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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도쿄발 귀국편, 기체 결함에 3시간30분 지연 도착

일본 도쿄에서 김포로 돌아오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246명의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10시25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1035편은 이륙 준비 과정에서'착륙장치 오류로 인한 결함'을 확인했다. 해당 항공기는 약 2시간의 정비를 마치고 출발했지만 도착 예정 시간이 밀리면서 김포공항의 커퓨타임(야간 운항 금지시간)인 오후 11시~오전 6시 사이에 걸리고 말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행 제한 시간이 없는 인천공항으로 비행기 도착지를 변경했다. 여객기는 약 3시간 30분가량 늦어져 이날 오전 2시1분이 되어서야 승객들은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긴급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승객 이동을 지원했다. 먼저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 8대를 운영하고, 교통 약자 대상으로는 별도 교통편을 제공했다. 지방 승객에겐 호텔 숙박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정비 이슈로 인한 일정 변경에 대해서는 모든 항공사 공통적으로 보상 규정에 해당되지 않지만, 도의적 차원의 보상으로 내면세품 구입시 사용가능한 상품권도 전달했다"고 답했다.

2023-06-11 16:51: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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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체리 물량 전년대비 3배 확대해 행사 전개

홈플러스가 체리 제철인 6월을 맞아 체리 4종을 선보이고 오는 14일까지 '체리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반값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체리 유니버스' 행사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과일 체리 4종을 8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체리는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당도가 높아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다. 최근에는 그릭요거트와 조합해 먹는 과일로 수요가 상승해 1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홈플러스는 높아지는 체리 수요를 잡기 위해 이번 체리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 일조량이 풍부한 캘리포니아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아삭한 항공직송 '캘리포니아 체리(500g)'는 대용량 구성으로 8990원에 판매한다.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높고 노란 빛을 띠는 프리미엄 품종 '레이니어 체리(300g)', 일반 체리보다 30% 가량 크기가 큰 항공직송 'The큰 킹체리(400g)'는 9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남 곡성에서 자란 달콤한 '국내산 체리(300g)'는 8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베이커리에서는 제철 체리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상큼한 체리크림과 고소한 크림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체리 더블크림치즈번' 2800원, 생체리와 체리크림을 듬뿍 넣고 바삭한 결을 살린 '체리 생크림 크로와상' 3200원, 체리크림을 가득 채우고 먹기 좋게 커팅한 '체리 생크림빵' 3500원, 달달한 초코시트 사이에 생크림과 체리잼이 조화를 이룬 '체리 스퀘어 케이크' 7500원 등이다. 이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체리(500g)'는 10% 할인해 5390원에 판매하고, '해태 체리마루(660ml)' 아이스크림은 20% 할인해 4000원에 내놓는다. '자임 콜라겐이 들어있는 스위타트체리 착즙주스(245ml)'는 2980원에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는 체리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리 바이어가 소개하는 홈플러스 체리 설명을 읽고 가장 끌리는 '원픽 체리'를 댓글로 입력하면 된다. 댓글만 달아도 홈플머니 100점을 적립하고,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체리 지원금 홈플머니 1만점을 적립할 예정이다. 적립된 홈플머니는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6~8월이 제철인 체리는 풍부한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매년 꾸준한 수요가 있다"며 "홈플러스에서 신선한 체리 구입하시고 요거트, 빙수 등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1 16:3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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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독특한 이색 버섯 2종 출시

