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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Super365 계좌’…잔고 1000억 돌파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Super)365' 예탁 자산이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출시 7개월여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Super365 계좌'는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0.07%)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핵심 서비스인 'RP 자동투자'는CMA계좌의 장점을 주식계좌에 적용한 것으로, 'Super365 계좌' 내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바로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과거 고액을 굴리는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는 주식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자금을 CMA에 옮겨두고 이자를받는 방식이 자주 사용됐다. 'Super365 계좌'는 그 아이디어를 착안해 RP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주식계좌의 기본 서비스로 장착했다.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따로 두지 않은 일반적인 비대면 고객들은 매번 CMA계좌로 현금을 이체하거나 수시 RP상품을 매매해야 하는 것이 불편했다. 'Super365 계좌'에서는 1만 원이상(달러는 $500 이상)예수금이 모두 RP 자동투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복리 이자수익(원화 3.15%, 달러 4.2%)이 매 영업일 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이러한 차별화된 장점으로 메리츠증권에서 신규 개설되는 계좌 중 약 91%가 'Super365 계좌'로 가입 중이다. 예수금 비중도 약 38%로 많은 고객들이 실제로 매 영업일마다 입금되는 수익금을 받고 있다. 특히, 자산이 비교적 많고 재테크에 민감한 40대부터 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 고객 계좌 중 약 60%로 큰 관심을 받고있다. 메리츠증권디지털플랫폼본부 담당자는 "'Super365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 모든 혜택들을 집약시키고고객 계좌의 예수금에 대한 운용 이자 수익 대부분을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3 14:47: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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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폴란드 국빈급 방문…방산 협력 등 '세일즈 외교' 돌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국빈급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우리에게 있어 서유럽으로 향하는 전략적 관문이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요충지로 꼽히는 이번 폴란드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배우자 김건희 여사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의 쇼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민간 주도로 구성된 국내 89개 기업 및 기관이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한다. 대기업 중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전문 경영인으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김철중 SKIET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배터리, 방위산업(방산), 인프라, 에너지 등 폴란드 맞춤형 산업 협력에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아울러 경제사절단에 방산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이번 윤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은 방산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방산 수출액은 173억달러(한화 약 23조원)로 이중 폴란드와는 지난해 7월 전체 72%를 차지하는 17조원 규모의 방산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방산기업들이 폴란드와 2차 계약을 협상 중인 가운데 순방을 통해 방산 수출 금융지원, 규제 해제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지난해 방산수출액 23조원을 뛰어넘을 대규모 추가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 폴란드가 2043년까지 원전 6기를 도입할 계획에 따라 원전 및 건설, 인프라 등의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비롯해 총리 및 상·하원의장 회담, 무명용사 묘 헌화,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14일에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바르샤바대학에서 현지 청년들과 소통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폴란드에 도착한 직후 폴란드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폴란드는 34년 전인 1989년 수교한 이래 모범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왔다"며 "이제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0억달러(한화 약11조5000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교역 규모를 기록하고, 폴란드 현지에서 3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활동 중"이라며 "방위산업, 원자력을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이 한층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교 직후부터 주재원, 학계 인사, 문화 예술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폴란드 동포사회가 상부상조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며 "폴란드 동포사회가 코로나 유행 당시 솔선수범해 긴급 귀국과 백신접종에 나서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피난 온 고려인 동포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숙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도우면서 멋진 동포사회를 가꿔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을 서로 연결하고 동포들과 대한민국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 어디에서든지 동포들이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7-13 14:47:1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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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두 얼굴의 마법사 ③

