도가 크게 증가했다"며 "과거 한국은 가족간 이전과 민간보험이 삶 속에 뿌리내렸다면, 이젠 국민연금이라는 복지국가의 중추적 제도가 삶 속에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의 기여를 전제로 한 공적연금이 있고 이를 통해 노후 적정생활 보장의 확신이 권리로 보장될 때 퇴직연령의 조정, 정년 연장, 노인연령기준 조정 등 사회 전반적 작동방식의 재구조화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정추계의 한계, 보장성 강화로 선순환 공동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재정추계의 한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추계가 계산되면, 재정안정론이 우선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며 "미래 70년 동안의 경제를 전망하고 그 아래서 보험료 지급이 어떻게 될지 전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초저출산률, 은퇴 연령, 생산인구 부족, 생산성 등 확정적인 미래 전망이 아닌 핵심 변수의 비관적인 미래 가정에 기초한 추산 결과"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재정안정론에 입각한 개혁을 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대폭 인상돼 경제 불안정과 소비 부진을 초래한다는 것도 반박했다. 오히려 공적연금에 대규모 기금을 쌓은 것이 거시경제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교수는 "보험료를 대폭 올리는 것이 바로 은퇴세대의 소득 증가로 연결되지 못하고 가계의 소득 및 소비감소, 기업의 고용 회피로 추가 소득 및 소비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이 기금을 너무 많이 가지고 금융시장의 불안을 야기할 필요가 없다. 기금이 너무 많다보니 해외에 투자해서 남 돕는 일을 시키고 있다. 국민연금이 주식이나 채권으로 가지고 있는 기금이 시장에 나오면 충격을 줄 수 있다. 쌓는 것도 중요한데 허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공적연금 보장성 강화의 소비촉진 효과 및 경제성장 효과에 주목했다. 공적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할 경우 은퇴세대의 소비촉진 효과가 나타나고 고령층의 비중이 높아지는 미래에 이런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것. 정 교수는 소비가 촉진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하고 다시 소비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작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공적연금의 보장성을 제고하고 보험료율을 올리되, 부족한 재원은 국고투입을 통해 보완하고, 연금기금이 금융자산에만 투자하지 말고 한국경제의 기초를 강화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장성 강화는 재원 확보가 핵심 토론에 참여한 신성식 복지전문 기자는 "보험료가 올라가는 만큼 재원 조달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기자는 "공적연금의 보장성 강화, 충분성이 공적연금의 신뢰를 가져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30세대가 90% 이상이 국민연금을 받을지 말지 모르는 상황인데, 미래 지속가능성을 보고 필요한 보험료율을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난 2004년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의 연금개혁을 한 일본도 단계적 보험료율의 인상과 소비세로 재원을 일부 확보하는 등 국민적 저항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연금개혁 당시 보험료율 4.5%포인트(p)를 1년에 0.354%포인트씩 서서히 올려 저항을 낮췄다. 또 소비세를 5%에서 10%로 인상해 인상분의 일부를 연금 재정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기초연금에 대해서도 "기초연금 지급 범위를 좁혀서 윗부분의 남는 돈을 아래층의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쪽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 하위 70%에게 주는 기초연금의 지급 범위를 어디까지 낮출 것에 대한 대안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제도가 작동이 안 되는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작업도 이번 개혁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이 광범위한 사각지대, 가입기간 부족 등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연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하는 분들, 특수고용직·프리랜서·자영업자들이 사각지대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제도적으로 열어주고 있다"며 "소득 발생 부분에 있어서 보험료를 납부하게 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이 높아질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 재정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전국민고용보험제를 하면서 실시간 소득파악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역시 국세청이 원천징수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국민연금 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겐 확실하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질 소득대체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입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측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과거엔 연금과 관련해 재정안정론과 소득보장 강화론이 상대에 대한 비판과 주장이 확실했던 반면, 이번엔 논의가 두 가지 목표의 조화로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 경사노위에서 보험료율 3% 인상에 동의했는데, 오히려 강한 저항은 사용자 측에서 제기됐다. 그래서 합의하지 못했다. 이런 부분을 주목해야 하는데, 마치 재정안정과 소득보장 강화가 불가능하고 기피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2023-01-19 11:15: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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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서관리시스템 연동한 클로이 로봇 공급…시각장애인·어린이도 쉽게

LG전자 클로이 로봇이 도서관 관리도 맡았다. LG전자는 최근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에 LG 클로이 가이드봇 1대와 서브봇 3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클로이 로봇은 처음으로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한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나 글 입력이 어려운 어린이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안내 로봇 처음으로 음성인식 기능으로 도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간 목록과 도서 위치 등 정보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준다. 앞뒤 27형 대화면 터치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서랍형 클로이 서브봇은 책 운반을 돕는다. 전용 검색대에서 책을 고르고 배송을 요청하면 전용 열람실로 운반해준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책을 꺼낼 수 있게 해 책을 혼동할 가능성도 없앴다. 승강기를 직접 타고 내리며 층간 이동도 자유롭다. 선반형 클로이 서브봇은 무인반납기에 도서를 열람실까지 옮겨준다. LG전자는 그 밖에도 충남 아산시 꿈샘도서관, 경북 소재 초중고교학교 등 교육 관련 기관에 LG 클로이 로봇을 운영하며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가이드봇 ▲서브봇(선반형/서랍형) ▲바리스타봇 ▲셰프봇 ▲UV-C봇 ▲캐리봇 등 7종의 LG 클로이 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호텔, 쇼핑몰, 식당, 병원, 물류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다양한 공간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LG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9 11:13: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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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통령과학장학생 2년 연속 배출

