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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메가히트상품스토리] 면사랑 사누끼 우동면, 자타공인 업계 1위

촉촉하고 쫀득한 일본 전통 우동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면사랑의 '사누끼 우동면'만 있으면 손쉽게 가능하다.

 

면사랑은 지난 30년 간 오직 '면과 소스, 고명'에 전념하며 대한민국에 '건강하고, 편리하며, 풍요로운' 면(麵)세상을 펼치기 위해 진력해온 대한민국 면·소스 대표기업이다.

 

1993년 건소면을 시작으로 생면, 냉동, 냉장면, 냉면, 쫄면, 떡류를 아우르는 각종 면류와 소스류, 함께먹는 튀김, 육가공 고명까지 자체 단일공장에서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다.

 

1인분 개별포장된 면사랑 '사누끼 우동면'/면사랑

그 중 '사누끼 우동면'은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자타공인 매출 1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면사랑은 회사의 제면 방식인 연타면발과 다가수숙성 방식, 냉동면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던 중 우동을 떠올리고 우동면 제품을 개발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2022년 대비 매출 170% 성장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면사랑의 매출을 견인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음은 물론, B2B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쿠팡, 마켓컬리 등 B2C 시장에도 출시됐다.

 

'사누끼 우동면'은 B2B 시장에서 1위를 달려왔다. 이에 힘입어 면사랑은 가정 시장을 겨냥한 우동 제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새우튀김우동'은 2021 대한민국 식품대상 간편식 '면'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도에는 '돈까츠 우동정식'·'김치전골우동'·'가쓰오·유부우동'등 우동면을 활용한 복합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연타면발과 급속냉동 기술로 갓 삶아낸 면의 식감이 탁월한 우동면/면사랑

◆우동면 경쟁력은 '연타면발'에서 나온다

 

면사랑 경쟁력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 연타(延打) 면발에 있다. 연타면발이란 밀가루 반죽을 두 손으로 반복해 늘려가며 가는 면을 뽑는 수연(手延)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드는 수타(手打) 방식을 결합한 면사랑 고유의 제면방식이다.

 

제면 과정 중 많은 물을 넣고 반죽한 후 여러 번 숙성하는 다가수숙성 (多加水熟成)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쫄깃한 면이 완성된다.

 

또한 우동면에 더해지는 우동장국과 튀김볼 등 면·소스·고명을 단일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다는 점도 경쟁력 중 하나이다. 충북 진천에 있는 면사랑 자체공장은 냉동면, 냉장면, 건면, 생면, 냉쫄면, 쌀가공 등 각종 면류와 소스류, 튀김 및 육가공을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면, 소스, 고명 등 단품과 복합 제품을 포함하여 총 480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동면 라인으로는 냉동면, 우동장국, 냉동 튀김, 볶음소스, 별미 고명 등 제품을 주요 식당, 프랜차이즈, 단체 급식, 등 주요 B2B 식재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면사랑의 한중일 여름면 중 '가쓰오 냉우동' /면사랑

◆전문점 수준의 '가쓰오 냉우동'으로 여름 공략

 

여름 신제품 중 하나인 '가쓰오 냉우동'은 기존에 면사랑이 보유한 우동면의 오랜 노하우를 담은 것은 물론, 따뜻한 국물 또는 비빔류였던 기존 우동 라인업과 다르게 시원하게 먹는 우동으로 처음 출시됐다. 그동안 간편식으로 접하기 힘든 메뉴였던 냉우동을 출시한 것은 우동면에 대한 면사랑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품질 좋은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내 일식 정통 그대로의 장국을 살렸으며 면사랑 고유의 연타 면발 기술로 제면한 우동면을 급속 냉동해 방금 삶은 듯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2인식으로 출시한 이후 최근 늘어나는 1인 가정 수요에 맞춰 1인용으로도 출시했다. 1인용은 개인 기호에 따라 장국의 희석 농도를 조절해 자루우동 또는 붓카케 우동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치미를 직접 담가 시원한 맛을 내는 '직접 담근 동치미 물냉면'과 고급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오품 냉채 코스 중 소고기 오향장육, 해파리, 자숙새우 삼선 구성의 고명을 엄선한 '삼선중식냉면'을 함께 출시하며 한중일 각국의 여름면을 상품화했다.

 

주요 제품은 네이버 면사랑몰을 비롯해 쿠팡, 컬리,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채널과 함께 코스트코, CU편의점,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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