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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국 식탁 오르는 '포항 미가면 쌀국수'

포항시는 지난 5월 11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에서 포항 '미가면 쌀국수'의 상차식을 진행하고, 미국 시장 대량 수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적된 쌀국수는 4만 2800개, 20피트 컨테이너 4대 분량으로, 북미 한인 최대 시장인 H-mart(미국, 캐나다 전역에 110개 대형마트 보유)를 통해 미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수출 성사를 위해 포항시는 해외 홍보 및 판촉, 수출상담회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펼쳤으며, ㈜포항웰빙푸드의 수출용 제품개발 및 판촉 노력 결과 지난 4월 경북통상(주)을 통해 H-mart와 12만 8400개의 쌀국수 대량 수출계약의 쾌거를 이뤘다. ㈜포항웰빙푸드 '미가면 쌀국수'는 멸치, 해물, 사골, 김치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개운하고 건강한 맛으로 미국 교포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름에 튀긴 면보다 40% 정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유욱재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어초청, 홍보 및 판촉, 수출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웰빙푸드는 지난 2021년 5월에 죽장면 현내리에 연간 3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쌀국수 가공공장을 준공해 HACCP 및 FDA 인증을 받고 우수한 품질의 쌀국수를 생산하고 있다.

2023-05-15 11:11:3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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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융복합산업특구 지정...지방소멸위기 전환점 마련

