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하동군, 오는 14일까지 하동예술단 총괄운영자 공모

하동군은 오는 14일까지 하동예술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총괄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동예술단 창단에 앞서 책임감과 지도력, 전문성을 갖춘 총괄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선발된 총괄운영자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단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전공 학위 소지자로 ▲예술감독·지휘 등 활동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국악과 양악을 함께 조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 ▲하동예술단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 ▲하동예술단 단장 모집 공고(1·2차)에 응시하지 않은 자 등이다. 총괄운영자는 비상임근무로 겸직 가능하고 임기는 2년이다. 근무 조건은 주 3일 근무로 공연이 있을 때는 연습 시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 가능하다.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개 모집은 1차 서류 확인,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7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하동예술단은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에게 더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창단하는 하동군 최초 군립예술단이다. 하동예술단은 군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읍·면을 찾아가는 공연을 하는 등 군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군은 총괄운영자를 채용한 후 실내악 규모 양악과 국악을 전공한 연주자들을 구성할 계획이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강하고 내실 있는 예술단 창단을 위해 총괄운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13:59: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 구축 사업’ 추진

울산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이동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주군, 울산경찰청, 사업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지능형 마을 보급 및 확대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12억 5000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2.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주군 마실버스 위치·도착정보 제공체계 구축 ▲지능형 횡단보도 서비스 구축 ▲지능형 버스 승강장 서비스 구축 ▲지능형 이동수단 플랫폼 구축이다. ◆울주군 실시간 마실버스 위치 및 도착 정보 제공 마실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울주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공공형 버스다. 현재 10개 노선에 11대(예비 1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마실버스 운행 지역은 ▲읍·면사무소 등 생활권 중심 지역에서 2km 이상 이격되어 있고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인 지역이며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 등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전 노선 월평균 8500~8700명 정도가 마실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해당 지역 노령층에는 효자 노릇을 하는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마실버스 운행체계를 보면,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실시간 운행정보'를 알 수 없고 심지어 버스정보 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장에 정차함에도 마실버스 정보는 표출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울산시 관련부서(교통기획, 버스택시)와 울주군, 버스 운송업체와 협력해 기구축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실시간 마실버스 위치·도착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한다. ◆언양 알프스 시장,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능형 횡단보도 서비스 구축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교통사고 건수는 1만 1190건이었고, 이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가 15.6%인 1741건이었다. 특히 노인 교통사고의 30%는 보행 중 사고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의 안전 보행을 위한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2015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된 울주군 '언양 알프스 시장' 일원은 고령자의 보행신호시간 종료 전 미횡단,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 위험, 횡단보도 내 불법 유턴 차량 등 보행 안전사고의 위험이 아주 높은 지역이다. 특히 장날이 열리는 날이면 그 정도가 더 심각하다. 이번 사업에서는 울산시가 울산경찰청과 협력해 고령자의 안전한 횡단 보행을 위한 보행신호 자동 연장을 확대 구축한다. 야간 또는 우천 시에 운전자의 시선을 명확히 유도해 횡단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보행자와 자전거 등과의 충돌 방지를 위한 자전거 횡단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버스 승강장 서비스 구축 울주군 언양 알프스 시장 앞 '구언양버스터미널(30347) 버스정류소'는 20여개의 노선이 정차하고, 승강장 크기 또한 일반 승강장의 2배다. 주요 이용층은 고령자이고 월평균 승하차 인원 약 1만 명 이상에 이르는 언양읍내 거점 버스 정류소이다. 장날이 열리는 날이면 승강장은 짐 한가득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로 발 디딜 곳도 없이 매우 혼잡하다. 특히 여름철 폭염 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승강장 크기에 비해 버스정보 안내기도 모서리 한편에 1대만 설치돼 있어 확인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승강장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감시 카메라(CCTV)와 비상벨, 화재 감시기 등을 설치하고, 재난상황실에서는 해당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버스정보 안내기의 수량을 대폭 늘려 승강장 내 어디에서든 쉽게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미세먼지 등 주변 환경 정보도 버스정보 안내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자료 의 지속가능한 지능형 이동수단 플랫폼 구축 지속 가능한 이동성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료이다. 자료를 통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정책이 새로이 수립되고 실행돼야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되는 마실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 및 이력 정보, 노선별 승하차 정보, 보행자 횡단 정보, 보행시간 자동연장 이력, 환경정보, 유동인구 분석 정보 등은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 등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료로 가공·처리된다. 또 울산시 시티 통합운영센터, 교통관리센터, 유관 부서(기관) 등과 공동으로 활용되고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실버스 이용자(주이용자 고령층)와 버스정류장 대기 승객의 교통편의 증진,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이동권 보장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2 13:59: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부산에서 올해부터 확대·운영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가 시작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고용노동부 부산노동청은 지난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을 초청해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9점, 안전보건공단 표창, 감사패 및 상장 16점 그리고 부산권 산업안전 어린이 사생대회 10점이 전수됐다. 이어 부산광역시청, 교육청, 부산노동청, 안전보건 관계자 220여명이 모여 사고없는 일터와 행복한 부산을 기원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부울경의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분야의 산업재해예방 세미나가 개최됐다. 컨퍼런스홀 A에서 진행된 위험성평가 제도 운영 세미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수단인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안착하고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에 따른 업종별 위험성 평가 방법을 전파, 대·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했다. 직업성 질병 예방 세미나에서는 부산권역 제조업 보건관리자 90여명이 모여 화학물질 중독사고 사례 전파 및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산업보건 이슈(급성 중독, 질식 등) 발생시 즉시 전파 및 대응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관리자 밴드(SNS)를 신설·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부산권역 특성을 고려한 조선업은 2023년 수주 잔량이 전년보다 24.5%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모델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보건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 현장에서 떨어짐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건설업 세미나의 경우, 우수 건축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주요 공법을 알아보고 소규모 건축공사 및 민간 위탁 사업장 대상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부산 지역은 앞으로 3주간 산업안전보건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2주 차인 17일부터는 사업장과 함께하는 안전보건강조 릴레이 캠페인 및 사업장 현장 집중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 3주 차에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청역에서 VR 체험, 포토 부스, 산업안전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안전보건공단 캐릭터 안젤이 인형과의 만남 등이 이뤄진다. 또 산업안전보건의 달 마지막 날에는 카카오톡 부산광역시 채널을 통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 안전한 부산을 꿈꾸는 안젤이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배포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부산권역 근로자와 부산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7-12 13:57:5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 개통 대비 회의

