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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래 유망분야 中企 인력양성대학 선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곳 등 총 17곳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새로 선정했다.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AI(인공지능), 친환경·에너지(탄소중립), 로봇 등 분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5개 등 총 17개 대학이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경남대, 경희대, 공주대, 광운대, 남부대, 단국대, 대전대, 동아대, 부산대, 인하대, 중원대, 한경국립대다.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은 경남정보대, 대구보건대, 두원공과대, 영남이공대, 울산과학대다. 특히 반도체 분야가 17개 중 5개 대학이 선정돼 기존에 운영 중인 4개 대학 포함 총 9개(계약학과 5개·기술사관 4개)로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석·박사 과정이 다수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을 통해선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각 주관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작업을 거쳐 올해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기술사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중소기업,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는 각 주관대학의 모집 요강에 따라 신청하며 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장기간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선정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이 중기·예비 재직자를 미래유망 분야의 핵심 인재로 양성시켜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2 08:2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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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당일치기 야유회

얼마전 마을 입구에 플래카드(현수막)가 걸렸다. 현수막은 당일치기 마을 야유회 안내문구. 마침 마을회관 앞 노인들이 흩어지기에 앞서 "이번엔 어디로 가느냐"며 술렁였다. 지난 3년간 마을에서는 변변한 행사 한 번을 못 치렀다. 특히 여행은 꿈도 못 꿨다. 이제 코로나에서 해방된 감정으로 마을사람 모두 여행을 떠날 수 있다니 반가울 수밖에. 도시민들에게야 그저 소소해서 별다를게 있겠냐 싶지만 여기서는 큰 행사다. 올해는 봄이 일찍 왔다. 이전보다 열흘은 빨리 온 것 같다. 그래서 4월 초순께 모종을 내고 모내기 준비를 하는 등 분주했던 집도 많다. 이런 여행은 농번기전 막간에 즐기는 망중한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아주 오랜만에 지친 심신을 달랜다고나 할까. 마을에서는 연말 전체 회의가 있고 연초에 척사대회를 열고 윷놀이 등을 즐긴다. 그리고 5월초 마을 전체가 농번기 직전 여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름 한철 삼복더위에 마을 사람이 모여 다같이 밥을 먹는 날 등 대체로 네번 정도 정기적인 모임과 한두차례 긴급한 회의가 열리곤 한다. 노인들의 기쁨이 유독 커보였다. 어느 노인은 어디로 여행가느냐고 묻지만 이장은 그저 의견을 듣고 있다고만 대답할 뿐이다. 필자는 26년 전 마을로 이사온 후 3년째가 돼서야 마을 여행에 처음 합류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았을 때, 작은 녀석은 잘 걷다가도 이따금씩 산길을 걷거나 해변을 산책할 때는 안아달라고 보챘던 기억이 난다. 그해 마을에서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거쳐 내린천을 따라 돌아왔었다. 오전 8시 출발해서 오후 10시쯤 귀가, 젊은 나에게 힘든 하루였다. 그렇더라도 하루쯤 놀이에 빠진 이들에겐 그날의 즐거움을 무엇과 바꾸랴. "여즉 꽃구경 한 번 제대로 못 했잖여. 여행간다니께 아들, 딸들이 용돈도 보내고." 도시로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도 부모님의 야유회가 반가울 터. 노인들의 웃음소리는 마을회관이며, 노인정 뿐만아니라 동네 곳곳에 가득한 봄날이다. 마을 여행 경비는 마을 지원금을 활용한다. 우리 마을은 송전철탑이 지나기 때문에 각 가구당, 마을당 전기 송출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다. 또 상수원 보호권역에 해당, 일정한 정도의 지원금을 또 받는다. 그 지원금은 마을사업과 정비 등에 쓴다. 그래서 이장과 총무는 '마을가업이 모범적인 곳'에서 견학을 겸하고 싶어 골머리를 싸맬 지경이다. 마을사람들 요구도 맞춰줄 만한 곳이 만만하게 있기나 할런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예전에 마을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꽤 높은 수익을 내면서도 귀촌이 늘어나고 있는 곳을 가본적이 있다. 다름아닌 용대리 황태마을이다. 마을에서는 용대리∼백담사간을 운행하는 버스회사, 황태가공공장과 식당, 펜션 등 여러개의 마을기업을 성공시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있었다. 수익 분배를 보면 입을 떡 벌리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수익으로 마을 도서관과 공부방을 운영하고 장학금을 준다. 또 일부는 명절날 선물세트와 수익금을 배분, 수십만원씩 나눠주는가 하면 100여개의 일자리도 창출해 모범적인 마을기업 사례를 보여줬다. 흥미롭고도 놀라운 기업을 보고는 우리 마을에도 들여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우리 마을에서도 노는 땅을 이용해 주말농장, 창고대여, 고구마사업 등을 하고 있지만 좀더 확실한 수익모델을 찾아내려고 애쓰는 중이다. 그래서 아마도 야유회 주제가 '모범적인 마을기업 탐방하기'로 정한 듯 하다. 모처럼 떠나는 당일치기 산책이 또 한해를 살아갈 힘이 된다는 걸 여기서 새삼 알게 된다.

