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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7회 이천도자기 축제'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달 26일부터 신둔면 예스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에 해외 3개국 5개 교류도시에서 외빈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국제부시장 일행이, 27일 일본 고카시에서는 고카시장과 고카시 의회의장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과 세토시 대표단이, 중국 언스주 인민정부 주장 및 웨이팡시 대표단이 각각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도자기축제 참관과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도시로 지정된 공통점이 있는 프랑스 리모주시와는 2015년 4월 자매결연협정 체결이후 매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에 함께 참가해 I·CERA(이천도자기) 홍보를 위해 협력해 왔다. 일본 고카시와는 1990년대부터 도자기를 매개로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세토시와는 2006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중국 웨이팡시는 지난 2019년부터 웨이팡 국제 연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장간 서신 교환 등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 왔다. 중국 언스주는 이천시와 한자 지명이 같은 도시인 리촨(利川)시가 위치해 있어 지속적으로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이천시는 각 도시와의 예술·문화분야 정기교류, 자매결연협정에 근거한 학교 간 교류, 도자 기술교류, 산업교류 및 상공회의소 간 교류, 농업 교류 등 입체적, 포괄적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같은 외빈들의 축제 방문 소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 시민들만의 축제에서 전 국민의 축제, 더 나아가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각 교류 도시들과 우호가 더 깊어지고 향후 국제적인 교류의 폭이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코로나 19사태의 여파가 완전히 진정되기 전에 치러지는 행사임데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및 국내 교류도시 대표단이 참석하여 이천도자기축제의 위상을 한번 더 실감나게 하고 있다.

2023-04-20 16:50: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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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 추진

부산도시철도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 및 배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1호선 신조전동차에 대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이하 BF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BF인증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도시철도 차량 대상 평가항목은 출입문 폭 1.3m 이상, 교통약자 좌석 확보 등 총 7가지다. 이에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는 1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의 설계에 위 7가지 이동편의시설을 반영해 BF인증 예비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 본인증 신청을 마쳤다. 본인증 획득 여부는 올해 하반기에 결정되며, 해당 전동차들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에 순차 투입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확충도 순차 추진 중이다. 현재 부산 1~4호선 전 역사에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통해 출입구부터 승강장까지 자력으로 이동할 수 있는 '1역사 1동선'이 확보돼 있으며, 나아가 '1역사 2동선'도 1개 역사를 제외하고 99% 확보돼 있다.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승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시스템도 구축했다. 영상분석장비로 엘리베이터에 접근하는 휠체어, 유모차 등을 자동 인식해 호출하는 방식이다. 2020년 1호선 시청역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디지털 점자·수어·음성·큰 글씨 등을 두루 지원하는 길안내 키오스크가 서면·연산·해운대역 등 1~4호선 주요 25개 역에 설치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사업 총괄), 부산교통공사 등이 함께 추진해 장애인·고령자 등에게 역사 내외부 최적 이동경로를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아울러 역사 내 계단 시작·끝 지점에 눈에 잘 띄는 특수색 논슬립을 설치해 약시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역에 부착했고 앞으로 신규 건설구간 등에도 적용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산도시철도 모든 역사에는 시각장애인 유도로와 남녀 구분 장애인 화장실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부산은 광역시 가운데 시 전체 인구대비 교통약자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을 아우르는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며 "더불어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문화도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16:50:2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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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박람회 메타버스 인증샷 참여 이벤트' 실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정원박람회 메타버스 인증샷 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은 지난 1일 박람회 개장과 동시에 오픈하였으며 포털사이트에 '정원박람회 메타버스'로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정원박람회 메타버스'는 실제 정원박람회장을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가상세계로 구현한 정원으로,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인 BIG CHANGE 10(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어싱길, 동천뱃길, 경관정원 등)을 중심으로 박람회장의 야경과 노을명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새로운 정원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정원드림호 승선체험, 플라워 MBTI, 꿈의다리 그림찾기, 정원드림호 VLOG, 박람회 관련 영상, 방명록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인증샷 참여이벤트는 6개월간(4. 20. ~ 10. 10.) 진행되며, 참여희망자는 정원박람회 메타버스 접속화면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개인 SNS링크를 제출하고, 게시물을 당첨발표 시까지 유지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랜덤추첨으로 모바일 치킨쿠폰 총 64장을 지급하며 당첨자발표와 상품 지급은 7월, 10월 넷째주에 실시한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메타버스에 방문하여 박람회장도 둘러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벤트 참여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0 16:50:0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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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93>봄을 마셔봄…봄꽃을 닮은 로제 vs 풀내음 소비뇽블랑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묵직함보다는 싱그러운 와인이 당긴다. 특히나 아삭아삭, 푸릇푸릇한 소비뇽블랑은 봄을 닮았다. 소비뇽블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뭐니뭐니 해도 뉴질랜드의 말보로다. '킴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블랑'은 명불허전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의 대표주자다. 이미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전형적인 구스베리와 자른 풀 향기가 정갈하고, 잘 익은 과일의 느낌과 적정한 조화를 이룬 산도가 돋보인다. 입안을 편안하지만 은근히 채워주는 스타일의 와인이라 식전주로 특히 훌륭하다. 샐러드는 물론 모든 종류의 해산물과 어울린다. 다음은 나파밸리 소비뇽블랑이다. 과실 풍미와 신선한 산도의 균형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카모미 소비뇽블랑'은 레몬과 달콤한 파인애플에 허브까지 어우러져 생동감이 넘치고, 와인은 음식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카모미 와이너리의 기존 신념대로 어떤 메뉴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특히 김밥이나 롤, 샌드위치, 피자 등 소풍 먹거리에 제격이다. '디코이 소비뇽 블랑'은 레몬과 라임의 상큼한 느낌부터 과즙이 풍부한 멜론, 복숭아 향까지 느껴진다. 봄의 불청객 황사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되찾아 줄 수 있다. 마지막은 신세계 소비뇽블랑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소비뇽블랑이다. '레 바론'는 프랑스에서도 이름난 소비뇽블랑 산지인 상세르 지역에서 찰흙과 석회석이 풍부한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다. 화이트 와인의 매력을 십분 살리기 위해 저온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텐레스 탱크에서 발효한 후 활동을 멈춘 효모와 함께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다. 때문에 미묘하면서도 강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소비뇽블랑이 봄날의 싱그러움이라면 로제와인은 입안에서 화사한 봄꽃을 그대로 늘낄 수 있는 기회다. 로제의 위상 자체도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 예쁜 빛깔 만을 내세워 로맨틱한 이벤트용이거나 일부 구색맞추기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화이트와인의 섬세함에 레드와인의 매력이 더해져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베세라 드 벨퐁 로제 브뤼 NV'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샴페인이다. 딸기, 레드베리 같은 붉은 과일과 함께 꽃향이 전체적으로 퍼지고, 갓 구운 빵에 버터를 발랐을때 올라오는 고소한 향은 과일의 산미와 어우러진다. 입안에서는 잘 숙성된 와인답게 미묘하게 밀고 당기는 복합미를 보여주며, 매우 조밀한 버블이 크림 같은 질감을 선사한다. '돈나푸가타 루메라'는 투명한 장밋빛이다. 아카시아 꽃향이 생생한 가운데 석류, 건포도, 산딸기와 같은 과실향도 같이 느껴볼 수 있다. 산도와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뤄 식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와 함께 점심, 저녁 식사 때도 즐길 수 있다. '그르기치 힐스 나파밸리 로제'는 압착하지 않은 적포도의 신선한 과즙만을 추출해 저온발효로 향과 풍미를 극대화한 와인이다. 석류빛에 벚꽃과 딸기 등 붉은 과실의 상큼달콤한 풍미로 가득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산도가 잘 균형을 이뤘다. 특히 매콤한 음식과 잘 어울려 타코나 태국음식, 바베큐 립 등 다양한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3-04-20 16:49: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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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용인명지대역서희스타힐스 “스마트 기술 적용 단지”

