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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르신 말벗부터 보호자까지 'AI 돌봄 로봇’ 200대 지원

포항시는 4월 25일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5월 중 AI 돌봄 로봇 200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7개소)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 안내, 기기 이용법 및 관리 시스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로 총 200명이며, 대상자 선정부터 기기 보급·관리 등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60명이 전담해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돌봄 로봇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정서 지원 기능으로 어르신이 외출 후 돌아오면 인사를 하고, 머리나 귀, 손을 만지면 미리 입력된 다양한 반응을 구사한다. 어르신 취향에 맞는 다양한 노래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재미있는 퀴즈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복약 시간이나 식사, 병원 등 일정을 알려주는 생활 관리 기능도 있는데, 생활지원사나 보호자가 돌봄 로봇 관리 어플을 통해 알람 설정을 해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알람으로 알려준다. 또한 안전관리 기능으로 센서를 통해 어르신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알람을 보내며,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로봇의 손을 3초 동안 누르면 보호자에게 긴급전화가 연결되는 기능도 지원된다. 포항시는 5월까지 200대의 돌봄 로봇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사전·사후 우울증 척도 검사 및 사업 효과성 평가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촘촘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6 08:45: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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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5~2026년 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확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최적의 조건과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체육대회로 2025년 4~5월에는 종합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 생활체육대축전 등이 연이어 열린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이에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일찌감치 출범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뤄 왔으며 올해 1월에는 김동연 도지사를 예방해 시설, 환경, 교통, 열정 등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며 개최 필요성을 적극 전달하는 등의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유명체육인, 기관단체의 유치결의 릴레이 행사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유치지지 서명운동으로 1천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실었다. 군은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 및 각종 인프라 구축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 모두가 함께 한 도전이었기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했다"며 "최고·최상의 대회와 힐링·행복을 선물해 가평군이 경기도 균형발전과 더 큰 변화의 중심이 되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단년도 동시 개최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해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에서 개최지를 결정하고 있다.

2023-04-26 08:45:3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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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하기 좋은 영천, 일자리가 있는 영천’ 위해 역량 집중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서길수 전)영남대학교 총장 등 14명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투자유치 촉진 방안 등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듣기 위해 개최되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중앙동, 화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2355억원을 투자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ICT·로봇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지난 3월 첫 입주기업으로 지역대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 기공식이 있었다. 연구원, 기업인, 금융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보조금 상향 조정 등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투자유치 촉진 방안에 대한 여러 대책을 제안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지역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영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영천, 일자리가 있는 영천' 구현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08:45:1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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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금속 플루오라이드 활용한 전극 공정 기술 개발

최근 합금 상태도를 활용한 리튬 금속 전극 표면의 품질을 상승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 합금 상태도는 통해 이종 원소가 리튬과 합금화될 때의 반응 여부와 원리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이를 기반으로 전해질 첨가제의 도움 없이 전해질 표면에서 형성되는 부수적인 반응이 제어 가능한 리튬 금속 합금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금속 플루오라이드 (MxFy) 화합물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화합물을 사용해 금속 표면은 내화학성이 좋은 리튬 플루오라이드 보호층으로, 내부는 리튬 원자의 이동성이 향상된 리튬 합금으로 이루어진 전극 공정 기술을 개발해 리튬 전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높은 용량과 낮은 구동 전압으로 이상적인 차세대 음극재로 알려진 리튬 금속은 전지 구동 시 전기화학적으로 증착된 리튬의 불균일한 수지상 형성 및 전해질과의 부수적인 반응으로 인해 수명이 짧고 전기적 단락에 의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리튬을 전착할 때 발생되는 새로운 리튬 표면은 지속적으로 유기 전해질과 반응한다. 이는 리튬 전해질에 손실을 입히고 그로 인해 형성되는 두꺼운 피막층이 성능을 크게 저하시키게 된다. 연구팀은 리튬 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먼저 낮은 열처리 조건에서도 리튬과 활발히 반응하는 금속 플루오라이드의 성질을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리튬 플루오라이드는 표면 보호층을 형성하면서 내부의 리튬 합금을 전해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이 리튬 합금 전극은 전해질 첨가제가 포함된 전해질 시스템에서 구동할 때 기존 리튬 전극 대비 약 4배 이상, 약 2000시간 이상의 향상된 전지 수명을 보였다. 게다가 전해질 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전해질 시스템에서도 7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본 표면 공정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연구팀은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 분석법을 활용해 금속 플루오라이드 화합물이 리튬과 반응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러한 현상을 이해함으로써 기존의 전해질 첨가제에 의존적인 리튬 표면층은 불완전한 반면, 이번 연구로 개발된 균일한 리튬 표면 보호층은 특성이 향상된 리튬 금속 소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제 1 저자인 김민호 UNIST 에너지공학과 박사후연구원은 "이 연구는 합금 상태도를 이용해 기존 리튬 금속에 비해 계면 특성이 향상된 리튬 합금을 만드는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기존에 많이 고려되지 않았던 전해질 첨가제에 의한 리튬 표면 보호층의 불완전 형성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표면 개질 기술을 통해 리튬 금속 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욱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이차전지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로 성능이 좋고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기술 강국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해졌다. 특히 새로운 소재를 발견하는 경우 그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UNIST에서 이차전지와 차세대전지를 고도 분석할 수 있는 올인원 분석센터를 설비하고 있는데 이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개발하는 많은 물질을 규명하고 어떻게 이차전지 성능을 향상하는지 진단할 수 있는 헤드쿼터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본 연구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울산과학기술원 미래선도형 특성화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중견연계 신진후속 사업,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나노소재 분야 국제 저명학술지 '나노레터스 (Nano Letters)'에 4월 7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2023-04-26 08:4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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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3건 등 총21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7,475억원으로 총 규모는 변동없이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수정안 내용으로 ▲유엔군초전비 기념행사 4천만원, ▲경로당 운영비지원에 5,480만원, ▲상공회의소 협력사업지원에 3,540만원, ▲수영강습운영 등 3개 사업에 16,240만원, ▲5개동 행사운영비 각 3백만원 등 9개부서 11개 사업에 총 3억7백6십만원을 증액했다. 조례안은 ▲오산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원 등 1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였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은 부결, ▲오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도 채택하였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15일부터 6월23일까지 이며, 다음 회기는 제277회 제1차 정례회는 6월7일부터 6월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라 밝혔다.

2023-04-26 08:4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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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기후온난화 농업분야 대응실태 점검 농장 방문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지난 4월 24일 오후 농업분야 기후 온난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시설 재배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범 위원장과 위원들은 아열대 과수 및 산딸기 재배농장 등을 방문해 시설과 재배현황을 살펴보고, 현안사항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생산성 및 유통활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포항시가 현재 추진중인 아열대 과수 재배시범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주문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바나나, 한라봉, 천혜향 등 아열대과수 수확에 성공한 것은 농민들과 포항시가 지구 온난화에 잘 대비하여 이뤄낸 결실"이라 격려하며, "향후 새로운 판매전략과 품종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여 포항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에는 현재 북구 흥해, 기계, 신광, 송라 지역에 한라봉, 천혜향, 바나나, 애플망고 등 약 2.65ha의 아열대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산딸기는 장기, 오천, 흥해, 죽장 등 포항 전역에서 80ha 규모로 재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3-04-26 08:42:44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