성경에서 "속임수로 뺏은 빵은 달콤하지만 뒷날 그 입은 자갈로 가득 찬다(잠언 20;7)"고 하였다. 주변에서 볼 때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면서 선하게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그 돈을 보람차게 쓰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보람과 누군가에게 베푸는 기쁨을 함께 느끼는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다. 반대로 남의 불행 위에 나의 행복을 쌓으려다보면 결국에는 자기 스스로 더 큰 불행을 당하기 마련이다. 남이야 어떻게 되던 개의치 않고 돈을 긁어모으는 인사들이 어렵게 모은 돈을 어찌 의롭게 쓸 수 있을까? 위험을 무릅쓰고 누군가를 속여 가며 힘들게 얻은 떡을 어찌 남들에게 쉽게 나누어주겠는가? A는 일찍이 장학재단을 설립하겠다는 말을 꺼내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박봉의 월급쟁이로서 살림살이도 빠듯할 텐데, 그처럼 큰 꿈을 꾸다니 나 같은 소인배가 어찌 아니 감동하겠는가? 어릴 때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을 선하게 대해야 자신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배웠다. 그런데 어찌된 셈인지 점점 돈에 걸신이 들어가며 쓸데없이 남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다. 돈에 꼬리표가 없다고 하지만, 그가 자랑하는 돈은 오염되었을 거라고 어렴풋이 짐작하면서 가까이 하기 싫어졌다. 언젠가 '뇌물 네고시에이터'라는 소문이 바람결에 떠다니다 결국 같이 일하던 동료가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가 되고 말았다. 돈이 쌓여가면서 세상이 마치 자신을 위해서 있다는 듯이 거들먹거렸다. 살기 힘들 때는 그래도 남을 생각하는 면모가 조금은 있었는데 쌓아올리는 돈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오만과 편견의 포로가 되었다. 누군가의 말처럼 "뇌물을 받기 시작하면 상대가 자신을 존경하기 때문에 남모르게 돈을 갖다 준다"고 착각했기 때문일까? 그래서 그런지 힘없고 어리석은(?) 주변사람들에게 공연한 트집을 잡고 얼굴을 찡그렸다. 영문 모를 돈을 움켜쥐고부터는 남들이 열심히 사는 꼴을 못 보고 뒤에서 얼토당토않은 귓속말을 늘어놓기 일쑤였다. 속담처럼 (탐관오리들은) "내 밑이 구리면 남의 밑도 구린 줄로 착각한다."고 넘겨짚었기 때문일까? 교화를 받고 나서도 부끄러움을 느끼기커녕 더 더욱 돈에 걸신이 들어가며 돈 자랑 하는 꼴이 보였다. 정당성 없는 돈이 지나치게 넘쳐도 더욱 목말라하다 보니 그의 정신세계는 점점 더 피폐해 가지 않았을까? "금과 옥이 집안에 가득차도 그 것을 지킬 수 없고, 부귀하면서 교만하면 스스로 허물을 자초한다.(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노자, 도덕경 제9장)고 하였다. 하물며 남의 것을 뺏어다가 쌓아 노은 돈을 어찌 오래 지킬 수 있겠는가? 아무래도 돈은 은인이 되었다가도 정신 차리지 아니하면 다시 원수가 될지 모르는 두 얼굴의 마법사인지 모른다.

2023-07-13 14:45: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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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에 6월 ICT 수출 22.1% 감소… 감소폭은 완화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년 전보다 22.1% 감소하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출 감소율은 소폭 둔화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6월 ICT 수출은 160억6000만달러, 수입은 114억5000만달러, 무역수지는 46억1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 감소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데다, 역대 6월 중 최고 실적이었던 전년 동월(206.0억달러)의 기저효과 영향이 작용했다.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이 27.9% 줄었고, 디스플레이(-11.1%), 휴대폰(-18.8%), 컴퓨터·주변기기(-48.7%), 통신장비(-3.3%)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반도체는 업황 부진에 따른 단가 하락이 지속되며 시스템(-9.6%), 메모리(-38.8%) 수출이 동시에 감소했다. 디램 단가는 지난해 8~9월 8Gb 기준 2.85달러에서 지속 하락해 전달 1.36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상태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도 국내 생산 중단 영향이 지속되며 액정표시장치(LCD) 수출이 19.5% 줄었고, 전방산업 수요 회복 지연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역시 6.7% 감소했다. 휴대폰은 하반기 주요 업체의 신제품 생산을 위한 부품 수요 확대로 부분품은 7.0% 증가로 전환했으나, 완제품 수출은 46.9% 하락했다. 이밖에 전자기기 및 데이터센터·서버용 보조기억장치(SSD) 수출은 60.4% 줄었고, 통신장비는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베트남(+46.9%)·인도(+55.6%)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감소했다.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홍콩 포함)으로의 수출은 25.7% 하락했고, 베트남(-11.3%), 미국(-32.6%), 유럽연합(-21.6%), 일본(-10.3%) 등 주요국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중국은 고부가가치 부분품 위주의 휴대폰 수출은 13.9% 증가한 반면, 반도체(-29.8%), 디스플레이(-30.3%), 컴퓨터·주변기기(-25.2%) 등 수출은 크게 줄었다. 미국의 경우 이차전지(+59.5%) 수출은 증가했지만, 반도체(-50.5%), 컴퓨터·주변기기(-73.8%) 수출이 모두 급감했다. 다만, ICT 수출 감소율은 줄어드는 추세다. 수출 감소율은 올해 1월 33.2%, 2월 32.1%, 3월 32.2%, 4월 35.9%까지 올랐다가 5월 28.5%로 내린데 이어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감소폭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까지 올해 상반기 ICT 수출액은 849억5000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30.6% 감소했다. 상반기 ICT 수입액은 8.4% 감소한 682억달러로 상반기 ICT 무역수지는 16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13 14:43: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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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고 13일에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2024까지 3년간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에 따라 집과 같은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설장애인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립 촉진을 위해 ▲주거 ▲고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자립 지원 대상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기초조사 ▲자립 조사 ▲정보제공 ▲욕구 조사 등을 통해 자립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별자립 지원 계획을 논의하며, 적합성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거주 전환 및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자립 지원사업 추진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자 3명에게 자립 중심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해 주었으며, 앞으로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과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7-13 14:42: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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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 발의…"전문 조직이 관리해야"

