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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8월 시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제322회 하남시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8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에게만 맡겨놓았던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하남시청역·미사역 등 거점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이현재 시장이 발표한 신도시 지하철 거점역 연계를 위해 위례신도시에서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결하는 '위례복정역 마을버스(6대)', 미사강변도시에서 5호선 미사역 접근을 위한 '미사순환 마을버스(12대)' 신규 노선을 노선입찰 준공영제로 운영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거쳐 8월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은 올해 준공영제 시스템 구축 완료 후 내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을 도모하고, 초이동·감북동 등 취약지역 운행 노선은 노선입찰제 노선으로 전환해 배차간격 단축 등 버스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통한 준공영제 주요사항 체계적 관리 ▲재정지원의 방법·절차 및 투명한 재정지원 관리 방안 마련 ▲회계법인 전문기관의 운송사업자 회계감사 실시 ▲운송사업자 책무 및 하남시 조사·감사 근거 마련 등 준공영제 시행 효과를 극대화하는 운송사업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 내용 등이 담겼다. 하남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하남시의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준공영제를 차질없이 준비해 마을버스의 지하철역, 원도심 거점 연계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31 16:20: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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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수원시가 사회복지시설에서 단기결원이 발생했을 때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개시했다.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이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인력 공백이 발생했을 때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인력을 직접 채용하는 방식의 수요 탄력적 지원사업이다. 기존 사업은 20일 전 신청해야 해서 갑자기 결원이 발생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와 수원시 조례에 따른 관내 사회복지시설 210개소다. 어린이집, 장기 요양기관 지정 시설은 제외한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시설, 일반사회복지시설 등 복지공백 발생 우려가 있는 돌봄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대체인력을 1인당 연속 5일, 1일 8시간(주야간 근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고, 1회 연장(최대 10일)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수행기관인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진정한 의미의 '쉼'을 보장해 드리는 건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사가 더 행복한 수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7-31 16:20: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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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사 역량강화 통해 미래영어교육 지평을 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미래영어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계획을 수립해 연구회, 미래영어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미래영어교육 포럼 등을 운영하며 초·중·고 영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꾀하고, 미래영어교육의 패러다임 구축을 모색한다. 먼저, 7월 31일(월)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과 수업 설계 연구회(12팀) 회원과 영어교육포럼 현장지원단 및 전남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미래영어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AI와 미래영어교육'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영어교육포럼 현장지원단 분과별 협의, 연구회별 주제 구성 및 주제 발표 세부 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의와 실천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교육이 이미 현장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이해와 표현을 잘 발현할 수 있는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연구회원 및 전남 교원들의 희망 주제별 워크숍을 4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가칭) 미래를 함께 여는 영어교육포럼을 열어 미래영어교육 관련 해외석학들과의 대담을 통해 미래영어교육의 지향점과 전남에서의 안착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 연구성과발표를 석학들과 공유하고 환류활동을 하며 AI기반 전남형 영어교육 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워크숍를 통해 인공지능(AI)기반 영어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12월 개최 예정인 영어교육포럼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16:20: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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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을 위해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위촉직 위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 현 도시공원위원회의 임기가 9월 14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모집분야는 ▲조경(공원·녹지·산림) ▲도시경관(디자인·조명) ▲도시공학(건축·토목·도시계획) ▲도시생태(수질·환경) 등이다. 도시공원위원회는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공원 조성계획의 심의, 도시녹화계획의 심의, 이밖에 공원녹지와 관련해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2023년 9월 15일부터 2025년 9월 14일까지 2년간 도시공원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공원·녹지·산림·도시계획·경관·도시생태·환경 등 공원녹지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①대학 또는 대학교의 관련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②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③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분야별 기술사로서 5년 이상인 자 ④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및 연구원중 연구책임자급 이상인 자 ⑤관련분야에서 5급 이상의 공무원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도시공원위원회 1회 연임자 및 광주시 산하위원회 중복(3개) 위촉된 자는 위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모집에 응모하고자 할 경우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 란을 참고해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8월 18일까지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반드시 접수 사실을 전화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활력추진본부 도시공원과(062-613-4221)로 문의하면 된다. 변성훈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은 시민에게 건강과 휴양, 여가활동, 정서함양, 치유의 공간이 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도시공원위원으로 위촉해 광주시 공원녹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16:19: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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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유가협 만난 이재명, "참사 반복되는 이유는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안돼서"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유가협) 2기 운영진을 만나 대형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10·29 이태원참사특별법(이하 특별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간담회'에서 "제가 가장 황당하고 분노했던 지점은 헌법재판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이 기각됐다고 마치 면죄부를 받기라도 한 것처럼,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이 확인된 것처럼, 공격적 태도를 취하던 정부여당의 태도"라며 운을 띄웠다. 이 대표는 "형식적, 법률적 책임이 부정됐다고 해서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겪은 이후, 사회가 참으로 많은 논쟁을 하고 다신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했다"면서 "그러기 위한 노력들을 나름은 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이 어처구니 없는 참사가 또 발생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최근엔 오송 지하차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분명한 인재 아닌가"라며 "정확한 원인규명을 하지 않고 분명한 책임을 지지 않고도 아무 일이 없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책들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으니 자꾸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국정을 책임지는 한 축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진상규명과 충분한 지원 대책 그리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반드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유가협이 오송 참사 현장에 직접 가셨는데, '오송 참사가 이태원 참사와 판박이다. 오송 참사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목소리를 많이 대변해달라'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1주기 추모식 때까지 특별법이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정민 유가협 2기 운영위원장도 기자들에게 "특별법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조사기구가 발족되는 것"이라며 "독립된 조사기구 중에서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밝혀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송 참사 유가족을 만나 뵙고 왔다. 대한민국에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확실하게 돼야 한다고 계속 외쳤는데, 그 소리가 가라앉기도 전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안타깝다"며 "더욱이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돼서 다신 재난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여당에 간담회 요청을) 수차례 해왔고 저희는 여당에 한번이라도 자리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했다"며 "전혀 답변도 없었고 반응도 없었다. 너무 답답하고 목소리를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고 외면하려 한다는 것 때문에 유가족들이 더 참담함을 느낀다"고 했다. 2기 유가협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변호사 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유가협은 참사 당일인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4대 종단 기도회를 열고, 오후 5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추모대회를 열 예정이다.

2023-07-31 16:1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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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동체 소통·협력 창구 ‘나주시 마을넷’ 창립

전라남도 나주시가 마을공동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대화모임인 '나주시 마을넷' 창립 총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마을넷 창립은 지난달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찾아가는 전남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 안건으로 상호 토론을 통해 이뤄졌다. 토론회에는 전남마을공동체 16곳 단체, 나주지역공동체 21곳 단체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대화모임 구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 결과물인 나주시 마을넷은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공모사업, 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 대상자 간의 소통 창구이자 정보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식전 숟가락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신임 임원선출, 총회 의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마을넷 회장에는 이종운 용문사랑공동체 대표가 선출됐다. 마을넷 소속 단체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지역 공동체 사업 발굴, 환경 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공동체들이 뜻을 모아 하나 되는 네트워크를 결성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축하드린다"며 "마을넷을 통해 공동체 활동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31 16:13:4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