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LG U+,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 통해 오픈

이번 가을부터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연세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Virtual Campus)'가 오는 9월 LG유플러스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통해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부터 유버스 플랫폼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 구현에 착수했다. 정문을 포함한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이 3D 모델링을 통해 버추얼 캠퍼스에 생동감 있게 구현된다. 연세대는 교육적 상호작용, 동기부여 및 집중력, 학업성취도 등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기획했다.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사는 재학생들이 수업 참여 기능을 기본으로, ▲교수와 채팅 ▲수강 현황, 공지사항, 일정 확인 ▲게임 퀘스트 방식 커리큘럼 로드맵 ▲아바타 및 마이룸 꾸미기 ▲연세대 굿즈 구입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집중력·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 기능을 더했다. 수업 외에도 양사는 버추얼 캠퍼스가 실제 캠퍼스처럼 상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먼저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기존의 공공 화상 회의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학습하거나 조별과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메타버스 대강당과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 초빙 특강 및 '정기연고전 합동응원제', '아카라카'(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버추얼 캠퍼스는 연세대 학사 관리 사이트 '연세포탈'에 로그인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편의성과 졸업생·외부인도 방문할 수 있는 개방성, 지속성을 갖춰 출시될 예정이다.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를 추진중인 VCP(Virtual Campus Program) 추진위원장 박태영 교수는 "유버스가 연세대의 학습관리시스템인 '런어스(LearnUs)'와 연계해 대학이 필요로 하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가장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국내를 대표하는 연세대학교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런어스와 유버스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대학교육 패러다임을 버추얼 캠퍼스로 확대하고, 연세대학교 사례를 타 대학에 널리 확산하여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유용하고 재미 있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7-19 10:12:4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이수준의 부동산수첩] 조금씩 시장이 작동한다

시장이 작동하고 있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은 여타 다른 재화의 시장과 마찬가지로 경제학 교과서의 이론을 따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다. 이는 집이 필요한 사람은 사고, 필요 없는 사람은 파는, 그 간단하고 합리적인 행위가 지난 수년간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서울 지역에서 집값이 반등하는 현상과 함께 매매 매물이 30% 넘게 늘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이 제공하는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6174건으로 6개월 전의 5만1163건보다 1만5011건(29.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주택 소유자들이 몇 년전 집값이 급등하던 시기에 마치 상승세가 끝없이 지속될 것처럼 대출도 소비도 늘리는 부의 효과(wealth effect)를 누렸던 것과는 반대로, 지금은 집값이 조금이라도 올랐을 때 처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2~3년 전에 비해 지금의 금리가 높기도 하고 양도를 가로막던 일부 세제가 조금이나마 완화된 영향도 있다. 또 한 가지 원인은 최근의 역전세난으로 인해 집주인들이 목돈을 들여 전세금을 돌려주거나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보다는, 기존 세입자의 계약 만료 시기에 맞추어 실거주가 가능한 매물로써 내놓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다주택자도 주택 수요자도 장기적인 집값 상승에 대해 보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한 현상이다. 어떤 재화나 자산이라도 값이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아서 다른 곳에 충당하는 것이 경제활동의 기본인데, 그 동안 주택의 근본가치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 심리적·집단적 요인이 부동산 시장의 불완전성과 맞물려서 가격을 결정해 왔던 것이다. 집값이 일부 상승하는 현상이 매수자 입장에서는 꼭 불리하기만 한 국면은 아니다. 매물이 늘어났다는 것은 공급이 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금은 가격의 등락을 떠나 매수자의 선택의 폭이 차츰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역별로 높든 낮든 집값이 본연의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으로도 보인다. 공급이 늘어도 수요가 이를 초과하지 않으면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이 시장이론이다. 반대로 수요가 일정해도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지난 수년간의 부동산 시장은 수요 공급 곡선의 범위를 벗어나는 가격 왜곡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가격 상승은 절대적인 신규 공급량이 부족한 측면도 있었지만 기존 주택의 거래량 감소의 이유가 컸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주택소유자의 막연한 기대감에 의한 것만은 아니었다. 추가적인 집값상승을 기대하지 않던 상당수의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기가 어려웠던 거래환경도 그 원인 중 하나였다. 부동산 시장은 그 특성상 안정된 수급과 합리적 거래를 항상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공공의 개입을 필요로 한다. 즉 정보와 자본 비대칭으로 독과점현상이 벌어지거나, 효율성만을 중시하는 과정에서 환경, 미관, 안전, 공공성에 있어 외부효과가 발생하면, 이를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정부는 시장의 안전한 거래를 유도하고 그 용도를 제한, 촉진하거나 공공재를 공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는 그러한 개입이 적절한 수준을 넘어서서 거래 자체에 직접 관여하기도 한다.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어떠한 신규 공급계획보다도 중요한 공급요소인 주택소유자의 매도가 멈추게 된다는 뜻이다. 부동산은 빵을 굽고 그것을 먹어 없애듯이 소멸시키는 재화가 아니다. 다주택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서 한계효용을 체감하게 되면 그가 가진 집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효용이 된다. 값이 오르든 내리든 집은 거기 그대로 있다. 그것이 필요하면 사고, 필요 없으면 파는 당연한 시장 논리가 회복된다면 역전세도 세금 폭탄도 그리고 무주택자의 상대적 박탈감도 한결 누그러질 것이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 컨설턴트 대표