강진군이 '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군 쌀귀리를 널리 알리고 쌀귀리 생산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4차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진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가 신규 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특구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에 따라, '강진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는 도로교통법 외 5개의 규제로부터 특례가 허용된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쌀귀리 종합가공 유통센터 구성과 재배면적 확대, 지역축제 및 관광 연계 4개 분야 12개 사업 총 475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현재 쌀귀리 90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3,042톤으로, 이는 전국 대비 64% 수준이다. 쌀귀리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4℃ 이상을 유지하는 온난한 기후가 필수 조건으로, 군은 1월 평균 온도가 1.4℃를 유지해, 쌀귀리 재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기후 요건과 함께, 군은 2006년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쌀귀리 2ha 재배를 시작으로, 2022년 기준, 290여 농가에서 838ha를 계약 재배해, 쌀귀리 전국 최대 주산지로 거듭났다. 강진 쌀귀리는 품질면에서도 우수해, 그동안 농촌진흥청 원원종을 보급하는 보급종 증식용 채종포를 운영하고, 우량종자 60톤을 생산 농가에게 보급함과 동시에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쌀귀리 품질을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종자보급지역으로 선정되어 5ha(20톤), 2024년에는 10ha(4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쌀귀리 특구 선정을 위해 도로교통법, 도로법, 옥외광고산업에 관한 법률등 각 해당 법 관련 필지와 현장을 확인 조사하며, 관련 규제 특례사항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특구운영과 김정하 사무관이나 한국정책전략연구원 김옥중 지역특화발전연구소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쌀귀리 특화사업 간소화 및 보완 작성을 위해 세종시 중기부에 수차례 방문 협의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내부적으로는 강진군 쌀귀리 생산업체와 농가, 농업기술센터 등 현장 심사 및 심의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도 특구 계획안에 충실히 담아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열린 지역특구위원회에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PT 시작 전 강진 쌀귀리의 우수성과, 특구 지정 시 기대 효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는 등 특구 지정의 당위성에 대해 강력하게 호소했다. 강 군수는 "경쟁력을 갖춘 강진 쌀귀리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쌀귀리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나아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지렛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3-05-15 11:11: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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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공급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인천 전세버스 조합 장병일 이사장, 아이티엠티 양연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000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시스템·기기 공급을, LG유플러스는 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버스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조합 사무실에 음주측정기가 비치돼 있어 운전자가 운행 전 반드시 사옥을 들려야 했지만, 이번 도입으로 운전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또 음주측정 확인 및 기록이 기존 수기 관리에서 위변조 불가능한 전자적 기기로 관리·보관돼 데이터 신뢰성이 높다. 도입이 완료되면 운전자가 버스에 승차 후 RFID나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음주 수치를 측정하게 되고, 얼굴 정면이 자동으로 촬영된다. 음주측정 정보와 사진은 SMS를 통해 운수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관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된다. 음주측정기 및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엠티는 디지털 기반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개발, 전국 운수사·조합에 납품하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는 차량의 위치·과속·공회전·급가속 등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LTE 통신을 통해 아이티엠티의 서버로 전송하고, 교통안전공단 e-TAS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춰 버스 운전자와 운수사 관리자의 운영 편의를 돕는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국 3개 조합과 협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버스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10:50:46 채윤정 기자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보임 △증권파이낸싱본부장 조성일 △글로벌본부장 권의진 △넥스트(Next) KSD 추진단장 김민수 ◇부장 보임 △글로벌협력부장 박중훈 △리스크관리부장 주정돈 △차세대시스템추진실장 이승환 △ESG경영부장 성호진 △외화증권권리관리부장 이민희 ◇ 부장 전보 △전자등록업무부장 김홍진 △혁신금융실장 이재철 △증권정보부장 김종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신우철 △IT서비스2부장 이청우 △IT서비스1부장 조영빈 △홍보부장 배재호 △채권등록부장 우현순 △외화증권결제부장 이승권 △자산운용지원부장 박선혜 △펀드업무부장 김정민 △전략기획부장 김용창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장 정종문 △미래비전실장 백상태 △ KSD나눔재단 사무국장 조광연 △광주지원장 박종진 △대구지원장 서보영 △IT기획부장 이상섭 △대전지원장 고병근 △안전관리부장 임창균 △증권예탁부장 권주화 △청산결제부장 이상범 △인사부장 최항진 ◇팀장 보임 △글로벌협력부 글로벌협력팀장 임유나 △차세대시스템추진실 선임전산역 김승준 △IT기획부 경영지원서비스팀장 이병희 △ESG경영부 ESG경영팀장 조하나 △주식·파생등록부 수익증권등록팀장 최지연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김용준 △인사부 인재육성팀장 강민지 △리스크관리부 청렴인권팀장 조미숙 △광주지원 전주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유정민 △리스크관리부 법무팀장 이정호 △외화증권결제부 외화증권결제1팀장 박주희 △펀드업무부 크라우드펀딩지원팀장 김민정 △총무부 총무팀장 최재필 △펀드업무부 펀드운용지원팀장 강동우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산출·공시팀장 정경미 ◇팀장 전보 △혁신금융실 선임조사역 손진 △전자등록업무부 전자등록기획팀장 김경덕 △전략기획부 조사연구센터 팀장 김상규 △외화증권결제부 외화증권기획팀장 이호형 △혁신금융실 선임전산역 소병훈 △차세대시스템추진실 선임전산역 손영일 △IT서비스1부 정보서비스팀장 박현욱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1팀 팀장 김형욱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IT보안팀장 서승룡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2팀장 정성욱 △IT서비스2부 투자지원서비스팀장 이남순 △IT서비스2부 유통등록서비스팀장 원유신 △글로벌협력부 글로벌금융팀장 박세규 △인사부 선임비서역 전일우 △인사부 선임조사역(나눔재단) 반재혁 △안전관리부 자산관리팀장 김승현 △채권등록부 채권권리관리팀장 윤정민 △차세대시스템추진실 선임조사역 서명완 △미래비전실 선임조사역 우종하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장 김송주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신성철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김현석 △미래비전실 선임조사역 장준우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장 김경화 △고객행복센터팀장 정성욱 △인사부 선임조사역(나눔재단) 조정현 △자산운용지원부 펀드서비스팀장 박정미 △대전지원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오종옥 △채권등록부 채권등록2팀장 이장순 △주식·파생등록부 의결권지원팀장 이은별 △주식·파생등록부 주식·파생등록팀장 강경필 △전략기획부 전략기획팀장 최흥규 △글로벌협력부(홍콩사무소) 선임조사역 김훈 △외화증권권리관리부 외화증권권리관리2팀장 김수정 △증권담보부 Repo팀장 이기운 △외화증권결제부 외화증권결제2팀장 최윤지 △인사부 인사팀장 이종민 △자산운용지원부 해외펀드·LEI지원팀장 박기환 △감사부 선임검사역 이동성 △재무회계부 업무자금팀장 김수진 △전자등록업무부 계좌부관리팀장 라지숙 △외화증권권리관리부 외화증권권리관리1팀장 조동우 △자산운용지원부 연금·벤처지원팀장 홍석영 △홍보부 홍보2팀장 김윤경 △증권대행부 대행컨설팀장 성재혁 △주식·파생등록부 주식권리관리팀장 장명수 △안전관리부 비상계획관 수석안전관리역 류병국 △인사부 선임조사역(나눔재단) 최용준 △IT서비스2부 기업지원서비스팀장 정의수 △IT기획부 IT기획팀장 조성국 △정보보호책임자 소속 IT위협대응팀장 한영우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정보보호기획팀장 박준호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기획팀장 배종혁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내부통제팀장 이정욱 △안전관리부 안전기획팀장 손준혁

