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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확정 및 본격 시행

김해시가 5대 추진 전략 24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행계획의 핵심 전략은 고품질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 함께 책임지는 돌봄 지원, 보육 일터 환경 개선, 건강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이슈 선제 대응 등 5개 축으로 짜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간제·야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등 틈새보육시설 확충, 맞춤형 보육 지원,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권리증진사업, 지역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집 적정 관리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김해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 노후 어린이집 리모델링도 올해 중점 과제로 포함됐다. 시는 매년 '보육사업 실무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어린이집 보육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김해시 전체 인구 53만 2715명 가운데 영유아는 1만 6746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어린이집은 3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보육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159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 정책의 본격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은 물론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3-22 09:06: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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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국가산단 거점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속도

사천시가 우주항공 국가 산업단지 사천지구를 거점으로 연구 개발·기업 지원·인재 양성 기능을 갖춘 '사천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선다. 클러스터의 핵심 축은 우주항공청 신청사다. 사천지구 A4 블록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행정·임무 수행 기반시설·홍보공간·편의시설이 집적된 복합 거점으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건립된다. 사천시는 신청사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위성개발혁신센터·공유공장 등 산·학·연 집적 기반시설도 차례대로 조성해 기술 개발부터 창업·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기업 입주도 속도를 내고 있다. 두원중공업은 이미 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캠프와 리더인항공도 공장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의 연이은 입주로 산업 집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기업 집적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을 통해 사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5: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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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 모집

경남 밀양시가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종합 평가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는 제도로,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환경, 소상공인에게는 홍보 효과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지방세 완납증명서·신분증 등 준비 서류를 갖춰 업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밀양시청 지역 경제과로 하면 된다. 현재 밀양시에는 48개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 업소에는 현판 제공과 함께 공공요금·종량제봉투 등 연 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등재, 시보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착한가격업소를 찾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 운영된다. 선착순 기념품 증정과 카드사별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현 밀양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 가격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라며 "이번 모집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 경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2 09:05: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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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 14개 팀 선정

통영시가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5개 팀을 심사해 최종 14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 동아리는 문화 예술·독서·연구·지역 문제 해결·체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과 활동 보고를 통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보조금 집행 기준과 유의 사항,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시는 동아리 활동이 단순 친목 모임에 머물지 않도록 통영시청년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 활용과 청년 문화거리 365핫플레이스 사업 등과의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통영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04: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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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읍·동부동·원삼면·백암면,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용인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관리 및 사용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차별화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용인시에서 생산·가공된 농·축·임산물에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운영 기준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공동브랜드 명칭은 '용인파미조아용'으로 확정됐으며, 시는 브랜드와 농산물 캐릭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일정한 품질 기준과 절차를 거친 품목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사용 신청 대상은 관내 생산지를 둔 생산자·단체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공업자로 한정되며, 농산물우수관리(GAP)나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공인된 품질인증 품목 중심으로 자격을 부여해 브랜드 신뢰성을 확보했다. 사용 승인 절차도 구체화됐다. 신청서 접수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유기식품이나 무농약·무항생제 인증 등 객관적 품질이 증명된 경우에는 심의를 생략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또 브랜드 신뢰 유지를 위해 생산 현장과 유통 경로를 수시 조사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받거나 품질 인증이 취소된 경우 공동브랜드 사용을 중지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규정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공동브랜드 사용료 면제, 포장재 제작 지원, 홍보·교육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용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공신력 있는 이름으로 묶어 시민에게 신뢰를, 생산자에게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공동브랜드가 용인 농업의 품질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2 09:04: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