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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31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 일환으로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활동가, 목사동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종합사회복지센터협동조합(대표 신정관)이 주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등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다 올해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고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 보호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 교육을 통해 목사동면의 모든 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종합사회복지센터협동조합의 신정관 대표는 "공모 선정으로 환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목사동면민 여러분이 이번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31 16:13: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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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재로 주목 받는 ‘실리콘 음극재’…국내 기업들 앞다퉈 소재 개발 나서

전기차 시장 성장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배터리 성능과 재료비를 좌지우지하는 음극재 시장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음극재는 배터리 재료비 원가 비중의 14%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고용량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음극 소재의 개발도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 음극재 개발은 '필연'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30년까지 23배 성장하고, 2035년 616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배터리 소재 산업들 역시 비례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음극재의 경우는 국내 소재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적극 투자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또한 음극재 개발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비를 위해서라도 투자를 멈출 수 없는 상황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이 8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이 IRA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산 음극재를 대신할 수 있는 공급처를 찾아야 한다. 이로인해 소재 수출 측면에서도 중국 외 음극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 고용량 배터리 위한 '실리콘 음극재' 개발 음극재는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 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다. 충전 시에는 리튬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해 음극재의 소재인 흑연의 층 사이사이로 들어가면서 흑연이 팽창해 부피가 늘어나는 원리다. 결국 전기차를 사용할수록 내부의 흑연이 변화를 일으켜 배터리 용량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실리콘'이 흑연의 대체재로 배터리 충전 속도와 출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10배 이상 높아 배터리 충전 속도와 출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 소재로 보고 있다. 실리콘 1g당 용량은 최대 4200㎃h/g이고 흑연 음극은 370㎃h/g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실리콘도 충·방전을 반복하면 부피가 팽창한다. 현재 흑연계 음극재에 첨가할 수 있는 최대 실리콘 함량은 10% 이하로 실리콘 함량을 늘리는 동시에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업계의 과제로 꼽힌다. 국내 기업들도 이런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실리콘솔루션, SK머티리얼즈, SKC, LG화학 등이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도전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6년까지 음극재 생산량을 연간 21만8000톤(t)까지 늘리고 실리콘 음극재를 6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도 오는 2025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연산 5000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SKC는 2032년까지 글로벌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서 1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겠다고 공언했으며, SK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음극재 관련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미국 'Group14'와 합작사 'SK머티리얼즈 그룹14'를 설립하고 배터리 소재사업에 진출해 실리콘 음극재를 연구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 엔와이어즈와 지난 14일 지분투자계약을 맺고 79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LG화학은 100%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음극재인 '퓨어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2025년에는 11%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실리콘도 팽창하는 것은 마찬가지기 때문에 실리콘 구조 안정화를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고, 흑연을 대체한다고는 하지만 실리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적극적인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 16:06: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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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한화오션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오션은 이번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을 계기로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라는 한화그룹의 ESG 경영철학을 실천한다는 의지다. 한화그룹 내 모든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 권리를 보호하고, 임직원 복지증진 및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증진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항상 고객의 마음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SG위원회 등 이사회 산하 전문 위원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ESG위원회 등은 해당 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이는 이사회 결의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이사회의 감독아래 경영진의 투명한 책임경영을 고양하여 주주, 고객, 직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기업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2023-07-31 16:05:36 양성운 기자
포스코퓨처엠, 한동대와 배터리 소재 인재 육성…"차세대 소재기술 개발 강화"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포스코퓨처엠은 31일 한동대학교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동대는 배터리 산업 성장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 동시에 양산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이 커리큘럼 구성 및 연구설비 구축에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는 등 학과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향후 학과 개설 시 차세대 이차전지기술 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인력 육성을 상호 지원하며, 전공 학생들은 포스코퓨처엠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활동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한동대학교가 최고의 배터리소재 전문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차세대 소재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차세대 배터리소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스텍과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의 국내 우수 대학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여 글로벌 사업 성장을 위한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통섭형 인재 채용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업장 관내에 위치한 대학교와 협력하여 우수 인재의 지역 채용뿐 아니라 정착을 유도하면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2023-07-31 16:05: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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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오브젠, 하이퍼클로바X와 협업...주가전망 긍정적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브젠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의 협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정 주가는 6만 6500원을 제시했다. 오브젠은 오는 8월 출시되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에 마케팅 자동화 및 마테크 솔루션을 탑재해 기업, 중소상공인, 개인들에게 ▲자체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기획 자동화 ▲ 카피라이팅 ▲고객 응대 ▲생산성 향상 도구 구축 등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브젠은 올해 초에 양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 상장된 기업으로 대기업 대상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오브젠은 업무 효율과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초개인화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는 '마테크 솔루션', 중견기업을 위한 '통합 표준화 솔루션', 데이터와 마케팅을 결합한 '데이터-마케팅 결합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마테크 솔루션' 매출 비중은 지난 해부터 크게 증가했다. 2020년에는 30.5%, 2021년에는 46.8%에서 올해 1분기에는 61.6%로 성장하고 있다. 이승환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테크 솔루션, 통합 표준화 솔루션 판매가 본격화됐기 때문에 수익성이 계속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브젠의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의 약 88.9%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확장, 이용하고 있어 매출의 연속성도 확대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를 앞세워 AI 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2021년 공개된 '하이퍼클로바'보다 한국어 학습량을 대폭 늘린 한국 문화에 특화된 모델로 한국어 번역이 아닌 순수 한글을 지원한다.