"새마을금고법 개정은 여야 의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국회의 오랜 입법 과제였고 숙원이었다. 정기 국회에서 논의해 합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정안전부가 가진 새마을금고 감독권이 금융위원회로 이관할 지 주목된다. 이번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를 두고 금융 전문 정부 기관이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서다. 13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전을 골자로 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새마을금고의 회계 결산 사항을 법률로 상향 시키고 금융당국의 직접 감독이 가능하도록 손질을 마친다. 강 의원은 "새마을금고의 자산규모가 5대 시중은행에 버금가는 만큼 국민과 경제에 영향을 준다. 국회에서도 현 상황을 엄격하게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은 284조원으로 집계됐다. 현행 속도대로라면 올해 자산규모 300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가입자 또한 2200만명으로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규모다. 신용사업뿐 아니라 공제 사업에 대해서도 금융위의 직접 감독과 명령이 필요한 시기라는 설명이다. 그간 새마을금고법 개정 관련 논의는 지속해서 등장했다. 그러나 행안부와 금융위 사이에서 업무 영역을 두고 조율에 실패해 빈번히 무산된 바 있다. 강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20대 국회에서 논의가 나온 만큼 오래된 입법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상호금융권 사이의 형평성 문제도 등장했다. 현재 새마을금고와 같은 상호금융기관인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산립조합 등은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모두 금융위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또한 타 상호금융권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 의원은 "상호금융권 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새마을금고의 불신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새마을금고에는 지금보다 나은 내용의 법안이다"라고 시사했다. 금융업계에서도 이번 새마을금고법은 통과될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시중은행 급 규모의 금융기관을 행안부가 관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자산 규모를 보면 현행보다 엄격한 관기 감독이 필요하다. 이번 국회의 움직임은 금융사각 지대를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3 14:41:1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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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새마을금고 걱정 안해도 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뱅크런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에 대해 "다행히도 국민들께서 정부와 당국을 믿어주시면서 이번주 들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잦아들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에서 열린 '상생친구 협약식'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단순한 유동성 문제에 대응하기 보다도, 중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요청으로 과거 신협 사태, 저축은행 사태를 해결한 경험이 많은 다수의 전문요원들을 보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단위 금고의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태의 배경과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정부와 함께 검토할 것"이라며 "당장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현재 국회에서도 다양한 입법을 검토하고 있는 등 합리적이고 관리 가능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행전안전부가 맡고 있는 새마을금고 감독 권환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금감원의 역할은 결국 재무적 또는 법률적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 어떤 선택지가 있는 지 대안을 제시하거나 근거가 되는 여러데이터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꼭 새마음금고 관련한 업무 담당이 맞고, 아니다를 떠나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재확대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최근 정책금융 지원과 사업장 전수 조사 등 은행의 자급공급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며 "일부 건설사는 어려움에 직면하겠지만, 전반적인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3 14:39: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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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마무리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3일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첫날인 7월5일 본회의에서 새롭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에 박성만 의원, 부위원장에 차남준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둘째 날인 6일부터는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5일 동안 부서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의안심사에 있어서는 본회의 소관의 결의안 2건과 상임위원회 소관의 12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임정호 의장은"회기 동안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과 대안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주시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관련 부서들 간의 협업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3일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계획 안전성 확보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고창군민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결정을 강력 규탄! ▲정부와 한수원의 일방적인 원전관련 계획은 고창군의회와 고창군을 무시하는 처사로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 ▲노후원전 수명연장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로 주민동의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2023-07-13 14:38: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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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위험시설에 lot 센서 설치...'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구미시는 관내 노후 위험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7월 12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관내 시설물 8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노후·위험 건축물이나 교량, 옹벽 등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을 감지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안전 점검은 육안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 위험분석 및 예측이 가능하게 됐으며, 임계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문자를 통해 자동으로 상황이 전파돼 위험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2023-07-13 14:38:37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