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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안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규 8개 공모 품목은 안성 오이, 잡곡, 떡류, 수제요거트, 버섯분말, 서운산 목재문화 체험권, 국화편백 베개만들기 체험권, 공공텃밭 분양권 등이다. 또한 기존 선정 품목 중 3개 업체 미만 접수된 품목(쌀, 한우, 배혼합즙, 과일청, 한과,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유기, 칠보공예품, 팜랜드 이용권) 등 총 23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 가능하다.

2023-03-23 13:3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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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휴식권은 노동자 최소한의 권리"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적극 추진 중인 안양시의 최대호 시장이 지난 22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동안구 공동주택의 한 휴게시설을 방문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2일 관악부영아파트의 노동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건축물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이곳 휴게시설의 지상 이전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앞으로 공동주택대표단들과 상생 협약 등을 추진하고, 우리 시청의 지하 휴게공간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사람답게 쉴 수 있는 휴식권은 청소·경비 노동자분들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라며 "사람이 죽어야 바뀌는 현실을 더 이상 안양시가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안구의 관악부영아파트가 신청한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선정해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완료하고, 현재 청소·경비노동자 12명이 이용 중이다. 이 휴게시설은 2개동의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 수도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바닥기초공사, 배관공사, 전기온돌패널, 에어컨 설치 등에 들어간 총 공사비 2746만원 중 70%인 1850만원을 시가 지원했다. 특히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4월 시 건축 조례의 가설건축물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용적률에 반영되지 않고 신고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에 '공동주택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해 휴게시설 지상화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개정된 조례가 처음 적용된 이곳을 포함해 지난해 총 14곳에 경비·청소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샤워실, 냉난방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시는 현재까지 접수된 2곳을 포함해 오는 4월 말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하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3-23 13:3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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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8박 10일 출장 마치고 귀국길 올라

체코 원전 수주 세일즈 외교를 성공리에 마친 주낙영 경주시장이 불가리아 방문을 끝으로 현지시간 오는 3월 2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주 시장은 지난 3월 16일 동유럽으로 출장, 8박 10일 간 체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타진 중인 체코 트레비치와의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과 슬로바키아 니트라와의 상호교류협정, 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브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7일 체코 트레비치시를 찾아 우호 의향서를 체결하고 두코바니 원전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이 원전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이날 주 시장은 K-원전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며 힘을 보탰다. 원전 6기를 보유한 자치단체의 시장이 나서 K-원전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린다면, 현지에서 호의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이어 주 시장 일행은 3월 20일 동유럽 유일의 자매도시인 슬로바키아 니트라로 자리를 옮겨 자매결연 10주년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슬로바키아 니트라시는 과거 니트라 공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슬로바키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다. 경주시와 니트라시는 이 같은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4년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래, 세 차례에 걸쳐 유소년축구단을 파견하는 등 스포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펼쳐 왔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니트라 시청사를 방문해 마렉 하타스 시장을 접견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자매도시 대면 교류 활성화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과 상호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끝으로 22일 불가리아 대표 역사문화도시 벨리코 터르노브시를 찾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파트너쉽 체결은 벨리코 터르노보시가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관을 통해 경주시와의 교류를 희망하면서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양시는 역사적·문화적 전통이 깊은 한국과 불가리아의 고도로 양국 민족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양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 시장은 다음날인 23일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마련한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24일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공항으로 자리를 옮겨 귀국길에 오른다. 주낙영 시장은 25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3-03-23 13:34:1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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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업·고객 가치 제고 약속

LG이노텍이 주주들을 만나 미래 성장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LG이노텍은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외이사에는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각각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재무 분야 전문가다. 정철동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협력사 등 노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올해에도 쉽지 않은 상황임을 재확인하면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업가치와 고객 가치,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조했다. 광학솔루션 사업은 핵심부품사업 내재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 기판소재사업에서는 FC-BGA 육성과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성과는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3개년 배당정책에 따라 2022년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1150원 더 많은 4150원 지급하기도 했다. '고객가치' 제고도 약속했다.신뢰를 위해 모든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고객가치 크리에이터로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계획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3 13:34: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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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만 해상풍력단지 케이블 추가 수주…1차 사업 9000억 계약

LS전선이 대만에 11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대만 에너지 기업 폭스웰에너지와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LS전선이 공급하는 해저케이블은 대만전력공사(TPC)가 대만 서부 해상에 건설하는 풍력단지에서 사용된다. LS전선이 이번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면서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 8개 프로젝트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계약금액은 9000억원 수준, 추가 발주도 기대된다. LS전선은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CIP, 벨기에 얀데눌(Jan De Nul), 독일 WPD 등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 유럽과 북미 등에서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 사업을 통해 5.5 GW 규모의 풍력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 규모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금년부터 발주될 추가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압도적인 해저케이블 제조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KT서브마린과 협력, 시공 시장 진입을 통한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 시공 역량을 강화했다. 해저케이블의 제조와 시공까지 일괄공급이 가능한 곳은 세계적으로 5개 업체 정도에 불과하며, 국내는 LS전선이 유일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3 13:34: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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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무어'로 '세상에 없는 반도체' 만들 것…삼성전자 AVP 사업팀 강문수 부사장 기고문

삼성전자가 미세 공정 어려움 속에서도 패키지 기술을 통해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23일 뉴스룸에 강문수 어드밴스드패키징(AVP)사업팀 강문수 부사장 기고문을 게재했다. AVP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신설한 조직이다.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패키징 기술과 제품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강 부사장은 집적도가 24개월마다 두배로 늘어난다고 예측한 '무어의 법칙'이 반도체 산업 발전 근간이었지만, 공정 미세화가 물리적 한계에 도달하면서 한계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재다능한 반도체가 필요한 상황, 무어의 법칙을 넘어설 새로운 방법인 '비욘드 무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비욘드 무어는 첨단패키지 기술로 집적도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반도체를 수평과 수직으로 연결해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작은 칩에 넣어 미세 공정 한계를 넘겠다는 것. 글로벌 패키징 시장이 연 평균 1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강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경쟁력 있는 패키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라고 자신했다.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메모리와 로직, 패키지 등 모든 사업을 가지고 있어, 이종 집적 기술을 통해 경쟁력있는 2.5차원이나 3차원 패키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 'RDL'과 '실 인터포저 브릿지', TSV 적층 기반 차세대 패키지 솔루션을 핵심 개발 기술로 들었다.. 목표는 '초연결'로 정했다. 반도체 성능과 기능을 더하는 것뿐 아니라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고객 중심 사업 전개'로 '세상에 없는 제품'을 가능케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3 13:33:5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