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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래 첨단농업 밸리 조성사업 구상

군위군은 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첨단농업 밸리'조성 전문가 실무단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찬균 부군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대구정책연구원·㈜불스·성부산업·한국농업기계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전통적인 농업도시인 군위군이 첨단농산업으로 전환해 신공항 농생명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첨단농업 밸리 조성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며, 군위군 행정지원 TF와 사업 추진방안을 상호 협의한다. 첨단농업 밸리는 대구광역시 5대 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을 농업에 융복합해 신공항과 연계된 첨단농업, 수출농업, 푸드테크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첨단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전략 사업은 ▲디지털 농산업 혁신 허브 ▲ABB 팜 산업단지 ▲노지 디지털 팜 영농단지 ▲기능성 농산물 생산단지 ▲대구형 도시농업 벨트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대구시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돼 현재 미래 공항도시로 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군위군의 풍부한 농업 인프라를 활용해 전통 농업에서 첨단농산업으로 전환할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수립으로 군위군·대구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3-08-03 14:49: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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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오늘은 통(通)하는 날’...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 ‘톡톡’

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 이른바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늘은 통하는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주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직소(直訴)민원 창구 정례화를 민선 8기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오늘은 통하는 날'은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직접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절차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시장에게 중간 과정 없이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동경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요청 ▲시행사가 불법 증축한 시설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 양성화 요청 ▲대형 건설사의 할인분양으로 재산 피해를 입은 기존 분양자들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중재 요청 △외국인 관련 숙박업에 대한 행정제재 완화 요청 등이 접수됐다. 이날 참석한 민원인 A씨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시장과 직접 대화를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늘은 통하는 날'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로 약속했다. 특히 필요시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하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 자세를 보였다. 주낙영 시장은 "힘들고 속상해서 오신 시민을 외면한 채 시정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 '오늘은 통하는 날' 운영을 통해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통(通)하는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3 14:49:0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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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연기예술학과 동문 주축 극단 ‘가원’, 일본 초청공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연기예술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극단 가원이 일본 도쿄 시어터-카이(Theater-X) 극장에서 연극 '데칼코마니'를 오는 23일 무대에 올린다. 3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작품과 극단 가원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일본 극단 ATMAN과 시어터-카이 극장 특별 초청으로 이뤄졌다. 극단 ATMAN은 한일 연극교류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쿄의 유명 극단이며, 시어터-카이(Theater-X) 극장은 도쿄에 위치해 있다. 2021년 극단 가원 공연으로 국내에서 초연됐던 연극 '데칼코마니'는 연극 '푸르른 날에', '리진', '돈데보이' 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경진 작가의 창작 작품이다. 뮤지컬 '파우스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사랑해요, 당신'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이재성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극단 가원(대표 최한석)은 현(現) 시대, 현(現) 사람들의 현(現) 바람을 이야기하고자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극단으로 2016년 3월 창단 이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극단 가원 최한석 대표는 "이번 초청공연은 극단 가원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성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재성 교수는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모두가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싶다"며 "아름다움과 선함으로 치장된 이면에 있는 자신의 낯선 모습을 인정할 줄 알아야 비로소 현실을 직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에는 가천대 졸업생인 강희준, 이예원, 최주헌, 이아령, 금민경 배우와 정의갑, 권진완, 이하나 배우가 출연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3 14:49: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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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면사랑 사누끼 우동면, 자타공인 업계 1위

