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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광명시민 76.2%' 반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사업 내용을 알고 있는 광명시민의 85%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경기일보가 17일 발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여론조사' 결과,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76.2%를 기록한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10.2%를 제외하면 반대 대 찬성 비율은 약 85% 대 15%로 반대하는 시민이 찬성하는 시민보다 5.6배 많았다. 특히 이전 사업을 실질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들의 대다수인 85.2%가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거부 의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일방적인 이전 사업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을 반대하는 여론은 갈수록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찬성하는 여론은 낮아졌다. 광명시가 지난 2019년 실시한 '민선7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 당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은 58.1%, 찬성은 21%였다가 2020년 같은 조사에서는 반대 61.7%, 찬성 21.9%로 반대 여론이 60%를 넘어섰다. 2022년 2월 중부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반대 63.7%, 찬성 23.3%, 같은 해 4월 일간경인 여론조사에서도 반대 64.1%, 찬성 22.7%로 반대 여론이 소폭 증가했다. 1년 만인 이번 여론조사에서 반대 여론은 76.2%로 12.1%p나 크게 상승했고 찬성 여론은 절반 가까운 9.1%p가 줄어 13.6%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올해 기재부의 3번째 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거부 운동이 들불처럼 확산하면서 시민사회에 사업의 부당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월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성명서 발표, 세종정부청사 항의 방문 등 꾸준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고, 시민사회도 범시민 궐기대회, 이전 사업 반대 300미터 인간띠 만들기 등을 벌이며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민, 시민사회단체, 정치인들은 지난 3월 9일 광명시의회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한 달여 지난 4월 14일 기준 59차례나 결의대회를 열었다. 시는 정부가 이전 사업을 철회할 때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거부 운동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명시는 정부가 광명시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반대 여론을 확산시킨 데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경기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3%가 정부의 일방적 추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차량기지와 같은 기피시설 입지 결정방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3%가 민주적 절차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57.5%가 공청회나 토론회 등 충분한 논의로 결정할 것을, 24.8%는 설문조사와 주민투표를 통한 다수결 방식을 선택했다. 정부나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상급기관의 계획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7.1%에 불과했다. 이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찬반을 논외로 하더라도 해당 지역 미래가 달린 대규모 기피시설 이전 사업 추진 과정에 당사자이자 주권자인 광명시민을 배제한 것에 시민들이 큰 불쾌감을 느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따라 발생할 소음, 분진, 진동 등이 주거 환경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시민들의 우려도 확인됐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주거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74.8%로 긍정적 영향(12.8%)을 예측한 응답자에 비해 6배나 많았다. 시는 이에 대해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7만 가구가 입주할 광명?시흥신도시와 4만 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직주 일체형 도시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3기 신도시 한복판에 들어서는 차량기지를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광명의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이제라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4-18 10:51: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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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채무, 미래세대 착취…재정건정성 강화 반드시 해내야"

윤석열 대통령이 재정건전성 강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를 향해 재정 준칙 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도 정부 결산 결과, 국가 채무가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수립 이후 70년간 쌓인 국가 채무가 약 600조원이었는데, 지난 정권에서 무려 400조원이 추가로 늘어났다"며 "국가 채무에 대한 이자만 해도 올해 25조원을 포함해서 향후 4년간 100조원을 넘어선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가 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다. 재정건전성 강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지출은 국방, 법치와 같은 국가 본질 기능과 약자 보호 등 시장실패를 보완하는 역할,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구축 등 국가 중장기 과제에만 집중돼야만 한다"며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선심성 포퓰리즘은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관들을 향해 "이러한 점을 명심하고, 향후 재정지출에 대한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에도 책임 있는 재정 준칙을 마련해 국가 채무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재정 준칙 법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노동조합의 고용세습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17일)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아직도 국내 일부 기업의 단체협약은 직원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조항을 유지하고 있다. 이건 매우 잘못된 관행"이라며 "고용세습은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부당한 기득권 세습으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는 노동 개혁의 첫째는 노사법치의 확립이라고 늘 강조해 왔다"며 "헌법에 위배되는 기득권 세습을 타파하는데 관계 국무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윤 대통령은 논란이 된 '주 69시간'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 "정부는 지금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1대1 대면 조사, FGI(집단심층면접), 표본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내용도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과정도 모두 공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며 "국민들께 여론조사 과정과 결과를 소상히 알려드리고 이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당정 협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며 "정책 추진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그 속도 역시 국민들의 바람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지런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4-18 10:51: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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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송도 잭니클라우스CC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약 26억원/ 이하'코리아 챔피언십')이 4월 27일부터 4월 30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이번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DP월드 투어는 미국프로골프(이하 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꼽는다. '코리아 챔피언십'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은 물론, DP 월드 투어 회원 자격과 함께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DP 월드 투어 시즌을 상위 10위권으로 마칠 경우, PGA 투어 진출권이 제공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도전의식도 높은 대회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2021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우승자 라스무스 호가드, 2023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유럽 강호들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영수, 서요섭, 김민규, 박상현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 세계 최상위 156명의 선수가 인천을 찾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선수 및 관계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인천 송도를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대회 공식호텔로 지정됐으며, 인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송도 