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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운영률 93.3% 달성

부산대학교 학생처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직무 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 현장실습지원센터(지원: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부산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관련 참여 방법, 학사 운영, 실습 후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존 프로그램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에 뜻을 같이했다. 부산대 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 현장의 직무를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진로 선택 시 도움을 받는 동시에, 현장 감각 및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부산대는 현재 KNN,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산도시공사, 윌로펌프,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등의 중견(소)기업·공공기관·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관은 총 233개다. 부산대 현장실습학기제는 올해 2023학년도 1학기 93.3%가 표준화된 기준을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첫 걸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장실습학기제에는 '표준'과 '자율'의 운영방식이 있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2021년 하반기 교육부 고시(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의 운영절차 및 기준을 충족하고, 최저임금의 75% 이상을 지급해 학생의 권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다. 실제, 부산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의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비율을 2022학년도 전체(1학기·여름방학·2학기·겨울방학) 73.7%(616명 중 454명)에서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93.3%(75명 중 70명)로 향상시키며,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윤찬 부산대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12월 실습 참여기관들을 초청해 성과보고회를 갖고 우수기업 시상 및 건의사항 청취, 의견 공유 등을 통해 실습기관-학교-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실습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실하게 현장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예비 사회인으로서 다음 단계를 향해 한 발 먼저 다가가는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향후 실습 경험이 토대가 돼 자신의 진로를 찾고 우수인재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7 13:3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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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날 가족과학축제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5~7일)에는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팝드론, 랜덤 메이커 상자, 우리가족 컵 만들기 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그라운드, 재활용품을 활용한 드림카 메이킹, 미니카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직접 조립해보는 미니카 레이싱, 그리고 마블런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중 마블런 챌린지는 중력, 원심력, 탄성력 등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즐기는 인터랙티브 보드게임으로 다양한 부품을 이용해 나만의 트랙을 만들고 쇠구슬을 굴려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해결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에서도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7일에는 피스톤을 이용한 에어로켓을 만들고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해해보는 '날아라 우주로'가 어린이과학관 2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13일에는 3층 어린이과학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떠나는 과학탐험'이 운영된다. 책장 속 잊고 있던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책을 가깝게 느끼게 하는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이다. 5월 9일 10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람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눈과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3:3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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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2023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UNIST는 지난 7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대학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UNIST는 2021년부터 1단계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각종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2년간 10개의 우수한 실험실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UN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연간 약 10억 원의 정부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체적으로 총 18팀의 혁신창업실험실을 선발했으며, 해당 실험실을 대상으로 BM고도화, 후속 연구개발(R&D), 실전창업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UNIST는 이번 사업을 대학 연구실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 탐색 지원사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과 연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험실 기술기반의 예비창업자들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은 "UNIST는 학내 첨단교육·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 창업사례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 중심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중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기술을 활용한 실험실 창업을 지원하는 울산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도 "유니스트와 협력하여 울산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 기업이 활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3:3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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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경제안보 파트너십 강화…IRA·반도체법 추가 합의는 없어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으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반도체과학법(CHIPS Act·반도체법)과 관련한 추가 합의는 없었다. 양 정상은 IRA와 반도체법에 대한 한국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들을 평가하고, 양국 기업의 호혜적 투자를 촉진한다고 밝혔으나 우리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이 아닌 원론적인 내용에 그쳤다. 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로즈가든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과학법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반도체법으로 한국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LA타임스' 기자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최우선 경제과제는 미국의 제조산업 성장시켜서 중국과 경쟁하는 것으로 중국에서의 칩 제조를 제한하는 것이 한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중국과의 경쟁 때문에 한국이라는 동맹이 피해를 받고 있고, 그렇게 하면서도 국내에서 정치적인 지지를 규합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같은 정책이 중국을 염두한 것이 아니라며 "우리는 반도체에 대한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는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데, 무기 시스템에 들어가는 첨단 반도체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경제성장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투자를 통해서 한국 내에서도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삼성, SK도 미국 내 투자를 통해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고 한국에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기에 서로 간에 윈-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도 미국과의 첨단기술 협력과 관련 "지금 한미 간의 기술 협력, 첨단 산업의 협력 강화는 먼저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며 "국제분업체계에서 높은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품들을 만들어낼 것이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그러한 과정에서 전후방 효과로 나오는 다양한 넓은 산업 생태계 구축에 많은 투자와 일자리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이날 워싱턴DC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이행 과정에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상호 호혜적인 입장에서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며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 활동에 특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해리스 부통령 등 미 정계 인사와의 만남에서 한미 간 첨단 산업 협력과 우리 기업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미국 측에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최 수석은 "우리 정부와 미 정부는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그간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IRA의 경우, 아직 북미최종조립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우리 기업들을 위해 렌트, 리스 등 상용차에 대한 북미최종조립 예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IRA 시행에도 불구하고 최근 현대차 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작년 8월 대비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최 수석은 전했다. 최 수석에 따르면 특히, 현대차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 중 상용차 비중이 증가해 연간 상용차 판매 대수로 보면 작년에 3500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4만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4월부터 배터리 광물‧부품 요건이 적용되면서 세액공제 대상 차량이 축소돼 EU(유럽연합), 일본 등의 차량도 대부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경쟁 측면에서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고, 배터리 광물, 부품 요건 역시 우리 배터리 업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표됐다고 부연했다. 최 수석은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 역시 미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국 등 우려 대상국 내의 첨단반도체 제조설비는 10년간 5%까지 확장 가능하고, 기술 업그레이드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발표돼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특히, 보조금 지급 세부요건(NOFO)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는 과도한 기업정보 제공, 초과이익 환수 등의 조항에 대해서 미 상무부가 이행 과정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의향을 표명한 만큼 관계 부처 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10월까지 포괄적 수출 허가를 확보해 중국 내 우리 반도체 공장의 업그레이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양 정상은 우리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우리 기업에 대한 장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덕붙였다.

