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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회 '온(溫)가족 놀이터' 행사 개최

거창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거창창포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온가족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온가족 놀이터는 2022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사업공모를 통해 거창군 삶의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육아로 지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가족의 힐링을 위한 체험·포토·공연·전시존 프로그램과 영유아 및 가족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캐리커처 그리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가족 가랜드 만들기, 화분케이크 및 걱정인형 만들기, 테라리움 피규어 정원꾸미기, 클레이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전시존에서는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관내 어린이집 창작물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포토존은 공원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가족과 함께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온가족 놀이터처럼 가족이 건강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가족친화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5:0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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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엽 성신여대 한문교육과 교수, ‘제48회 월봉저작상’ 수상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장진엽 한문교육과 교수가 한국 학문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제48회 월봉저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월봉한기악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철우)가 주관하는 월봉저작상은 일제강점기에 언론인과 교육자로 민족 운동에 헌신한 월봉 한기악(1898~194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출판된 단행본 저서 가운데 한국 학문 발전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저서 1권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유네스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회장 식사(이철우 월봉한기악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심사경과 보고(도진순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축사(허경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류준경 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작인 '조선과 일본, 소통을 꿈꾸다: 조선통신사 필담 교류의 역사'(민속원, 2022)는 17~19세기 일본에 건너간 조선통신사와 이들을 만난 일본 문인들이 주고받은 필담과 시문을 엮은 150여 종의 필담창화집(筆談唱和集)을 분석한 저작이다. 한·일 양국 문인들의 필담에서 확인되는 생생한 교류의 현장과 다양한 소통의 측면을 깊이 있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48회 월봉저작상 심사위원단(이기동 동국대 사학과 명예교수, 박명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초빙석학교수, 도진순 창원대 사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작에 대해 "필담의 역사를 부각시킨 흥미로운 연구로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서로 다른 국가들의 소통방식을 확인시켰다"라며 "그동안 조선통신사와 관련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필담창화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작"으로 평가했다. 수상자인 장 교수는 "동아시아 교류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생산적 논의의 지점을 제공하는 '역사적 준거'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 책이 그 소임을 충실히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 교수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성신여대 한문교육과 교수로 임용돼 현재 한문학(한시) 연구는 물론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08 14:58: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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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푸드올로지 김봉관 고문 "콜레올로지 컷 N차 구매 열풍? 품질 덕분"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접어들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 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한 몸무게와 빠르게 작별하기 위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구매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그 중에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은일명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2018년 출시 이후 편한 섭취 방법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서 인지도를 쌓아온 것이다. 메트로경제는 푸드올로지 제품 기획 담당 김봉관 고문을 만나 베스트 제품 '콜레올로지 컷'의 제품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 이학박사 과정을 밟은 김봉관 고문은 농림수산식품 기술평가위원 및 자문 등 건강기능식품분야 경력만 18년에 달한다. 김봉관 고문은 다이어트 보조제 중에서도 '콜레올로지 컷'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에 대해 '품질력'을 언급했다. "지난해 폭발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였는데, 그해 콜레올로지 컷의 성분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기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성분 함량은 늘리고, 다이어트 시 피로감을 느낀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홍경천 추출물)을 추가하면서 입소문을 탔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브랜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푸드올로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는 98%이고, 자사몰 기준 제품 재구매율은 40%를 넘어섰다. 주 구매 연령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그 중 3040 고객 비중이 특히 높다. 