2023-07-31 15:54: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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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선택규정 따라 결과도 천차만별"

내년 1월부터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 7억 5000만 유로(약 1조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대한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소득산입규칙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기업들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일PwC는 지난 28일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국제조세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0명 이상의 기업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22년 12월 발표된 세이프 하버(Safe Harbours) 규정과 올해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 이행지침(AdministrativeGuidance)의 주요 내용은 물론 삼일PwC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저한세 분석 툴인 'GTS'를 직접 시연, 국내 기업 입장에서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 전 어떤 부분을 유의하고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중현 삼일PwC Tax부문 대표는 "최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최저한세 모델규정, 주석서 및 이행지침의 내용을 반영해서 국내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칠 글로벌 최저한세 규정을 상당히 많이 보완하고 구체화했다"면서 "그중에서도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소득산입규칙이 내년부터 바로 시행되는 만큼 기업들도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2024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부터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이 7억 5천만 유로(약 1조 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에 대해 특정 국가에서의 실효세율이 글로벌 최저한세율(15%)에 미달하는 경우, 추가세액을 최종 모회사에 부과하는 제도이다. 다만 다국적기업그룹 구성기업이 소재하는 소재지국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글로벌 최저한세 목적상 추가세액 계산 의무를 면제하는 세이프 하버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광진 파트너가 발표한 글로벌 최저한세 분석 툴인 '글로브택스시뮬레이터 (GloBeTax Simulator, 이하 GTS)'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GTS'는 삼일PwC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저한세 분석 툴로 세무조정된 결과를 입력하면 유효세율만 계산하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글로벌 최저한세 개별 세무조정 사항들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세무신고까지 연계, 종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준비와 관련, 박인대 파트너가 2023년 7월21일 한국회계기준원에서 발표한 기업회계기준서 제1012호 '법인세' 회계기준 개정 공개초안과 이번 27일에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글로벌 최저한세 내용을 분석, 설명했고 김홍현 파트너는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최저한세 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도입 준비와 관련해 가장 시급한 사안과 이미 도입 준비를 시작한 기업들이 직면했던 주요 이슈에 대해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전가격 전문가인 전원엽 파트너가 다국적기업의 초과이익에 대한 과세권을 시장소재국에 배분하는 디지털세 필라1의 도입 예상 일정과 관련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주덕 파트너는 "글로벌 최저한세에는 다양한 선택규정이 존재하고 어떤 선택규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글로벌 최저한세를 준비하는 모든 국내 대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업 세무팀의 업무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31 15:53: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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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수 39조원 감소...법인세 16조↓·소득세 11조↓

올해 상반기 내국세와 관세를 합한 국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조 원 가까이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감소 폭이다. 이 중 법인세와 소득세 수입이 각각 16조8000억 원, 11조6000억 원 줄었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6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稅)수입은 전년대비 39조7000억 원 감소한 178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만 보면 18조4000억 원 걷혔는데 이는 전년동월에 비해 3조3000억 원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거래 감소가 영향을 크게 미쳤다. 양도소득세(1조 원 감소)를 포한한 소득세 감소분만 2조1000억 원에 달했다. 또 종합부동산세 수입이 2000억 원 줄었다. 부가가치세와 관세는 각각 7000억 원, 4000억 원 덜 걷혔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 어려웠던 경제상황이 반영되면서 6월까지도 세수 감소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반면 법인세는 5000억 원 증가로 전환했다. 지난 2월(1000억 원 증가) 이후 4개월 만에 처음 늘었다. 이 관계자는 "이자 관련 원천분이 고금리 등을 이유로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별다르게 중요한 신고사항이 없어서 원천분 증가 영향으로 법인세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상반기 누계로 보면 소득세와 법인세 모두 덜 걷힌 타격이 컸다. 소득세와 법인세는 전년 동 기간과 비교해 각각 11조6000억 원, 16조8000억 원 감소했다. 또 유류세 한시 인하조처로 교통에너지환경세가 7000억 원, 부가가치세가 4조5000억 원 줄었다. 이에 따라 연간기준 세수 결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하반기에는 세수 상황이 다소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냈다. 기재부 관계자 등은 지난해 국세수입이 압도적인 '상고하저(상반기에 많이 걷히고 하반기는 적게)' 흐름을 나타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세정지원에 따른 기저효과(-10조2000억 원)를 감안하면 상반기 실질적인 감소 폭은 29조5000억 원 수준이라고 했다. 세수 감소 폭은 5월(-2조5000억 원)과 6월(-3조3000억 원)에 둔화하는 흐름이다. 4월(-9조9000억 원)에 비해 폭이 줄었다.

2023-07-31 15:52: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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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자이프레지던스 단지 내 상가 '개포 자이스퀘어' 분양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개포 자이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3375세대 규모다. 입주민 고정 수요와 인근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02실로 구성된 개포 자이스퀘어는 독립형 상업시설로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적용해 일반 단지내 상가와 차별화했다. 중정조성으로 N동과 S동 두개의 동으로 구성된 개포자이스퀘어는 1층 기준 최대 3m 천정고를 확보해 점포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집객력이 우수한 대면 상가 배치를 통해 이용자의 편리성은 물론 각 점포별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지난 3월부터 입점을 시작한 개포자이스퀘어는 편의점, 학원, 병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입점해 운영중이며 지하1층에 대형마트가 6월중순 오픈해 상가 이용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하1층에 1금융권 입점이 확정돼 상가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여력이 풍부한 인접 배후세대를 둔 개포자이스퀘어는 분양과 동시에 임차인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임차인 모집 대상은 일반분양 호실인 1층과, 지하 1층의 업종 대상이다.

2023-07-31 15:50:57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