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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급 놓고 시멘트·레미콘 업계 줄다리기 '팽팽'

중소 레미콘 업계, 공급 부족 놓고 "시멘트社 탓" 도발 정치권에 '보수 일정·기지 재고량 안내' 의무화 요청도 시멘트업계 "공급 확대위해 보수 연기, 해외 물량도 돌려" 콘크리트 강도기준 강화, 수도권 저장창고 부족등도 원인 봄철 주택건설 성수기를 맞아 시멘트 수급을 놓고 시멘트·레미콘 업계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 레미콘 업계가 시멘트 공급 부족을 시멘트 제조사 탓으로 돌리는 등 도발을 먼저 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시멘트 생산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장마철 전까지 레미콘 타설을 위해 시멘트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4~6월 시멘트 수급 여건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멘트는 1061만톤(t)을 생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생산량인 1024t보다 3.6% 늘어난 양이다. 다만 시멘트 수요는 비수기인 2월에 크게 증가하는 등 1~3월 사이 1066만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수요량 987만t보다 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시멘트 7개사들이 3월 현재 갖고 있는 재고량 63만t까지 포함하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고 남는 수준이라는게 시멘트업계의 판단이다. 업계에선 오래돼 쓰지 못하는 '사장재고'는 전체 재고량의 절반 수준으로 보고 있다. 사장재고 약 30만t을 감안하더라도 '생산+재고량'이 수요량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레미콘 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여당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련한 간담회 자리에서 정치권에 '시멘트 수급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시멘트 회사들이 충분한 재고량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보수 및 설비개조'를 진행해 매년 같은 시기에 반복적으로 시멘트 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하면서다. 아울러 시멘트사들이 레미콘 제조사에 생산 일정 및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아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시멘트사의 '설비 보수 일정 및 유통기지 재고량 안내'를 의무화해 줄 것을 정치권에 건의했다. 하지만 시멘트사들은 중소 레미콘 업계의 이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2월에 예기치 못하게 시멘트 수요가 급증하는 등 전반적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들마다 계약 미이행에 따른 배상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해외 수요처와 계약한 수출 물량 가운데 1분기에 12만t을 국내에 우선 공급했고, 2분기에도 15만t을 내수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예정돼 있는 생산라인의 보수일정까지 하반기로 연기하는 등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쌍용C&E의 경우 3월에 예정돼 있던 하루 7600t을 생산할 수 있는 1호 킬른의 보수 일정을 하반기로 미뤘다. 2호 킬른 보수도 당초 4~5월에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연기하고 두 달간은 현재 운용하고 있는 10기 킬른을 모두 가동해 시멘트를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단양공장에 총 6기의 킬른을 갖추고 있는 한일시멘트의 경우 시멘트 수급 문제 때문에 계획보다 1~2개월 늦춰 보수와 친환경설비 개조 작업을 진행해 이달초 마무리짓고 가동을 시작했다. 한라시멘트도 당장엔 생산에 집중하고 5월과 8월에 각각 4호, 2호 킬른에 대해 내화물 교체 등 보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 수급 불안은 지난해 광주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로 콘크리트 강도 기준이 강화돼 시멘트를 더 많이 쓸 수 밖에 없고, 수요가 몰려있는 수도권의 경우 시멘트를 보관하는 저장창고 부족으로 제때 공급이 되지 않는 등 복합적인 원인이 맞물려 있다"면서 "계절적으로 수요가 크게 느는 5~6월에 시멘트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회사들을 대표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최근 배포한 '시멘트 수급불안 관련 입장문'에서 일부 레미콘업계가 시멘트 수급 불안을 놓고 회사들이 담합을 하거나 인위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고 일방적인 주장은 지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6 11: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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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도 배터리·건설장비 등 기술규제 6건 해소… "7억5000만달러 인도 수출 지켜"

정부가 인도의 부당한 기술규제에 대응해 7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기술규제 양자 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애로사항 10건을 협의해 6건을 해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 각국의 기술규제를 말한다. 인도는 작년 9월 27일 '전기차용 배터리 요구사항 개정안'을 발표했으나, 동일 요건의 시험을 중복적으로 요구하고, 배터리 셀 충·방전 시험 요건이 불명확해, 기업들은 제품의 설계 변경과 재인증으로 인해 수출이 지연되는 애로를 겪을 수 있었다. 국표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에 관한 중복시험을 폐지하고, 시험 요건을 명확히 해,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배터리의 인도 수출시장을 지킬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인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올해는 약 7억달러의 수출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는 또 건설 기계장비에 대한 안전인증 규제를 신설했으나, 신규 시행으로 인해 사전 정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장비의 규제 대상 여부와 인증 절차 정보를 요청했고, 국표원은 기업에 이를 신속 전파해 약 5000만달러의 건설장비 수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의 당일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의 애로사항은 국표원이 인도 측과 서면 등의 채널을 활용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도의 무역기술장벽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자 국표원이 2022년도에 구축한 한-인도 무역기술장벽 신속 협의 채널을 활용해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국표원에 따르면 올해 4월16일 기준 전체 무역기술장벽 애로사항 39건 중 인도 관련 애로사항은 20건으로 51%를 차지한다. 국표원은 양국 간 무역기술장벽으로 인한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도 표준국과 정보교류와 정기적인 양자회의 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작년 한-인도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올해 우리 기업의 무역기술장벽 애로의 절반 이상을 인도가 차지하는 등 인도는 매우 중요한 수출시장으로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정부의 긴밀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인도 표준국 대표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 기업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도의 무역기술장벽을 계속해서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16 11:0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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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 카카오톡 이용한 은행사칭 피싱 '소비자경보' 발령!