롯데마트가 국내 품종 크리미버섯과 탐송이 버섯을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두 버섯은 롯데마트가 20년부터 실시한 'K-품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한 국내 품종 상품이다. 일반 버섯과 비교해 부드러운 육질과 버섯 특유의 향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밝고 하얀 크림색을 띠고 있어 '크리미'라는 이름이 붙여진 '크리미버섯'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 버섯농가에서 2년간 상품화해 재배한 국산 버섯이다. 해당 버섯은 식감이 부드럽고 버섯 특유의 향이 적어 스테이크나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탐송이버섯'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농업회사에서 아위버섯과 느타리버섯의 교배를 통해 6년간 개발한 상품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연해 데침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데친 후에 차게 만들어 초장에 곁들여 먹으면 회를 씹는 것처럼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색다른 먹거리들이 각광 받으며 노루궁뎅이 버섯, 꽃송이 버섯과 같은 이색 버섯 카테고리도 2023년 1~5월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신장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화 롯데마트 채소팀 MD는 "기존에 꾸준히 팔리는 버섯 외에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새로운 이색 버섯이 필요할 때"라며 "크리미, 탐송이버섯을 통해 이색 버섯의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11 16:29: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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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세 부담 상승폭 OECD 1위

우리나라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광의의 국민 세 부담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등이 늘었고 무엇보다 건강보험료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가계지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은 국세·지방세 등의 조세에 국민연금보험료·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료를 더한 부담률이 지난 2021년 기준 29.9%로 집계됐다. 이는 세금과 사회보장기여금(준조세)의 총액이 명목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른바 국민부담률이다. 우리나라 국민부담률은 GDP 대비 24.8%에 머물렀던 2016년보다 5.1%포인트(p) 상승했다. 일본·호주(2021년도 수치 미집계)를 제외한 36개 회원국 중 5년 간 상승폭이 1위다. 아직 절댓값이 OECD평균을 밑돌지만 상승 속도는 주요국에 비해 월등했다. 이 기간 OECD평균치는 33.6%에서 34.1%로 소폭(0.5%p) 오르는 데 그쳤다. 미국은 국민부담률이 2016년 25.9%에서 2021년 26.6%로 0.7%p 올랐다. 영국과 독일 국민들 세 부담은 각각 1.3%p와 1.7%p 증가했다. 아이슬란드(-15.2%p)와 헝가리(-5.0%p)의 경우 부담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일랜드와 튀르키예도 각각 2.4%p, 2.3%p 내렸다. 이 밖에 스웨덴(-1.5%p)·벨기에(-1.3%p)·핀란드(-0.7%p)·프랑스(-0.2%p)·체코(-0.2%p) 등이 떨어졌다. 덴마크(1.4%p 상승)가 2021년 GDP 대비 46.9%로 절댓값 기준 국민부담률 1위를 지켰다. 프랑스(45.2%)가 두 번째로 세 부담이 컸다. 이어 오스트리아(43.5%)와 이탈리아(43.3%), 핀란드(43.0%), 스웨덴(42.6%), 노르웨이(42.2%), 벨기에(42.0%) 순이다. 한국은 36개국 중 28번 째로, 세 부담 자체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이후 국민연금을 비롯해 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사회보장기여금 지출을 확대해 왔다. 또 코로나19 이전까지 민간소비와 기업실적, 수출 등의 호조에 힘입어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수입이 증가한 바 있다. 이 결과 국민부담률이 크게 오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소비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또 국민 생산성과 물가안정에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법인세 및 사회보장기금여금의 세수 비중이 크게 늘어 국민부담률이 상승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바 있다. 보고서는 사회보장기여금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건강보험료가 급증한 탓이 크다고 했다. 한경연의 한 연구원은 "세율 인상보단 세출 구조조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세 형평성'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3 대한민국 조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소득세를 내지 않는 면세자 수가 국내 근로소득자의 35%인 704만 명에 달했다. 국민부담률은 지난해까지 늘고 올해 꺾일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전년동기대비 33조 원 이상 감소한 세수가 이를 시사한다. 소비 부진과 저조한 GDP성장률(기획재정부 등 1%대 중반 예측)에 따라 세 부담도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023-06-11 16:18: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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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그린 연수원'위해 ESG 경영 실천