삼육대학교 화학생명과학과가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삼육대는 전은선 화학생명과학과 학생(3학년)이 '2022년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선발된 천재환(4학년) 학생은 계속장학생 자격을 유지했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 최우수 학생을 발굴·육성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학업성적과 과학활동, 성장계획,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장려비를 지원한다.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전은선 학생은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에 입학했다. 재학 중 교내 학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질병진단-신속진단키트(RDT Kit) 원리', '약물의 사용기전-진통제 메커니즘' 등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매 학기 과 수석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적도 우수하다. 전 학생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육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르치며 교수법을 익혔다. 청소년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쉽게 체험하지 못하는 실험을 하면서 생명과학에 흥미를 갖게 됐다. 전은선 학생은 "생물학이 암기과목이라 힘들다는 학생이 실험을 하며 원리를 알고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볼 때,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에게 생물학의 여러 분야를 설명해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임을 깨닫게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부하는 방식은 나 자신의 고민에도 해답을 찾아주곤 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치매치료 연구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학부 졸업 후 뇌인지과학 대학원에 진학해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연구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9 11:07: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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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다보스에서 폴란드 대통령 등과 유럽 에너지 자립 방안 논의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해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폴란드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 황 사장의 토론회 참석은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야체크 사신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보이치에흐 동브로브스키(Wojciech Dabrowski)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 사장, 그리고 마치에이 스테츠(Maciej Stec) ZE PAK 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폴란드의 원자력분야 투자 필요성, 폴란드의 에너지 전환 방안, 양국의 원전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의 원전 개발사 및 노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토론회에서 "폴란드 민간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폴란드내 신규원전을 적기에 건설함으로써 폴란드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말 폴란드 민간발전사인 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국유재산부는 정부부처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폴란드 퐁트누프 부지에 한국형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ZE PAK과 폴란드 민간주도 신규원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스위스 일정을 마치고 체코로 이동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체코 정부 및 발주사 관계자를 면담하고, 신규원전 예정부지를 방문해 지역 주요인사들과 향후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9 11:0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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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 KT&G 주총 안건 공식 접수… 차석용, 황우진 사외이사 추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lashlight Capital Partners·FCP)가 오는 3월 열리는 KT&G 주주총회를 앞두고,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어 인삼공사 분리상장, 주주환원 및 거버넌스 정상화 등 안건 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FCP는 'KT&G 주인있는 회사 만들기' 캠페인을 공개하고 12월 온라인 주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주 대상 소통을 활발히 진행했다. 주주설명회 당시 제안한 대표이사와의 공개토론, 이사회 미팅 등이 경영진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자 공식적으로 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해 주주제안서를 송부했다고 설명했다. FCP는 인삼공사 분리 상장을 제안했다. 담배 업종 특성상 투자가 어려운 기관이 많은 만큼 인삼공사가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담배회사에서 인삼공사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형태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인삼공사가 분리되면 약 4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주환원 정상화를 위한 주당 2만원(배당, 자사주매입 각각 1만원)의 주주환원과 분기배당 및 약 15% 이상을 차지하는 자사주 소각도 제안했다. 이상현 대표는 "KT&G가 현재 보유한 6조원이 넘는 현금화 가능 자산은 지난 15년간 주주에게 환원하지 않은 탓에 쌓인 것"이라며 "KT&G가 2021년에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은 현재 보유 현금을 사용하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잉여금과 적립금을 합산하면 약 7조원에 달하는 만큼 총 2조3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주주환원은 절대 과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관 변경에 대한 필요성도 역설했다. 현재 분기 배당은 연말 및 반기 배당만 가능하게 규정돼 있어 분기 말 배당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정관에 분기 말 배당도 가능하도록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분기배당은 현재 글로벌 동종기업인 필립모리스, BAT, 알트리아와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지주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며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사주 소각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수 있는 정관 변경도 함께 제안했다. 현재 해당 권한은 이사회에게 있다. 마지막으로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해 임원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상을 결정하는 역할인 평가보상위원회를 정관에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FCP는 현 이사회의 독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꾸준히 지적해왔다. 이에 대한 예시로 11일만에 사장 후보를 추대한 것, 주가 폭락에도 대표이사 성과급 인상한 것, 주주제안 답변을 이사회가 아닌 경영진이 회신한 것 등을 들었다. 이어 현 평가위원회는 정관상 명문화되지 않아 언제든 없앨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고경영자(CEO) 평가와 보상이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두 후보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어 시가총액 10조원이 넘는 KT&G 대표이사의 멘토와 엄정한 감독관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라고 했다. 차석용 후보자는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로 재직하면서 주가와 매출, 영업이익을 각각 22배, 8배, 17배로 성장시킨 대한민국 대표 전문경영인이다. 황우진 후보자는 8년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를 역임하면서 ADT캡스 이사회 멤버로서 임직원 스톡옵션 등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티스를 도입하는데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이상현 FCP 대표는 "FCP가 발송한 안건들은 KT&G가 글로벌 회사, 주인있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 공사 단계"라며 "FCP가 제안한 안건에 대한 주주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장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은 오는 3월에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19 11:06: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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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지난해 ELS 발행 금액 57조7215억원…전년比 20% 감소"

