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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동백, ’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다.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해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등록으로 완도 동백 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5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였으며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허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이 시작된 이후 2023년 6월 기준 특허청에 등록된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권은 17건 만이며, 임산물은 3건으로 완도군이 2건을 보유하고 있다. 2건은 완도 황칠과 완도 동백이다. 전국 최대 동백 천연림이 있는 완도군은 완도 동백 추출 고요산혈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으로 또 한 번 완도 동백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소비자가 완도 동백 제품을 신뢰하고 생산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의 사용과 운영을 위해 '완도 동백 특산품 지리적표시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허를 활용한 산업화를 통해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7-12 14:04: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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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프랑스와 교류 상징 옹기 술병 복원 전시 예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금으로부터 172년 전(前)인 1851년(조선 철종 2)에 프랑스 영사가 나주목사에게 받았다고 전해진 옹기 술병을 복원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북서부 르 아브르항에서 출항한 프랑스 고래잡이배 르 나르발(Le Narval)호는 1851년 4월 비금도 해역에서 난파되었다. 조난된 선원 29명은 나주목사 겸 남평현감인 이정현(李正鉉) 등을 만났으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중 9명이 작은 배로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프랑스 영사에 구조를 요청했고, 당시 프랑스 영사 몽티니(Charles de Montigny)가 구조 원정대를 이끌고 조선으로 출항하였다. 제주도를 거쳐 비금도에 도착한 몽티니 영사는 걱정과 달리 선원들이 섬 주민들의 보호 아래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고 한다. 몽티니 영사는 조선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원들의 송환을 요청했으며, 떠나기 하루 전인 5월 2일에 이정현과 만나 한국 술(막걸리로 추정)과 샴페인으로 만찬을 했다. 이때 몽티니는 술이 담긴 옹기 술병을 받았다. 이는 한국과 프랑스 첫 교류의 산물이다. 이 술병은 현재 프랑스 파리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와 관련된 기사를 본 비금도 신촌마을의 최준섭 이장은 집집마다 술을 보관했던 옹기병이 있었다며, 마을에서 예부터 사용해왔던 생활물품인 옹기병을 신안군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금도에는 몽티니 영사가 받은 것과 비슷한 옹기병이 집집마다 보관되어 있는데, 술을 담아두었다가 주둥이가 깨지면 깨진 주둥이를 솔잎으로 막아 식초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몽티니 영사가 받은 술병은 오래전부터 비금 주민들이 사용해왔던 술병"이라며, "프랑스와의 교류에서 우리 전통 섬 문화가 사용된 점에 의의를 가지고 몽티니 영사의 옹기 술병을 복원하여 군청과 비금면사무소에 각각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한국과 프랑스가 막걸리와 샴페인을 교환하면서 교류가 시작되었음에 의미를 두어, 비금도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폐교 등 유휴시설을 단장하여 샴페인박물관을 만들 계획이다.

2023-07-12 14:03: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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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열린다. 토론회는 미래 교육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 교육의 비전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 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하윤수 교육감이 나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하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인성 교육 ▲교육격차 해소 ▲희망사다리 구축 ▲안전 및 소통 ▲미래 교육 등 부산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는 하윤수 교육감, 강은희 교육감, 류방란 원장의 대담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대담을 통해 부산의 주요 교육정책인 '아침 체인지',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통한 학력 신장' 등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정책 방향과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정책 수립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이번 토론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2023-07-12 14:0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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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추진

목포시와 목포경찰서는 12일, 목포시 19개 주요 거점 교차로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대규모 방문객 맞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시, 목포경찰서는 물론 23개동 주민들과 9개 시민·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 선진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이륜차 안전운행,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 등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 4대 과제의 하나인 약속지킴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약속지킴은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교통질서 지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질서를 확립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과 새마을회 목포지부 등 15개 민간단체는 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회장 오현석)를 구성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들과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논의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 가을 예정된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2 14:03: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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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문경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쌍용양회 문경 공장부지에 LED Wall에 가상배경을 실시간으로 구현해 촬영과 동시에 특수효과 반영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 CG작업, 소리 및 색보정 등을 위한 후반작업 스튜디오 등을 구축하여 차세대 미디어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이다. 