KB증권은 용인시 소재 자사 연수원이 환경친화적 '그린(Green) 연수원'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KB증권은 '다회용 컵 사용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녹색 전환 여정 가운데 일환으로, KB증권 연수원을 이용하는 장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자발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KB증권은 연수원에 입소한 타회사 신입사원 연수생들에게 예비사회적기업 '푸른컵'과 협업해 제작한 다회용 컵을 제공했다. 강의실과 숙소 등에서도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하도록 연수원 곳곳에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했다. 또한 구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연수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했으며, 연수 종료 시점에는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 실천한 연수생에게 소정의 경품도 증정했다. 만일 50명 단위의 연수생이 하루에 사용하는 일회용 컵을 300개라고 가정하고, 이를 모두 다회용 컵 사용으로 대체한다면 하루에 약 1만3900g의 이산화탄소량 절감 효과, 연간으로 하면 탄소 약 5톤 분량의 감축 결과가 나온다. 이는 30년 된 소나무 740그루가 1년간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작년 말 연수원 옥외주차장 부지에 연간 약 14만6000kwh 발전량 수준의 태양광 설비를 완공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탄소중립 경영은 KB금융그룹에서도 강조하는 중요한 ESG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 사례를 꾸준히 도출하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11 16:17: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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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오염수 방류 시운전에 野 "尹 정부 입장이 대체 무엇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도쿄전력이 12일부터 2주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시운전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보름 뒤면 오염수 방류를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나고 방류만 남는데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 정부의 입장은, 대책은 대체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안전성을 검증한다며 보냈던 시찰단은 아무 결론도 내리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평가 결과만 기다릴 것이면 시찰단은 왜 보냈나. 우리 자체적인 검증과 결론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애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에 이의를 제기할 뜻이 없다. 그저 눈 가리고 아웅 한 것"이라며 "여당이 앞장서서 국민 불안을 '괴담'으로 낙인찍으며 오염수의 안전성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도 파렴치하다"며 정부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 터널, 육지의 방류 설비 등이 모두 완공됨에 따라 이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운전을 할 계획이다. 시운전은 방사성 물질을 바닷물에 희석시키는 예행연습 격으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 담수와 바닷물과 섞는 작업 후에 1㎞ 가량의 해저터널에 이를 목표지점까지 흘려보내는 작업이다. 도쿄전력이 시운전에 2주의 기간을 잡은 만큼, 7월 쯤에는 오염수 방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023-06-11 15:4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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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도 떠난 여행, '가성비' 살렸다