증시 부진으로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과 상환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ELB 포함) 발행 금액은 57조7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 공모발행이 ELS 전체의 93.4%(53조9166억원), 사모발행이 6.6%(3조8049억원)를 차지했다. 공모발행 금액은 전년 대비 16.8% 감소했고 사모 발행 금액은 전년보다 48.7% 줄었다. 지수(해외지수 포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 발행 금액의 53.7%(31조153억원)에 달했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35.9%(20조7067억원)를 차지했다. 국내지수(KOSPI200)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21조6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했고, 주요 해외지수인 S&P500와 EUROSTOXX50의 경우 25조2544억원, 24조8440억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각각 40.3%, 31.4% 줄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의 ELS 발행 금액은 7조394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으며, 상위 5개 사(미래에셋·메리츠·한국투자·KB·NH투자) ELS 발행 금액의 합은 28조1021억원으로 전체 ELS 발행의 48.7%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환 금액은 44조6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3%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 만기 상황 금액은 21조1704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47.3%에 달했다. 조기 상환금액은 19조689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42.7%를 차지했으며 중도 상환은 4조4518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ELS(ELB 포함) 미상환 발행 잔액은 70조9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9 11:06: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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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30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ELS 제507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50%(연 8.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7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7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NAVER 보통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72호를 공모한다. ELS 제5071호, 제5072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5073호, 제5074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9 11:06: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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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코비드-19 과잉 염증반응 완화 천연물질 발굴

호서대학교 식품공학과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자의 과잉 염증반응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천연 생리활성물질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중 과잉 염증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심한 경우 젊은이도 사망할 수 있다. 특별히, 알레르기 염증반응의 일차적 핵심 세포인 비만세포(mast cell)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인터루킨-6(IL-6) 및 흉선간질림포포이에틴 (TSLP)은 사이토카인 폭풍의 주요 원인물질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약재 백수오의 생리활성물질인 카우다틴(caudatin)이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함으로써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 IL-6, TSLP의 수준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이런 연구결과 'Caudatin attenuates inflammatory reaction by suppressing JNK/AP-1/NF-κB/caspase-1 pathways in activated HMC-1 cells'는 식품 분야 권위 SCIE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2023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지도교수였던 정현자 교수는 "결정적으로 신진 연구자인 김희윤 박사의 디테일한 기법 도움으로 논문이 완성됐다"며 "미국 서부에 있는 세계적 스탠포드 대학이 동부 소재 대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경쟁력을 보란 듯이 극복했듯, 호서대에서도 학부생 때부터 세계적 수준의 학술 성과를 창출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9 11:06: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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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공모 ELB 2566호 모집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양방향 TWIN-WIN형 공모 파생결합증권(ELB) 2566호를 총 1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ELB 2566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20%에서 최소 4%를 지급하는 1년 6개월 만기 양방향 TWIN-WIN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하락) 또는 115%초과(상승)한적이 있는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더불어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우 상승 또는 하락한 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신한알파)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곽일환 신한투자증권 파생본부장은 "파생결합증권은 발행사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며 "ELB, DLB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니므로 발행사의 신용에 유의해서 잘 따져보고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ELB, DLB와 같은 원금지급형 상품뿐 아니라 ELS와 같은 원리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의 경우도 단순히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발행회사의 신용등급을 반드시 확인한 후 상품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 한신평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상품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부도나 파산 등을 제외하면 만기 시 원금과 약속된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9 11:06:1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