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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AI학습관리시스템 '인천아이샘' 개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개인맞춤형 AI학습관리시스템인 '인천아이샘' 을 8월 새학기부터 정식 개통한다. '인천아이샘'은 딥러닝을 뛰어넘는 트랜스포머 신경망 기반의 지식추적(Knowledge Tracing)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평가를 지원하고 취약점에 대한 맞춤형 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뿐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가 학습지도 활용에 편리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아이샘'(초등)은 노트북 보급 학년과 연계해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에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기초수학 6과목을 제공하며, 2025년에는 4학년까지 확대 공급한다. '인천아이샘'(중등)은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에 대한 AI코스웨어를 제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강화를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외국어 학습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사는 수업 전, 중, 후 단계에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AI기반 수준별 평가 기능을 LMS(학습관리시스템)에 탑재한다. 학생이 특정 개념을 배울 준비가 되었는지 사전에 진단하고,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학습 중간에 파악하며, 학습이 끝난 후 전반적인 이해의 정도를 학생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관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 학생들에 대한 개별지도를 강화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천아이샘'을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20개의 시범학급을 운영하고, 현장 도입으로 예상되는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다가오는 새학기부터 학교와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에서 AI활용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학기 말 학생 성취도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여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든 학생이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아이샘'은 인천 디지털교육 통합 플랫폼인 인천무크(i-MOOC)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인천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8-02 15:3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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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 개최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축구 꿈나무들이 올여름 경산시로 총출동한다.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일대학교 운동장 및 경산시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국내와 해외의 많은 팀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과 아시아 지역의 축구 수준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대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 지역의 FC경산 U-15축구단은 지난 2019년 설립하여 현재 45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2022 전국주말리그 대구권역 준우승」, 「2022 대구시장기 축구대회 준우승」 등 굵직한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번 2023 국제청소년축구대회까지 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02 15:32: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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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거창군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독거노인, 암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온열 질환에 대비해 보건소 방문 간호사, 지소·진료소 담당 인력을 중심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와 복약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폭염 예방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일 최고 기온이 32℃ 이상 또는 폭염 주의보 발효 시 폭염 예방 안내수칙 문자를 발송하고,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온열 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 질환이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통풍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음식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2 15:3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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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판단은 거울 앞에서

최근 카카오 노조가 "경영실패의 책임을 임직원들에게 떠넘기려 한다"고 반발하면서 처음으로 집회를 열었다. 카카오는 그간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카카오는 과거 시가총액 3위에 오른 적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4381억, 카카오모빌리티 688억원, 엔터프라이즈 1612억원 등 줄줄이 순손실을 맞이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경영지표가 악화된 데에 여러 시각이 존재하지만 기업이 스스로를 객관화하지 못했던 점과 이미지 쇄신에만 집중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이라는 쪽으로 힘이 실린다. 손실이 가장 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이다. 올해 3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사업 본원적 인프라 강화, 인공지능과 버추얼휴먼 등 미래사업 포함 2차 IP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K팝의 글로벌 확장에 속력을 낼 것이라고 야심차게 선포했지만 시기 탓에 남은 건 지난해부터 시달려 온 4천억이라는 손실액과 등 돌린 직원들이다. 하지만 국내 4대 연예기획사(하이브, YG, JYP, SM) 중 수익성 측면에서 꼴찌인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로 결심한 카카오의 판단은 오만이었다. 음반 음원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SM의 수익은 점차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고 결국 수익성 강화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돌려가며 방송, 영화, 뮤지컬 등 수많은 일을 시켰을 것이다. 이런 SM에게 카카오는 구원투수였다. 아마도 카카오는 안테나를 품어본 저력으로 SM도 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 하지만 카카오가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인건비, 긴 세월 구멍난 SM의 캐시 창구를 메꿀 감당은 안될 것 같다. 불행히도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적자에 IPO도 빨간불이 켜질 거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하이브가 SM 인수전에서 발을 뺀 건 신의 한수 였다. 현재 하이브는 BTS의 군백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몸집과 이미지 쇄신 보다는 뉴진스, 세븐틴, 르세라핌 같은 훌륭한 아티스트와 IP를 키워 천천히, 단단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시혁 의장의 강한 의지 때문이다. 실제 올해 하이브는 전문 CEO, CTO, COO, CFO를 외부에서 영입해 속도감있는 의사 결정 구조를 구축했다. 넥슨 출신의 박지원 대표를 영입하면서 IT쪽을 강화하겠다는 하이브의 의지가 보이는 행보였다. 최근 하이브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했고, 새롭게 구축된 홍보팀은 무려 언론인으로만 구성됐다. 그간 발톱을 숨기고 있었던 하이브가 미디어와 세상에 발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짜릿한 기분까지 들 정도다. 이처럼 카카오와 하이브의 희비가 엇갈린데 따른 배경은 명확하다.기업 자체를 객관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이 목표를 위해 달려 가는 과정에서 실행의 유무와, 리스크의 감당을 두고 스스로를 객관화 해야 한다. 품을 그릇이 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아니면 한발 뒤에서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 위기는 기회일까?라는 판단은 거울 앞에서만 하라는 말이다.

2023-08-02 15:30: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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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의회 간 소통·협력 강화로 시흥교육 발전 꾀해

시흥시 평생교육원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소래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에서는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및 소속 부서장들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 간 소통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온라인 학습플랫폼 쏙(SSOC) 오픈 1주년 기념행사 계획 ▲개관을 앞둔 소래너나들이 추진현황 ▲시흥시 도서관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운영 계획 등 평생교육원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소래너나들이, 소래빛도서관의 현장을 살피며 의견을 나누고,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시와 시의회가 함께 지역 교육의 발전을 고민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데 집중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 학습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시와 시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15:2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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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봇 주무관’ 임명...AI 행정서비스 선보여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문서실 앞에서 특별한 공무원을 임명했다. 바로 구미시 최초 로봇 공무원인'로봇주무관'이다. AI 행정서비스 로봇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여 도입의 추진배경과 경과를 설명하고 직접 문서배달을 시연했다. 로봇 주무관은 공무원증을 부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근과 동시에 업무에 돌입한다. 청사 본관 1층에서 4층을 누비며 부서간 우편물 및 행정서류 등을 배달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자체화면에 송출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순회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베어로보틱스의 최신 기종으로, 기존의 물류 배송 로봇이 단층에서 한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것과는 다르게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층을 이동하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올해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서비스로봇 산업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와 협력해 AI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어로보틱스의 완제품은 구미에 제조공장을 둔 인탑스(주)(대표 김근하)에서 양산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행정서비스 로봇은 시에서 관공서를 대표해 도입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실증을 함께 진행해 서비스로봇 분야 발전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 행정서비스 로봇 도입을 통해 그동안 민간영역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로봇 기술의 적용 대상을 공공행정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차세대 성장동력인 로봇 산업을 적극 육성해 구미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3-08-02 15:28:58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