2023-05-02 08:03: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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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5년 연속 에어컨·공기청정기 1위

위니아가 다시 한 번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인했다. 위니아는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5년 연속 에어컨·공기청정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 브랜드키와 함께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 CLI를 개발해 매년 부문별로 우수 브랜드를 시상한다.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 재구매 의도 ▲ 타인 추천 의도 ▲ 전환 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위니아는 지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BCLI 조사를 받아 전 부문에서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위니아는 오랜 노하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초절전 냉방 기능을 실현한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을 선보인 바 있다. 공기청정기 부문 1위인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실내환경을 고려한 가전제품을 선보인 결과 금번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편리한 가전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2 08:01: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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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하더니"…2금융권, 시작부터 '삐걱'

금융권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한 가운데 2금융권에는 먹구름이 가득하 모습이다. 대손충당금 확대, 시장금리 상승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업계에선 '침울한 성적표'를 예상하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 중 우리카드와 삼성카드의 잠정실적이 공개됐다. 우리카드는 1분기 4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860억원) 대비 순이익이 46.7% 감소했다. 이어 삼성카드는 당기순이익 14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658억원)와 비교하면 9.5% 줄어든 수치다. 우리카드는 1분기 실적 감소 요인으로 조달비용 상승과 함께 대손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지주가 공개한 주요 자회사 현황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1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140억원) 대비 50% 감소한 57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35%를 나타내며 전년 동기(0.78%)보다 0.57%포인트(p) 상승했다. 연체율이 증가한 탓에 대손충당금을 400억원 더 쌓았다. 영업수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증가가 동시에 이뤄진 것이다. 삼성카드 또한 순이익 감소 배경으로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증가, 조달비용 상승 등을 꼽았다. 경기불황 여파에 차주들의 상환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실제로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총취급고는 확대됐지만 순이익은 감소했다. 삼성카드의 1분기 총취급고는 41조1876억원으로 1년 사이 11%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으로 발생한 취급고는 41조846억원이다. 이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이 포함된 금융부문 취급고는 4조2582억원으로 나타났다. 양 사 모두 조달비용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연체율 증가와 같은 악재를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저축은행업계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업계에서는 적자 전환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고금리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이 당기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다. 특히 조달한 자금을 융통하지 못하는 것이 순이익 감소의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통상 저축은행은 리테일(개인대출), 기업금융(부동산금융)을 단행해 이자수익을 만드는데 경기침체, 부동산 시장 한파 영향으로 대출을 단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지방에 위치한 소규모 저축은행일수록 적자전환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무여신비율과 인수합병(M&A)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영업 확장과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것은 물론 지역 경제가 악화되면 함께 무너지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저축은행중앙회를 필두로 규제 완화를 요청한 바 있다. 금융당국 또한 서민금융기관의 본 취지가 훼손될 우려에 여전히 검토 중인 상황이다. 한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소규모 저축은행의 경우 자금 조달을 위해 무리를 했을 개연성이 있다" 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02 07:37:5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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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5월 2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이 이어지며 지난달 수출이 7개월째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1월 이후 적자 규모는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정부가 세계 최고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233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급성장 중인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본격적인 진출이 기대된다. ▲최근 1년간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감독한 결과 무려 592건의 법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세아베스틸은 사망 사고 이후 적발된 안전조치 위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뿐더러 기본적인 근로자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업체인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 요구에도 환급해주지 않아 영업정지 등 제재를 받는다. ▲서울시민들이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대, 서여의도 고도 규제 완화, 유기동물 안락사 방지를 서울시에 요청했다. <산업> ▲반도체 업계가 저조한 실적 속에서도 시장 반등이 임박했음에 뜻을 같이 했다. '업턴'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부터 업턴 가능성이 높다는데 뜻을 같이했으며, 2분기부터는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고도 입을 모았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독보적으로 선도하고 있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다수의 경쟁자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경쟁사의 폴더블 제품군 확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8.8%포인트 증가한 30.1%로, 큰 폭으로 성장해 시장 역시 폴더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올라갔음을 알 수 있다.