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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5018억원이다. 이는 항셍테크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규모다. 항셍테크 지수는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 Ltd)'와 '텐센트(Tencent Holdings Ltd)', '샤오미(Xiaomi Corp)' 등이 포함돼 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신성장 산업 대표 혁신기업인 항셍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항셍테크 기업들은 높은 매출 성장과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첨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장기성장 동력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항셍테크 기업들은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에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회복 및 빅테크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추세다. 이가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4월 중국 경기지표에서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회복 시그널이 확인됐고, 중국 정부 역시 내수경기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 및 소비경기 정상화를 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에 국내 기관,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02 14:20: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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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베트남 최대 국경일 축제에 K-푸드 체험행사 성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베트남 최대 국경행사인 훙브엉 기념일 축제와 연계한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베트남 현지 최대 소비시즌을 맞아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이 가장 집중되는 5일간 K-푸드 홍보부스를 운영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지 히트상품인 아이스크림, 떡볶이를 비롯한 홍삼 건강식품, 어린이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시식을 진행해 행사장 앞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공사는 소개했다. 또 축제 기간에 베트남 전역의 대형유통매장들과 함께 K-푸드 판촉전을 동시에 진행해 홍보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연계도 도모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와 관광 투자를 확대하는 등 내수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권오엽 수출식품 이사는 "이번 행사는 현지인들에게 대대적으로 K-푸드를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적과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푸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홍보해 전 세계 K-푸드 소비 붐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2 14:20:4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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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소자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정책 제안

고양시의회 공소자 의원(중산1동, 중산2동, 일산2동, 정발산동)이 1일 열린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대한 정책제안을 했다. 주 5일 근무제 따른 생활수준향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민생활체육 참여율은 61.2%로 10년 전인 2012년(43.3%)에 비해 18%가량이 높아졌다고 말하면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스포츠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밝혔다. 공 의원은 "고양특례시체육회는 55개 종목단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으며, 12명의 체육회 지도자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풀뿌리 체육의 첨병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양시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생활체육지도자 환경은 직업만족도 저하, 남성지도자 이직률증가, 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문제 그리고 법률상 지위, 행정직원과의 근로관계 등 열악한 근무환경이 문제시되고 있고, 지난 10년간 최저임금은 2배가 증가했지만, 문체부 고시기본급은 20%증가에 그쳐 지도자들은 오히려 해가 갈수록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1년차 지도자와 15년 이상된 지도자 간 급여차이는 거의 없으며 10년이상 근무해도 근속연수에 따른 정근수당에 대한 메리트가 없어 이직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은 고양특례시가 스포츠복지로 가는 길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고양특례시는 생활체육지도자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처우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활동여비, 가족수당, 직급보조비,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현장수업물품비 등이 하루속히 지원되어 생활체육지도자의 불안과 불만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공소자의원은 앞으로 "우리들의 이러한 노력은 고양시민에게 선진형 스포츠프로그램을 기대할 뿐만 아니라, 건강 및 의료비절감 효과와 더 나아가 고양특례시 스포츠복지실현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에 힘써 줄 것을 거듭 요청하며 5분 제안을 마무리했다.

2023-05-02 14:20: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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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숙성 홍어' 왜 영산포인가? 600년을 이어온 삭힘의 미학