촉촉하고 쫀득한 일본 전통 우동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면사랑의 '사누끼 우동면'만 있으면 손쉽게 가능하다. 면사랑은 지난 30년 간 오직 '면과 소스, 고명'에 전념하며 대한민국에 '건강하고, 편리하며, 풍요로운' 면(麵)세상을 펼치기 위해 진력해온 대한민국 면·소스 대표기업이다. 1993년 건소면을 시작으로 생면, 냉동, 냉장면, 냉면, 쫄면, 떡류를 아우르는 각종 면류와 소스류, 함께먹는 튀김, 육가공 고명까지 자체 단일공장에서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다. 그 중 '사누끼 우동면'은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자타공인 매출 1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면사랑은 회사의 제면 방식인 연타면발과 다가수숙성 방식, 냉동면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던 중 우동을 떠올리고 우동면 제품을 개발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2022년 대비 매출 170% 성장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면사랑의 매출을 견인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B2B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쿠팡, 마켓컬리 등 B2C 시장에도 출시됐다. '사누끼 우동면'은 B2B 시장에서 1위를 달려왔다. 이에 힘입어 면사랑은 가정 시장을 겨냥한 우동 제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새우튀김우동'은 2021 대한민국 식품대상 간편식 '면'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도에는 '돈까츠 우동정식'·'김치전골우동'·'가쓰오·유부우동'등 우동면을 활용한 복합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우동면 경쟁력은 '연타면발'에서 나온다 면사랑 경쟁력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 연타(延打) 면발에 있다. 연타면발이란 밀가루 반죽을 두 손으로 반복해 늘려가며 가는 면을 뽑는 수연(手延)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드는 수타(手打) 방식을 결합한 면사랑 고유의 제면방식이다. 제면 과정 중 많은 물을 넣고 반죽한 후 여러 번 숙성하는 다가수숙성 (多加水熟成)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쫄깃한 면이 완성된다. 또한 우동면에 더해지는 우동장국과 튀김볼 등 면·소스·고명을 단일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다는 점도 경쟁력 중 하나이다. 충북 진천에 있는 면사랑 자체공장은 냉동면, 냉장면, 건면, 생면, 냉쫄면, 쌀가공 등 각종 면류와 소스류, 튀김 및 육가공을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면, 소스, 고명 등 단품과 복합 제품을 포함하여 총 480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동면 라인으로는 냉동면, 우동장국, 냉동 튀김, 볶음소스, 별미 고명 등 제품을 주요 식당, 프랜차이즈, 단체 급식, 등 주요 B2B 식재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전문점 수준의 '가쓰오 냉우동'으로 여름 공략 여름 신제품 중 하나인 '가쓰오 냉우동'은 기존에 면사랑이 보유한 우동면의 오랜 노하우를 담은 것은 물론, 따뜻한 국물 또는 비빔류였던 기존 우동 라인업과 다르게 시원하게 먹는 우동으로 처음 출시됐다. 그동안 간편식으로 접하기 힘든 메뉴였던 냉우동을 출시한 것은 우동면에 대한 면사랑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품질 좋은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내 일식 정통 그대로의 장국을 살렸으며 면사랑 고유의 연타 면발 기술로 제면한 우동면을 급속 냉동해 방금 삶은 듯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2인식으로 출시한 이후 최근 늘어나는 1인 가정 수요에 맞춰 1인용으로도 출시했다. 1인용은 개인 기호에 따라 장국의 희석 농도를 조절해 자루우동 또는 붓카케 우동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치미를 직접 담가 시원한 맛을 내는 '직접 담근 동치미 물냉면'과 고급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오품 냉채 코스 중 소고기 오향장육, 해파리, 자숙새우 삼선 구성의 고명을 엄선한 '삼선중식냉면'을 함께 출시하며 한중일 각국의 여름면을 상품화했다. 주요 제품은 네이버 면사랑몰을 비롯해 쿠팡, 컬리,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채널과 함께 코스트코, CU편의점,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3 14:4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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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이대서울병원 교수, 다빈치SP 로봇수술 '세계 1위' 달성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사진)가 다빈치SP(단일공) 로봇수술 1000건을 달성해 세계 1위로 우뚝 섰다. 2019년 2월 다빈치SP 도입 이후 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달 31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로봇수술센터장인 문 교수의 'SP단일공 로봇수술 1000건 세계 최초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다빈치SP 로봇수술 1000건은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성과로 문 교수는 이대서울병원이 다빈치SP 로봇수술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9년 2월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을 할 수 있는 다빈치SP 시스템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도입해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 여러 진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결과 국내 최초 단일공 방광절제술, 세계 최초 다발성 자궁근종에서 단일공 근종절제술 및 단일공 유착성 자궁내막종 절제술 등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로봇 단일공 수술은 배꼽에 한 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 팔이 모두 삽입돼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상처 부위가 최소화되기에 미용적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기존 개복, 복강경 수술을 대체할 수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문 교수는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로 세계 1위 기록을 달성했으며,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는 다빈치SP 비뇨기 국내 1위, 아시아최초 전립선암 SP수술 100례 달성, 외과 노경태 교수 다빈치SP 직장 부분 국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SP 시스템을 도입한지 불과 4년 만에 수술 건수 2500건을 달성해 세계 대학병원 중 2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문 교수는 "현재 수술 건수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 최적의 치유효과와 안전한 쾌유를 목표로 고객중심의 의료와 수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03 14:48: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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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말레이 박람회서 수출 상담 480달러 달성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Retail & Franchise Exhibition, MIRF 2023)에 참가해 총 480만 달러(62억 3000만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MIRF는 지난 7월 7일 개최해 20개국 420여개 프랜차이즈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관 운영을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치킨, 닭발, 전분가루, 옥수수과자 등 K-푸드와 유아용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부산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부산관을 방문하는 바이어와 방문객에게 홍보 영상 상영, 홍보 팸플릿을 전달하는 등 엑스포 유치 활동도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분야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닭요리) ▲발빠닭(닭요리) ▲고성산업(전분가루) ▲에이앤제우스(옥수수과자) ▲울트라하이(어린이키성장보조제) 등 5개사와 생활분야 ▲누리아이(눈마사지기) ▲앙파파 통통(유아용 식기) ▲레브소미(여성위생용품) 등 3개사가 참가했다. 박람회를 통해 총 48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과 현장계약 2건을 성사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참가기업 중 한 개사는 올 하반기 중 현지 가맹점 오픈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부경대학교 국제통학상부 통상지원단(YTP) 학생이 부산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함께 참가했다. 총 18명의 학생이 참가기업 부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수출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참가 기업의 실질적 수출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8-03 14:47: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