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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니켈 소재사업 글로벌 리더 SNNC 방문

주순선 광양 부시장이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며 기업 소통강화에 나섰다. 광양시는 주순선 부시장이 2일 광양 동호안 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SNNC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NNC는 세계 최초 니켈 광산을 소유한 태평양 남서부 뉴칼레도니아의 SMSP사와 포스코가 2006년 설립한 합작사로, 페로니켈(철·니켈 합금)을 연간 4만 7천톤 가량 꾸준히 생산해 포스코 등 국내외 철강 기업에 납품해 왔다. 포스코가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산 투자를 위해 세운 원료법인 NMC(니켈 마이닝 컴퍼니)에서 니켈 광석을 조달해 SNNC가 페로니켈을 생산하는 구조이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커지면서 페로니켈 일부를 고순도 니켈매트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SNNC는 현재 광양 동호안 국가산업단지 내 2만 5천㎡ 부지에 585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 800t 규모 이차전지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는 니켈매트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니켈매트는 포스코에서 정제공정을 거쳐 순도 99% 이상의 배터리용 고순도 니켈로 재탄생하는데, 고순도 니켈은 페로니켈에서 철의 함량을 크게 낮추고 니켈 성분을 대폭 높인 것으로 배터리 충전량을 증가시켜 전기차의 성능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에서는 SNNC에서 생산한 고순도 니켈 원료로 황산니켈을 생산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원료로 납품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 포스코 그룹사의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과 생산의 밸류체인이 완성되고 있다. 배재탁 SNNC 대표는 "국내 유일의 페로니켈 생산기업인 SNNC는 광석에서 고순도 니켈까지 전 과정을 자체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며 "최근 광양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동호안 부지 투자에 걸림이 됐던 규제가 해소될 전망에 따라 기업에서도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주순선 부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미래산업 속도전에 뒤처지지 않도록 광양시가 A-Z까지 기업의 투자계획을 철저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책임지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순선 부시장은 올해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MC머티리얼즈에 이어 SNNC 방문을 끝으로 지역 이차전지 소재기업 방문을 모두 마쳤다.

2023-08-03 14:43:1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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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어문화원,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참가 기관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국어문화원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참가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인천시민, 공무원, 중·고등학생, 다문화 가정 가족 구성원, 중도 입국 청소년, 외국인의 올바른 한국어 사용을 돕기 위해 매년 인천시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면서 교육 대상자에 '재외동포'를 추가하는 등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강의는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신청기관에 방문하는 대면 방식이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어문화원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해 회당 2시간씩의 교육을 한다. 올해는 ▲헷갈리는 우리말 바로 알기 ▲공공언어·보도자료 바르게 쓰기 ▲소통과 배려의 말하기 ▲품격 있고 아름다운 한국어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유 인하대국어문화원장은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일반 시민부터 공무원, 중·고등학생, 외국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여러 기관이 참여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3 14:42: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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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망설이는 사랑 外

◆망설이는 사랑 안희제 지음/오월의봄 우리는 '논란' 그 자체가 유행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온갖 논란이 유행처럼 소비된다. 논란에 가장 취약한 존재는 케이팝 아이돌 아티스트다. 아이돌 산업에서는 갑질, 역사 및 인권 의식, 성추행, 학교폭력, 소아성애 옹호 등 한데 묶기 어려운 사안들이 전부 논란으로 통칭된다. 책은 아이돌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모든 사건이 관심경제의 네트워크 안에서 어떻게 하나의 논란으로 조직적으로 생산되는지를 낱낱이 까발린다. 저자는 대중-팬-사이버렉카-언론-알고리즘-SNS 플랫폼 등의 행위자가 결합해 만든 무분별한 논란과 폭력의 네트워크 속에서 캔슬 컬처(배척 문화)에 가담하지 않고 '망설이는 팬'들을 인터뷰한다. 한 인터뷰이는 "논란의 종류를 막론하고 당사자를 매장하는 방식으로, 사건 자체에 집중하기보단 당사자의 인성과 노력을 깎아내리거나 성희롱을 일삼는 방식으로 논란이 전개된다"고 지적한다. 대중에게 온라인 공론장은 "자신들이 어떤 것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권위를 경험하고 확인하는 장"이 돼 버린 지 오래다. '가해자 감별'과 '무조건적인 퇴출'을 넘어서는 논의 및 사유 방식을 모색하는 책. 340쪽. 1만9000원. ◆설명하기 지친 사람을 위한 데이터 스브스프리미엄, 안혜민 지음/스리체어스(threechairs) 문제의 뿌리와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는 현재의 불안, 다양성, 환경, 미래를 설명하는 새로운 언어다. 책에서 저자는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의 대사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오랜 시간 사회에서 이어져 온 차별을 보여준다. 1937년 '백설공주'부터 2013년 '겨울왕국'까지 총 12편에서 남성과 여성의 대사 비중을 확인한 결과 여성의 대사가 전체의 50% 이상인 작품은 5편에 불과했다. 또 책에는 성차별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실제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분석한 자료가 제시돼 있다. 2020년 네이처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39개국의 65만7335명의 데이터로 성별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성 고정관념이 강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성 편견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데이터를 통해 상대적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독자에겐 "당신의 행동은 유난한 게 아니다"는 당위성을, 상대의 마음을 잘 읽어내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진실은 이렇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184쪽. 1만2000원. ◆전쟁과 죄책 노다 마사아키 지음/서혜영 옮김/또다른우주 유대인을 학살한 아이히만의 재판을 지켜본 한나 아렌트는 성실하고 평범해 보이는 그의 잔학행위를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으로 설명했다. 일본 전범을 인터뷰한 저자는 일본군이 권위에 복종하는 '악의 평범성'을 넘어 개개인의 잔인성을 극대화한 데 주목한다. 식량과 물자 보급 없이 약탈을 전제로 한 중일전쟁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벌인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은 비무장 주민을 학살하고 고문하는 행위를 일삼았다고 책은 설명한다. 군의관은 농민들을 생체 해부하고, 초보 병사들은 살아 있는 포로를 상대로 총검술을 연습했다.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전범들은 전쟁 당시 자기 손으로 직접 산 사람의 신체를 해체하고 여성을 고문하고 아이들을 학살했음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전혀 겪지 않았고 악몽을 꾸는 일도 없었다. 어릴 때부터 경쟁에 몰아넣고 선망과 굴욕의 경계에서 공격성을 고조시켜 그것을 조직의 힘으로 바꾸는 일본 사회가 이들의 감정을 마비시켰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타자의 슬픔을 감싸 안는 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평화는 없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484쪽. 1만9800원.

2023-08-03 14:42: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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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과거 2년 이내의 무료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총 12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체적 계획을 3단계에 걸쳐 심사받게 된다. 킨텍스는 지역 소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MICE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해 왔기에 금번 심사를 통과, 교육부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킨텍스는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전시장으로 초청하는 특강 및 킨텍스 장학생 선발 등 교육 부분에 있어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마이스 산업을 소개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에 힘쓰는 것은 킨텍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킨텍스를 통해 마이스 산업을 접한 학생분들이 이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3 14:40:09 안성기 기자