남도 잔칫상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나주지역 최장수 축제로 19회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승화시킨다. 홍어 주산지인 전라남도에서는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삭힌 홍어회를 주로 먹는다. 숙성 홍어회에 찰진 돼지 수육과 곰 삭힌 묵은지를 얹혀 먹는 '홍어삼합'(三合), 구수한 김을 더하면 '홍어사합'(四合)이 된다. 회뿐만 아니라 찜, 전, 무침, 홍어 간을 끓인 애국, 막걸리를 곁든 홍탁 등 침샘을 자극하는 홍어 요리를 종류별로 느낄 수 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알싸한 그 맛'을 현지에서 맛보기 위한 전국 각지의 홍어 매니아들이 숙성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로 향할 채비를 마쳤다. □ 숙성 홍어, 왜 영산포인가? 영산포 숙성 홍어는 600년의 오랜 전통과 세월을 이어오고 있다. 삭힌 홍어의 역사와 유래는 홍어 맛과 요리만큼이나 독특하고 다양한 설이 전해져온다. 조선 중종 25년 관찬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고려말 남해안 지역 왜구의 노략질로 흑산도 인근 영산도 사람들이 영산포로 피난을 오게 됐고 그때부터 이 지역에서 삭힌 홍어를 먹게 됐다고 전해온다. 당시 영산도에서 영산포까지 오는 데는 뱃길로 보름 정도 걸렸다. 도착하고 보니 배에 싣고 온 생선들이 부패가 심해 버렸는데 유독 항아리 속에서 폭 삭은 홍어만큼은 먹어도 뒤탈이 없었다. 그런데다 먹을수록 알싸한 풍미가 있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1970년대 영산강 하굿둑 공사로 바다 물길이 막히기 전까지 흑산도, 대청도 근해에서 잡힌 홍어의 내륙 종착점은 영산포구였다. 싱싱한 해산물을 선호하는 연안 지역 혹은 항구에서는 오래되거나 썩은 홍어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았기에 홍어 배들은 영산포를 기착지 삼아 홍어를 대량으로 싣고 들어와 장사를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그 시절 지금처럼 냉장 시설이 없어 홍어를 항아리에 담아 저온으로 숙성시켜 먹는 조리법이 생겨났다. 그 맛을 본 사람들이 조리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오면서 지금의 영산포 숙성 홍어로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 영산포 숙성 홍어의 비결과 효능 조선시대 정약전(1758∼1816)이 흑산도 유배생활 중 집필한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는 '나주 가까운 고을에 사는 사람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하는데 지방에 따라 기호가 다르다'고 하면서 나주인들과 숙성 홍어의 긴 인연을 소개하고 있다. 수많은 음식이 차려진 남도 잔치상에도 '홍어가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라는 말이 전해져올 정도로 숙성 홍어는 남도의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영산포 홍어는 차별된 숙성방식에서 오는 맛의 깊이와 효능에서 최고로 친다. 숙성 방법은 약간씩 각각의 차이가 있지만 전통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구들장 아랫목에 삭힌다. 봄철에는 항아리에 먼저 짚을 넣고 그 위에 홍어를 올린 다음 다시 짚을 넣어 삭혀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숙성 홍어는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음식이다. 항암, 다이어트, 피부미용, 산후조리 등 건강에도 탁월한 보양식이기도 하다. 자산어보에서는 '배에 복통이 있는 사람은 삭힌 홍어로 국(홍어애국)을 끓여 먹으면 더러운 것이 제거된다', '이 국은 술기운을 없애주는 데 매우 효과가 있다"며 삭힌 홍어의 의학적 효용을 서술하고 있다. 오늘날 홍어를 '맛의 혁명', '삭힘의 미학', '발효가 탄생시킨 바다의 귀물'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2023-05-02 14:17: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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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써머스비'로 여름 성수기 공략

하이트진로가 애플사이더 '써머스비'의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광고를 통해 '써머스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방영을 시작한 써머스비 TV광고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써머스비만의 시원상큼한 이미지를 싱그러운 색감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에서는 화창한 여름날 좋은 사람들과 써머스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써머스비만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또, 풍성한 사과 이미지를 통해 써머스비의 차별화된 싱그러운 맛을 강조했다. 광고는 케이블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써머스비는 하이트진로가 판매를 시작한 2018년 이후 2022년까지 4년간 약 4배 성장, 국내에서 사이더 1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스피릿 부문 대상을 차지해 품질력도 인정받았다. 유럽에서는 사이더가 와인, 맥주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주류로 손꼽히는데, 써머스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 23개국 No.1 사이더 브랜드이다. 특히 2019년 써머스비의 청정자연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 리뉴얼 이후 대폭 성장했으며,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써머스비만의 밝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지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써머스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음 행사, 페스티벌 참여 등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과일탄산주 시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5-02 14:1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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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 예선대회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4월 29일(토) 영양중앙초등학교 강당 및 컴퓨터실 등에서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 과학토론 2종목(초·중 4부문)으로 실시되었으며, 부문별 2인 1팀으로 구성하고 대면 방식으로 실시하여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회의 원래의 모습을 갖추었다. 초·중학교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선발된 36명의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신이 가진 과학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였다. 특히 융합과학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및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안전한 횡단보도'와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을 활용한 깨끗한 물 구하는 장치'를 주제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영역에 다양한 융합적 사고 방법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과학토론에서는 식량난 해결과 관련된 GMO식품과 관련된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학생 K군은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친구와 함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의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각 부문 초, 중등부에서 선발된 4명의 학생은 6월 초에 열리는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영양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의 육성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육성이 시급하다"며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인 만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경쟁 중심의 대회가 아닌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나누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2023-05-02 14:15:1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