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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우수한 공적이 있는 지역 공유기업에 대한 격려와 성과 전반을 돌아보기 위해 '2022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30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 공유기업 3개사에 대한 부산시장상 표창 ▲공유기업의 성과 사례 발표 ▲2023년도 공유기업 지정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장상이 수여되는 우수 공유기업 3개사는 라이브엑스, 스페이스포트, 투어스태프다. 라이브엑스는 2021년 지정 공유기업으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공유미용실 사업 모델을 도입해 2021년도 4월 공유미용실 브랜드 '위닛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서울 목동으로 진출해 총 9개점을 오픈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청담점과 일본 미용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미용 인력 교육 및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협력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지정 기업인 스페이스포트는 중고 냉동컨테이너를 재활용해 IoT 기반 스마트 이동형 저온 공유창고(VINGO)로 개조한 사업 모델을 통해 총 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서 온도에 민감한 백신을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 대학병원으로 보급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모든 직원을 부산 지역 인재(16명)로 채용하고 최근 이상 기온에 따른 농작, 수산물 피해를 입은 농어민을 위한 저온 보관 서비스의 무료 지원 계획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도 앞장을 서고 있다. 친환경 공유모빌리티 '투어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투어스태프는 2021년 지정 공유기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과 외근 시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 모델을 추진했다. 2022년에 정관산단입주기업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10개 정류장을 조성, 투어지를 10대 배치하고 총 255명의 근로자가 1219회에 걸쳐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해당 서비스 주행 거리(7857km)를 통해 총 1896.3kg-co2의 탄소 배출을 줄여 약 287.4그룹의 소나무를 살린 결과도 분석됐다. 성과보고회는 행사 당일인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공유경제부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실시간 시청 댓글 인증 이벤트도 운영됐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박성일 단장은 "공유기업들이 친환경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이 기업들의 성장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14:4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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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0원 택시 확대’ 운영…17개 마을 운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를 오는 2월부터 3개 마을을 추가해 확대 운행한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소라면 성본 마륜 마을, 여천동 조은골로 현재 운행 중인 14개 마을을 포함해 모두 17개 마을에서 100원 택시가 운행하게 된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며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된다.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시 관계자는 "100원 택시는 교통 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도"라면서 "앞으로 많은 마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100원 택시는 2022년 이용자 2797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해년마다 실시한 100원 택시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이 만족할 만큼 운행 마을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3-01-30 14:42: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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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제시와 '따뜻한 동행'…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따르면 1월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였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고, 답례품 판로가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행복한 구미가 될 것이다.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와 김제시는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무농약 버섯, 수제요거트, 전통장류, 한우, 비누세트, 꿀, 누룽지 등 2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3-01-30 14:42:2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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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자문회의 개최

의료 취약지인 하동군이 군민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는 용역업체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임영이 책임연구원이 공공(민간)의료기관 구축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했다. 먼저 지역 의료 현황 및 환경을 분석하고 진료권 설정 및 병상 규모 추정으로 하동군 지역의료기관 개념 및 필수 요소 도출,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또 전문가 의견 청취와 공청회 및 설문 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하동군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월에 주민 설문 조사,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 중간 보고회를 거쳐 8월 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조사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지역의료기관 건립안을 마련해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후 9월 초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필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병원 유치를 위한 근거 자료 및 지역의료기관 설립 관련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설립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격차 해소와 낮은 건강수준 지표와 사망률 감소, 건강 안전망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 증진 및 예방으로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게 진료받고,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41: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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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5년째 이어온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의 여정으로 「제15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을 독서에 접목시킨 것으로,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해 참가시민 스스로가 정한 목표독서량을 달성하면 완주를 인정하는 생활독서운동이다. 10km코스(10000페이지), 하프코스(21097페이지), 풀코스(42195페이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중 관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과 시내 곳곳에 위치한 9개소의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은 후 자신이 신청한 코스에 맞춰 독서일지를 작성하여 기한 내 도서관에 제출하면 대회를 완주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대회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념사진과 완주기록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또한 하프·풀코스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도서대출 권수가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며, 연말에는 우수 완주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1-30 14:41:20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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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벤처업체들과 자연·문화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국내 유수의 벤처 관광업체 8곳이 남해군의 자연·문화를 활용한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예선과 결선을 거쳐 이 사업에 참여할 11개의 관광 벤처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들과 함께할 지자체로는 남해군, 거창군, 금산군을 선정했다. 특히 11개 업체 가운데 8개 업체가 남해군에서 특화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남해군의 관광 산업 잠재력을 방증했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으로 전액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남해군에서 추진될 프로젝트(업체)는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운영(바바그라운드) ▲사천공항 연계 촌캉스 여행(펭귄오션레저) ▲캠프/낚시 축제(애쓰지마) ▲워케이션 시티 구축(스트리밍하우스) ▲글로벌 노마드 인프라 구축(게릴라즈) ▲아트 나이트 워크(에이앤더불유) ▲독일마을 빅게임(넥스트스토리)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운영(미스터멘션) 등이다. 2월 한 달 간 남해 곳곳에서 이들 관광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시범 사업이 진행되며, 앞으로 확대 시행 여부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관광 벤처 8개 업체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및 남해군 그리고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실증 사업을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해석 남해군 부군수는 "남해의 관광 산업 잠재력과 벤처기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인구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가 탄생했으면 한다"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계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앞으로 해저터널 시대와 1000만 관광 시대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30 14:4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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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BK21 대학원혁신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부산대학교는 BK21 대학원혁신사업 4차년도를 맞아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부산대 교육·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BK21 대학원혁신사업 성과교류회(BK21 GRAND-PNU Day)'를 지난 27일 해운대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한 부산대의 연구 경쟁력 강화, 석·박사급 연구 인력 양성, 대학원 교육 및 연구의 내실화, 국가·사회적 필요 분야 연구 인력 양성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대학원생 융복합 연구(Innovation Course) 성과, 개인연구(Fellowship) 연구 결과, 연구수행 경험·향후 연구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우수 대학원생·대학원혁신사업 수행부서 및 BK21 연구단 성과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원생 대상 융복합 교과 개발과 대학원 수업 교수법 개선을 위한 대학원 수업개선 아이디어 공모전(4팀) ▲우수 연구역량을 가진 대학원생을 선발하기 위한 Bk21 우수논문상(21명) ▲대학원 과정 동안 연구와 비교과 활동 성과가 높은 대학원생을 선발한 PNU-STAR(10명) 등 대학원 교육·연구 일선에서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해 대학원생 스스로 창출한 우수한 성과들이 소개됐다.