주요내용은 ▲ 영상 콘텐츠 및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기초현황 및 여건분석 ▲ 국내외 사례조사 및 분석 ▲ 기업 설문조사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사업 모델 제시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문경시와 함께 버추얼스튜디오, 후반작업 스튜디오 등을 구축하여 촬영 시간·장소·비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방송 및 제작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문경시가 디지털미디어 신산업 육성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응해 미디어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디지털미디어 신산업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최초 Total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 인력양성, 기업육성으로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2 14:03:1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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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경기 화성·제주 서귀포 등 ‘교육국제화특구 3기’ 12곳 신규 지정

별도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쓸 수 있는 국제화 학교와 외국어 교육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에 경기 화성·부산 해운대 등 12곳을 추가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운영할 '교육국제화특구 3기'를 12곳 추가로 지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신규 지정 지역은 ▲경기 화성 ▲광주 광산구 ▲대구 수성구 ▲부산 남구 ▲부산 서부산(사하·사상구) ▲부산 중구 ▲부산 해운대구 ▲세종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 ▲충남 천안 ▲충남 홍성·예산이다. 앞서 ▲대구 북구 ▲대구 달서구 ▲인천 연수구 ▲인천 서부(서·계양구) ▲전남 여수가 지난 2013년 최초 지정됐으며, 경기 안산·시흥이 2018년 추가로 지정돼 총 6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종합평가를 거쳐 이들 지역 모두 재지정됐다.이에 따라 특구는 6곳에서 18곳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신규 지정 12개 지역은 지정 심사 시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의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해외 학교와의 국제 공동수업,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외국어교육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특구 지역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국제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2023~2027년 5년간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육과정과 교과용 도서를 적용받지 않는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송근현 글로벌교육기획관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국제화특구 2기 운영 결과, 국제화 자율 시범학교를 통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국제언어체험센터 등을 통해 국제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교육국제화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체 간 협업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되살리는 교육국제화 선도모형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2 14:0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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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기부, 양자 대전환 시대 대비…2035년까지 '양자내성암호로 전환'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12일 행정안전부(행안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내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국정원은 "많은 전문가들은 고성능 양자컴퓨터가 출현하게 되면 현재 사용 중인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과기부와 함께 국가 전반의 암호체계를 보안성이 강화된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자내성암호를 2035년까지 확산·보급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위협에도 안전한 암호로, 전 세계적으로 양자내성암호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우리도 '한국형 양자내성암호'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산학연관 암호전문가로 구성된 '양자내성암호 연구단'을 발족하고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양자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국정원과 과기부는 국방부, 행안부 및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학연(산업계·학계·연구 분야) 암호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마스터플랜은 국민이 신뢰하고 안전한 신(新) 국가암호체계 실현을 위해 ▲2024년까지 국가 중장기 암호체계 전환 정책 방향 수립 위한 기술확보, 제도정비, 절차수립 등 6가지 분야 세부 액션플랜 수립 ▲'범국가 암호체계 전환 추진단' 설치 및 2030년까지 양자내성암호체계로 체계적 전환 위한 이행기반 마련 ▲2035년까지 양자내성암호 전환 위한 기술·정책 지원체계 구축 및 안전한 암호체계 구현 등 크게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마스터플랜 자문역할을 한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는 "암호체계 전환은 초창기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전 국민에게 확산한 것과 견줄 정도로 방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이행전략을 담은 국가적인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성공적인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위해서는 민관이 협업해 세심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의 사이버안보 수준이 퀀텀 점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윤규 과기부 2차관은 "양자컴퓨터의 초고속 연산은 다양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역기능 역시 주의 깊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제 범정부 차원의 추진방안을 마련한 만큼,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이행기반의 안정적 조성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국가 암호체계의 체계적 전환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도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 등 고도화되는 ICT 환경에서 암호는 사이버안보를 위한 핵심 요소이자 최후의 보루"라며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확보하고 국가 전반의 암호체계를 전환하는 것은 사이버안보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중대사로 범국가적인 협업체계를 만들어 정교하고 빈틈없는 암호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은 이날 열리는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서 소개되며 관련 문서는 추가적인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추후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2023-07-12 14:02:2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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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펀드 순자산 924조…"전년 말 대비 72조원 늘어"

