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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상남도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거창군은 경상남도 주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기간(2022년 11월 1일~2023년 5월 15일) ▲산불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대응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 실적 종합을 토대로 진행하는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거창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소형 목재 파쇄기를 활용한 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4ha에 달하는 산불방지 안전공간(이격공간)을 조성했다. 또 산불예방 버스 광고, 재난 전광판 홍보, 단체장 산불예방 스마트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 40건의 홍보실적 및 우수 사례를 토대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평가는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산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산불발생 제로(Zero)화 달성'을 통한 최우수 기관에 계속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3:2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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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국가대표 배구선수들 하동서 전지훈련… MOU 체결

앞으로 국가대표 유소년, 상비군, 청소년, 시니어 배구선수단이 하동에서 동·하계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하동군,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선수촌 외 국가대표 배구 전지 훈련장 지정 확정 및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급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배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 배구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하동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기간은 양 기관의 약정 체결일로부터 2026년 말까지이며, 2년씩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대표 유소년 남·녀, 상비군 남·녀, 청소년 남·녀, 시니어 남·녀 등의 배구 10팀 이상이 하동군에서 동·하계 전지훈련과 함께 재능 기부, 대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맺기 위해 전국 9개 시·군이 유치 경쟁을 벌였으며, 하동군이 최종 유치 지역으로 선정돼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이 전지훈련지로 선정된 것은 기후 조건으로 따듯하고 섬진강과 지리산 있는 수려한 경관이 있으며, 배구종목에 특화된 체육 시설 인프라 구축, 산악 훈련 장소 등 좋은 조건을 갖춘 때문으로 분석됐다. 오한남 회장은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이번 협약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배구 발전을 위해 더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23-06-15 13:2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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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로컬 브랜드 '경주 하이코'로 모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김용국, 이하 HICO)는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대표 이해정), 비로컬㈜(대표 김혁주)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로컬 브랜드들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페어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브랜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어는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2회차 행사로, 지역 자원과 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정체성을 구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로컬브랜드페어의 주요 전시분야는 LOCAL의 각 영문자에 맞추어 ▲Local Drink&Food(로컬식품, 음료, 주류, 차 등) ▲Objet(공예품, 미술품) ▲Contents&Culture(디자인, 일러스트, 미디어 콘텐츠) ▲Activity&Architecture(DIY 제품, 취미체험 클래스) ▲Life Style(인테리어, 소품, 패션, 문구/팬시) 등 5개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하이코 전시장 내 메인무대에서 6월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로컬 브랜드 컨퍼런스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로컬 브랜드', '창의적 로컬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 '로컬 비즈니스 전문 투자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관련된 담론을 한 자리에서 풀어 낼 예정이다. 한편 HICO 1층 야외광장에서는 수제맥주 페스티벌인 '2023 경주술술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된다. 전국의 로컬 수제맥주 브루어리, 다양한 푸드, 그리고 신나는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전시회 참관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HICO 사장 김용국은 "로컬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로컬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6-15 13:27: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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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전 오정도매시장 '수산동 현대화사업' 논란…상인들 "점포세 못 내"

대전 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건어물동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시가 점포세 부과 방침을 밝혀 논란이다. 중도매인들은 시가 현대화 사업을 이유로 점포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대전시는 중도매인들이 그동안 점포와 저온창고 등을 무상으로 사용한 것은 부적법해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 허가와 그에 따른 사용료 부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대전시, 관리사업소 등에 따르면 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동·건어물동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가 내년 상반기 시작된다. 수산 1·2동과 건어물동 각 1층, 총 면적 4965.89㎡가 대상이다. 시는 설계용역비 3300만원 포함, 총 8억원의 사업 예산을 들여 바닥 물매 작업 및 방수·배수로 공사, 점포 구획 등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30년 이상 지난 수산동은 바닥, 배수로 등이 노후화돼 악취, 안전사고 우려가 커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수산동·건어물동 1층을 도매법인인 한밭수산에 경매장 용도로 무상 사용을 허가해 왔지만, 중도매인들이 상당한 면적을 점포, 저온창고 등으로 부적법하게 사용 중이어서 이는 고발 조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닥 공사 실시 후 경매장, 점포, 저온창고 등 용도에 맞는 공유재산의 구획을 정한 뒤 사용 허가 및 사용료 부과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수산물 중도매인 51명을 대상으로 내년 5월 중 점포 위치 선정 및 사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이어 7월부터 5년 간 사용 허가를 내 줄 방침이다. 2020~2023년 4년 간 중도매인 경영관리평가 합산 점수를 토대로 점포 위치 우선 선택권을 줘 재배치한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리사업소 주도로 점포 순환 재배치를 하면 공정성이 커질 것"이라며 "용도에 맞게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내 주고, 사용료를 부과하면 부당한 공유재산 전대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대전시 방침에 수산부류 중도매인들은 반발하고 있다. 대전시가 지금까지 위법인 줄 알면서도 점포 등의 무상 사용을 눈 감아 왔다 이제야 사용 허가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 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주장이다. 한 중도매인은 "바닥, 배수로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시설 사용으로 점포세를 받겠다는 것은 다른 얘기"라며 "공유재산법 등 법 규정을 들먹이는데 여태 점포를 무료로 쓸 수 있게 할 때는 언제고, 시설 개선한다고 점포세를 받겠다는 것은 공사비를 우리한테 전가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 명의 중도매인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시장 찾는 손님들은 갈수록 적어 장사가 안 돼 너무 힘들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 점포세까지 내게 되면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대전시는 공영 도매시장 개설자로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 의무와 농수산물의 공정한 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엄정한 법 집행을 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매시장이 조성되면 보다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을 십분 이해하고 있어 공사 추진 과정에서 도매법인을 포함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3:26:1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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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현업 근로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학교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현업 근로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근골격계 질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반창고'와 신체적 도움 프로그램 '다시 학교로' 등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마음 반창고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소속 근로자 가운데 희망자가 부산 근로자건강센터 심리상담실을 방문해 진행한다. 근로자는 임상 심리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수준 평가, 자율 신경 균형도 검사, 우울·불안 검사 등을 통한 개인 심리 상담을 받는다. 다시 학교로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근로자 가운데 희망자가 부산 근로자건강센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실을 방문해 진행한다. 근로자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1대 1 상담을 통해 작업 능력 평가, 직업 재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올바른 작업 자세 안내, 테이핑 등을 통한 통증 관리에 도움을 받게 된다. 신용채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3:26: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