2023-07-19 10:12:11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팜젠사이언스, 서울대학교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개량신약 개발

팜젠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AI)·빅데이타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발굴 위탁연구' 과제를 종료하고, 개량신약(이상지질증 복합제) 1건의 개발에 착수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서울대학교 측과 최근 과제 종료 보고회를 갖고, 황대희 교수(생물정보연구소장)가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환 치료제 개발과 김선 교수(컴퓨터공학부 생물정보 및 생명정보연구실)가 진행한 ▲빅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질환치료제 예측 시스템 개발의 결과를 발표했다. 황대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 복합제와 간질환 복합제 등 다양한 개량신약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상지질증 복합제(RD1401) 개발에 착수하는 큰 성과를 냈다. 황대희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대사성질환자 18만명의 코호트를 확보하고, 분석법을 개발하여 이상지질증 복합개량신약의 의학통계학적 타당성을 확보해 최종 이상지질증 개량신약 과제를 도출해 냈다. 향후 팜젠사이언스는 이상지질증 개량신약(RD1401)의 비임상을 거쳐 2024년부터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선 교수는 총 논문 2건 진행, 특허 1건 출원 진행, 국책과제 선정 1건이라는 좋은 결과를 선보였다. 김 교수는 공공 빅데이터를 통합해 DB화 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네트워크 분석 및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약 및 약물 재창출 후보 물질 발굴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과 약물 조합 예측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 각 1편을 관련 분야 유수 저널에 출판될 예정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양 기관 간의 진정한 산학협력을 통해 개량신약 과제가 도출되고 개발 착수된 점에서 본 공동연구의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개량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한 사례가 아직 없기 때문에 현재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증례 방식을 넘어, 빠르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개발에도 본 연구결과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9: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 국내 처음 동물실험 중단위한 국제활동(ICCS) 참여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 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했다. 단체의 주요 목표는 ▲최신 과학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 및 그 성분에 대한 평가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인정하도록 각국의 당국자를 설득해 규제 및 정책에 반영하며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ICCS에는 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 등의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ICCS의 에린 힐 CEO는 "아모레퍼시픽의 ICCS 합류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며 "ICCS는 화장품과 그 성분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 영역에서 매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2013년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선언에 따라 다른 국가나 타 법령에 따라 불가피하게 동물실험이 강제되는 경우 이외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일체의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 수여하는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 단체'로도 최초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동물 복지 및 생명 윤리를 위해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왔다"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 및 단체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실험 없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법 연구와 규정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ICCS의 큰 걸음에 아모레퍼시픽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9:3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일본 AV '오스카상' 다수 수상…올레드 TV 기술력 인정