최근 찾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명지대역서희스타힐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에버라인 김량장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농말근린공원, 번암공원, 포레스트 근린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명지대역서희스타힐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8층, 21개동, 총 187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59㎡ ▲64㎡ ▲74㎡ ▲76㎡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처인구에 공급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는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면적형에 따라 4베이(BAY), 거실 2면 개방, 맞통풍 구조를 갖췄다.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동간 거리를 넓히고, 고품격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했다. 각 세대의 바닥구조에 소음을 저감시키는 완충재를 시공했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실내 자연환기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건강한 아파트 생활에 힘썼다. 단지에는 방문객 확인, 공동현관 오픈, 원격검침 등을 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의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정보통신 1등급(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외부인의 불필요한 접근과 출입을 사전에 통제했다. 부부 욕실 스피커폰을 통해 일반전화 수신은 물론 위급 상황 시 경비실로 비상 통보가 가능하다. 특히 동체 감시시스템으로 1층, 2층, 최상층 세대의 발코니 및 창문을 통한 침입을 감시하는 등 물샐틈없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단지에 관리비 및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절감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별 디지털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경제적인 난방 실현이 가능하다"면서 "불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절수형 패달'과 효율적인 난방 기능을 가진 '고효율 보일러' 등으로 경제적으로 부담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용인명지대역서희스타힐스'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잔디광장에는 테이블과 벤치도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옥상정원에 설치된 벤치에 앉으면 단지 전경이 한 번에 보였다. 포레스트 근린공원과 연결된 산책로를 설치해 쾌적한 여가생활도 가능하게 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 내에 다양한 어린이 놀이터가 설치됐다. 어린이집도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0 16:49:20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