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디지털 인재를 키운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부평 초등학교에 'LG-구글 미래교실'을 조성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구글 교육용 SW 플랫폼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전자칠판과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태블릿 PC 울트라탭과 클로이 로봇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내용은 클래스룸을 통해 학부모에도 전달된다. ▲넷플릭스가 향후 4년간 K 콘텐츠에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을 투자에ㅔ 대해 OTT 업계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OTT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입자 이탈 등 정체기에 놓인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아시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윤 대통령이 나서지 않았어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냉담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유통·라이프> ▲1일 <메트로경제>의 취재 결과 최근 유통기업들이 유튜브 또는 자체 영상 채널을 통해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평소 건강 관리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춘 비타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본시장> ▲ 1분기 부진한 실적, SG발 사태, 금융시장 불안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5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향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수급 악화, 금융불안 우려 지속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FOMC 결과가 증시 단기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퓨런티어에 대해 자율주행을 위한 센싱 카메라 핵심공정 장비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자율주행 시대에서의 수혜를 기대했다.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적정 주가로는 3만1500원을 제시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3주 연속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 최근 한달동안 고객 예금이 130조원 이상 빠져나간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붕괴 수순을 밟게 됐다. ▲ 5월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늘었다.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용카드를 활용한 환전혜택은 물론 여행자보험 가입을 알뜰하게 챙기려는 수요도 많다. ▲ 금융당국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제26차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023-05-02 07:00: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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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0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02일 화요일 [쥐띠] 36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 48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0년 적당한 경쟁력이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72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84년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쓸쓸하다. [소띠] 37년 자손이 승진되니 경사가 겹겹. 49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61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73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85년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니 회사가 번창함. [호랑이띠] 38년 얼룩진 옷은 바라보지 말고 세탁. 50년 비단옷을 입고 걸어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 62년 동료와 의견이 맞지 않아도 한발 양보해보자. 74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86년 사방을 둘러봐도 의지할 곳이 없다. [토끼띠] 3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1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니 활기차다. 63년 성공을 위한다면 오늘을 알차게. 75년 자주 만나야 마음을 알 수 있다. 87년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니 더욱 발전이다. [용띠] 40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인다. 52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4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76년 상사의 조언이 문제의 열쇠가 되니 경청해야. 88년 노력이 이성문제로 사상누각에 처한다. [뱀띠] 41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하지 마라. 53년 주변이 어수선하니 언행과 측근 조심. 6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실망은 금물. 77년 신경질 내면 본전 찾기 힘들다. 89년 소나무처럼 항상 푸른 내 마음이다. [말띠] 42년 지는 잎을 보면 나를 보는 듯. 54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66년 해도 해도 바라는 연인은 인생을 같이 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78년 행복은 언제나 주변에 있다. 90년 세상에는 비밀이 없으니 말조심을. [양띠] 4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돈에 겸손해야. 5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다. 67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79년 골치 아픈 일은 부모님과 상의. 91년 무슨 일이든 결국은 올바른 이치대로 움직인다. [원숭이띠] 44년 죽순은 비가 오면 더 푸르러 지니 참고 견뎌라. 56년 바쁜 하루 보람은 있다. 6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80년 내키지 않는다고 찡그리고 지낼 것인가. 92년 무슨 일이나 시기를 놓치면 후회하는데. [닭띠] 45년 소금 장사 지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을. 57년 공과 사를 다시 살펴보자. 69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이직도 무난. 81년 매파를 보냈으나 소식이 없어 난감하다. 93년 산길이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다. [개띠] 46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58년 어려운 일이 동료 선배의 도움으로 해결. 70년 마음이 상해도 상사의 뜻을 존중해라. 82년 병원에서 소지품 주의. 94년 얼음과 숯의 차이를 꼭 만져보고 알겠는가. [돼지띠] 47년 쾌청한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59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71년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승패를 좌지우지. 83년 스승님을 찾아뵙자. 95년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고 집안의 계획은 화목에 있다고 했다.

