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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가 고소득 위한 첨단 스마트팜 발전 모색 ‘동분서주’

민선 8기 전남 강진군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ICT 융복합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송학동에 위치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티팜광산'을 방문해 첨단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강진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모색했다.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광주농장인 '티팜광산'은 약 10m 높이의 컨테이너형 건물에 재배실을 마련해 일명 '유럽상추'라 불리는 프릴아이스를 재배하는 곳이다. 동시에 27만 5,040포기까지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농장으로, 단일 수직농장 중에선 아시아 최대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27만 5,040포기의 상추를 땅에서 직접 키우려면 축구장 41개 크기인 29만 7,520㎡가 필요하지만 티팜광산 재배 면적은 축구장 하나의 절반 규모인 3,835㎡에 불과하다. 면적당 생산량이 무려 77배에 달한다. 상추 재배에 최적화된 습도와 온도를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생산량도 기존 토양 재배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또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의 경우 비바람, 폭설과 같은 악천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진군은 이 같은 첨단 기술을 지역 농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스마트팜 도입의 목적은 적은 면적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다량 생산해, 궁극적으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팜을 강진에 보급하는 방안을 발굴해 강진 농업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역 산업구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농림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본예산을 작년 대비 188억 원 대폭 증액했다. 이로써 지난해 대비 예산의 약 24.9% 수준에 그쳤던 1차 산업 예산을 올해는 27.3%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자동화 비닐온실, 다겹보온커튼, 양액 재배시설 등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과 새로운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5-19 13:11: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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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해외시장개척 순항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달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46건 약544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277만달러의 계약추진, 현장 양해각서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하여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상담일 기업별 통역원 지원 ▲현지 이동차량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파견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내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가 높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며 파견국의 특성과 변화를 반영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했고 한국교육시스템㈜, ㈜재현인텍스, ㈜스마트씰, ㈜홍익씨엠에스, 코리아트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영유아용 완구, 친환경 종이 빨대, ABS도어 등 제품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내외 경기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9월에 미국(뉴욕), 11월은 대양주(호주, 뉴질랜드)로 개척단을 파견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5.23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 단체관을 운영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05-19 13:10: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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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주한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여행’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9~20일 이틀간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총 13개국 22명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2023 주한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여행은 국제적 도시 부산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국가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국제적 중심 금융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금융기관을 소개하며 국제적 경제 협력 관계망을 구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홍보여행 참가국은 ▲유럽 6개국(덴마크, 루마니아, 벨라루스,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핀란드) ▲아시아 5개국(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미주 2개국(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총 13개국이다. 시는 이번에 부산을 찾은 주한외교단에 올해가 '글로벌 허브 중추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해임을 알리고, 이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들을 소개하며 부산의 미래 가치를 홍보한다. 또 부산의 도시외교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주한외교단은 19일 오후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주한외교단-부산영사단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부산의 핵심 민간 외교 채널인 부산영사단과 함께 직접 국제적 중심 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소개하고 경제, 문화, 도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등 부산 주요 언론사 대표도 자리에 함께해 부산의 미래 가치와 지향점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일에는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체험해보는 '요트투어'를 체험하고,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32개국 82개 단체에서 1만여 명의 세계시민이 참여하는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들러 연회와 개막식에 참석한다. 다음으로 부스 탐방 등을 체험하며 부산 거주 자국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기식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부산의 공공 외교 중심 기관으로서 이번 홍보여행을 부산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며 "주한외교단과의 협력 관계망을 강화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부산형 공적개발원조(ODA) 등에서 꾸준한 교류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찾은 주한외교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홍보여행을 통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주한외국공관장,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겠다"며 "이번 홍보여행을 위해 부산과 주요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신 강의구 부산영사단장을 비롯한 명예영사와 언론 대표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홍보여행을 계기로 부산시와 주한외국공관, 부산영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들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9 13:10:05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