2023-01-30 14:4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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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작물실증시험장·바이오센터 통해 ‘농업 새 돌파구’ 마련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새롭게 조성한 작물실증시험장을 통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장수면 화기리에 위치한 작물실증시험장은 1.9ha 면적에 연구동, 조직배양 바이오센터, 배양묘 식물공장, 첨단 ITC순화온실 2동, 아열대작물실증온실 2동과 노지 실증포장 등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지난해 준공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억 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영농지원체계 구축 및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수직 스마트팜 운영,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애플망고와 파파야와 같은 아열대작물 도입과 지역적응을 위한 첨단온실을 구축한다. 지역실증 과정을 통해 발굴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새로운 농작물에 관심을 두는 농가와 함께 농가 현장 실증 및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고소득 작물인 지황과 고구마에 대한 조직배양묘 배양 확대 생산한다. 이를 이용한 종근, 종서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단삼과 백수오와 같은 신소득 작목의 지역 재배 적응 시험을 할 계획이다.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콩, 부석태1호의 가장 큰 농가 애로사항인 수확 전 콩의 탈립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탈립이 안 되면서 크고 맛 좋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부석태2호 육종사업도 추진해 생산성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제 첫걸음을 떼는 작물실증시험장과 무병묘 바이오센터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기대가 크다"며 "시험장의 무병묘 공급체계가 구축 완료되면 관내 지역특화 작목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업 소득 향상을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물실증시험장 연구동은 농작물의 병해충과 바이러스 검정시스템을 갖추고 작목반 단위의 농업인에 대한 현장교육과 함께 무병묘 종근과 종자의 생산과 공급에 관한 협의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바이오센터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발전 가능한 작물의 무병묘 조직배양실과 1차 배양묘 순화를 위한 수직형 식물공장, 대량 순화를 위한 ITC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직배양실은 식물의 일부를 활용해 작은 잎, 줄기, 생장점 하나에서 전체 식물 즉 뿌리와 줄기 잎을 갖춘 완전한 식물체를 배양해 내는 곳으로 연간 약 10만병 정도의 배양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수직형 순화 식물공장은 조직배양실에서 생산된 배양묘가 자연광상태의 온실이나 노지의 밭으로 나가기 전에 인공광 조건의 적응 시기를 갖는 공간이다. 기내에서 연약하게 배양된 무병 조직배양묘의 삽목을 통한 증식과 뿌리내림과 잎의 강화 등 식물체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ITC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춘 순화온실은 농가에 공급되기 전 상태로 자연광과 온, 습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곳이다. 첨단 환경제어시템을 적용해 연중 균일한 묘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유지해 준다.

2023-01-30 14:40:4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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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간담회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7일 오전 10시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광역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구·군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실무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인화 회장과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 인사말,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진근 연제구체육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고 있어 그동안 위축됐던 체육활동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추가 조성과 고령화 시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학교 운동장 개방으로 '전 국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동호인'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박수용 부산광역시씨름협회장은 국민체육진흥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은 한 종목 이상의 실업팀(운동경기부)을 설치·운영하고 체육 지도자를 둬야 하나 부산에는 실업팀(운동경기부)을 운영하는 곳이 부산항만공사 뿐임을 지적하며 "공공기관에서 비인기 종목 실업팀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지방체육의 중요성과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건의된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시설 확충과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 및 정책적 지원, 지속 가능한 스포츠 사업 추진을 위한 체육회 예산의 안정적 지원 등이 긍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김기현 후보와 함께 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각적으로 청취하여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의 열정이 정부와 국회에 잘 전달돼 지방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 현장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0 14:40: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