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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가처분 참여..."심각한 2차 가해"

서울시는 피해 당사자와 공동으로 1일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의 주 당사자는 피해자이나, 서울시는 '여성폭력방지 기본법' 제18조(2차 피해방지)에 따라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법적의무가 있는 만큼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첫 변론'의 극장 상영뿐 아니라 TV 상영 및 DVD, 비디오 판매 등 제3자에 의한 복제·제작·판매·배포까지도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해당 영화의 상영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지 않는다면 성폭력 사실을 어렵게 고백한 피해 여성들의 권익 보호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법원이 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첫 변론'이 국가기관과 사법부가 인정한 피해자에 대한 성희롱 등의 행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심각한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시는 "피해자에게 중대하고 현저하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만큼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를 위해 반드시 상영금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고 박원순 전임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시사회 및 상영 강행은 피해자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밝히고, 영화 제작자인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과 김대현 감독에게 전국 시사회 중단과 상영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2023-08-01 14:56: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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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활정원 조성 참여자 모집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8월 18일까지 생활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생활밀착형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관으로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생활정원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정원조성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 광장인 오산동 34-5, 오산동 811-37번지 일원에 실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교육 이수 후 자발·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이번 생활정원 시민참여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이론 수업 10회(온라인 병행) ▲참여 수업 10회로 진행되며 생활정원 식재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현재 교육기관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4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생활정원 조성에 참가를 원하면 교육기관인 그람디자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8-01 14:5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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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해커톤 경진대회'서 MZ세대 눈길 사로잡는 아이디어 쏟아져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개최한 '고객가치혁신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고 1일 밝혔다. 1등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와인 취향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안한 '코르크루'가 차지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에는 118명 직원이 33개팀을 이뤄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개발자 중심이던 해커톤 방식과 달리 대상을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로 확장해 보다 복합적인 시각에서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했다. 해커톤이란 한정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앱과 웹 서비스 또는 사업 모델을 만드는 행사를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내고자 고객가치 해커톤을 구성했다. 해커톤은 보통 1박 2일가량의 짧은 기간 동안 진행하지만, LG유플러스는 참여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들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고객의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와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을 제안한 '코르크루',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신에게 필요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안한 '기프티콕', 반려동물 호텔 예약 및 가격비교 플랫폼을 고안한 '도그바로', 해외숙소 전문 예약 큐레이션 플랫폼을 제안한 '앱굴러가유', 임차인 커뮤니티 기반 부동산 전문 매칭 플랫폼 아이디어를 낸 'FRIZM' 등 다양한 팀들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 용산사옥에서 제1회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황현식 CEO를 포함한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5개팀(21명)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 진출 팀의 아이디어는 예선과 본선 단계에서 외부 전문 VC(벤처캐피탈) 투자 업체가 진행한 사업성 투자 가치 검토에서 LG유플러스의 사업 영역에도 도입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팀의 아이디어 중 사업 확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내 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뿐 아니라 외부 독립 경영을 통한 사업 규모 확대가 가능한 경우에는 사내 벤처로 연계하여 사내 벤처 연계 분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수 고객가치혁신담당(상무)은 "이번 해커톤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 VC(벤처캐피탈) 투자 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을뿐 아니라 핵심 연구과제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비전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14:56: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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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설물 전수조사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연 면적 1천㎡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의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 기준일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의 소유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 등을 파악하고 부담금을 산정하여 10월 초에 부담금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휴업, 공실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하여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전기, 수도 사용내역서, 휴폐업사실확인서 등)를 우편, 팩스 등으로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부담금 부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안내되어 있으며 시청 교통정책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01 14:5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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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함께해요! 온가족 스포츠Day'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해요! 온가족 스포츠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가족 스포츠Day는 지난 5월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해봄'에 이은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체력 향상, 공동체적 인성, 건강한 관계성 등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온가족 스포츠Day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에 걸쳐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 80가족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팀이 4가지 코스를 순환하며 ▲요가 ▲장애물달리기 ▲농구 ▲체조 ▲레크레이션 ▲IT기반 던지기, 킥, 슛, 드리블 컨텐츠 활용 체육활동을 한다. 또 가족과 함께 스포츠 명언 찾기, 스포츠 명언 만들기를 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시간도 이루어진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며 다같이 웃을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14:55: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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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목각인형콘서트’와 공연영상 연극 ‘보물섬’ 기획공연

국내 유일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를 볼 수 있는 '목각인형 콘서트'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목각인형 콘서트 공연 후에는 오후 3시 30분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군위 지역 아동 및 군위 방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의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친 스냅(SNAP)에 이어 두 작품을 연속 기획했다. '목각인형콘서트'는 10년이 넘게 국립극장, 대만 아시테지 아동극 축제 등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의 겸비한 인형극이다. 관절 마디마디에 연결된 수십 개의 줄이 마치 현악기를 연주하듯 우아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마리오네트를 전문으로 제작해 온 가족 극단 '극단 보물'이 들려주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보물섬'은 백년 동안 사랑 받아온 불멸의 모험극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심장을 전율케하는 로큰롤이 만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김진열 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들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전석 2000원이며 '목각인형 콘서트'와 연극 '보물섬'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3-08-01 14:55:08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