파주시는 1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개통 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개통 시기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교통시설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면서 진행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환승센터, 심학산로 도로, 한울·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 신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시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맞추어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버스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까지 빠르게 연계하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과 빠른 배차간격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는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는 서울 핵심지 생활권이 파주까지 확대된다는 의미"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 도입을 넘어 파주시 생활권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2 13:57: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신대 유아교육과 권미량 교수, 2023 국가시책사업 선정

고신대학교는 유아교육과 권미량 교수가 '2023 국가시책사업 유치원 부모역량강화지원자료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권미량 교수는 2023년 국가시책사업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부모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자료 및 콘텐츠 개발'의 책임 연구를 맡게 됐다. 올해 총 9767만 650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부모-유아놀이지원자료와 부모의 자녀양육지원 자료를 개발하게 된다. 해당 사업에는 고신대 유아교육과 이숙희 교수와 아동복지학과 최은아 교수도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부모역량강화지원자료 개발은 유아 발달과 놀이 경험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 정립의 사회적 요구에 기반, 교육부 '제3차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 추진과제 2-4(체계적인 보호자 지원)'에 따라 부모 참여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이해도 및 효능감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가정 양육환경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교수는 "유아교육의 전문성 향상과 질적 제고를 위한 현장 지원 연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 맞춤형 교원 양성과 사회적 기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지원자료인 '놀이운영사례집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숲·생태유치원 추가 설립·운영 방안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권미량 교수는 고신대 대학원장과 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주임교수, 유아교육과 교수로서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신대 유아교육과는 2011년, 2015년, 2020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3기 연속 최우 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의 현장 실천력을 보유한 우수 교원 배출을 통해 바람직한 유아교육 환경과 가정 지원을 위한 전문적 역할을 우수하게 감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3-07-12 13:57: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꿈을 펼치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임대형 온실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멜론 1만 6000주를 정식했다고 10일 밝혔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영농 창업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실 3동, 약 6ha에 공기 열 냉난방시설, 온실환경제어, 양액 공급기가 갖춰진 스마트팜을 최장 3년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입주한 지 1년 차에 들어간 청년 농업인 조명상 씨는 "초기 시설 비용이 많이 들어가 운영해 보기 어려운 스마트팜을 이번 기회로 실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처음 정식한 만큼 3년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농 경험을 제공해 고흥군 농업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 중 임대가 시작되는 스마트팜 2동에 대해 청년 농업인 36명에게 스마트팜 운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전남 1기 수료생은 지난해부터 토마토를 재배해 팀당(3명) 3억 원 이상의 경영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 2기 수료생도 7월부터 경영 시작 예정이다. 7월 멜론 정식을 시작으로 딸기, 토마토는 8월경 정식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정식한 멜론은 9월 하순부터 내년 6월까지 수확하는 재배 형태로 4,800㎡ 온실에서 110톤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7-12 13:56:5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청정에너지 전환 위한 수소경제 육성 잰걸음

전라남도가 지구온난화, 자원 및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 극복과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그린수소'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수소경제 육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린수소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활용해 정제수를 분해해 생산한 수소다.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전남도는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에서 나오는 잉여전력으로 전국 최대 비교우위 자원인 섬에 수전해설비, 액화수소공장 등을 구축, 여기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서부권과 동부권 철강·석유화학 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같은 에너지선순환정책의 첫 번째 과제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사전 연구기획을 완료하고 2023년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용역 내용은 그린수소 정책, 기반시설, 수급 동향 등 국가 그린수소 산업 로드맵과 에너지 섬 조성 전략 수립 등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린수소 생산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래에너지 새로운 성장동력 핵심 프로젝트로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이 밀집한 철강·석유화학산단에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 국경세 도입 등에 대비해 기업 차원의 저탄소화 수소 공정전환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 수소정책에 부응해 수소 수요가 많은 광양만권에 수소 거점화 계획을 6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수소생산 단계에선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외에서 직도입할 수 있는 터미널을 구축하고 액화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의 대규모 블루수소 생산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 허브터미널 구축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를 저장·운송하는 유통단계는 2028년까지 추진한다. 광양만권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탈탄소화와 산업체의 기업 간 자유로운 수소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수소를 대규모로 저장·운송할 기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수소항만터미널 구축 ▲여수광양 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 등에 나선다. 수소 활용단계를 2028년까지 추진한다. 액화천연가스와 수소혼소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공급하고 수소를 신도시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 전주기 조성 완료 단계로 ▲청정수소 발전단지 ▲광양 수소도시 등을 구축한다. 여수광양 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은 현재 기본구상 용역 마무리 단계로 이를 토대로 정부 재정지원 반영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예비타당성조사 준비 용역도 동시에 추진, 민·관 공동 협력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광양 수소도시 조성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지원받아 2026년 준공되면 전남 최초의 수소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기본설계 중이며 이밖에 사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과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석유화학산단과 조강 생산능력 세계 최고의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청정수소산업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2050년 세계 수소시장 규모는 2조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13:56:3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