센터럴파크, 한옥마을(경원재), 트리플스트리트, 인천시티투어 등 유니크베뉴 및 인천관광을 위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대회 주관사인 DP 월드 투어는 현장발권 시 인천시민 대상 입장권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최상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에 시민분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 및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골프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연계 마이스(MICE) 이벤트 발굴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참여·문화향유 기회 확대, 그리고 인천의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8 10:51: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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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 의제 아이디어 공모· · ·5월 10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올해 추진할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은 현안이나 정책으로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하였을 때 그 예방과 해결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도민 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내 군공항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첫 공론화를 추진했다.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접수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공모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제 공모에 참여한 도민 중 50명을 선정해 각 2만 원의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의제가 선정되면 올 하반기 구체적인 공론 과정이 ▲도민여론조사 ▲사전 토론(전문가 워크숍, 권역별 토론회, 당사자 포커스그룹인터뷰) ▲도민참여단 모집 및 학습 ▲숙의 토론회(2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론 결과는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 후 대안 도출과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 김기은 도 소통협치관은 "올해 공론화 사업은 의제 발굴 과정부터 도민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공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도민 공모를 기획했다"라며 "지역사회 통합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4-18 10:49: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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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 출시...전 국민 대상

LG유플러스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이 그 날의 주요 뉴스를 1분 만에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약 3만여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했다. 보다 많은 고객의 뉴스소비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일럿 운영 기간 U+뉴스를 구독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구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U+뉴스 추천 의향을 밝혔으며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하고,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안내문자 메시지 또는 공유 받은 링크 등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더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8 10:48: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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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한·미 회담에서 "우크라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 이끌어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만큼은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3대 의제를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은, 회담 전이라도 대통령이 직접 공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시간을 끌수록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팔도 등 러시아에 법인을 두고 있는 160여개 한국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러시아에 보유한 자산만 수조원대이고, 서방의 제재로 입은 손실도 많게는 수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또한 반도체법,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법 등 당장 우리 수출에 막대한 타격을 주는 의제는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와야 한다"면서 "그리고 한미동맹의 강화는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할 때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도청 문제에 대해서도 당당히 사과를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대해서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도청에는 맥없이 뚫렸던 용산 대통령실이, 국민을 대리하여 그 원인과 대책을 점검하려는 국회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원천거부'로 나온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17일) 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 외통위, 운영위, 정보위 위원들은 김 차장의 해임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으나, 대통령실은 해임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미 백악관은 처음부터 문건 유출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지만, 김태효 1차장은 처음부터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 '악의적 도청 정황은 없다'는 등의 억지논리로, 도청 당사자인 미국 입장 방어에만 급급했다. 대통령실은 오히려 야당과 언론을 향해 '한미동맹을 흔드는 자해행위'라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우리 국익과 안보를 해친 김태효 1차장부터 경질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2023-04-18 10:45: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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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싱클레어 MEC 기술 활용한 차세대 바송 송출 플랫폼 판매...미국 방송 시장 진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으로 미국 방송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해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SKT의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글로벌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서버에 SKT의 MEC 솔루션과 SK스퀘어와 싱클레어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의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디어 송출 장비를 가상화해주는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방송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미디어 에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방송국을 각 지역의 방송 송출 시스템들과 연결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지역 방송국의 채널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면 관련 방송 송출 장비를 새로 구매해 설치해야 했는데, 미디어 에지 플랫폼을 활용하면 중앙에서 지역 방송국 내 클라우드에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원격 설치함으로써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장비 구매 비용은 줄이고, 시스템의 운용 효율성은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UHD 방송 표준인 ATSC 3.0(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의 Data 송출 기능을 지원해 방송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방송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즉, 기존 영상과 음성으로만 제공되던 방송 서비스에 더해 지역 맞춤형 광고나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림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SKT는 ATSC 3.0 기반 방송이 상용화된 북미와 국내 방송국을 대상으로 미디어 에지 플랫폼 시장을 확대하고 향후 ATSC 3.0을 도입 예정인 글로벌 방송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델과의 협력을 통해 5G MEC에 특화된 다양한 플랫폼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델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진출에 활발히 나서고, 5G MEC 솔루션을 단순히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컨설팅,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5G E2E(End-to-End)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북미 대표 방송사인 싱클레어,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델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을 시작으로 차세대 방송 서비스 혁신을 전세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10:43:2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