전체 펀드 순자산이 올해 상반기 증시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 말 대비 72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92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1조8000억원(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액도 50조4000억원(6.0%) 늘어 88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혼합채권형을 제외한 전체 유형에서 순자산이 늘고, 주식형과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특별자산 등 대체투자형 증가가 큰 폭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혼합형 펀드에서 소폭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으나, 그 외 유형에서 자금 순유입이 발생해 전체 펀드시장으로 총 34조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공모펀드는 상반기 17조6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총액(AUM)이 지난해 말 대비 40조6000억원 늘어난 32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사모펀드는 16조7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AUM은 지난해 말 대비 31조1000억원 늘어난 600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가 반기 동안 1조7000억원의 자금순유출에도 불구하고 AUM이 지난해 말 대비 14조3000억원(15.7%) 증가한 10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중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 전환과 함께 국내 증시도 호조 흐름을 보이면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채권형 펀드는 3조5000억원 자금순유입과 함께 AUM이 지난해 말 대비 7조6000억원(6.6%) 늘어난 12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유입이 크게 발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시행된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채권투자 매력도가 부각되며 자금 유입을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단기금융은 법인형 MMF를 중심으로 반기 동안 13조3000억원의 자금순유입이 발생했고, 반기 평균 순자산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32조3000억원(20.5%) 늘어난 189조8000원을 기록했다. 개인형 MMF 반기 평균 순자산은 3조2000억원(18.3%) 감소했지만 법인형 MMF 반기 평균 순자산이 35조5000억원(25.4%) 늘어나며 전체 MMF 평균 순자산총액이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올해 초 이후 단기자금시장의 경색 완화와 함께 채권 시장이 안정화되며 MMF 투자자금 유입이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펀드와 특별자산 펀드의 경우 해외 부동산 시장 부진 등과 함께 성장세가 소폭 둔화했으나 순자산이 지난해 말 대비 각 8조원, 7조2000억원 늘면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2023-07-12 14:02: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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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조례 위반 현수막 일제 정비 나서· · ·연수구서 첫 철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8일 개정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저촉되는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 예고기간을 거쳐, 연수구가 12일 현수막 첫 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12일부터는 조례를 위반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일제 정비 첫날인 12일, 연수구는 연수구청 인근에서 정당 현수막을 포함해 난립해 있는 조례 위반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중 정비 대상은 인천 전역 옥외광고물 법령과 조례를 위반하는 모든 현수막이다. 특히 시는 주요 사거리·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교통 흐름과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 헌법이 보장한 시민의 기본권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우리 시의 규제는 정상적인 자치활동이며 현수막 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각 정당, 민간 단체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정당이 설치하는 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장소·시간·형태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해 졌다. 이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들이 현수막에 걸리는 안전사고, 일반 현수막 단속과의 형평성, 도시환경 저해 등 시민의 불편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해 정당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소 이내로 제한하고,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공포·시행했다. 이후 그간 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현수막 전담팀(T/F) 회의를 통해 여러 차례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주요 정당의 각 시당에 "정당 현수막의 경우에도 각 군·구에 마련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이용하여 게시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난 10일 인천시 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11일 10개 군·구의 광고물 부서장 등이 참여한 현수막 전담팀(T/F) 회의를 열어 12일부터 현수막 일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2023-07-12 14:0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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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군민장학회, 출향 기업인 초청 청소년 해외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21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연수에 대한 설명과 일정 및 유의 사항 안내,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수 대상 학생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9일 간 미국 뉴욕, 워싱턴D.C 등을 방문해사회·문화·경제 등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 예천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미국 H-마트)대표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김학동 이사장은 "단순한 문화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천군 출향인의 모습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한다"며 "해외연수 프로그램 재개에 대한 기쁨과 고향 청소년 해외연수 후원사에 인사말을 전했다" 예천군은 (재)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고등학생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 외에도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청소년 성장캠프 운영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7-12 13:59:51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