Q. 은행 직원이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통해 연락을 해왔습니다. 대출 상담 진행을 하려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는데, 제공해도 되는 걸까요? A. 최근 은행 상담 채널을 사칭한 카카오톡 채널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구체적인 사기 수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기범은 인터넷 상에서 대출상품을 검색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 상담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편취합니다. 상세한 대출상담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은행 상담 채널을 사칭한 카카오톡 채널로 접속할 것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 금융회사의 로고를 사용하는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상담 채널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망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회사 사칭 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대출 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 거절하세요.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직원의 재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카카오톡 공식 인증 채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보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채널'로 안내되며 주의를 요하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경우 금융회사의 공식 인증 채널이 아니며 금융회사 채널명 우측의 인증 뱃지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면, 개인정보 유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세요.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본인도 모르게 계좌가 개설되거나, 핸드폰 개통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및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6 10:37: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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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화재·한화생명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허위로 꾸며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았다. ◆ 투병 생활, 범죄 전력 없어 형량 감소 교보생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13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회계사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FI의 의뢰를 받아 교보생명 풋옵션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FI로부터 전달받은 안진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보고서를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에 비춰 볼 때 보고서는 주체 등에 허위 기재가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면서 "피고인은 안진회계법인의 평가 가격을 원 단위까지 그대로 썼고 오류마저 따라 기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중에서도 가장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단 한 번도 범죄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 반성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업계의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보험설계사를 통해 제휴 서비스, 감사 선물 등을 제공한다. ◆ 차량 무상 점검, 와이퍼 교환 등 제공 삼성화재는 4월 꽃 피는 봄을 맞이해 고객 감사 방문 캠페인 웨이브(WAVE)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보험설계사(RC)로부터 받은 모바일 쿠폰을 통해 전국 441개 애니카랜드에 방문하면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0여 가지 차량 점검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와이퍼브러쉬를 교환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전국 다양한 명소의 입장 할인권도 제공한다. RC로부터 받은 모바일 쿠폰을 보유해야한다. 카카오톡 전용 웹진 '알(R)림'도 운영 중이다. 봄꽃 명소를 소개하고, 앱테크 등 고객 관심도가 높은 자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화재 RC가 항상 고객 곁을 지키며 고객들의 삶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2만여 삼성화재 RC들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산불 피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 제공 한화생명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산불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한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 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0:35: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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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대구시민의 가계 부담 절감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 대구로앱에서 배달, 포장, 택시 호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하나카드는 대구시 공공플랫폼인 '대구로'의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와 함께 '대구로-하나카드' 출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로는 택시기사의 호출 및 배달 수수료 절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대구시의 공공플랫폼이다. 출시 1년 7개월 만에 누적 주문 건수 400만건을 돌파했다. 내달 초 출시 예정인 대구로하나카드는 대구시 지역에 맞춘 생활서비스로 기획했다. 주요 서비스는 '대구로'와 '대구로택시' 앱에서 카드 결제 시 최대 10% 할인혜택이다. 이외에도 대구 이월드, 쿠팡, 11번가, 홈쇼핑, 대중교통, 통신요금,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5% 할인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5% 할인을 월 최대 1만 5000원 내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욱 하나카드 대구센터 과장은 "택시비 인상,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구시민, 소상공인, 택시기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카드상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4월 말까지 해외여행 예약 사이트 이용 시 할인·캐시백 제공 KB국민카드가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및 주요 해외여행 예약 사이트 이용 시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 KB페이(Pay) 앱에서 응모 후 4월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트립닷컴, 부킹닷컴 등 주요 해외여행 예약사이트에서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로 결제 시 즉시 할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트립닷컴에서 7월까지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4%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킹닷컴에서는 이달 말까지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아고다 이용 시 최대 10% 할인, 쿨룩의 액티비티 6% 할인, 렌탈카스닷컴의 렌터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해외 제휴가맹점에서 건당 20만원 이상 사용하고 할부 전환 신청 시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은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쿨룩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여행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0:35: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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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누가 반도체를 대표해