김 고문은 "자사몰이 브랜드의 시작이다보니 온라인 중심의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었지만, 재작년부터 TV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오프라인 구매도 증가했다"며 "올리브영,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망에도 입점했고, 특히 올리브영은 입점하자마자 슬리밍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매출도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올해는 편의점까지 입점채널을 확장해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콜레올로지 컷'은 최근 '신봉선 다이어트'로도 유명해졌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3개월동안 푸드올로지 제품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 근육 손실없이 체지방으로만 11㎏을 감량하면서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자아낸 것이다. 김 고문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근육량은 줄어들고, 체지방량은 올라가기 때문에 젊을 때보다 체지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40대 이상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개그우먼의 감량기를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 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푸드올로지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노바렉스, 코스맥스바이오와 MOU를 맺어 품질 전담팀을 꾸렸다. 팀원들은 수많은 샘플링 과정을 거치며 원료 선택, 성분 배합 등을 고민하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도 확보하고자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푸드올로지 직원들은 직접 제품을 섭취해보면서 기능과 품질 면을 꼼꼼하게 체크한다고. 김 고문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비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다이어트도 결국 건강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추천하지 않는다"며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식이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큰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드올로지는 고객들의 체계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사,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들이 1:1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개인 생활 습관, 체질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식단 상담은 물론, 제품 추천도 도와준다. 푸드올로지는 베스트 제품 '콜레올로지 컷'이 수차례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였던 것처럼,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객 후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올해 푸드올로지는 기본적인 영양제 카테고리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효능 좋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7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7700원에 영양제를 판매하는 카테고리를 구축해서 합리적이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8 14:5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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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청년도약계좌…2030 반응 ‘글세’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5년간 5000만원을 만들어 준다는 정부의 의도지만 정작 대상자들은 긴 시간과 월 납입액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추진돼 왔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청년은 정부기여금 지급·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고, 총급여 기준 6000만~7500만원은 정부기여금 지급 없이 비과세만 적용받는다. 가입자는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만기는 5년이다. 정부 기여금 규모는 월 납입액 40만~70만원, 정부매칭 최대 6% 기준으로 편성된다.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두고 대상자들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양천구에 거주중인 직장인 A씨는 "300만원의 월급을 받고 밥값, 교통비, 핸드폰요금, 주택청약, 적금이 나가면 청년도약계좌에 넣을 돈이 없다"며 "70만원이라는 돈이 청년들에게는 큰 액수로, 최소 금액인 40만원 저축하려고 금리가 낮은 청년도약계좌를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중인 직장인 B씨도 "자취생들은 월세를 포함한 한 달 고정비용만 130만원이 넘게 나가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할 엄두도 내지 못 한다"며 "5년이라는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 할 경우 시중은행과 비슷한 이자액을 받게 되는데 정책상품이라는 이점이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자산형성 기회를 준다지만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입을 하지 못하거나 상품이 이득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다. 실제 문재인정부 당시 정책상품이던 청년희망적금 역시 중도 해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2월 청년희망적금 출시 당시 가입자는 286만8000명에 달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적금 유지자는 241만4000명으로 줄어들었다. 10개월 사이 45만4000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해지한 것이다. 청희망적금의 예치기간은 2년, 월 납입액은 50만원으로 윤 대통령의 청년도약계좌보다 예치기간과 납입액이 적었다. 청년도약계좌가 청년희망적금보다 부담이 높기 때문에 청년들의 반응이 미지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올해 정부기여금으로 편성된 재원만 3678억원으로, 정책 첫 해 유의미한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협의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계좌를 유지한 상태에서 자금 수요를 해결할 방안 등을 찾아보고 있다"며 "계좌유지가 가장 큰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08 14:54: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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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 평가 지표될 민주당 조직감사에 의원실 '촉각'