2023-04-27 13:36: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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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참여 20곳 모집

올해 294억원 예산…기업당 2년간 8억까지 R&D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20곳 안팎이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독자적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 보유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부장 분야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293억6400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2년간 8억원까지 R&D 자금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들에게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용중인 '지식재산(IP)인수·사업화 보증'을 원스톱(One-Stop)패키지로 지원한다. 희망자에게는 전문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과확산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공고부터는 중소기업 R&D 제도혁신 방안을 적용해 기술 및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재무상 어려움이 있어 R&D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소부장 스타트업에게도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IP 인수보증의 경우 보증비율을 상향(95%→100%)하고, 보증료를 감면(0.3%포인트)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최근의 탈세계화·블록경제화 흐름 속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우리 기업이 경쟁우위에 있는 분야는 더욱 격차를 벌리고, 경쟁력이 약화 되었던 부분은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부장 분야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단기간에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3:3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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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4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

남해군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4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4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 한해 제3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에 기여한 우수모니터 단원 3명(강창영, 최홍규, 유재욱)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고령친화도시'는 '활기찬 노년,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감'을 주요 가치로 삼고 도시 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르신 당사자 및 군민들의 상향식(Bottom-up)참여 과정을 통한 의견수렴을 중요시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3년간 50% 이상이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니터단 20명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8대 영역 61개 추진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 남해군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날 수상한 3기 우수 모니터단원과 4기 위촉된 모니터단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령친화도시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행정의 역할도 있지만 무엇보다 모니터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모니터단원들이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행정에 전달해주고 함께 대안을 모색해 간다면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7 13:3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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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 과제로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다. 협약에는 울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대우건설, 롯데건설, 에스케이(SK)에코엔지니어링, 에이치디시(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 등 총 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협력업체 등록조건 안내 및 등록조건 완화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9월 예정)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 참여 기업들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민간 건설공사, 강동 관광단지 조성공사, 열병합 발전소 건설공사 등 울산시에 대형 공사장을 보유한 건설사들로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울산시 관내 대형 민간 공사장을 보유한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사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 등과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 시행하고 있다.

2023-04-27 13:3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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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한미 청년 각 2023명 교류… 6000만달러 공동 투자

한·미 양국이 반도체 등 첨단분야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양국 청년 교류에 6000만달러(약 805억원)를 공동 투자한다. 한·미 양국 정상은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에 합의했다. 양국 정상 선언문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미래 인재들의 인적 유대를 심화하고 교육 협력 강화에 노력하며, 한미 동맹 70주년이자 양국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 올해를 기념해 각 2023명의 양국 학생을 위해 각각 3000만달러 규모의 특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내용이 담겼다. 우선 첨단 분야 미래인재를 상호 양성하기 위해 풀브라이트 첨단 분야 장학 프로그램(1500만달러)을 신설해, 양국 첨단 분야 석·박사학위 및 연구과정을 지원한다. 한국의 대학(원)생 100명은 미국의 첨단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이수를, 미국의 첨단 분야 연구자 100명은 한국의 대학에서 첨단 분야 연구를 지원받는다.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학업, 연구, 전문성 교류 등을 목적으로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운영·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신설되는 첨단 분야 장학 프로그램은 단일 풀브라이트 STEM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국은 아울러 이공계 대학생 특별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첨단산업에 종사하거나 연구를 희망하며 첨단기술에 대해 심도 깊게 수학할 의지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6개월~1년 간 첨단 분야 관련 전문지식을 쌓고 첨단산업 현장견학·체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미국 청년의 경우 한국 방문시 한국어·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는다. 이는 양국 청년들에게 산업·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힐 기회뿐 아니라, 양국 문화·역사·언어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미래인재'라는 점에 공감해,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 첨단산업 분야 동맹간 협력 파트너십을 정부간, 기업간을 넘어 청년간 협력으로 확대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2024년도 착수를 목표로 정상회담 이후 지속 소통해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7 13:27: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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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소득 후보군 3805가구 선정...최종 1100가구

서울시는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참여 가구 선발을 위한 1∼3차 절차 중 2차로 3805가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약 7만6000가구 가운데 1차로 1만5000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했다. 시는 2차 선정 작업을 실시해 이중 3805가구를 추려냈다. 2차로 선정된 가구에는 기존 복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위소득 50~85% 이하 약 2000가구가 포함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제도화된 정책이 아니라 미래 사회보장제도 모색을 위한 정책 실험으로 3차례에 걸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최종 지원가구를 선정한다"며 "무작위 추출은 해외 소득보장 정책 실험에서도 대부분 활용하고 있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도 1차와 동일하게 복지·통계·법률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선정 과정에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2차 선정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달부터 시는 2차 선발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소득 지급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사전 설문조사를 벌인다. 이후 시는 6월 말 무작위 선정 방식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인 1100가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가구는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 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7월부터 매월 2년간 지원받으며 시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첫 급여는 7월 11일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심소득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많은 시민의 각별한 관심 덕분에 2단계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깊어지는 소득 양극화와 넓어지는 복지 사각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3:14:5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