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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로 이대서울병원 찾은 몽골 국가대표 '완벽한 수술' 감사

몽골을 대표하는 농구선수가 손가락 부상 이후 이대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화제다. 이대서울병원은 몽골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2023 FIBA 3대3 농구 아시안컵 금메달리스트인 덜군 엔크바트가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은 뒤 무사히 퇴원했다고 2일 밝혔다. 엔크바트는 몽골 현지에서 훈련 중 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기존 골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약해져 있던 뼈가 충격을 받으면서 심각한 분쇄골절이 일어난 것이다. 엔크바트는 곧바로 수술이 가능한 전 세계의 병원을 수소문 했고,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도 문의가 전달됐다. 국제진료센터는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수부 및 재건수술 전문 김지섭 교수에게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바로 전달했다. 엔크바트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수술병원을 결정한 뒤 바로 한국에 입국했다. 김지섭 교수는 "환자는 처음 내원 당시 심한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고, 손가락 변형과 양성 골종양으로 인한 분쇄 골절이 관찰돼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검사를 신속히 진행한 뒤 지난 달 14일 저녁, 골종양 제거와 동시에 골절에 대해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 수술을 시행했다.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엔크바트는 "농구선수는 손가락이 생명인데 손가락이 부러진 뒤 채 5일이 지나지 않아 모든 진료와 검사,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놀라워했다. 수술 후 엔크바트는 외래 진료를 통해 수술 부위를 확인 받은 뒤 무사히 몽골로 귀국할 수 있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국제진료센터는 몽골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진료과에 대한 최고의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03: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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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읍면 600교에 '안전체험 차량' 간다...'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교육부는 소방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 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체험차량과 안전전문가(소방관·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 지진대피, 교통안전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7년 소방안전체험교육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2018년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추가해 교육내용을 더욱 내실화했다. 또한, 올해는 학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37개교가 늘어난 600개교의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학생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 등을 고려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학생은 안전체험차량 시설, 안전보행 체험교구를 활용해 화재, 지진, 교통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들은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가상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교통안전교육을 추가해 실시한다. 교육부는 소방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올해 선정되지 못한 학교를 감안해 내년에는 체험교육 실시 학교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일상생활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 형성에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어린이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2 14:5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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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활력사업 첫 워크숍...민관 합동 추진안 논의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어촌 경제거점(플랫폼) 조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3일 경북 경산 대구대학교 연수원에서 관계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어촌 경제거점 조성사업(유형 1)'은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지역 25곳을 선정, 각각 300억원, 총 7500억원의 자본을 들이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것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핵심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역 주민대표, 민간전문가,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내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강원 고성, 경북 영덕, 경남 거제, 전남 보성, 충남 보령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연수에서 지역주민 및 민간전문가 등과 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대표 국정과제로, 소멸위기인 어촌의일자리 확대와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를 끌어들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총투자금 3조원, 사업대상 300개의 대규모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어촌 경제거점(플랫폼) 조성(25개소), ②어촌 생활거점(플랫폼) 조성(175개), ③어촌 안전시설(인프라) 개선(100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해수부는 지난 1월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선정했다.민간 투자자는 사업 이익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거나 재투자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05-02 14:58:5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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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취업을 위한 첫걸음 「내 손안의 운전면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동별 신청을 받아 4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구직희망자 및 예비 취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2013년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35명에게 운전면허취득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주민들의 기부로 이뤄진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기본 수강료 중 1인 5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수강료는 지역의 고려, 성당자동차 운전학원 2곳에서 할인 및 참여자의 자부담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발된 40명의 참여자는 운전학원(고려, 성당) 등록 후 기본교육 이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운전면허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운전면허가 필수인 시대에 운전면허 지원 사업이 취약계층 청·장년들의 취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신 운전면허 학원과 후원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2 14:58:34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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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도서관, 장애인 위한 도서 특별전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대학교 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해 전 세계에서 제작된 특별한 도서를 모아 전시하는 'IBBY 모두를 위한 책 특별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부산대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모두를 위한 책(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전 세계의 모든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책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모든 이를 위한 책의 출간과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책 선정은 격년으로 이뤄지며, 이번 전시는 2021년 선정 도서 40종이 한국을 찾은 순회전으로 부산대 도서관이 첫 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부산대 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모두를 위한 책' 영문 카탈로그를 번역해 한국어판으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튀르키예·이란·우크라이나·슬로베니아 등 흔히 만나기 어려운 국가들의 도서를 포함해 전 세계 26개국에서 출판된 도서 40종을 소개한다. 전시 도서는 ▲점자책·수화책·픽토그램책 등 특별한 형태의 도서 ▲다양한 연령과 능력의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진 도서 ▲장애를 가진 인물을 묘사하는 도서 등 3개 카테고리로 만날 수 있다. 전시 도서 중 프랑스에서 출간된 'Les trois petits cochons(아기돼지 삼형제)'는 모든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전통적인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픽토그램(picture+telegram, 사물·행위 등을 상징화한 그림문자)과 삽화로 재해석한 것으로, 책 상단에 삽화를 가릴 수 있는 덮개가 달려 있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가 텍스트에 집중한 다음 삽화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과도한 색채 자극을 방지해준다. 또 슬로베니아에서 제작된 '데이비드 : 임무수행 가능'은 청각장애인 주인공이 외계인을 만나는 내용을 수화 삽화로 담았다. 각 페이지에는 해당 페이지를 설명해주는 동영상으로 이어지는 QR코드가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에서 출판된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 당신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들 이야기'도 포함됐다. 이 책은 제주도에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11명의 어머니와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려 넣었다. 도서 전시와 함께 점자판을 활용해 점자를 체험해보고 자신의 점자카드를 만들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자신이 만든 점자카드를 SNS에 올리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02 14:5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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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무인화랑' 개관

