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독거노인, 암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온열 질환에 대비해 보건소 방문 간호사, 지소·진료소 담당 인력을 중심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와 복약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폭염 예방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일 최고 기온이 32℃ 이상 또는 폭염 주의보 발효 시 폭염 예방 안내수칙 문자를 발송하고,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온열 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 질환이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통풍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음식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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