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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레드팀, 동물학대 개선 방안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도 정책 보완

경기도 2기 레드팀이 동물 불법 매매와 학대 등에 대한 대책, 여름철 도민 안전을 위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등 경기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책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레드팀은 그동안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폐현수막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방안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방안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지원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 제한 사업 확대 추진 등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에 대한 다양한 비판과 대안 제시 활동을 해 왔다. 이 가운데 레드팀은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를 제안했다.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업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법적으로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피부병이나 눈병 등 질병 노출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에 도는 해당 숙박업체 관련 부서별로 물놀이시설 수질검사 등 다양한 도민 안전 방안 추진을 검토 중이다.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 정책추진'도 레드팀의 제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이웃사이센터'를 운영 중이나, 현장 인력 부족으로 민원 발생 시부터 현장 측정까지 3개월 이상 걸려 도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데, 도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가칭)층간소음 현장 진단 신속처리반'을 운영해 측정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양평 고물상에서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은 노령견의 불법 매매로 인해 동물 학대와 사체 처리 등이 문제가 된 사안으로, 도와 시군에서 영업장(동물생산업), 경매장 등 전수조사를 통해 점검·단속을 진행했고, 향후 동물 불법 매매 금지 및 입양 캠페인, 공무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밖에 열악한 다문화·외국인 가정 등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경보기 등 보급과 긴급 지원,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맞벌이 부부 자부담 완화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추가 지원 검토,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 등 레드팀에서 논의한 안건들이 도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1기 레드팀 때 제안됐던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제한'도 확대 추진 중으로, 도청사에서는 4월부터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됐으며, 오는 8월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 음식에 대해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주 레드팀장은 "레드팀의 활동이 당장은 큰 영향력을 불러오지 못하더라도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그 변화가 지속되다 보면 결국에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도가 될 것"이라며 "레드팀 본연의 역할인 도정에 대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레드팀은 지난 10일 네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의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과감히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레드팀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 제외를 받는 현장 근로자의 차별과 안전 문제 등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송출국가 기초지자체와 개별협약 체결이 어려워 외국인 계절 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에 대해 경기도가 해당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의에 나서야 한다는 등 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 관련 실무부서와 협의해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2기 레드팀은 이영주 레드팀장(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과 이찬 부팀장(서울대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도청과 공공기관 직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 공식 활동을 시작한 2기 레드팀은 매월 1회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비판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2023-05-19 12:50: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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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북미서 호주 광산업체와 계약 리튬 공급망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핵심광물을 확보하면서 원재료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내 리튬 광산을 운영 중인 호주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Green Technology Metals)사와 리튬 정광 공급 및 지분 투자 계약(약 7.89%)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정광은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핵심 광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5년 동안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가 매년 생산하는 리튬 정광 총 생산량의 25%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 지분 투자를 계기로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는 북미 지역 내 총 4개의 리튬 광산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약 1000만t 가량의 자원이 매장돼 있는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의 시모어(Seymour) 광산에서 채굴된 물량을 제공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광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미국 IRA 본격 시행에 맞춰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 및 원가경쟁력으로 고객 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 회장 존 영(John Young)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계약 체결을 환영하며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로서 향후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9 12:18: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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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이케아 코리아와 ‘에피소드 플리마켓’