LG 올레드 TV가 기술에 까다로운 일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일본 영상 및 음향 전문매체 '음원출판' 주관 'VGP 2023 여름 어워드'에서 15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VGP어워드는 AV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과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일본에서는 영상과 음향기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만큼 권위가 높다. LG 올레드 에보가 특히 많은 상을 받았다. G3와 C3 시리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60~70형과 45형 미만 OLED TV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복잡한 용어를 몰라도 최적의 TV 화질을 찾아주는 '맞춤화면설정' 기능도 AV부문 '기획상'에 선정됐다. VGP의 심사위원 오리하라 이치야는 LG 올레드 에보를 "밝은 실내에서도 뛰어난 명암비와 색 표현력을 보여주는 압도적 화질로 올레드 TV의 고화질화를 이끈 제품"이라며 "'6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알고리즘도 한층 강화됐다"고 극찬했다. 게이밍 모니터도 여럿 이름을 올렸다. LG 올레드 플렉스가 라이프 스타일 부문,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종이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LG 그램 스타일 ▲LG 스마트 모니터 ▲LG 사운드 바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 차별화된 기술력의 제품들이 골고루 상을 받았다. 전문지 하이비가 선정한 베스트바이 어워드에서도 LG 올레드 TV가 주목받았다. 51~60형과 50형 미만 OLED TV 분야에서 최고 OLED TV로 선정됐다. 하이비의 평가위원 야마모토는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음질칩 '6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α9 Gen6 Processor)'를 두고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Max)'을 기반으로 보다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며 "AI 기반의 업스케일링과 시네마모드 등도 매우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OLED TV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손성주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LG만의 독보적인 올레드 리더십을 '외산의 무덤'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LG 올레드 에보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19 10:07: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종합몰이지만 여기는 전문몰' 버티컬 서비스, 성과 두드러지네

종합 e커머스 업체들이 '전문관'과 같은 버티컬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전후해 기존 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수백만 명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한 버티컬 커머스들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 새롭게 떠오르는 버티컬 커머스들이 세를 넓히자, 종합 e커머스들도 전문인력을 확보해 버티컬 커머스와 유사한 성격의 버티컬 서비스를 내놓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8일 SSG닷컴이 명품 전문관 'SSG 럭셔리' 론칭 1주년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SSG닷컴은 지난해 7월 보증, 배송, 사후관리까지 모두 책임지는 명품 특화 서비스 플랫폼 'SSG 럭셔리'를 SSG닷컴 내에 열었다. 론칭 초기인 지난해 7월과 올 6월을 비교했을 때 명품 전문관에서 주문한 회원 수는 25%, 주문건수는 20% 늘어났다. 온라인으로 판매된 가장 비싼 상품은 한정판으로 선보인 2000만원대 명품 시계였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명품 입문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스니커즈였다. 여성 가방, 남성 의류, 지갑 등도 구매가 많았고, 남성·아동 카테고리 성장세가 뚜렷했다. 최근 종합 e커머스들은 버티컬 서비스를 별도 앱이나 도메인으로 분리하는 대신 기존 쇼핑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어바웃펫'으로 별도 분리했던 것과는 다르다. 고객의 추가 앱에 대한 피로도가 쇼핑몰 방문에 큰 영향을 줘 기존 쇼핑몰 내에 론칭함으로써 접근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별도 앱으로 분리한 경우 보다 기존 쇼핑몰 내에 추가적으로 '전문관'으로 운영 하는 쪽이 매출 등에서 차이가 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별도 앱 분리를 통한 운영과 기존 쇼핑몰 내 전문관 운영 모두 경험해본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우리가 대형마트를 갔을 때 목적 상품만을 구입하지 않고 '눈에 띄었기 때문에' 구입하는데, 전문관 방식은 이 같은 상황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며 "전문관을 표방하는 만큼 별도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고, 추가적인 비용 지출도 일어나기도 하지만 최근 전문관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기존 그룹사의 타 계열사 인력을 활용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관 론칭을 계속 이어가는 대표적인 기업 중에는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온이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4월 이베이코리아의 나영호 전략기획본부장을 e커머스 사업 총괄 대표로 영입해 롯데온에 대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적자가 누적되던 새벽 배송 사업을 정리하고, 흩어진 계열사들을 모아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어 쇼핑몰 내에 버티컬 서비스를 늘렸다. 지난해 4월 온앤더뷰티(화장품) 론칭을 시작으로 온앤더럭셔리(명품), 온앤더패션, 온앤더키즈 총 4개 서비스를 선보였다. 버티컬 서비스 운영 이후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롯데온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40억원을 내며 전년도 같은 기간 영업손실 490억원에서 절반 넘게 영업 손실액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3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8% 늘었다. 올해 1분기도 영업 손실 200억원을 내면서 전년 동기 영업손실액 450억원에서 55.5% 가량 적자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증권가에서는 롯데쇼핑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버티컬 중심으로 안착한 이커머스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올해 기대해 볼 수 있는 포인트"라며 "이커머스 사업이 지난해 총 거래액(GMV)이 전년대비 약 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버티컬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다만 버티컬 서비스가 언제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버티컬 서비스는 해당 기업의 상품 소싱 능력과 쇼핑몰의 기존 이미지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버티컬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만 큰 인상을 주지 못하는 곳이 태반이고, 사실상 무의미한 성적을 보이는 곳들도 많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19 10:05:0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트래블' 출시

