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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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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삼국시대 성곽 칠중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착수

파주시는 16일 국가 사적 칠중성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칠중성은 파주시 적성면 중성산에 구축된 성곽으로, 배후에 감악산이 있고 전방에는 임진강이 넓게 조망되는 군사·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칠중성은 7세기에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지로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또한 삼국의 통일 전쟁 시에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칠중성은 2000년과 2022년에 이뤄진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노출된 잔존 성벽과 추정 문지, 추정 건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발굴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번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칠중성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를 비롯해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칠중성은 삼국시대 주요 격전지로 성벽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중요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다"며 "이번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으로 칠중성의 옛 모습을 보존하고 복원·정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14:2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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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이 지난 21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도시재생과 결부한 청년창업·문화공간 정주 환경 개선연구'로 최근 청년의 탈울산 실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로 젊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연구 과제를 수행한 C&C컨설팅 배남규 연구원과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배하늘 연구원은 울산시 청년 인구분포 실태와 유출 현황, 구·군별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문제점, 국내외 청년공간 적용 및 활용 사례 분석을 설명했다. 또 탈울산 원인에 대한 청년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청년 맞춤형 공간 정책으로 ▲컨테이너 하우징 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정책플랫폼의 구·군별 균형 지원 ▲우수청년창업공간 경진대회 추진 ▲지역 민관협의체, 법제화를 통한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은 "울산은 대학 시설이 부족하고 창업 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인구 유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청년 맞춤형 창업·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종섭 모임 회장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보고자 마련된 연구모임으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시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할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울산 청년들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도출하고 젊은도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다. 김종섭(회장), 권순용(간사), 천미경, 공진혁, 김종훈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3-02-22 14:24: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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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 순항 중

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내진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구조설계사 LERA(미국 소재)와 서울대 건축학과 고성능 구조공학연구실과 협업으로 최신 설계 기법을 도입해 건축물 구조설계 및 국토부의 안전영향평가서 심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상북도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에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에 대해 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시킬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센트럴 그린웨이·학산천 생태하천 등과 연계한 구도심 녹색공간을 연결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인구를 유인해 구도심 인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라 지방소멸이라는 난관을 넘기 위해서는 관광인구·정주인구를 유인할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랜드마크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2 14:23:4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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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맞춤형 자치모델의 선두주자로 공식 선포

이동환 고양시장이 2월 22일 오전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국회의원회관에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진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가 발전적으로 구상되어 개최된 행사이다. 정책토론회는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상정,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의원을 포함한 4개 특례시 16여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중장기적 발전과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정계?학계를 비롯한 다방면의 행정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리를 마련한 국회의원과 특례시장, 시정연구원장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 "그동안 4개 특례시의 각고의 노력으로 여러 권한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특례시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지금 시민이 체감할 수 있게 특례시의 가시적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며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의 뼈대를 세워, 특례시가 진일보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초에 전부 개정된 현재 「지방자치법」에서의 특례시는 지자체의 종류에는 포함되지 않고 기초자치단체인 시(市)의 지위를 유지하는 상태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정적인 명칭일 뿐이다. 또한 특례시가 출범하고 확보한 사무특례는 제2차 일괄이양법 대상 3개 사무와 특례시-행안부가 발굴한 86개 사무에서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심의한 25건 중 법제화된 6개의 사무에 불가하다. 따라서 특례시의 법적 위상 강화 및 행·재정적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특별법」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별법은 특례시지원위원회의 설치, 특례부여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는 특례시 권한확보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2-22 14:23: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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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무료 토양검정 진행…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여"

함양군이 '과학 영농'의 시작인 토양검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토양검정 사업은 농가에서 의뢰한 농지 토양을 검정하고 결과에 따라 비료 사용 처방, 퇴비, 석회 사용 필요 유무 등 땅의 현재 영양 상태를 분석해 알맞은 작물 선택과 필요한 비료 성분량 결정 등 토양개량을 목적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또 잔류농약검사, 친환경인증, GAP인증 등 농가에서 필요한 검사 및 인증도 운영된다. 검사 항목은 9가지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 시), 석회 소요량 등을 측정한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미래영농)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료 제출 시에는 필지 주소, 재배 작물, 과수 연령, 분석 목적 등에 대한 경작지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한 시료 봉투나 다른 봉투에 앞서 말한 정보들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검사 결과 통보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며 시비 처방서는 우편, 메일, 팩스 등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작물 심기 전 비료나 퇴비 등을 주지 않고 5~6개 지점의 토양 표면 이물질 등을 1cm가량 제거한 후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500g 정도 채취해야 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업기술센터는 약 1만 5000여건의 토양검정을 통해 함양군 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올해도 3000여건의 토양을 분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이고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22 14:23: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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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일자리 정책 설문조사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부터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인식과 정책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직, 재직 중인 청년과 관내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조사 1회, 온라인 설문조사 2회 등 총 3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 오프라인 조사는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느낀 고충과 욕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과정이다. 이어 2·3단계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3월 7일부터 시행되며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인식과 실태 및 6T(IT 정보통신, BT 생명, NT 나노, ET 환경, CT 문화콘텐츠, ST 우주항공) 기업 현황 등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남양주에 특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한혜정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일자리 정책은 청년 개인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경복대학교와 청년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청년정책과를 확대 신설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22 14:22:52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