SK디앤디(SK D&D)의 주거브랜드 '에피소드'가 오는 20일과 21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IKEA) 코리아와 함께 에피소드 수유 838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피소드와 이케아는 지난해 4월 수유에서 진행한 팝업 전시에 이어,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에피소드 수유 838' 1층 및 3층 실내 라운지와 야외 공용부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약 25팀 정도의 지역의 소상공인, 에피소드 입주민과 젊은 창작자들이 판매자로 참여한다. 테이블웨어, 패션, 액세서리, 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 판매와 함께 중고 거래 마켓도 진행된다.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케아 부스에서는 자원 순환을 위해 고객이 사용하던 이케아 제품을 매입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도심으로 찾아가는 바이백 서비스'가 운영된다. 3층 실내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성 워크숍'에서는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 안톤 호크비스트(Anton H?gkvist)가 이케아의 디자인 철학인 '데모크래틱 디자인'을 소개하며, 이케아 스툴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플리마켓 방문객들을 위한 에코백 증정 이벤트, 포토매틱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프트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에코백을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렌틸콩, 퀴노아 등 채소로 만들어 탄소발자국을 줄인 이케아 베지핫도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은 물론 입주민들이 실천을 통해 자원의 순환을 경험하고,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에피소드가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9 12:15: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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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아르메니아·태국 방한단 면담…금융산업 해외네트워크 지원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신용정보원은 이번주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과 태국중앙은행 방한단 면담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르메니아중앙은행과의 면담에서는 신용정보와 금융·공공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아르메니아중앙은행은 현재 금융시장 인프라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상호 협력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18일에는 태국중앙은행과 면담을 통해 상호데이터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태국 중앙은행의 경우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를 위해 신규 인터넷전문은행을 도입하는등 금융산업 생태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소매상, 중소기업등의 은행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데이터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신용정보원은 오는 23일 세계은행 금융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데이터 인프라 구축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주요 아시아 국가 등의 중앙은행·정부부처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금융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정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19 12:04: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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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1 경쟁률 뚫은 70팀, 한강서 멍때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총 3160팀이 신청했고, 이중 최종 70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강 멍때리기는 이달 21일 오후 4시 한강 잠수교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지난 8~11일 이뤄졌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63%(44명), 여성 37%(26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7%(26명)로 가장 많다. 이어 30대 36%(25명), 40대 13%(9명), 50대와 20대 미만 각 6%(4명), 60대 이상 3%(2명) 순이다. 외국인도 3명 참가한다. 시는 신청 사연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되,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가 포함될 수 있도록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자주포 엔지니어, 사육사, 응급구조사, 축구선수, 의사, 교사, 소방관 등 다양한 직군의 시민이 멍때리기에 참여한다. 이외에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인기 캐릭터 벨리곰, 영국 출신 유튜버이자 전(前) 서울시 글로벌센터 운영팀장을 역임한 폴 카버 등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날 오후 3~7시에는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일상다멍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일상 속 멍때리는 순간을 발견하는 이색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각 직군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관람하는 재미가 매우 큰 행사다"며 "이번 일요일은 한강에서 이색적인 대회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9 11:29: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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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연등회' 행사로 종로 일대 교통통제...버스는 우회

서울시는 '2023 연등회' 행사 개최로 이달 20일 오후 1시부터 21일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차량 통행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연등회'는 5월 20~21일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등축제다. 201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됐고, 2020년에는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축제 기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 일대)', '회향한마당(종각사거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연등행렬'은 오는 20일 오후 6~9시 동국대학교를 시작으로 흥인지문, 종로 일대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이번 연등행렬 주제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다. 누구나 직접 연등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종로 전 구간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연등행렬을 감상하면 된다. 이어 이날 오후 9~10시30분에는 종각사거리에서 '회향한마당'이 개최된다. 연등행렬을 마친 시민들이 함께 모여 하늘에서 쏟아지는 꽃비와 함께 강강술래, 대동놀이를 즐기는 어울림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달 21일에는 조계사 앞에서 10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전통문화마당'이 진행된다.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연등행렬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종로 중앙버스정류소 이동 작업을 시행한다.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는 종로거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펼쳐질 수 있도록 모두 이동형으로 제작된다. 이에 따라 연등행렬 구간인 종로1가 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총 10개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도로변으로 옮겨진다. 당일 인원 밀집과 역사 내 혼잡 상황에 따라 1호선 종각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역사 무정차 통과 여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연등행렬 행사와 중앙버스정류소 이동에 따라 5월20~21일 양일간, 종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20일은 ▲'종로1가 사거리~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안국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은 밤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동국대~흥인지문 구간'은 오후 6시~8시30분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사거리~종로1가 사거리'의 양방향에서 차로 통제가 이뤄진다.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폐쇄된다. 종로로 가려는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해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이용시 버스정류소와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경로를 미리 확인한 뒤 이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9 11:18:0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