올 상반기 여행을 관통한 키워드는 '가성비'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엔데믹(풍토화)이 시작되면서 모두가 여행 붐을 기대했지만 하반기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까지,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 당 113달러 또한 치솟아 엔데믹이 무색해졌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환율은 높지만 안정세로 돌아선 국제유가와 항공노선 증설이 항공권 가격을 낮추며 여행수요를 일으켰다. 그러나 여전히 고물가,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는 만큼 알뜰한 여행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나타났다. 11일 <메트로경제>의 취제결과, 지난 상반기 고환율 현상에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가성비'를 살린 지역들이 각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테오가 발표한 1분기 여행 인사이드 리포트에 따르면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계속 되고 있음에도 전세계적으로 항공권 예약률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한국이 포함된 APAC 지역의 예약률이 371%까지 치솟았는데,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높은 달러 환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권의 여행 수요가 특히 높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그간 팬데믹으로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여행 업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해 1분기는 여행 업계의 한 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고환율에도 높은 여행 수요가 나타나면서 '가성비'를 살린 여행이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지난 1분기와 이른 휴가가 이어진 2분기 간 인기 여행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지난 1분기 여행 트렌드는 1월 설 연휴와 함께 2월 말 경부터 급격히 온화해진 날씨의 영향을 받았다. 국내외 여행 모두 큰 인기를 끌었는데 국내여행의 경우 무박 당일여행이, 국외여행은 일본이 인기를 끌었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1월 설 연휴 여행 카테고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 ▲무박 당일여행으로 압축 되는 단거리 여행 매출이 크게 올랐다. 많은 국가들이 입국 제한을 해제했지만 해당 기간 국내 여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으며, 코로나19 발발 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해서도 42%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버스와 기차 등 교통 수단을 이용한 핵심 관광지 방문 매출이 314% 늘었는데 동시에 워터파크와 스파 등 겨울철 휴식을 위한 여행지 매출이 1162% 급등했다. 같은 시기 인터파크에서는 국제선 항공 예매율이 전년 대비 3135%까지 증가했으며 패키지 국외여행 상품 또한 3187% 늘었다. 노선별 예매율은 일본 노선 항공권 예매가 49%, 동남아 노선이 37%로 나타났다. 설 연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가장 많은 여행객을 받은 단일 국가는 일본으로 15만 9625명(25%)였으며, 동남아시아가 25만7299명(40%)로 나타났다. 전년도에는 설 연휴 기간 장거리 여행지인 미주와 유럽 노선이 각각 41%, 31%로 나타났었다. 다만 2022년도 1월의 경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높은 전파율을 보인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린 시기기 때문에 비교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설 연휴가 지난 후에는 서울 기준 기상청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빠른 벚꽃 개화로 국내 여행이 큰 붐을 일으켰다. 이에 입국자 수가 늘고 출국자 수가 직전월 대비 줄면서 잠시 여행수지가 개선되기도 했다. 5월부터는 절약을 위해 7,8월 성수기를 피한 여행객들이 크게 늘었다. 성수기 전인 5~6월과 9월 항공권은 성수기 대비 20~40% 가량 저렴하다. 제주항공이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42%가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들 중 52%는 '성수기(7~8월)에는 여행 비용이 비싸서'라고 이유를 골랐다. 특히 5월은 황금연휴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5월 해외예약 여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7배,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기도 했다. '가성비'를 살린 여행이 각광 받으면서 이번 여름 휴가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등이 꼽혔다. 교원투어의 성수기 중 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16.6%)이 꼽혔다. 이어 서유럽(13.5%), 필리핀(8.3%), 일본(8.1%), 북유럽(6.9%)이 2~5위를 차지했다.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의 경우 특정 국가에 몰리기보다는 여러 국가에 분산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플랫폼마다 인기 노선과 여행지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11 15:42: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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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유럽시장 공략 교두보될 것" 英 ESS 구축 사업 착공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보틀리 지역 ESS(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영국 보틀리 ESS는 향후 LS일렉트릭의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거점이 될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4월 총 사업비 7356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1200억원(EPC 840억원, O&M 360억원) 규모 영국 보틀리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LS일렉트릭 해외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PCS(전력변환장치) 50MW, 배터리 114MWh급 ESS 시스템을 구축, 보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영국 전력 공기업인 내셔널 그리드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전력을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S일렉트릭 측은 "국내외에서 쌓아 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맡을 것"이며 "이번 영국 ESS 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신재생에너지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력과 그간 미국, 일본 등에서 확보한 해외 사업 역량을 앞세워 현지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 등 유럽 ESS 시장은 국제에너지가격 상승과 각국 정부의 탄소배출 감소 정책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맞물려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영국과 독일 ESS 시장은 유럽 전체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영국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를 목표로 하는 'Net zero Target'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ESS의 공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은 "해외 최대 ES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영국 등 유럽에서 ESS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신뢰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중장기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3-06-11 15:38: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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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살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12일 표결

