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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제1차 클러스터육성협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0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클러스터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산·학·연·관 연계협력을 통해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역사업평가단, 경상남도청, 관련 기업 등 12개 기관·기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클러스터 내 항공산업 관련 창업기업 및 업종확장 신생기업 4개 사(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솔루션, 캠프, 이레사이언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혁신특구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항공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아이템 발굴 및 기획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러스터육성협의회 운영 계획 및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클러스터가 활성화되어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인력의 집적으로 항공우주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1 14:3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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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카이스트-고려대 협업, '신경온도 모니터링' 기술 개발

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오용석 교수 연구팀이 KAIST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연구팀, 고려대학교 구자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신경의 온도와 변형에 대한 연속적인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승환 박사(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전 KAIST 기계공학과)와 오용석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하고, 박인규 교수와 구자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저명 국제 학술지 '스몰(Small, 2023 impact factor 15.153)'의 2023년 4월 17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Battery-Free, Wireless, Cuff-Type, Multimodal Physical Sensor for Continuous Temperature and Strain Monitoring of Nerve'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외상이나 반복적인 압박으로 인한 말초신경 손상은 환자에게 운동 및 감각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며, 이로 인해 상당한 생활의 불편과 많은 치료비용이 발생된다. 이러한 손상은 신경의 기능 회복과 재생을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심각한 손상과 재생의 지연은 신경의 완전한 기능 회복을 저해하고, 영구적인 장애를 유발한다. 손상된 신경에서 물리적 또는 생리적 신호의 정확한 측정은 기능적 회복의 적절한 평가와 즉각적인 치료 기준 제공뿐만 아니라 신경 세포 생성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의료 프로토콜을 안내하는 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생리적 신호 측정의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H2 폴로그라피, 레이저 도플러 유속계, 그리고 조직학적 분석이 있으나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고도로 훈련된 기술자가 필요하며 측정 과정에서 신경에 이차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술 중인 신경 모니터링 응용 기술에서 요구하는 연속적, 실시간, 장기적인 방법으로의 활용에 제한이 있었다. 최근에 보고된 부드럽고 얇은 이식 가능한 센서들은 지속적인 체내 신경 모니터링에 물리적 파라미터(혈류, 변형, 압력, 온도, pH 등)의 측정을 통한 신경 재생 모니터링에 사용하여, 완전한 신경 재생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무선 플랫폼과의 통합으로 무선 전원 공급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져 다양한 이식 가능한 의료 응용분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플랫폼은 배터리와 피부를 관통하는 와이어를 포함하므로 동물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근거리 무선 플랫폼의 사용은 배터리가 없이 작동 가능하게 해 임플란터블 장치를 작고 얇은 형태가 가능하게 하며, 움직임의 자유를 제공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생체삽입형 박막센서로 기대가 크다. 창원대 오용석 교수와 KAIST 박인규 교수 연구팀, 고려대 구자현 교수 연구팀은 신경의 온도와 변형에 대한 연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배터리 없는 무선, 이식 가능한 멀티모달 물리 센싱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손상된 신경의 지속적인 체내 모니터링을 위한 것으로 멀티모달 센서는 신경 주변을 감싸고, 신경 표면에 균일하게 접촉해 온도와 변형을 지속적으로 측정이 가능하게 한다. 특히 온도와 변형 감지 기능이 우수하고 높은 신호 안정성과 선형성을 보이며, 관련 측정 범위에 대해서 이력현상이나 드리프트 없이 표시된다. 다기능 센서의 기하학적 및 전기적 설계를 통합함으로써 상호 간섭 없이 여러 자극을 독립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 배터리 없는 무선 장치 구성은 전체 시스템을 가볍고 간단하게 하며, 자유로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완전히 이식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손상된 신경에 대한 지속적인 체내 온도와 변형 측정은 센서 시스템의 유효성, 생체적합성, 안정성을 입증한다. 창원대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 전공, BK21 교육연구단 소속 오용석 교수는 "이 연구는 배터리 없이, 무선으로 동작하는 부드러운 커프형 센서를 이용해 체내에서 신경의 온도와 변형을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센싱 플랫폼을 제안하며, 향후 손상된 신경의 기능 회복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장치를 생체 흡수 가능한 소재로 교체해 장치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무선 전기, 옵토지네틱, 약물 자극 기술과 함께 손상된 신경의 기능 회복 및 재생과 관련된 알고리즘 또는 임계치를 정의하는 정량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사업과 신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3-06-21 14:3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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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사천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정주여건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인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평화리와 정동면 화암리, 고읍리 일원 52만 6673㎡의 면적에 공동주택 4372세대와 단독주택 102세대 등 모두 447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 공공주택에는 육아·보육 등 신혼부부 수요를 반영한 신혼희망타운(약250세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약800세대),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약280세대) 등 공공임대주택이 포함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공공시설용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 학교를 비롯해 공공청사, 공원, 광장, 주차장, 녹지 등 쾌적한 도시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인근에 사천터미널과 사천IC, 사천공항과 접하고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타 시·군과 3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경남항공국가산단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최근 우주항공청 유치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깝다)이 가능하다. 시는 정주여건 부족으로 인한 인규유출 방지와 우주항공산업 종사자들의 배후주거지역으로의 역할은 물론 연내 설립 예정인 우주항공청 임직원 및 산하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2017년 7월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상가 이견으로 지연되던 토지보상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미래형 모빌리티시설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를 조성해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자족형 강소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 14:2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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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중동 산업재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돕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중동 산업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각종 대형 프로젝트 진행으로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의 주력 수출산업인 플랜트 기자재, 기계, 철강산업 등 관련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러한 여건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동 산업재 무역사절단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파견한다. 두바이는 중동지역의 허브 도시로, 해외에 진출하려는 기업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중동 산업재 무역사절단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지역 수출기업 10개사 규모로 파견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UAE를 비롯해 이란,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현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국가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얻는다. 또한 항공료 50%의 재정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중동 플랜트 산업관련 프로젝트를 겨냥해 산업재 품목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높은 수출계약으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수출시장 다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지역으로의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이 지역내 중소기업이 중동시장으로 진출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1 14:28: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