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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7월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하남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출생아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하남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시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현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시 자체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2023.7.1.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 후에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 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3-06-21 14:33: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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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하늘 위 응급실 ‘닥터헬기’ 출동 3천회 기념식

전라남도는 섬 지역 등 오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온 닥터헬기 출동 3천회 달성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신안 압해읍 닥터헬기 계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한국병원 의료진과 운항사인 ㈜헬기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2011년 9월 22일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운항 11년 9개월 만인 지난 12일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3천 회째 출동에선 완도에 거주하는 70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완도 대성병원 응급실에서 목포한국병원으로 성공적으로 이송했다. 전체 이송 성공 건수 2천801건 중 32.4%인 908건은 항공이송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환자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17곳이나 되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서 동쪽으로는 거문도, 서쪽으로는 국토 최서남단인 가거도까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전남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환자를 신속하게 인접 타 시·도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섬이 많은 전남은 닥터헬기가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낙도지역까지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하도록 인계점 확보 등 기반시설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인공호흡기, 환자 감시장치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한 이동 응급실이다.

2023-06-21 14:3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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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시민단체 대표단 라운드테이블 개최

부산도시공사가 공사의 발전 방향과 미래 역할 논의를 위해 지난 19일 '시민단체 대표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시민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협치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시각에서 본 공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용학 사장, 조준우 노조위원장, 김태현 상임감사, 박수생 기획경영본부장, 손인상 도시창조본부장, 박창섭 노동자이사 등 공사 및 노동조합 임원진과 부산YWCA 김정환 사무총장,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걷고싶은부산 오광수 상임이사,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범시민협의회 김승환 운영위원장 등 5인이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도시공사의 발전 방향과 미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대 변화에 따른 시민적 가치의 변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사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공사의 방향성에 대한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최자인 김용학 사장은 "부산 도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우리 공사는 기후 위기, 디지털 가속화 등으로 인한 이상적 미래 도시 모델이 변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현안 사항과 더불어 공사 미래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 공사의 역할 정립에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간담회 포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ESG 경영과 관련한 공사의 다양한 역할을 주문했다.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은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주도적 공사의 역할이 필요하며, 노후공공임대주택의 그린 리모델링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조언했으며,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김승환 운영위원장은 "기후 위기 상황 아래 미래 도시를 그려나갈 목표 지향적 사업을 할 필요가 있으며, 빈집을 활용한 동네 공원·광장 등 조성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걷고싶은부산 오광수 상임이사는 "지역사회공헌 지표를 만들어 공사가 사회적·문화적 자본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으며, 부산YWCA 김정환 사무총장은 "공사의 경영추진 방향에 맞춰 여러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의 소통을 끌어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은 "LCT가 관광 콘셉트 시설로 허가를 받은 만큼 해당 시설이 개발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센텀2지구 토양오염조사 시 시민 사회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사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불거진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사업비 물가 변동 반영에 대한 공사 입장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용학 사장은 "협약 체결 당시 물가 변동에 따른 사업비 증액은 없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고 공사 재원은 개인의 돈이 아닌 시민의 금고"라며 "법적 검토 및 사회적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양미숙 사무처장은 "협약 당시 건설사가 여러 경제 상황을 예측해 원자재, 인건비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책정한 만큼 공사가 공사비 증액 부분을 책임지는 것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건설사의 적자 보전 논쟁보다는 전세 피해자 주거 지원 등 지역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를 위한 더 큰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시민단체 대표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시민 사회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상적인 미래 도시 조성은 정책 결정자나 업무 추진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실현할 수 없다"면서 "항상 시민 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부산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1 14:31: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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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예결특위, 결산 및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의결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가 20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 의결했다. 예결위는 기정예산액 3조1천94억원에서 2천593억원 증액하여 3조3천687억원으로 편성·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7억2천만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가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수원도시공사 경영관리(1천2백만원),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활용 시정홍보(2천만원), ▲현충탑 부설주차관제 시스템 교체(1천9백5십만원), ▲선진지 국외 벤치마킹(3백6십만원) 이다. 또한, 감액한 주요 사업은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4천만원),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용역(2억5천만원),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개발(3천만원) ▲시·동 나눔이음 공유회(6천만원) 등이다. 이밖에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건전재정 확보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며"세금이 허투루 낭비되는 일 없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6-21 14:31: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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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축산냄새 관리도 안성 농가가 가장 스마트하게"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관내 양돈 농장을 방문하여 하절기 폭염 피해 예방 및 냄새저감시설 등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극한적 날씨가 발생하는 빈도와 강도가 커지고, 금년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때이른 더위로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폭염 피해 예방 및 축산냄새 저감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양돈·양계농가가 사육구조 및 축종 특성상 폭염 피해 및 축산냄새에 취약함에 따라, 미양면 소재 돼지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자동으로 환기가 조절되는 무창축사에 악취포집 정화시스템을 적용해 가축의 사육환경을 최적화하고, 냄새 민원을 예방하는 스마트한 악취저감 시설을 확인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든지 폭염·폭우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상시 재해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축산농가에서는 근본적인 축사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하절기 폭염 및 축산냄새 관리도 안성시 농가가 가장 스마트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 며, "올해는 특히 역대급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장마 대비 취약시설 예찰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21 14:30: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