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공직선거후보자 심사의 평가지표가 될 정기 조직감사를 예고하면서, 각 의원실과 지역위원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두고 있는 지역위원회는 해당 지역 소속 당원들이 활동하는 협의체다. 민주당 당규 제67조는 지역위원회의 당무전반에 대한 지역위원회 조직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감사를 활용하고 있다. 당 사무총장은 연 1회 이상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고위원회에서 보고해야 한다. 감사자료는 시도당의 사고당부 심사·판정, 공직선거후보자 심사 등 당무에 활용한다. 중앙당은 지난달 시도당과 지역위원회에 '2023년 조직감사 시행'을 안내하는 공문을 보내 조직감사 평가 지표와 지역위원회가 준비해야 할 항목들을 알렸다. 5월 10일을 전후로 약 열흘간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와 시도당 일반직 당직자 직접 지역위원회를 찾아 조직 운영 실태, 당원 관리, 홍보활동, 민원처리 등을 점검한다. 서류 제출 항목만 11개에 달한다. 현 지역위원장 임기 중 최근 10개월이 감사대상이다. 정량평가 이외에 지역위원장(현역 의원)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과 경쟁력 등을 조사하는 정성 평가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로 2022년 정기 조직감사가 올해 상반기로 밀렸기 때문에 총선 전 지역 활동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평가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당무감사를 앞둔 민주당 의원실 관계자의 반응은 담담했다. 수도권의 한 초선 의원실 관계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직 선거 후보자 평가의 한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다. 200개가 넘는 지역위원회에 당직자들이 파견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깊게 들여다 보지는 않을 수 있다.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원외 지역위원회는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재선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특별한 건 없다. 당에서 시키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요구하는 것을 다 할 수 없다. 그런데 이를 다 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평소에 하던 걸 잘 정리하는 것이 일이다. 정리가 잘 돼 있는 의원실은 당연히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백날 지역에서 민원 잘 받고 회의해봤자, 정리가 안 돼 있으면 좋은 점수 받기 쉽지 않다. 누가 잘 정리하는가에 대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 대선과 지선으로 조직감사를 하지 않았으니, 총선 전에 하는 당무 감사가 더 비중이 크게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초선 의원실 같은 경험이 없는 방은 넋놓고 있다가 발등에 불 떨어질 수 있다. 원외 지역위원회는 실무자가 없고 지역위원장이 국회의원도 아니니 실적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에 제대로 가지 않거나, 의원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역 실무자가 없어서 말도 안 되게 지역위원회 운영을 하는 의원들도 있을 수 있다. 조직감사를 정기적으로 했으면 지역에 인원을 확충하거나, 미리 자료를 잘 모아놓았을텐데 거의 3년만에 하는 것이고 총선을 앞두고 하는 것이라서 중요성이 크다. 살생부까진 아니더라도 거의 유일한 지역위원회 평가지표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을 평가할 때는 지역 활동과 의정 활동을 평가하는데, 지역이 아닌 의정활동 평가는 추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3-05-08 14:53: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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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도시재생 사업 운영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영양 양조장 홍보를 위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별별마당'은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은하수'시음회도 개최한다. 시음회는 축제장과 영양 양조장, 총 2개소에서 5월 12일(금)~13일(토) 이틀간 진행되고, 막걸리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양조장 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직된'영양군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5월 초에 영업을 본격 시작하여 꽃차, 막걸리푸딩 등을 판매한다. 양조장의 연혁과 사진 전시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양조장 역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배준현 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영양 양조장을 산나물축제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며, "축제기간동안 본 축제장뿐만 아니라 양조장 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14:52: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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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면 제품공급 중단"… 공정위, 리퓨어헬스케어에 시정명령

반려동물용 사료·의약품 독점 수입업체가 동물병원 등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제품 판매가격을 강제하다 적발돼 규제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리퓨어헬스케어가 대리점과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용 제품을 공급하면서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그 가격을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사료, 의약품 등을 수입·판매하는 리퓨어헬스케어는 2011년경부터 2022년 9월까지 대리점과 동물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재판매가격이 기재된 '제품별 공급표'를 제공해 소비자 판매가 준수를 요구했다. 리퓨어헬스케어는 수시로 대리점과 동물병원의 판매가격을 점검했고, 적발이 되는 경우에는 가격조정을 요구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제품 공급중단이나 계약해지 등의 불이익 제공을 시사했다. 일부 동물병원이 관련 제품을 공급가격표의 가격보다 저가로 판매하자 해당 동물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는 관할 대리점으로 하여금 제품공급을 중단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리퓨어헬스케어는 영국 사료 회사인 데크라가 생산하는 처방식 사료에 대한 국내 독점 수입 판매사로, 동물병원은 이 회사의 요구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리퓨어헬스케어의 이러한 행위는 대리점 및 동물병원에 자신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거래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조사가 진행되면서 리퓨어헬스케어는 2022년 9월 대리점계약서에서 문제가 된 재판매 가격유지행위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재판매가격 자율화 방침을 공표하는 등 법 위반 내용을 자진시정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제품 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들이 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제한하는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08 14:52:0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