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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하동군,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개최

경상남도와 하동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내 특설 무대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하동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 티 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하동차(티, tea)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하동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중심 축제로 기획됐으며 도내 청소년, 유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9개팀 320여명의 청소년들이 '댄스·뮤직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고, 30여 개의 청소년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꿈드림 축제'에서는 학교 안과 밖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는 댄스와 뮤직 경연 대회를 함께 진행하고, 청소년의 진로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청소년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담 지원을 추진했다. 올해 한마음축제는 특별히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엑스포장 부대 시설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 활동이 한마음축제를 통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경상남도 청소년 대표 축제로, 올해로 제26회를 맞았다.

2023-05-19 13:16:0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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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 실시

영암에 귀농·귀촌하면 두고두고 그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삶의 이정표를 남길 수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한평정원'의 부제가 붙은 이 사업은, 영암만의 특색을 가미한 귀농·귀촌 환영 정책. 기념수를 분양해 영암에 전입한 세대를 환영하고, 귀농·귀촌한 주민이 자기 집 한평정원에서 기념수를 가꾸며 자신만의 역사를 하루하루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이 영암에서의 삶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화인 매화 등 유실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영암에 주택이 있지만 살고 있지 않는 출향민 등 관계인구에게도 이번 사업을 폭넓게 적용·지원한다. 장기적으로 이런 관계인구의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5/22~6/9일 동안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해 기념수와 함께 나무에 붙일 이름표도 만들어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주민을 환영하고, 주민은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지역 곳곳에 펼쳐진 한평정원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발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귀농귀촌 정책으로 많은 이들이 영암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9 13:13: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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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 우리말 가꿈이 세종 나신 날' 행사 성료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민주광장 주변에서 경상국립대 '오름' 총동아리연합회가 개최한 오월제 행사 기간을 활용해 '경남 우리말 가꿈이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를 펼쳤다.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세종 나신 날 홍보를 포함한 가정 및 청소년 언어, 우리 말글 자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이번 행사에서 '신조어 맞히기', '세종대왕 문제 맞히기', '한글 손가방 꾸미기', '누리소통망 홍보' 등의 활동과, '세종 나신 날 홍보 및 세종 업적 소개', '공공 언어의 정의 및 순화어 예시' 등을 전시했다. 특히 '신조어 맞히기'는 대학 구성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뜻을 이해할 수 없는 신조어나 줄임말을 맞히는 활동으로, 신조어와 줄임말이 의사소통에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세종 나신 날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하여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글로 손가방을 꾸미는 활동도 대학 구성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산림과학부 한 학생은 "스승의날이 5월 15일인 줄만 알고 왜 이날인지 몰랐는데,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내에서 이렇게 재미있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어문화원 장시광 원장은 "대학생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신조어나 줄임말을 강의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종종 목격했는데, 이번 기회로 신조어와 줄임말의 문제점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전국 연합 동아리이다.

2023-05-19 13:12: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