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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87% 시정에 반영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 233건 중 202건(86.7%)을 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과 시·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총 12개 읍·면에서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건의사항 233건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도시건설이 114건(4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환경 45건(19.3%), 행정문화 36건(15.5%), 농업경제 28건(12%), 복지 10건(4.3%) 순이었다. 울주군은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지난 23일 복지교육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26일 안전환경국, 27일 도시건설국, 28일 행정문화국, 주민소통실 순으로 각 부서별 처리결과 보고회를 열고, 진행사항과 검토내용을 점검했다. 울주군은 즉시 추진 가능한 건의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해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향후 행정 여건과 환경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군민들이 주신 건의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로 울주군의 슬로건인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2:07: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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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하계방학 해외 파견 영어연수 운영

경상국립대학교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영어권 교류대학에서 집중 영어연수를 함으로써 재학생의 영어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30명을 선발하여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생들은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에 따라 4주간의 연수기간 일대일 원어민 회화수업을 비롯, 1:5 소그룹 수업과 1:10 대그룹 수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방식의 실용영어 및 영어회화 교육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2박 3일간의 해양 체험활동과 필리핀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현지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영어연수에 참가하는 일반지원자·통폐합학과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을, 가계곤란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 및 항공료 일부를 정액 지원했다. 특히 연수기관인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는 현지 담당자와 안전 관리자가 24시간 대기하고, 경상국립대와 지속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 학생들이 안전하게 연수에 몰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6-28 12:0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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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국내 최초 유치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대한관절경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Asia Pacific Knee, Arthroscopy and Sports medicine Society, APKA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전 세계에서 약 1,000명의 내·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시아 관절경 의학회 이사회는 지난 2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관절경 스포츠 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 medicine, ISAKOS)'에서 인천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해 대한 관절경 의학회의 국제학술대회 유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국제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로부터 이번 대회가 인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유치지지 서한과 유치 제안서 및 프리젠테이션(PT) 작성, 유치지원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치단계 이후에도 전차대회에 참가해 인천 홍보는 물론, 2026년 행사 개최까지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은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올해 5월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최 등 다수의 국제행사 경험이 있는 도시"라며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인천국제공항,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국제회의 기반기설(인프라) 및 물적 자원 등을 연계해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2:04: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