2023-05-15 10:41: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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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은행, CBDC 기술연구 협력 위해 '맞손'

삼성전자와 한국은행이 15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와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 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 CC(Common Criteria)에서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 6+ 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결제 시 우려되는 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 중앙은행들은 CBDC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연구 협력 결과를 토대로 국제사회의 CBDC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이 부총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중앙은행 최초로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간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활발히 연구중인 오프라인 CBDC 기술 분야를 한국이 지속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한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고도의 보안 기술력을 디지털 화폐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프라인 CBDC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10:37: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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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이 키운 반려식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스마일게이트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반려 식물 화분 60개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솔지역아동센터 외 5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커뮤니티인 '모두의 가드너'가 기획/운영한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출범한 '모두의 가드너'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 로비의 정원에서 식물 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매해 참여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은 식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낸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113명이 참여, '자원 순환'의 의미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스밈화분에 식물을 심고 3주간 재배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와 연계해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 100그루의 묘목도 식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과 스마일게이트가 절반씩 비용을 마련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묘목을 마련해 소셜 벤처 회사인 '트리플래닛'이 운영하는 탄소중립 양묘장에 5월~6월 중에 식재된다. 김민정 스마일게이트 인재문화실 실장은 "이번 식물 순환 참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애정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대내외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순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5 10:32: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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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ESG 중 'E'에 초점...사내 공감대 높인다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 중 환경(E) 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친환경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15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올해부터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전개, 사소한 곳에서부터 자원 선순환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1월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 약 2주간 사내 설치된 기부함에 임직원들이 직접 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을 기부해 불필요한 생산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고 자원 선순환을 도모했다. 이렇게 수거된 물품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로 전달,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였다. 지난 3월에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사내 재사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회용컵'을 도입, 임직원들이 음료를 시음할 때 사내 카페테리아에 비치된 다회용컵이나 개인 컵, 텀블러 등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16번 사용하면 탄소 약 660g이 절감돼 나무 한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친환경 오피스'를 만들기 위한 '오피스 조명 소등 캠페인'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깨끗한 새 에너지원'이라는 취지 하에,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사무실 내 조명을 정규 근무시간이 아닌 주말과 야간, 점심시간 동안 50~100% 소등, 유휴 전력을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가치 그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5 10:32: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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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활력 저하, 정부의 성급한 '덧칠 대책'이 주요 원인"

중기중앙회·전경련,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개최 KDI 고영선 부원장, 주제 발표서 "국가자원만 소비" 진단 '갈등 조정'보다 '갈등 조장' 앞장서는 정치권 향해 비판도 '중소기업주간' 개막 행사…전문가들, 관련 토론회 진행 김기문 회장 "경제 다시 활력찾기위해 노동시장 개혁 절실" 한국 경제가 뒷걸음질치고 사회가 활력을 잃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근본 문제 해결없이 매번 성급하게 반복되는 '덧칠 대책'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과거 경험이나 해외 사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치밀한 준비없이 금융, 세제, 조달 등 온갖 정책수단을 동원하며 뚜렷한 성과없이 국가자원만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다. 이는 결국 정책 사업수 증가, 예산 증가, 조세부담 증가, 국가부채 증가, 공무원 인력 증가 등 곳곳에서 '빨간불'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계·연구기관, 언론, 시민단체, 정치권 등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규제개혁 ▲노동시장 개혁 ▲초중고등교육 개혁 ▲대·중소기업 정책 전환 ▲정부 개혁에 '올인'해 성장잠재력 확충에 시급히 나서야한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내용은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회가 개막행사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동 개최한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영선 연구부원장이 '한국경제의 활력은 왜 떨어지고 있는가?'라는 주제 발표에서 나왔다. 고영선 부원장은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근본적 해결 없이 '덧질 정책'만 반복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대·중소기업 관계없이 각 이해집단이 서로 합의해 '규제·노동시장 등 정부 정책의 개혁'을 달성해 국가 차원의 생산성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 부원장은 정치권은 '갈등 조정'보단 '갈등 조장'에 앞장서고, 정부는 해묵은 정책을 반복하며 역량이 취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개혁은 정부 지원·보호 수혜자, 대기업·중소기업, 교수·교사, 노동조합, 공공부문 등 기득권의 반발로 더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모여 복합경제위기 극복과 한국경제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은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고 당당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며 "다만, 현재 복합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한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기업을 옭아매는 수많은 규제를 혁파하고, 낙후된 노동시장의 선진화와 세제 경쟁력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자리엔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해 토론회로 막을 올린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고 부원장의 주제발표 후에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허준영 서강대 교수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김재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3-05-15 10:30: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