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윤관석, 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 동의안을 표결한다 검찰은 윤 의원과 이 의원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두고 송영길 전 당 대표의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돈 봉투 20개를 의원들에게 뿌리는 데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은 2021년 4월 말 캠프 관계자에게 "국회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려 하니 자신에게 돈을 달라"며 요구한 뒤, 두 차례에 걸쳐 현금 6000만원을 받아 의원들에게 300만원이 담긴 봉투 20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의원은 2021년 3월, 송영길 캠프 관계자에게 100만원을 제공하고, 캠프 관계자들에게 지역본부장에게 전달할 현금 1000만원을 제공하고 윤 의원으로부터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들은 의혹의 여진이 계속되자, 의원총회 후 자진 탈당했다. 국회 의석 과반수를 차지한 민주당은 의원들의 자율 투표로 체포동의안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포 동의안의 의결 정족 수는 재석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 김남국 의원의 상임위 회의 중 가상자산 거래 등으로 당에 도덕적인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체포동의안은 가결될 것이라는 데에 무게가 쏠린다. 검찰은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총 5명의 의원(노웅래·이재명·하영제·윤관석·이성만)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이 유일하다. 다만, 윤 의원과 이 의원이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고, 검찰 수사에 대한 반감도 상당한 수준이라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은 저를 조사한지 이틀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일한 증거인 녹취록의 증거능력이 부인되고 뚜렷한 물증을 찾지 못한 검찰은 또 다시 구속을 통한 망신주기, 강압적 자백 강요에 나선 것"이라며 "검찰은 조사 당일에도 이미 짜맞춘 각본대로 결론을 내놓고 일방통행 조사를 이어갔다. 구체적인 질문이나 증거 제시 없이 사안과는 관계없는 추측만 반복할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도 같은날 SNS에 "검찰은 정해진 수순처럼 막무가내식 인신구속으로 사태를 몰아가고 있다. 결국, 혐의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엔 관심이 없고 단지 저와 야당을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에만 충실하다"며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정치적 의도 아래, 일단 신청하자고 보는 식으로 사법권을 남용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했다. 한편, 검찰이 의혹의 정점으로 보고 있는 송 전 대표는 두 차례 검찰에 자신을 조사해 달라며 자진 출두했지만 검찰은 "조사 계획이 없다"며 송 전 대표를 돌려 보냈다. 송 전 대표는 이에 항의하며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검찰의 수사를 비판했다.

2023-06-11 15:37: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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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PO 대어 출격…시장 회복 기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어'들이 잇따라 상장 절차에 돌입하고 있어 올 상반기 중소형주 위주였던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가 대형주 위주로 바뀌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그룹 계열사로 하이니켈 전구체의 제조와 판매가 주 사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하반기 조 단위급 대어 중 가장 먼저 상장에 도전한다. 현재 거래소는 에코프로 그룹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강관 제조·판매업체 넥스틸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이다. 통상적으로 상장 심사에 영업일 기준 45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8~9월경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그룹의 로봇 자회사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9일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협동 로봇 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는 작년 말 기준 121억원의 영업손익을 거두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자기자본 1500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유니콘 기업 특례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했다. 최대주주는 두산으로 지분 90.9%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1조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외에도 코스닥 상장사인 NICE평가정보도 지난 9일 코스피 이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으며 SGI서울보증보험과 중고차 플랫폼 업체 엔카닷컴은 오는 19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등산용품 전문업체 동인기연 역시 이달에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시가총액 2조∼3조 원의 대표 대어급 공기업인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7월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지만 증시부진, 기업 가치를 둘러싼 이견 등으로 상장 시기가 미뤄졌다. 이달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면 이르면 10월 말 코스피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보증보험이 상장할 경우 지난 2010년 한국지역난방공사 이후 13년 만의 공기업 상장이다. SK에코플랜트, LG CNS, 후성글로벌 등도 하반기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IPO 시장은 증시 약세로 크게 침체했다. 올 상반기에는 중소형 공모주 위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으나 대어급들은 부재했다. 1조원 이상의 '대어급' 기업공개는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했다. 증권가에서는 1조원 이상 '대어급' 기업들의 하반기 출격을 앞둔 상황에서 아직 증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IPO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 시장의 불안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IPO 시장은 하반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11 15:34:5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