국내 반도체 업계는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어왔다. 삼성전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고, SK하이닉스는 심각한 도산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에서 손에 꼽는 기업으로 재기하는 전설을 만들었다. 여러번 치킨 게임과 글로벌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도 오히려 더욱 단단한 회사로 성장한 성공 경험도 있다. 웬만한 위기에도 끄떡없던 두 회사가, 이번에는 진심으로 아픈 모습이다. 당장 적자도 견디기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초격차'를 지켜낼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분위기가 크다. 불과 1년 전만해도 마이크론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격차가 있다며 알아듣지 못할 기술들을 읊어대던 현직자는, 최근에서야 '불안해진다'며 말을 잇지 않았다. 반도체 업게가 힘든 이유가 더 슬프다. 미중 무역분쟁이 전세계로 번지면서 반도체 산업 경쟁은 국가전으로 비화했다. 모처럼 선점한 파운드리 초격차는 물론, 뛰어오를 준비를 하던 차세대 메모리 기술도 갈 길을 잃어버렸다. 미국 반도체 보조금과 '가드레일' 조항은 일본에 잃어버린 10년을 안긴 '플라자 합의'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 방미는 이런 국내 반도체 업계에 있어 둘도 없는 기회다. 반도체 산업 구조를 고려하면 반도체 보조금 신청은 불가피한 상황, 마감이 끝나는 6월 말 이전에 최대한 해독제를 찾아야한다. 기업이 직접 합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외교적 문제는 결국 정치인들이 풀어야 훨씬 효과적이다. 그런데 윤 대통령을 압박하는 목소리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논의가 오고 가야 정치적으로 책임이 커질테지만, 그 누구도 섣불리 '총대'를 매지 않고 있다. 회사는 물론이고 관련 단체도 조용하다. 반도체는 정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면서도 어렵고 기업이 나서기는 어려워서 이를 대변할만한 단체나 사람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위기때마다 생존을 위한 눈치 싸움뿐. 기자의 질문에 '뭘 알고 물어보세요'라며 공격했던 전문가도 정부를 향해서는 순한 양이다. 그나마.목소리를 내는 건 K칩스법을 성공시킨 양향자 의원 정도다. 윤 정부 측근으로 알려진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이 지휘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오히려 미국 반도체 보조금에 독소조항을 완화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고 윤 대통령을 압박했다. 물론 사업은 정치 영향을 받지 않는게 최선이다. 그러나 반도체가 국가적 전략 산업이 된 상황에서 더이상은 불가능한 일이다. 국가에 힘이 되고, 때로는 정부와 싸우며 '초격차'를 지켜줄 누군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6 10:26: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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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 협약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3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를 앞둔 전기·전자제품 약 600여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친환경 회수·재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재활용 처리 공정을 거쳐 플라스틱,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원순환 동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을 인정받아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기여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최초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16 10:15: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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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대학-지자체 의견 담는다

교육부는 17일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가칭)Study Korea 3.0)' 수립을 위한 첫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육부는 2004년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Study Korea Project)'을 발표했다. 이후 2008년, 2012년, 2015년 등 세 번의 계획에 걸쳐 새로운 유학생 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한국 유학의 매력도를 제고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유학생 수는 2004년 대비 2022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약화됐던 전 세계 유학생의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교육부는 2023년 새로운 유학생 유치 정책 발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대학, 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과 연계한 유학생 유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국내 취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까지 한국유학의 성장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유학생 유치 효과를 제고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이 유학생 교육·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독려하고 국립국제교육원, 해외 한국교육원과 함께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향후 국립국제교육원과 해외 한국교육원, 유관부처 협의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며, 5월까지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가칭)Study Korea 3.0)'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6 10:14: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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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 스마트TV에서 통신사 관계 없이 영상 콘텐츠 볼 수 있는 ‘FAST 채널’ 론칭

LG유플러스는 LG전자 스마트TV에서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FAST 채널'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란 개방형 OS가 탑재된 스마트TV를 통해 구독요금이나 수신료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OTT와 달리 스마트TV와 인터넷만 있다면 광고를 시청하면서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전담 사업조직을 만들고 자체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한편, IPTV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FAST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LG유플러스는 점점 증가하는 국내 스마트TV 사용자들을 위해 LG전자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FAST 채널 기획 및 플랫폼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FAST채널에서 제공한 적 없는 실시간 채널과 LG유플러스 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LG 웹 OS로 구동되는 LG 스마트TV에서는 ▲실시간 채널 5종 ▲U+오리지널 콘텐츠와 차별적인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채널(아이들나라, U+홈트, U+Stage, 더트래블, 더엔터, 더스토리) ▲WWE/빌리어즈 인기 콘텐츠 등 18개 FAST 채널을 볼 수 있다. FAST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장소를 불문하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LG 스마트TV 외에도 다양한 시청환경에서 차별화된 FAST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의 FAST 채널 협업을 통해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정교한 개인화 광고모델을 적용해 불편하지 않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청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 시점에는 아이들나라, 홈트 등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작으로 사내 콘텐츠 전담조직 '스튜디오 X+U'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FAST 채널에 공급하고 종편, 케이블 인기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은 "OTT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콘텐츠를 더욱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많은 고민을 해왔고, FAST 채널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통신업과 유료방송 등 기존의 한계를 넘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FAST 채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6 10:08:3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