부산 수영구는 지난 4월 27일 수영동 팔도시장 인근 수영구 문화도시 실험실 1층에 자리한 '무인화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인화랑은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팔도시장 인근을 지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밤 12시까지는 별도 인증 절차를 통해 가족·연인끼리 입장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창 밖에서 화랑 안이 훤히 보이도록 설계돼 24시간 누구나 길거리를 지나며 전시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무인화랑의 첫 작품은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 모든 관계에는 흔적이 있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작가인 신유진 작가의 작품 8점이 전시돼 있다. 앞으로도 수영구는 지역 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매달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청년 작가는 수영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개관한 무인화랑은 도시재생사업과 문화도시사업을 연계해 조성한 공간인 수영구 문화도시 실험실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수영구는 문화도시 실험실 공간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공동체 관계 구성의 실험을 진행하고, 이 공간을 통해 예비문화도시에서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이곳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의 공간이 되거나, 연인이나 가족들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은 삶과 동떨어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내가 위로받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의 일부다. 이를 통해 '주민 누구에게나 행복한 문화도시 수영'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무인화랑 개관 의의를 밝혔다.

2023-05-02 14:57:13 심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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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LINC 3.0 사업단, 美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개소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단은 미국 마이애미 소재 JMP Marine에 미국(마이애미)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열린 개소식은 대학과 JMP Marine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INC 3.0 사업단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소에 따라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의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기존 13개국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에서 미국(마이애미)를 포함한 14개국으로 늘었다. 앞으로 미국(마이애미)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조선, 해양레저, 해운업 및 해양 에너지 등 해양신산업 관련 가족회사와 지역산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사업단 참여학생의 글로벌 교육의 협력 범위 확대 등 산학연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친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 3.0 단장은 "미국(마이애미)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조선해양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이 국제적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미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가족회사와 지역산업체에 현지 산업동향과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가족회사와 지역산업체, 글로벌 교육 범위 확대를 위해 미국(휴스턴)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해 추가 논의 중에 있다.

2023-05-02 14:56: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