동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트래블'을 신라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래블은 휴가, 비즈니스 출장 등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배탈과 설사로 고생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장 관리 건강기능 식품이다. 제품 1캡슐 당 프로븐 독자개발 유산균인 랩4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125억 CFU 가량 함유됐으며 부원료로 생강, 글루타민 등이 첨가돼 있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도록 1일 1캡슐 씩 총 14일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븐에 함유된 랩4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건강한 인체의 장을 10년간 연구·개발해 발견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다. 또 독자적인 제조 기술을 전 제품에 적용하여 상온에서도 24개월 안정성을 보증한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100% 영국 내에서 제조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 아래 관리하고 있다. 또,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여성용, 어린이용, 성인용, 임산부용 등 다양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동아제약은 영국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을 2022년부터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으로 여행객들은 장 컨디션이 저하되기 쉽다"며 "프로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트래블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줄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4:3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코드 글로컬러 앰배서더로 더보이즈 '주연' 선정

LG생활건강이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by Glint)'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Effortless Beauty(최소한의 노력, 확실한 매력)' 제품들로 순수한 에너지를 추구하는 코드 글로컬러의 브랜드 철학과, 더보이즈의 메인 댄서로서 뛰어난 춤 실력과 비주얼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연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앰배서더 발탁 이후 첫 화보 촬영 현장에서 더보이즈 주연은 가벼운 발림성의 제형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픽스온 프라이머', 반 톤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연출해 주는 '픽스온 프라이머 톤베이스' 등 각 제품 특성에 맞춘 촬영 컨셉과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 냈다. 코드 글로컬러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코드 글로컬러의 방향성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더보이즈 주연을 통해 잘 표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특색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코드 글로컬러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1:2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애경 케라시스, 中 인스타그랩 샤오홍슈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

애경산업의 '애경 케라시스'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SNS 채널 샤오홍슈에서 진행된 레드케이스(REDCASE) 시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샤오홍슈 REDCASE 시상은 분기별로 채널 내 마케팅, 구매 등 관련 지표를 평가해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애경 케라시스는 2023년 1분기 샤오홍슈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브랜드 중 마케팅 지수와 구매 전환율 등을 포함한 평가에서 종합 점수 1위를 달성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애경 케라시스는 '마케팅 대상'과 카테고리 시상 중 하나인 '뷰티생활용품 부문 금상'도 수상하며 이번 2023년 1분기 샤오홍슈 REDCASE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 케라시스는 중국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샤오홍슈에서 디지털 마케팅 등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며 "중국 헤어케어 시장 내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는 제품 리뷰, 장소, 맛집 등 사용자들의 일상 게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샤오홍슈 내 상거래, 링크를 통한 구매 랜딩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9 10:01:2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