2023-05-02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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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나무 수난시대

소나무는 대한민국에서는 각별히 사랑받는 침엽수이다. 소나무에서 나는 송진은 독특한 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약재이기도 하여 오랜 세월 소중한 자산이기도 했다. 목재로도 상품이라 조선시대 때는 소나무벌채를 금지하는 송금(松禁)정책까지 시행되었으니 우리국민의 소나무사랑이다. 무엇보다 추석 때 으뜸 전통 음식인 송편은 말 그대로 솔잎을 깔아 코끝에 맴도는 솔향과 함께 반달모양 송편을 먹는다는 것은 넉넉한 한가위의 품격까지 높인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반에 걸쳐 유럽과 북미 등 북반구 전반에 자생하는 대표적 침엽수지만 우리나라만큼 소나무에 대한 애정이 특별한 것 같지는 않다. 우리나라 수종 중 가장 넓은 분포면적을 가지며 개체수도 가장 많다고 하는데 특히 화강암지대에서도 잘 자라니 우리나라와도 궁합이 맞는 나무라 아니할 수 없다. 노목은 노송(老松)이라 불리며 장엄하고 눈서리를 이겨내는 사시사철 푸른 기상은 곧은 절개로 대쪽 같은 선비들의 표상 그 자체이다. 잎 끝이 뾰족하여 굽히지 않는 의지의 상징으로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데 그 소나무에 대해 무용론(?)을 얘기하고 있다. 최근 잦은 산불로 인해 우려가 커가고 있는 가운데 산불확산의 주범이 소나무라는 지적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산림의 주종이 소나무인데 전체 삼림의 36%라는 것이다. 나무들 가운데 불이 붙기 쉬운 송진을 분비하며 게다가 소나무는 빽빽하게 붙어서 자라기까지 하여 불이 나면 좋은 산불연료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국민들의 전통적인 소나무 사랑을 의식해서인지 다 뽑자는 것이 아니라 숲을 살리기 위해서 빽빽한 소나무는 솎아 내고 웃자란 소나무를 베어내자는 얘기도 곁들였다. 고육지책이라 할지라도 씁쓸한 마음이다.

2023-05-02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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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밀 생산량,5만톤, 3년만에 3배 증가

정부의 밀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밀생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국산 밀 재배면적은 약 1만2000헥타아르(ha)로 2020년 5224ha 대비 130% 가량 늘었다. 특히 지난해 8259ha아르에서 1년여새 50% 가까이 증가했다. 재배면적 증가에 비례해 밀 생산량도 급증해 2020년 1만6985톤에서 올해는 3배가량 늘어난 5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밀 자급률도 2020년 0.8%에서 2021년 1.1%, 2022년 1.4%에 이어 올해는 2.2%로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2월 국산 밀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밀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제 1차(2021~2025년) 밀 산업 육성기본계획'을 같은 해 11월 수립,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밀 생산기반 확대·구축과 함께 유통·가공 및 소비활성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 비축을 2021년 8000톤에서 올해는 2만톤으로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오는 2027년에는 5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 밀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밀과 콩·가루쌀을 이모작때 1ha당 2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시행해 농가소득 안전망 확충 및 국산 밀 생산의 지속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국산 밀 품질 및 가공적성 제고를 위해 전용 장비 및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식품 및 제분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새로운 품질관리기준(안)에 대해 실증단계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새로운 품질관리기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산 밀 밀가루 용도별(강력·중력·박력) 품질 표준화 블렌딩 조건 설정 연구등을 추진햐 국산 밀 가공 이용성 증진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밀 생산농가와 수요업체 간 계약재배자금을 무이자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국산 밀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가공·제분 비용을 신규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단위 소비를 활성화하고, 국산 밀의 환경적 가치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는 등 정책적·재정적 지원으로 국산 밀 자급률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1 17:43:1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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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日기시다 방한 보도에…"확정시 양국 공동발표 있을 것"

대통령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다는 일본 지지통신 보도와 관련 "양국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양국의 공동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언론의 기시다 총리 방한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6월경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예상됐는데 빨라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기 때문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외교적 순서"라며 "그런 차원에서 양국에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빨라진 부분은 일본에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신속성을 평가하는 게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지지통신을 비롯해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 순방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방한과 관련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기시다 총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연일 한국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이뤄질 경우,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셔틀 외교'의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된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다면 일본 총리로서는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아베 신조 총리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셔틀 정상 외교로서는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7개월 만이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한 안보 협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강화 등 경제안보 현안을 비롯해 이번 윤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에 대한 내용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계기로 일본의 과거 식민 지배에 대한 사죄와 반성, 독도 영유권 주장, 강제동원(징용)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2023-05-01 17:29:1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